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ents of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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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과학적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의 원천, 창의적 성향의 학년과 성별에 따른 차이 (Elementary Students' Science Self-efficacy, Sources of Science Self-efficacy, and Creative Personality by Grade and Gender)

  • 임희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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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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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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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과학적 자기효능감, 과학적 자기효능감의 원천, 창의적 성향의 학년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에 소재한 3-6학년 초등학교 학생 495명이었다. 과학적 자기효능감은 학년과 성별에 따라 차이는 없었다. 과학적 자기효능감 원천은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학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났다. 대리적 경험과 생리적 상태에 대한 점수가 3-4학년이 5-6학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창의적 성향에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지만 창의적 성향 중 동기와 모험심은 3-4학년이 5-6학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과학적 자기효능감의 원천들 중에서는 생리적 상태 점수가 가장 높고, 언어적 설득 점수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선생님이나 부모님, 친구들의 칭찬과 격려가 충분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성공에 대한 경험이 가장 큰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두 번째로 자기효능감 원천 중에 언어적 설득의 설명력이 높았고, 세 번째로는 창의적 성향 중 인내가 설명력이 높았다. 이러한 과학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이 학년과 성별에 따라서 약간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한 가정과 교육공동체의 고교학점제 준비 방안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Preparation for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of the Home Economics Education Community through the Analysis of Operation Case of High School Credit System Research School)

  • 한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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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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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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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의 목적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사례를 통해 가정과 교육공동체에서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한 강원도 지역 H 고등학교의 운영 과정을 5개월간 모니터링 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을 실시하여 교육과정 운영 내용을 파악하였다. H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가정과 교육공동체의 준비 방안을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가정과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매력적이고 의미 있는 가정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업과 평가를 개선하고,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포함하여 가정교과 영역의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가정과 교사 공동체 및 관련 학회는 지역의 가정교과 연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공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수업 연구 결과를 확산하는 채널로 삼을 필요가 있다. 가정교과 교원양성기관은 변화하는 교원양성정책에 발맞추어 예비교사가 현장에서 다교과를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현장교사 재교육을 위한 질 높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야 한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아본 대중의 과학관에 대한 인식 및 사용 행태 (Public Perception and Usage Pattern of Science Museum by Social Media Big Data Analysis)

  • 윤은정;박윤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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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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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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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중의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기관으로서의 과학관의 역할에 주목하고, 우리나라 과학관이 대중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중의 과학관에 대한 인식과 사용 행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트위터에에서 '과학관'이 포함된 게시글들을 추출한 뒤 텍스트 네트워크 분석, 빈도 분석, 공기어 분석 및 의미 분석을 실시하고 영어권의 분석 결과와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블로그에서는 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층에서 과학관이 이슈가 되고 있었고, 트위터에서는 단체 관람을 하는 학생 층이 다수 드러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대중들은 과학관을 주로 아이의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고, 이 경우 과학관의 프로그램과 전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단체 관람하는 학생들은 다소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관과 대중과의 소통, 대중의 과학에 대한 참여 등 제 3세대적 과학관의 기능적 측면에서 외국의 사례와 비교해본 결과 우리나라 대중들은 과학관 관람 이후 관람한 과학적 내용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고, 논쟁이나 심포지움 등 과학적 의사소통과 관련된 언급 역시 거의 없었다. 또한 해설사나 직원들도 외국과는 달리 전혀 회자되지 않고 있었다. 한편, 영어권 게시글의 동사 분석에서 '배우다', '참여하다', '듣다', '읽다', '묻다', '생각하다', '그리다' 등의 유의미한 활동과 관련된 동사들이 다수 나타난 것에 비해 우리나라 게시글에서는 '물어보다', '생각하다' 가 소수 나타나는 것에 그치고 있었다. 따라서 과학관은 과학관 관람객들이 관람을 마친 뒤에 그들의 기억에 남고 대중들 사이에서 회자될 만큼 영향력 있고 다양한 내용과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겠다.

초등학생의 흡연지식.흡연태도와 흡연행동에 관한 연구 (The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on Smoking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광옥;최혜영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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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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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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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 began the study to identify the issues related to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regarding smoking by sixth graders. which will ultimately lead to the development of a smoking prevention program that will not only help deter school-age children from smoking, but also make them aware of the more desirable behaviors and techniques for healthier life.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Smoking Behavior: Of the focus group. 4.15% are current smokers and 18.23% are ever smokers. 2. Correlation between smoking knowledge and ever smoking: Ever smoking sample($11.10{\pm}3.66$) is less knowledge able than the never-smoking sample($12.17{\pm}3.95$), (t=3.23. p=.001). 3. Correlation between smoking attitude and ever smoking: Ever smoking sample($28.12{\pm}8.51$) was less desirable than the never-smoking sample($l2.17{\pm}3.95$). (t=8.24, p=.000). 4. Correlation between smoking Knowledge and smoking attitude: knowledge about smoking and attitude toward smoking are quantitatively correlated in such way that the more knowledgeable the child is about smoking. the more desirable the attitude toward smoking is(r=.17. p=.000). 5. Correlation between socio-anthrop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ver smoking: family . atmosphere($x^2$=16.49. p=.001), school life ($x^2$=l1.58, p= .003), grades in school( $x^2$=11.89. p=.003), gender($x^2$=8.97. p=.003). friends' gathering place($x^2$=13.19. p=.02), marital status of parents(p* =.03). and family's financial status($x^2$=6.71. p=.035). In addition, Correlation between somking-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ever smoking: number of friends who smoke($x^2$=76.01. p=.001). information source for smoking($x^2$=48.03. p=.001), whether or not siblings smoke($x^2$=26.07, p=.001), whether or not female relatives smoke ( $x^2$= 15.65. p= .001), whether or not father smokes ($x^2$= 12.10. p= .007), errands to buy cigarettes for someone($x^2$=9.18. p=.010), and whether or not male relatives smoke ($x^2$=8.82. p=.35) 6. Results of the logistic analysis performed to identify the factors correlated to ever smoking show that: one point decrease in attitude score translates to 25.39 times' increase in ever smoking one person decrease in the number of friends who smoke translates to 0.66 times' decrease in ever smoking: the group where the father has quit smoking has 1.40 times more ever smoking than the group where the father does not smoke at all: and likewise, the group where the father currently smokes has 1.40 times more ever smoking than the group where the father has quit smoking. 7. The overall cause-and-effect relationship between the ever smoking and the related factors: attitude toward smoking caused ever smoking by -.43, smoking by friends, by .12, marital status of arents, by .05, school life. by .04, gender, by -.03, and smoking by father, by -.02. Knowledge about smoking (t=-1.67) did not cause significant effects on ever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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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aycamTM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피드백의 융합적 효과 (The Convergent Effects of Oral Health Education Feedback Using QraycamTM)

  • 여안나;이수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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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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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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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Qraycam^{TM}$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피드백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학교 2학년 총 118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실험을 진행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Qraycam^{TM}$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에서는 이미지로 피드백을 받은 실험군의 ${\Delta}R30$, ${\Delta}R70$, ${\Delta}R120$값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SPS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중재 후에 감소하였으나 실험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01). 구강보건행태에서는 칫솔질 시간이 중재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가 나왔다(p<0.001).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주관적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Qraycam^{TM}$이미지로 피드백을 받은 실험군에서 치면세균막 감소효과가 컸으며, 칫솔질 시간, 주관적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Qraycam^{TM}$을 구강보건교육에 시각적인 피드백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학교 지역문화교육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structing Regional Consortium for the Region Culture Education in Schools)

  • 김영순;임지혜;배현주
    • 문화예술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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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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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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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한 문화적 체험활동 교육이 활성화되고 정착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문화교육에 필요한 지역협의체에 대한 문헌연구를 수행하였고, 이와 유사한 실제 사례를 찾아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심층인터뷰 결과를 정리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지역협의체는 지역특수성, 전문성, 개방성, 공공성, 지속성의 기본원칙을 전제로 하여 교육행정기관, 지자체 행정기관, 민간 및 공공기관, 학교 등의 협력을 통해 구성될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의 문화적 체험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 지역사회 내 교육기부 협력기관을 모색 및 발굴·연계, 2) 지역의 교육 인프라 접근성 향상, 3) 지역의 문화 교육 자원 간 네트워크 확장, 4) 지역 내 긍정적인 담론 형성을 위한 홍보 및 인식 개선, 5) 지역문화교육 프로그램 수행 과정의 성찰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지역협의체를 통한 학교와 지역교육자원의 연계 방안은 교육자원의 유형과 교육운영 주체에 따라 분류될 수 있었고, 강동구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예를 통해 지역문화교육 지원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제안한 지역협의체의 구성은 지역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초등학생 안전도우미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Safe-Guard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진묵;문정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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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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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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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난 2005년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스쿨폴리스"제도가 그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의 초등학교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스쿨폴리스 제도만으로는 부족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배움터지킴이 제도로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2010년과 2011년에 잊지 못할 충격적인 초등학생 자살사건이나 성폭력 사건들이 교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초등학교에서 고학년이 되는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범죄에 대한 노출과 자살, 집단 따돌림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발전하는 현실을 감안해 전 국가 차원의 문제 해결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인력, 공간, 기술, 정서적으로 총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개별적인 피해 학생의 부모와 학생 당사자만의 문제로 여겨지고 사회에서 크게 관심을 얻지 못해 그 해결이 미온한 편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초등학생 범죄의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학교 교실 내부에서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특정 앱과 학교 내부의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글들을 분석하여 학생들이 집단 따돌림이나 자살, 폭력 사건 등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학부모, 학내에 근무하는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에게 안내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리가 제안한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모바일 웹 기술을 접목하여 교내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되는 글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보다 학생들의 심리, 정신,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성장기 가정 내 폭력 경험이 성인 초기 적응에 미치는 영향 - 부모간의 폭력 관찰 경험과 자신에 대한 폭력 행동 경험을 중심으로 - (Effects of Family Violence during Childhood on Early Adulthood Adaptation. - Focusing on 'experienced violence' and 'observed violence' -)

  • 안귀여루;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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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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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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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가정 내에서 경험한 부모간의 폭력 '관찰 경험'과 부모로부터 받은 폭력 '행동 경험'이 성인 초기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 두 종류의 경험 중 어떤 것이 심리적 부적응과 더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220명이었으며 이들 중 어머니로부터 폭력적인 행동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사람은 60.3%였고 아버지로부터 폭력적인 행동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사람은 53.2%에 이르렀다. 한편 성장기에 부모간의 폭력 행동을 관찰한 적이 있다고 보고한 사람은 전체의 28.8%였다. 성장기 가정 내 폭력과 성인기 심리적 적응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 경험의 경우 어머니로부터 받은 폭력 행동은 심리적 적응과는 관련이 없었으며, 아버지로부터 받은 폭력행동의 경우 외상 증상과 특성 불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모 상호간의 폭력 행동 관찰 경험은 외상 증상, 충동성, 특성 불안,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여주었다. 한편 성장기 부모로부터의 직접적인 폭력 경험과 부모간의 폭력 행동의 관찰경험이 초기 성인기 적응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장기 폭력 경험이 성인기 적응 중 충동성, 특성불안, 외상 증상을 유의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세 가지 폭력 경험 중에서 부부폭력 목격 경험만이 유의하게 이들 적응 변인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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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계 칭찬.격려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및 주관적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ome connected Praise and Encouragement Programs on Children'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ubjective Well-being)

  • 김학미;김광수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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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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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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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칭찬 격려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S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연구자의 학급을 실험집단으로, 나머지 한 학급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은 가정연계 칭찬 격려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가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검사지 반응 분석 결과 가정연계 칭찬 격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대인관계와 주관적 안녕감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또 회기별 소감문 분석 및 연구자의 관찰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가정연계 칭찬 격려 프로그램은 아동이 친구, 교사, 가족과 우호적 관계를 맺고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아동의 자신감 향상과 학교와 가정에서의 만족감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삶의 긍정적 측면이 낮아지고 부정적 측면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과, 칭찬 격려 프로그램을 가정과 연계하여 시도하여 아동의 칭찬 격려에 대한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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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학교 특성 (Personal, Family, and School Factors associated with adolescents' attitude toward volunteer activities)

  • 김보현;권희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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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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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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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청소년의 개인, 가족, 학교 특성에 따라 봉사활동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학교 특성을 규명하고자 경남지역 중 고등학교 재학생 450명으로부터 설문조사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는 개인 특성 중 성별, 종교, 학교 성적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는 가족 특성 중 부모의 관심과 지지, 가족의 봉사활동 참여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셋째,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는 학교 특성 중 교사의 관심과 지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넷째, 회귀분석 결과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 특성 중에서 성별, 종교, 성적, 도덕성, 가족 특성 중에서 부모의 관심과 지지, 학교 특성 중에서 교사의 관심과 지지였다. 청소년의 봉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의 상대적 영향력은 부모의 관심과 지지, 도덕성, 성적, 성별, 교사의 관심과 지지, 종교의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학교 등 청소년의 환경 체계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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