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ental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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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삶의 만족도 및 우울이 아동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s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on the Children' Suicidal Ideation)

  • 김선숙;정정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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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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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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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아동의 자살생각이 실제 자살로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측면에서 이 연구는 부모의 삶의 만족도 및 우울이 아동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아동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아동의 자살생각과 관련하여 예측 변인으로 대부분 아동의 우울 변인을 사용하였고 부모의 우울을 포함한 연구는 아직까지 없었으며, 마찬가지로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삶의 만족도가 아동의 자살생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그동안 확인된 바가 없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한국복지패널 7차년도 자료에 있는 아동 512명과 그 부모의 응답을 분석하였고, 분석 결과 모의 삶의 만족도만이 아동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모의 우울이 아닌, 모의 삶의 만족도가 아동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되 아동의 자존감을 매개하지 않고도 아동의 자살생각 수준을 낮출 수 있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측면이 향후 아동 자살예방 노력 및 개입 프로그램에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알코올과 마약남용 청소년을 위한 외래치료의 결과에 성별, 부모의 참여정도, 치료종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 of Gender, Parental Support an Treatment Type on the Adolescent's Successful Completion of Substance Abuse Outpatient Treatment Program)

  • 고윤순
    • 한국사회복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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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복지학회 2004년도 추계공동학술대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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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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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gender, parental support and treatment type on the treatment outcome of adolescent substance abusers. Outcome variable was the successful graduation (or drop) from an Intensive Adolescent Outpatient Program. Adolescents with their parents' support were treated in one of three treatment models (2-weeks Inpatient plus 6 week Intensive Croup-Oriented Outpatient, 8-weeks Intensive Croup-Oriented Outpatient, and 8-weeks Individual-Family Therapy) within a private hospital-affiliated treatment center by managed care practice allowing their own choice (non-random natural assignments). Several hypotheses were tested for main effects by the Log-Linear Analyses for a multi-dimensional contingency table with 440 adolescents (284 boys and 156 girls treated during 1992-l997) from middle-class families with private health insurances. The following results were found. Odds of graduating versus dropping out of the treatment program among : (1) girls were 1.7 times higher than those among boys; (2) adolescents with two-parent were 2.2 times higher than those among adolescents with one-parent ; (3) adolescents with Inpatient plus Outpatient was 1.7 times higher than that of those with Outpatient; (4) adolescents with Individual-Family Therapy was 2.3 times higher than that of those with Outpatient Model.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outcome difference between the Individual-Family Therapy and the Inpatient plus Outpatient. Implications from the results were discussed. Suggestions were made to improve the treatment components in the areas of gender sensitivity, securing more parental support, alternatives for separation from peer group and integrating new peer groups, and flexibility for the unique needs of individual family. Also, some research ques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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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애착과 자기통제력과의 관계에서 공격성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육군병사를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s of Aggression and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al Attachment and Self-Control of Army Soldiers)

  • 한영주;하창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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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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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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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육군병사가 지각한 부모애착과 자기통제력과의 관계에서 공격성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역병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507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병사들의 부모애착과 자기통제력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격성과 자기통제력은 부적상관을,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은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한편 부모애착은 자기통제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공격성과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자기통제력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개효과는 자아존중감보다 공격성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실제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하였다.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과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의 관계에서 주관적 행복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Happi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buse and Neglect and Internet Addiction in Adolescents)

  • 최지현;정미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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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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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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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이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과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의 관계에서 주관적 행복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한국복지패널(KWPS)의 16차 연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총 32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27.0과 Hayes(2013)의 Macro Process(model 4)를 활용하여 관련 변인 간의 상관분석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은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로부터의 학대 및 방임이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에서 주관적 행복감이 매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아의 영상미디어 시청시간과 취침시간이 집행기능곤란에미치는 영향: 유아의 채널 선택권과 부모의 제한형 미디어중재의 조절된-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Children's Screen Media Time on Bedtime and Executive Function Difficulties: A Moderated-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Children's Media Content Selection and Parental Restrictive Media Mediation)

  • 김윤경;박주희;박예슬;홍지연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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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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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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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moderated-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children's media content selection and parental restrictive media medi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screen media time and executive function difficulties. Methods: A total of 693 parents of children aged 5~6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were asked to answer all survey questions.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rrelation analysis using SPSS 27.0. Model 11 of PROCESS macro 4.3 was used to examine the moderated-moderated mediation model. Children's gender, age, childcare enrollment status, and household income were included in the analyses as covariates. Results: The moderated-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children's media content selection and parental restrictive media mediation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Specifically, bedtime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creen media time and executive function difficulties only when parents did not appropriately implement restrictive mediation and children freely selected media content. Conclusion/Implications: It is recommended that parents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implementing restrictive media mediation and selecting appropriate media contents for their child to prevent executive function difficulties in early childhood. Also, child education or day-care centers should offer education program about appropriate media use to reach more parents.

부모의 양육태도가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 : 융복합 시대에 성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on Peer Attachment in Early Adolescents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in Convergence Era)

  • 이은희;양이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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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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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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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자료분석은 한국청소년패널 KCYPS 초1 패널 7차년도 데이터로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1,9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종속변수에 미치는 변인들 간의 영향력과 성별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통제변수인 성별과 전체 성적만족도는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및 부정적 양육태도는 또래애착에 정적과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성별에 따라 부모의 양육태도가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력에 차이를 보여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초기 청소년의 또래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천적 및 이론적 함의와 기초자료로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 제주지역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permissiveness of Ego Resiliency between University School Students' Parental Attachmant and SNS Addiction Tendency: Surveying residing in Jeju)

  • 고보숙;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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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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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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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애착형성이 SNS중독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의 대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 한 뒤, 응답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처리 분석을 위하여 Amo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대학생의 부모와의 애착형성과 SNS중독경성향간에 유의한 부적상관이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과 SNS중독경성향에서도 유의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또한 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자아탄력성간에는 유의한 정적상관이 나타나 부모애착형성과 자아탄력성은 SNS중독경향성을 낮추는 유의한 요인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모형과 경쟁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한 결과,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연구모형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앞으로 SNS중독경향성에 대한 문재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실제적인 의의가 있다고 본다. 즉, 대학생의 SNS의 과도한 사용은 중독경향성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킴으로써 건전한 SNS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성별에 따라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방임학대와 지역사회 인식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al Abuse/Neglect Perceived by Child and Community Awareness of Child on School Life Adjustment according to Child Gender)

  • 김혜금;양숙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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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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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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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의 방임학대와 지역사회 인식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3차년도(2012년) 데이터로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총 2,219명(남아 1,167명, 여아 1,052명)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아가 여아에 비해 부모의 학대를 더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아가 여아보다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아가 여아보다 교우관계 적응에 어려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아가 지각한 부모의 방임과 학대는 학교생활적응의 모든 하위요인과 부적 상관을 보였고 남아가 지각한 지역사회 인식은 학교생활적응의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아가 지각한 부모의 방임과 학대는 학교생활적응의 모든 하위요인과 부적 상관을 보였고 여아가 지각한 지역사회 인식은 학교생활적응의 모든 하위요인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아와 여아 모두 부모의 학대와 방임을 덜 지각할수록,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믿을만하다고 지각할수록 학교생활적응을 더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이행해가는 전이과정에 있는 6학년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모의 방임학대와 지역사회 인식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TC 기반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 연구: 초등학생 어머니의 양육불안 감소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TC-based Group Art Therapy : Focusing on the Parental Anxie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Mothers)

  • 박상순;임성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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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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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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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ETC 기반 집단미술치료가 초등학교 1학년 어머니의 양육불안 감소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ETC 이론의 치료적 요인과 효과성을 근거로 ETC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연구대상으로 경기도 A시의 OO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7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프로그램은 2019년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 1~2회, 70~90분, 총 11회기를 진행하였으며 효과검증을 위해 양육불안 척도검사를 사전·사후 실시하고 측정한 값을 SPSS 24.0 프로그램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어머니의 양육불안이 ETC 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둘째, ETC 수준의 변화가 양육불안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미술매체로 ETC의 모든 수준에서 자기탐색과 자기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양육불안을 낮출 수 있었다. 또한 내담자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고, 자발적 매체선택을 통해 자신에게 유익한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며, 개인에게 맞는 활동을 수행하게 하는 ETC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청소년 여성 한부모의 사회적 배제와 사회적 관계망이 양육 태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부모가족 정책 지원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Social Exclusion and Social Network on Parental Attitude and Behavior of Adolescents Female Single Parent - To Investigate Moderating Effects of Public Support for Single-parent Family -)

  • 이윤정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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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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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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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 한부모의 사회적 배제와 사회적 관계망 특성이 부모효능감과 양육스트레스, 부정적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한부모가족 정책 지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청소년 임신 출산 및 자녀 양육 실태조사' 원자료 중 일부로, 조사 당시 자녀를 양육 중인 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 262명의데이터만을 추출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한부모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비양친 가정에서 자란 경우가 절반에 가까우며, 대부분 비취업 상태에서 월평균 60만원 정도의 소득으로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자립이어려운 상황이었다. 둘째, 청소년 한부모의 부모효능감 향상에는 가족 등의 지지가, 바람직한부모 행동 유발에는 가까운 이들과의 밀도있는 관계가 유의미한 영향 요인으로 검증되어 사회적 배제보다 사회적 관계망이 양육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청소년 한부모의 부모효능감과 양육 스트레스에 있어 사회적 배제 및 사회적 관계망으로 인한일부의 부정적 영향이 정책 지원으로 완화됨이 검증되었다. 분석을 통해 한부모가족 정책 지원이 물리적 차원을 넘어 일부 심리정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적 기제임이 밝혀졌으며, 중장기적으로 소득과 고용지원, 수당지급 형식 외에 양육 기술 습득 등의 조력이 가능한 돌봄지원을 강화해야 함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