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alichthys olivac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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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넙치사료의 평가와 모이스트펠렛사료중 냉동어류를 분말배합사료로 대치 (Evaluation of Commercial Diets and Replacement of Raw Fish with Formulated Diets in Moist Pellet for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규일;박학문;현영선;양창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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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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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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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6종의 시판 넙치 사료 $(Cl\~C6)$를 실험실에서 만든 배합사료 (S)와 비교하여 그 품질을 평가하고 넙치 사육에서 모이스트펠릿 제조시 냉동 어류를 배합 사료로 완전 대치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하여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는 넘치 (42g) 20마리를 넣은 수조 3개를 S 및 $Cl\~C6$에 각각 배치하여 수온 $17^{\circ}C$에서 4주간 실험 사료를 먹였다. 실험 2에서는 넙치 (78g) 400마리를 넣은 수조 3개를 각각 $100\%$ 실험실 배합 육성 사료 (G) $50\%\;G+50\%$ 냉동 고등어 ($70\%$ 수분)$50\%\;C6+50\%$ 법동 고등어 구에 배치하여 6주간 실험 사료를 먹였다. 실험 1에서 S를 먹인 넙치의 체중 증가율은 C2나 C3를 먹인 넙치의 체중 증가율 보다 현저히 (P< 0.05) 높았으며 (4주간 한마리 당 각각 26.7 vs 15.4와 17.5g). S와 기타 시판 넙치 사료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P> 0.05). 사료 효율은 C2 사료만이 S에 비해 현저히 (P< 0.03)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실험실 배합 사료 $100\%,\;50\%$ G 혹은 $50\%\;C6+$ 냉동 고등어로 된 모이스트펠릿 사료를 먹인 넙치간에는 체중 증가나 사료 효율에서 유의차 (P> 0.05)가 없었다. 이 연구 결과는 시판 넙치 사료는 실험실 배합 사료와 비교할 때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말해 주고, 냉동 어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100\%$ 배합 사료만으로 넙치사육이 가능함을 암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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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기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사료내 생균제 첨가효과 (Effects of Dietary Probiotics Supplementation on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승형;유광열;최세민;김강웅;강용진;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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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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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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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치어기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사료내 생균제 첨가가 넙치의 성장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실험사료는 주 단백질원으로 북양어분(white fish meal), 콘글루텐밀(corn gluten meal), 탈피대두박(dehulled soybean meal)을 사용하였으며, 탄수화물원으로는 밀가루(wheat flour)를, 지질원으로는 고도불포화지방산(n-3 HUFA)이 다량 함유된 오징어간유(squid liver oil)를 사용하였다. 생균제의 첨가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B. polyfermenticus(BP), Bacillus licheniformis(BL) 및 복합종균(B. polyfermenticus+Saccharomyces cerevisiae; BP+SC)을 실험사료 내에 각각 $1.0{\times}10^7$ CFU/kg diet 수준으로 첨가하였다. 2주간의 예비사육 후, 평균무게 $12.0{\pm}0.1g(mean{\pm}SD)$인 조피볼락을 500 L 원형수조에 각 실험구 당 각각 20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로 배치하였고, 실험사료는 1일 2회 어체중의 $1.7{\pm}0.6%$(오전 10시, 오후 4시)씩 12주간 공급 하였다. 증체율, 사료효율, 일간성장율 및 단백질 전환효율에 있어서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control)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지만(P<0.05),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생존율에 있어서는 모든 실험구간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어체 지방함량에 있어서 대조구가 다른 모든 실험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전어체 단백질, 회분 및 수분함량에 있어서는 모든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액분석에 있어서 혈장내 glucose의 함량은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Respiratory burst activity(NBT assay)에 있어서 BP+SC와 BL을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의 lysozyme 활성에 있어서는 BP와 BL을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공격실험 결과, 폐사는 Edwardsiella tarda를 접종한지 1일 후부터 시작하여 11일째 종료 하였다. 생균제를 투여한 모든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초기폐사율이 낮게 나타났다. 공격실험 후 8일째부터 종료시 까지는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BP, BL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기 결과를 토대로, 조피볼락 사료내 B. polyfermenticus, B. licheniformis 및 B. polyfermenticus 와 S. cerevisiae의 혼합첨가는 조피볼락의 성장 및 사료효율 증진과 항산화능 및 특정질병저항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래회충유충증 감별 진단을 위한 18S ribosomal DNA (rDNA) PCR-RFLP 법 적용 (Application of the 18S Ribosomal DNA (rDNA) PCR-RFLP Technique for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Anisakidosis)

  • 김선미;조민경;유학선;차희재;옥미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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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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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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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래회충유충증은 해산어류에 기생하는 고래회충과(family Anisakidae)에 속하는 선충류 유충에 의한 질병으로 유충의 직접적인 위장관내 침입으로 인한 병변과 더불어 유충의 분비 배설물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도 유발될 수 있다. 고래회충유충증은 A. simplex를 비롯하여 Contracaecum, Pseudoterranova, Hysterothylacium 등의 유충에 의해 야기될 수 있으나 이들에 대한 형태학적 감별 진단은 유충의 형태적 유사성으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형태학적 진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분자생물학적 감별진단 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A. simplex, Contracaecum type A. type C' 및 Goezia 유충을 숭어, 도다리, 고등어, 아나고, 참돔 등 5종의 어류에서 분리하였다. 각각의 유충으로부터 분리한 18S rDNA를 PCR로 증폭한 후 Taq 1, Hinf I, Hha I, Alu 1, Dde I, Hae III, Sau 96I, Sau 3AI 등 8종의 제한효소를 사용하여 PCR-RFLP를 시행하였다. PCR product의 크기는 약 2.0 Kb였으며 Hinf l, Alu 1, Hha I, Dde 1 및 Hae III로 A. simplex와 Contracaecum type C'을 구분할 수 있었다. 그러나 Contracaecum type A의 경우에는 Taq I, Hinf I, Alu I 및 Dde I의 경우에는 2가지 패턴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A. simplex, Contracaecum type C', 및 Goezia와 동일한 분석 패턴을 보이기도 하였다. Goezia는 사용한 8개의 제한 효소 모두에서 A. simplex 및 Contracaecum type A 및 type C'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18S rDNA PCR-RFLP 방법은 A. simplex와 Contracaecum type C'의 감별 진단에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Contracaecum type A의 분류에는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함은 물론 형태학적 분류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어류 유래 마이오스타틴 프로도메인 단백질에 의한 시마연어(Oncorhychus masou) 성장효과 (Growth Effect of Oncorhychus masou by Recombinant Myostatin Prodomain Proteins Derived from Fish)

  • 김정환;이상범;조미진;안지영;이석근;홍성열;성기백;진형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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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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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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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인자인 myostatin은 포유류에서 주로 골격근에 분포하며 근육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yostatin은 포유류에서뿐만 아니라 어류에 있어서도 그 기능이 유사하며 본 연구에서는 넙치와 조피볼락 유래 재조합 myostatin 단백질을 생산하여 시마연어에 침지방법을 통해 처리하였다. 처리 결과 시마연어의 무게와 생화학 분석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날 정도의 증가는 없었지만 근(muscle) 조직학적 분석에서 넙치와 조피볼락 유래 재조합 myostatin prodomain에 의해 12주째에는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hyperplasia가 일어났으며 22주째에는 조피볼락 유래의 재조합 myostatin prodomain을 처리한 군에서만 hypertrophy가 일어났다. 결론적으로 어류 유래 재조합 myostatin prodomain이 시마연어 근육성장 시 hyperplasia와 hypertrophy가 순차적으로 유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넙치, 범가자미 및 잡종 (넙치 male $\times$ 범가자미 female) 근육의 식품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ood Chemical Properties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Spotted Flounder (Verasper variegatus) and Their Hybrid Muscle)

  • 김태진;민진기;윤호동;이두석;박정흠;손광태;김경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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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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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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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새로운 양식대상종의 개발 및 고급횟감으로서 이용하기 위하여 범가자미 수컷 (m)과 넙치 암컷 (f)을 교배시켜 생산된 잡종의 식품학적 특성을 범가자미, 넙치 그리고 등육과 배육으로 나누어 비교 검토하였다. 잡종과 범가자미는 넙치에 비하여 수분함량은 높고 조단백질 함량은 낮았다. 무기질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망간의 순으로 낮았으며 잡종의 칼륨함량이 넙치나 범가자미에 비하여 높았다. 잡종의 등육이 배육에 비하여 칼슘, 철, 망간의 함량이 적고 마그네슘의 함량이 높았다. 잡종의 필수지방산의 함량비는 약 $10\%$로 넙치나 범가자미에 비하여 높았으며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DHA는 범가자미와 넙치의 중간수준을 보였다. 등육과 배육의 지방산 조성은 거의 비슷하였다. ATP 관련화합물의 함량에 있어서도 잡종은 넙치와 범가자미의 중간 수준을 보였으며 등육과 배육은 거의 비슷하였다.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은 넙치가 가장 높고 범가자미는 낮으며 잡종은 중간정도를 나타내었다. 주요 구성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glutamic acid, leucine, Iysine으로 어종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등육이 배육에 비하여 아미노산의 총량 및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다소 높았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 및 조성은 잡종과 범가자미가 비슷하였으며 taurine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등육이 배육에 비하여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았다. 잡종과 범가자미 근육의 백색도가 넙치에 비하여 강하였고 등육이 배육에 비하여 강한 경향을 보였다. 근육의 파괴강도에 있어서는 잡종이 범가자미에 거의 육박하였으며, 등육이 배육에 비하여 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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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이 생산하는 Vibrio anguillarum 생육 저해인자의 정제 (Purification of Vibrio anguillarum Growth Inhibition Factor Produced by 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

  • 신현철;정경태;김광현;김병우;권현주;이은우;염종화;류은주;정유정;김영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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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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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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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어류 질병 치료를 위한 probiont의 개발에 목적을 두고 어병균 Vibrio anguillarum NCMB1의 생육에 저해물질을 생산하는 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균주를 분리하고 이 물질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정제를 시행하였다. 분리 균을 배양한 배양 상등액을 70% 염석, 투석하여 조 효소액으로 제작하고 조 효소액을 DEAE-sephadex, A-50 ion exchange chromatography, sephadex G-200 gel filtration column chromatography을 통하여 정제하고 SDS-PAGE 를 통하여 단일밴드를 확인하고 최종 회수율 2.9%을 얻을 수 있었으며 40.8배의 정제된 V. anguillarum NCMB1 생육저해물질을 얻을 수 있었다. 정제된 저해물질은 저해정도에 따라 단위를 설정하여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분자량은 48 kDa 로 확인되었으며 정제물질의 활성을 위한 최적 반응 pH와 온도는 pH 7.5와 $30^{\circ}C$로 확인되었다. 금속이온의 효과에 있어서는 $CoCl_2$, $HgCl_2$, $ZnSO_4$, $AgNo_3$에서는 완전히 저해되는 양상을 나타내었고 $MgSO_4$, $MnSO_4$에서 미미한 효소활성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염에 관한 안정성은 일반 해수의 농도인 3%의 농도에서도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제된 저해물질을 현재 상업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학처리제나 항생제와 함께 효율성을 비교 해 보았을 때 저해물질은 약 78%의 저해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항생제보다는 효율성이 낮았으나 독성검사를 위해 정제물질을 살아있는 어류에 투여하였으나 어떤 해수어도 폐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류 자체엔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물질로 나타났다. 따라서 B. amyloliquefaciens H41 균주가 생산하는 정제 물질이 V. anguillarum 생육에 저해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친환경적인 특성을 가진 물질로 밝혀졌다.

산지 및 성장조건별 참돔, 조피볼락, 넙치의 정미성분에 대한 연구 (Comparison of Taste Compounds of Red Sea Bream, Rockfish and Flounders Differing in the Localities and Growing Conditions)

  • 김희연;신재욱;박희옥;최성희;장영미;이수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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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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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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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주요 해산어로서 뿐만 아니라 식품원으로서, 또한 고급 경제 어종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참돔, 조피볼락 및 넙치 등을 대상으로 동원한 지역에서 어적되는 친연산과 양식산으로 대별하여 이들의 품질평가를 정미성분에서 구명하고자 충무와 완도 2개 지역의 시료어를 채취하여 일반성분, 핵산관련물질 함량, 구성아미노산 함량, 유리아미노산 함량, 유기산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산지별로는 어느 시료에서도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성장보건별로 보아 전체적으로 양식산 어류가 천연산어류에 비하여 조지방 함량은 높았고 수분 함량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조단백질과 회분 함량은 큰 차이를 볼 수 없었다. 핵산관련 물질 함량 중 ADP, AMP, IMP 및 inosine 등이 검출되고 ATP 및 hypoxanthine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산지별, 성장조전별로는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분석된 시료에서 공통적으로 IMP의 함량이 높았다. 구성아미노산은 총 17종이 검출되었으며, 분석된 시료에서 대부분 glutamic acid, lysine, aspartic acid, proline, leucine 등의 함량이 많았으며 cysteine, histidine, methionine, tyrosine, phenylalanine 등의 함량이 비교적 적었다. 그 외의 구성 아미노산 함량은 대체로 비슷하였다. 참돔과 조피볼락은 산지별, 성장조건별로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넙치는 천연산이 양식산에 비하여 구성아미노산 함량이 많았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분석된 모든 시료에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또한 산지별, 성장조건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전 시료에서 taurine이 $39%{\sim}65%$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hydroxyproline, lysine, alanine, glycine둥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유기산 함량은 모든 시료에서 산지별, 성장조건별로 큰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천연산에 비하여 양식산에 유기산 함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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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onjugation 방법을 응용한 R plasmid 함유 어병세균의 분리와 양식장 내성균의 현황 분석 (Application of a New Conjugation Method to Fish Pathogenic Bacteria Containing R Plasmid for the Analysis of Drug-Resistant Status in Aquaculture)

  • 유민호;정준범;김은희;이형호;정현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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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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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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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R plasmid의 분포와 새로운 conjugation 방법 개발을 위하여, 한국의 남해안과 동해안의 양식현장의 어류질병관련 세균으로부터 항균제 다제 내성균을 분리하였다. 분리균 134종에서 10균주가 chlorarnphenicol, tetracycline, streptomycin, ampicillin, colistin, nalidixic acid, oxolinic acid, kanamycin 등에 대한 다제내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중 V. damsela JE1 한 균주는 chloram-phenicol과 tetracycline에 대한 내성전달 특성을 갖는 R plasmid 와 ampicillin과 kanamycin에 대한 유전자를 chromosome 등에 함유하고 있었다. 분리된 어병세균의 다제내성 특성이 R plasmid에 기인하는 것인지의 확인은 다양한 장내세균의 선택배지로 최근 개발된 CC 배지에서 각기 다른 균주들이 나타내는 증식여부 또는 집락 색깔의 차이를 이용하여 donor, recipient 그리고 transconjugant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Conjugation의 최적화를 위해 여러 가지 조건을 비교한 결과, V. damsela JE1의 R plasmid의 전달은 filter mating법을 사용하는 것이 broth mating법보다 약 100배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여 주었으며 이때 사용온도는 30$^{\circ}C$ 이상, mating 시간은 24시간에서 가장 높은 전달 빈도를 나타내었다. R plasmid를 함유한 V. damsela JE1이 분리된 4개월 후, 동일 양식장의 동일 그룹의 넙치 장내세균에서 분리한 다제내성균 Sphingomonas sp. 3균주는 V. damsela JE1에서 분리된 것과 같은 크기의 R plasmid를 함유하고 있었으며, 그 특성 또한 V. damsela JE1의 R plasmid와 마찬가지로 다제 내성 중 Cm과 Tc에 대한 유전자만이 recipient로 전달되어 장내 세균총이 R plasmid의 reservoir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Ampicillin의 경구, 주사 및 약욕 투약에 따른 넙치 혈액에서의 잔류량 변화 (Residues of ampicillin in blood of cultured olive flounder by oral, injection and dipping administration)

  • 정승희;서정수;박명애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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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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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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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암피실린 (ampicillin, AM) 을 넙치 (평균체중 300g, $20{\pm}1.0^{\circ}C$) 에 1일 1회 경구 (10, 20, 40mg/kg), 근육주사(5, 10, 20mg/kg), 약욕 (10, 20, 40ppm; 1시간) 한 다음, 경시적 (1시간~360시간) 으로 혈장 내 AM의 잔류량을 HPLC로써 분석하였다. 10, 20 및 40mg/kg로 경구 투여한 경우, 최대혈중농도가 모두 10시간째 각각 $3.62{\pm}0.97$, $5.20{\pm}0.70$$11.18{\pm}0.87{\mu}g/ml$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각각 144, 360 및 360시간째 검출되지 않았다. 5, 10 및 20mg/kg의 농도로 근육주사한 경우, 최대 혈중농도가 모두 5시간째 $6.92{\pm}1.29$, $9.89{\pm}2.22$$19.85{\pm}2.97{\mu}g/ml$를 나타내었으며, 이들은 각각 216, 264 및 264시간째 혈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10, 20 및 40ppm의 농도로 약욕한 경우, 최대혈중농도가 모두 3시간째 $4.39{\pm}1.10$, $9.57{\pm}1.51$$11.61{\pm}1.92{\mu}g/ml$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각각 264, 264 및 360시간째 혈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경구, 주사 및 약욕 투약에 의한 넙치 혈액 중 분포와 배설정도는 투약량에 의존적 경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10년 한국 연근해 자연산과 양식산 넙치, 참돔, 감성돔, 조피볼락의 병원체 비교 (Comparison of pathogen detection from wild and cultured olive flounder, red sea bream, black sea bream and black rockfish in the coastal area of Korea in 2010)

  • 박명애;도정완;김명석;김석렬;권문경;서정수;송준영;최혜승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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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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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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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자연산 어류와 양식어류 사이의 병원체 존재에 대한 상관관계구명을 위한 기초 연구의 일환으로서, 우리나라의 자연산과 양식산 넙치, 참돔, 감성돔, 조피볼락의 병원체 감염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기생충성 질병의 조사 결과, 자연산 넙치와 참돔에서 가장 높게 검출 된 Anisakis sp. (각 58.6%, 41.7%) 는 양식 넙치와 참돔에서 검출되지 않아 자연산과 양식산 어류에서 아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배합 사료를 공급하는 양식산 어류에 비해, 자연산 어류는 아니사키스에 오염된 갑각류나 작은 물고기 등을 먹이원으로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세균성 질병의 조사 결과, 자연산 어류에 비해 양식산 어류에서 세균이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으며, 양식 넙치에서 Vibrio sp.가 18%로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다. 비브리오병은 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한 2차적 세균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부터, 양식 넙치가 다른 병원체의 감염, 이동이나 선별, 빈번한 항생제 사용 등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바이러스의 조사 결과, 자연산 어류와 양식어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양식 넙치에서 LCDV (3.9%) 가 가장 높은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자연산과 양식산에서 동시에 검출되는 병원체도 있었으나, 동일 수역에 존재하는 같은 어종이라도, 먹이나 환경에 따라 분리되는 병원체가 다른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