• 제목/요약/키워드: pear cultiv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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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및 저장기간 중 유대재배 배의 농약잔류량 변화 (Changes of pesticide residues in bagged pear and bagging paper during the field and storage)

  • 임양빈;경기성;박영섭;이희동;김진배;임건재;류갑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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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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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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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의 주요 재배형태인 유대재배가 배의 농약 잔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배 주요 사용농약인 살충제 chlorpyrifos 25% 수화제와 살균제 penconazole 5% 수화제를 1,000배액으로 조제하여 유대 및 무대조건에서 살포하였다. 살포직후 배중 두 약제의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무대조건에 비하여 유대조건에서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24{\sim}27%$, penconazole의 잔류량은 $0.4{\sim}3.8%$에 불과하였다. 유대 및 무대재배 배중 농약잔류량은 포장조건에서 잔류량의 감소율이 컸으나 저장 중에는 서서히 감소되었다. 유대재배 배에서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과피에 주로 잔류되었으나, penconazole은 침투성 약제로 과피를 통해 침투되어 과피와 가식부위의 잔류량은 비슷하였다. 신고배 및 황금배 봉지로 사용되는 포장용지에 대하여 약제살포 후 농약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살포당일 겉봉지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0.341{\sim}0.349ng/cm^2$, penconazole은 $0.153{\sim}0.174ng/cm^2$이었으며, 속봉지 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0.315{\sim}0.340ng/cm^2$, penconazole은 $0.014ng/cm^2$이었다. 경시적으로 포장조건에서 겉봉지의 잔류량은 속봉지의 잔류량보다 크게 낮아 졌으나, 저장기간동안 잔류량의 변화는 적었다. 유대용 봉지가 과실을 살포농약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주고 농약의 일부를 흡수하기 때문에 배중 농약의 잔류량이 낮았으며, 저장전 봉지를 제거하면 봉지중 잔류농약이 과실표민과의 접촉이 차단되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다.

배 검은별무늬병 저항성 품종 '그린시스' 육성 (Breeding of the Scab-Resistant Pear Cultivar 'Greensis')

  • 김윤경;강삼석;원경호;신일섭;조광식;마경복;김명수;최장전;최진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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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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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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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그린시스'는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한 동양배에 검은별무늬병(V. nashicola)에 저항성을 인자를 도입하기 위해 1994년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황금배'와 'Bartlett'을 교배하였다. 285개 교배실생 중 식미감이 뛰어난 '그린시스'를 2006년에 1차 선발하고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9개 지역 10개소에서 지역적응성을 검토한 후 2012년 최종 선발하였다. '그린시스'의 성숙기는 9월 26일로 원형에 녹색 과피를 갖는 품종이다. 평균과중은 470g 내외, 당도는 $12.4^{\circ}Brix$이다. 과육은 아삭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좋다. '그린시스'의 엽 크기는 '황금배'보다 작고, 'Bartlett'과 유사하였다. 만개기는 4월 26일로 '황금배'보다 약 6일이 늦고, 'Bartlett'과 유사하였다. '그린시스'의 S allele 분석결과, $S_4S_e$로 확인되었는데 $S_4$ allele은 '황금배'로부터, $S_e$ allele은 'Bartlett'으로부터 유전되었다. '그린시스'는 검은별무늬병에 'Beurre Hardy', 'Conference' 등 서양배와 비슷한 수준의 저항성을 보였고, 검은무늬병(A. kikuchiana)에 포장저항성을 나타냈다.

생육단계별 배 과피에서 분리한 식이섬유원의 물리적 특성 (Physical Properties of Dietary Fiber Sources from Peel of Asian Pear Fruit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장선;이범수;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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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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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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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품성이 낮은 배 그리고 가공 부산물의 하나인 과피의 기능성식품 소재로써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생육단계별 풍수, 신고, 추황배의 과피로부터 식이섬유원을 분리하여 이들의 성분을 분석하고 물리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3 품종의 3 생육단계에서 과피로부터 분리한 식이섬유원의 총식이섬유 함량은 74.00-88.38%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고 그 중 92-94%가 불용성 성분이었다. 분리된 식이섬유원에 잔존하는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은 1.64-4.46mg/g이었고 신고와 추황배에서는 과실의 성숙도에 따라 잔존하는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평균입자의 크기는 $255-381{\mu}m$이었고 동일한 품종내에서 성숙된 과실일수록 분리된 식이섬유원의 입자는 증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유과에서 분리한 식이섬유윈의 밀도가 유의적으로 작았다. 보수력은 3.11-6.03g water/g solid이었고 신고와 추황배에서는 유과, 미숙과, 성숙과의 순으로 점차 증가하였으며 oil 흡착력은 1.98-2.57g oil/g sample로 보수력보다 낮은 값을 보였고 보수력이 낮은 유파의 식이섬유원이 oil 흡착력은 컸다. 식이섬유원의 입자의 크기는 밀도, 보수력, oil 흡착력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물리적 특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성분은 Cellulose와 uronic acid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배 과피에서 분리한 식이섬유원은 총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생리활성 물질인 페놀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미숙과, 성숙과 식이섬유원은 비교적 높은 보수력을 갖고 있어 새로운 식이섬유원 소재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내 콜히친 처리에 의한 염색체 배가 감 식물체 유기 (Induction of A Chromosome-doubled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by in vitro Colchicine Treatment)

  • 마경복;조광식;정해원;서호진;강삼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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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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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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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시험은 최근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씨 없는 감 개발의 선결조건인 배수체(12x) 교배 모본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염색체가 배가된 배수체 개체를 얻기 위해 교배 종자의 배배양을 통해 얻은 유묘의 생장점에 콜히친을 처리하였다. 콜히친을 0.03, 0.05%, 0.1% 등 3수준으로 처리한 결과, 0.05%에서 염색체가 배가된 개체의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콜히친 처리 후 우리는 신초와 뿌리의 발생을 유도하기 위한 배지 조건을 구명하는 시험을 수행하였다. 신초는 $10{\mu}M$, 30 zeatin이 각각 첨가된 1/2MS배지에서 생장이 잘 되었으며, 뿌리는 10 mM NAA+5% DMSO에 5초 동안 침지 후 1/2MS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생장이 잘 되었다. 또한 콜히친 처리에 의해 염색체가 배가된 개체(12x)의 기공 특성을 조사한 결과 염색체가 배가된 개체(12x)는 염색체 배가가 되지 않은 개체(6x)와 교배친(6x) 보다 잎의 공변세포 밀도는 더 적고, 크기는 더 큰 경향이었다.

감 품종 판별용 SCAR 마커 개발 (Development of Sequence Characterized Amplified Region Markers for Cultivar Identification in Persimmon)

  • 조강희;조광식;한점화;김현란;신일섭;김세희;천재안;황해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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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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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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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중요 작물의 신속 정확하고 비용 면에서 효율적인 품종 판별은 실용적인 육종과 육종가의 권리 보호를 위해 필수적이다. 감 품종을 구분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형태적인 특성 평가를 근거로 하지만 유전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품종들은 형태적 형질에 의해 품종을 구별하기는 어렵다. 본 연구는 국내와 일본 감 32 품종을 판별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DNA 마커를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40종의 임의 프라이머를 이용한 RAPD 분석을 통해 품종 간 다형성을 나타내는 밴드 309종을 획득하였다. 프라이머에 따라 얻은 다형성 밴드 수는 4(OPP-08)-14(UBC159)개로 평균 7.7개였다. SCAR 마커로 전환하기 위해 57종의 RAPD 단편들을 선발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하였고 그 중 15종이 SCAR 마커로 전환되었다. 개발된 15종의 SCAR마커는 프라이머 조합에 따라 RAPD 단편과 동일한 크기나 작은 크기의 단일 밴드가 증폭되었다. 이들 마커 중 8종(PS225_200, PSN05_420, PSF13_523, PSN11_540, PS372_567, PS485_569, PSP08_635, PS631_735)의 조합을 적용하여 증폭산물의 수와 크기에 따라 감 32품종의 판별이 가능하였다. 새로 개발된 마커들은 감 품종 판별을 위해 신뢰성 있는 수단으로서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복숭아 '진미'의 외과피 발달과 미세균열 (Development of the Exocarp and Occurrence of Micro-cracking in 'Jinmi' Peaches)

  • 마경복;천종필;김정배;도경란;조광식;최진호;황해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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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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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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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복숭아 '진미'의 미세균열 발생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기별로 외과피 조직의 발달양상을 관찰하였으며, 수확기에는 '가납암백도', '천중도백도', '유명'과 외과피 조직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미세균열 발생은 '진미'에서 59.1%로 가장 높았고, '가납암백도' 30.6%, '천중도백도' 21.5%, '유명' 6.4%의 순이었다. '진미'는 만개 후 69일부터 외표피 바로 아래에서 공동화 현상이 쉽게 관찰되었으며, 생육이 진전될수록 공동화 현상이 확대되었다. 또한 수확기에 '진미' 품종은 외과피 층의 수가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적었으며, '천중도백도'와 '유명'에 비하여 외과피층의 두께가 얇고, 아표피 세포들의 크기가 작으며, 모양이 납작하였다. 따라서 복숭아 '진미'의 미세균열은 다른 품종에 비해서 외표피층의 발달 불량과 외과피 바로 아래 부분의 공동화 현상 발달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Incidence of the Rice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graminicola, in Guangxi, China

  • Luo, Man;Li, Bing Xue;Wu, Han Yan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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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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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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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Root-knot nematodes (Meloidogyne spp.) are the most destructive group of plant-parasitic nematodes. Plants infected by Meloidogyne spp. develop above-ground symptoms, stunting, yellowing, nutrient deficiencies, and gall formations with typical hook-shaped root tips. Infected plants experience yield losses. During 2018-2019 survey, leaf chlorosis rice plants were found in 206 fields of 67 counties in Guangxi, China, around 30 days after transplanting. Galls and hooked tips on the roots and pear-shaped females were observed. About 32.04% of fields were infested with the nematode. The nematodes were identified as Meloidogyne graminicola base o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analysis.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report of M. graminicola on rice plants in Guangxi, China. The results of this study urge the discovery of resistant cultivars and the development of management strategies.

울산지역 생산 배의 품종 및 부위별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According to Cultivars and Parts of Ulsan Pear)

  • 최정환;이은영;김종수;최길배;정수근;함유식;서동철;허종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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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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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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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울산에서 생산된 배의 품종 및 부위에 따른 생리활성을 확인하고자 총페놀성화합물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과 각 메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xanthine oxidase 저해능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페놀 함량은 과피, 과육 및 과심이 각각 699.3-800.6, 51.5-112.5 및 254.0-401.5 mg/100 g(dry basis)로, 과피 > 과심 > 과육의 순으로 높아 부위별로 차이가 났다. 또한 품종별 총페놀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신고의 과피와 과심, 원황의 과육이 다른 품종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과피, 과육 및 과심이 각각 125.2-164.2, 25.9-35.9 및 45.1-60.0 mg/100 g로 과피가 과육과 과심에 비해 각각 4-5배와 2-3배 높은 함량을 보였다. 또한 품종별로는 신고가 모든 부위에서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과피(66.1-90.7%) > 과심(48.5-82.8%) > 과육(24.9-58.2%)의 순으로 높아 과피가 과육과 과심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각 부위의 전자공여능은 품종간에 차이를 보여 화산이 모든 부위에서 낮은 활성을, 황금이 대체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과피(58.2-100.8%) > 과심(59.5-86.2%) > 과육(39.9-82.5%) 순으로 높았고, 신고의 과피와 과육이 다소 낮은 소거능을 보였고, 과심의 품종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출물 농도에 따른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이 증가하였다. 각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과피(14.1-75.4%) > 과심(5.3-71.8%) > 과육(2.2-67.5%)의 순으로 높았고, 배 추출물의 농도 증가에 따라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증가하였다.

신고 배의 개화기 결정에 미치는 온도영향의 정량화 (Quantification of Temperature Effects on Flowering Date Determination in Niitaka Pear)

  • 김수옥;김진희;정유란;김승희;박건환;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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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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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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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우리나라의 춥지 않은 겨울은 온대낙엽과수의 휴면타파에 필요한 저온기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게 함으로서 개화시기를 앞당기거나 불균일하게 함으로써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시나리오에 의하면 이러한 피해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과수산업의 대응전략마련을 위해 정확한 개화기 예측이 필수적이다. 기존의 개화기 예측은 이른 봄부터 나타나는 기온의 영향만을 적용한 것으로써 겨울 동안 눈의 휴면상태와 봄철 발아로 인한 개화시기의 변동은 반영할 수가 없었다. 본 연구는 휴면기간 동안 시간과 기온의 조합인 온도시간에 근거하여 내생휴면해제일, 발아, 개화를 예측할 수 있는 휴면시계모형을 배 품종 '신고'에 맞게 조정하고자 수행하였다. 매일의 기온 자료만으로 내생휴면해제일을 찾아내기 위해 수확이 끝난 포장에서 매주 신고 가지를 채취하여 발아실험을 수행하였으며 포장에서 관측된 일 최고 및 최저기온을 이용하여 내생휴면해제일까지 온도시간을 계산하고 적산하였다. 기준온도를 $4^{\circ}C$에서 $10^{\circ}C$ 범위로 설정하고 $0.1^{\circ}C$ 단위까지 세분화하여 휴면시계모형을 반복 구동함으로써 출력된 예상 발아기와 실측 발아기가 일치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기준온도와 저온요구도를 도출하였다. 장기 생물계절 관측자료에 근거하여 발아 이후 개화에 이르는 기간의 온도시간을 계산하여 휴면시계모형에 추가함으로써 배 품종 신고의 만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이 모형에 의해 최근 9년간 개화기를 추정한 결과 RMSE가 1.9일로서 신고의 만개기 예측에 실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봉지종류 및 괘대시기가 '원황' 및 '화산' 배 과실의 수확기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uit bags and bagging time on fruit quality indices at harvest time in 'Wonhwang' and 'Whasan' pears)

  • 정억근;이욱용;안영직;이혁재;황용수;천종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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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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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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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충남 천안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국내신육성 조중생종 배 '원황' 및 '화산'을 공시하여 외지의 색깔을 달리한 3종의 이중봉지를 만개 후 35-6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괘대한 후 수확기에 과실을 수확하여 색택 및 과실품질을 비교하였다. 봉지간 광차단율을 조사한 결과, 회색외지를 사용한 과실의 광차단율이 유의하게 높아 광투과율이 0.46%로 황색외지의 43.7% 및 신문지의 40.0%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품종 모두 괘대시기가 늦을수록 적색도($a^*$)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괘대 시기가 만개 후 65일로 늦은 경우에는 과피가 지나치게 붉은색으로 착색되거나 착색의 균일도가 떨어져 외관이 심하게 떨어졌다. 과실의 수확기 가용성고형물, 산함량 등 품질요인은 봉지종류 및 괘대시기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회색외지 처리과실의 수확기 경도편차가 가장 적게 조사되었다. 본 실험결과, 회색외지를 사용한 경우 과실품질요인의 저하 없이 '원황'과 '화산' 배 과실의 과피색 발현에 유리한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