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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속 식물의 18S rDNA 염기서열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18S rDNA in Polygonatum spp. Collections)

  • 윤종선;김익환;박재성;이철희;홍의연;윤태;정승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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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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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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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둥굴레 유전자원의 유연관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둥굴레속 식물 수집종 10종에서 18S ribosomal RNA를 암호화하는 18S rDNA 영역의 염기서열을 결정하고 그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둥굴레속 10종의 18S rDNA 영역 전체의 길이는 $913{\sim}914bp$로 비슷하였으나, 총 8개 지점에서 염기의 치환 및 결실에 의한 변이가 발생하였다. 전위는 $T{\rightarrow}C$전위가 4개 지점에서 발생하였고, $A{\rightarrow}G$ 전위가 1개 지점에서 발생하였으며, 전좌는 $C{\rightarrow}A$ 전좌가 1개 지점에서 발생하여 전위가 전좌보다 5배 만큼 발생하였다. 결실은 2개 지점에서 발생하였다. 18S rDNA의 염기의 조성은 adenine $23.09{\sim}23.33%$, guanine $23.33{\sim}23.52%$, thymine $25.60{\sim}25.85%$, cytosine $27.38{\sim}27.79%$로 pyrimidine계가 purine계보다 많았다. 18S rDNA의 A + T 함량은 $48.80{\sim}49.18%$로 평균 48.99%였고, G+C 함량은 $50.82{\sim}51.20%$로 평균51.01%였다. 다중 정렬에 의해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99.7{\sim}100%$ 일치하여 종간에 차이가 적었다.

ITS 부위에 근거한 한국산 Alexandrium tamarense 5 클론의 계통분류학적 위치 (Phylogenetic position of five Korean strains of Alexandrium tamarense(Dinophyceae), based on internal transcribed spacers ITS1 and ITS2 including nuclear-encoded 5.85 rRNA gene sequences)

  • 조은섭;이삼근;김익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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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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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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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알렉산드륨 적조생물의 리보소옴 알엔에이 유전자의 ITS1, 2 및 5.8S부위를 대상으로 종간 혹은 종내의 유전적 다양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지리적으로 격리된 33 스트레인 유전자의 염기서열를 비교했다. 진해만에서 분리된 AT-2, AT-6, AT-10, AT-A, AT-B 5클론은 일본종 OFX151-A과 동일한 유전자임을 발견했다. ITS부위에서 가장 짧은 종은 A. margalefi로 481 bp이며 가장 긴 종은 A. affine으로 528 bp로 나타났다. ITS1과 ITS2 염기서열에 대한 상호관계는 역으로 나타낸 반면에, G+C 함량에 대한 상호관계는 플러스로 나타났다. 유전적 변이율은 0.3% (1 bp)에서 53% (305 bp)였다. A. tamarense과 가장 적게 유전적 변이율을 보인 종은 A. fundyense(1.2-2.3% = 6-12 bp)인 반면에, A. catenella와는 큰 변이율 (19.8% = 102 bp)을 보였고, A. catenella와 A. fundyense은 19.7% 상이하였다. 알렉산드륨 적조생물의 bootstrap은 약하게 지지되는 데도 불구하고, A. catenella 분리종은 독립적인 그룹으로 형성하여 상호간에는 강력한 bootstrap 값은 PAUP과 NJ 분석에서 보였다. A. cohorticula와 A. frateculus 적조생물은 항상 sub-group 내에서 높은 bootstrap을 가졌다. 결론적으로 ITS부위의 염기서열 분석은 알렉산드륨 적조생물의 집단내 혹은 집단간의 계통분류을 밝히는데 유용한 것으로 보였다.

한우 어미소와 송아지의 행동 특성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Hanwoo(Bos Taurus Coreanae) Cows and Their Calves)

  • 한지훈;김동주;전중환;장홍희;구자민;김은정;이효종;연성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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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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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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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우 어미소(24개월령)와 송아지(1 개월령)를 대상으로 6일 동안 07:00시부터 18:00시까지 42가지의 세부 행동을 관찰 분석하였다. 42가지의 세부 행동 중에서 서 있는 자세(ST), 걸어다니는 동작(WA), 가슴을 대고 누워 있는 자세(LD), 옆으로 누워있는 자세(LF), 놓여있는 여물 또는 사료를 먹는 동작(EA), 냄새를 맡는 동작(SF), 서서 자신을 핥는 동작(EA), 냄새를 맡는 동작(SF), 서서 자신을 핥는 동작(SG), 새끼나 상대방을 핥아주는 동작(PG), 몸을 비비는 동작(RB), 물을 마시는 동작(DR), 서서 반추행동을 하고 있는 동작(SR), 가슴을 대고 누어서 반추 행동을 하고 있는 동작(LR), 서서 꼬리를 흔드는 동작(STW), 서서 반추 행동을 하며 동시에 꼬리를 흔드는 동작(SRW), 젖을 빠는 동작(SUK), 그리고 새끼나 다른 소에 볼을 대는 동작(CR)과 같은 16가지의 행동을 주로 나타내었다. 즉, 유지행동, 사회행동, 섭식행동을 주로 나타내었다. 어미소는 LD가 25%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다음으로 ST가 23%, EA가 13%, LR이 10%, SR이 7%, SG와 RB가 4%, 그리고 PG와 SF가 3%의 빈도를 보였다. 송아지는 LD가 52%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송아지는 LD가 52%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다음으로 ST가 28%, LF가 4%, EA와 WA가 3%, 그리고 SF와 SUK가 2%의 빈도를 보였으며, 그 외의 행동들은 1% 미만이었다. 그리고 주요 시간대인 07:00시, 12:00시, 18:00시에 어미소와 송아지의 행동 양상을 살펴보았는데, 어미소와 송아지 모두가 시간대별로 다른 행동 양상을 나타내었다. 향후 계절 및 우사 등에 따른 행동 양식 차이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만직전 한우의 행동 (Prepartum Behaviors of Bos taurus coreanae)

  • 김현희;구자민;황재민;전중환;장홍희;이원익;정종태;이효종;연성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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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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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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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분만직전 한우의 전반적인 행동 패턴을 관찰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행동의 정확한 관찰을 위해 분만직전의 한우를 격리된 우사에 두고 time lapse VCR을 이용하여 48시간동안 행동을 촬영하여 scan point sampling 방법을 통하여 행동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지행동, 사회행동, 섭식행동을 주로 관찰할 수 있었다. 분만직전 한우의 48시간 동안의 행동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LD(가슴을 대고 누워있는 자세)가 38.2%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다음으로 ST(서있는 자세)가 24.7%, EA(놓여있는 여물 또는 사료를 먹는 동작)가 10.7%, WA(걸어다니는 동작)가 7.2%, LR(가슴을 대고 누워서 반추 행동을 하고 있는 동작)이 5.6%, SR(서서 반추 행동을 하고 있는 동작)이 3.3%, TW(서서 꼬리를 흔드는 동작)이 3.1%, 그리고 SG(서서 자신을 핥는 동작)가 1.8%의 빈도를 보였으며, 그 외의 PG(새끼나 상대방을 핥아주는 동작), PC(머리를 좌 우로 흔들며 파리 등을 쫓아내는 동작)와 같은 행동들은 1% 미만이었다.

새로운 항균활성을 보이는 토양 분리 세균 Paenibacillus polymyxa DY1의 분류와 동정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Paenibacillus polymyxa DY1 Isolated from Korean Soil with New Antibacterial Activity)

  • 신은석;이희무;이복권;김성훈;권순일;유관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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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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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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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항생제 내성 세균의 출현으로 새로운 항생물질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항균활성물질을 개발하고자 강원도 대암산 용늪 토양으로부터 새로운 항균물질을 생산하는 균을 분리하였고, 이를 동정하였다. 생화학적인 시험과 16S ribosomal DNA 염기서열 분석결과 Paenibacillus polymyxa균과 가장 높은 상동성을 보여주었다. 지방산 조성의 분석에서도 이 균주는 Paenibacillus polymyxa와 가장 가까웠다. 이 균주가 생산하는 항균물질은 1군 법정 전염병을 일으키는 Samonella enterica serovar Typhi와 Shigella dysentery, enterohaemorrhagic Eschelichia coli, 그리고 Vibrio cholera등의 병원성 세균에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다른 일반 식중독 장내세균에서도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이 균주가 생산하는 항균활성 물질은 과거에 보고된 것과 다른 새로운 것으로 보이며, 광범위한 항균활성으로 인하여 새로운 항생물질 개발 후보로 많은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급성 피부장벽파괴 동물모델에 대한 스트론튬의 피부보습효과 (Skin Humidity Effects of Strontium on Acute Skin Barrier Damage in Hairless Mice)

  • 민대기;김윤범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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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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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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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Since ancient times, Koreans have applied medicinal spabaths for treatment of various diseas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trontium, one of the common ingredients of such baths, experimentally on acute skin barrier damage. Materials and Methods : Male hairless mice, average weight 20g, were divided into six groups. Each group consisted of five mice. The first was the normal, non-treated group. The second was the control group with acute skin barrier damage intentionally induced by TS. The third was the Ba-Sr1 group bathed in 1mg/L strontium chloride before and after inducing acute skin barrier damage by TS. The fourth was the Ba-Sr7 group bathed in 7mg/L strontium chloride before and after inducing acute skin barrier damage by TS. The fifth was the Sr1 group bathed in 1mg/L of strontium chloride only after intentionally inducing acute skin barrier damage by TS. The sixth was the Sr7 group bathed in 7mg/L of strontium chloride only after intentionally inducing acute skin barrier damage by TS. External changes of skin, skin erythema level, transepidermal water loss level, and GOT and GPT level of each group were checked immediately before and after TS, 3 hrs, 5 hrs and 24 hrs after inducing acute skin barrier damage. Then, tissue samples were made and examined for damage to epithelial cells, stratum corneum, change of mucous polysaccharide in dermis and amount of mast cell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one way-ANOVA, Scheffe and Duncan for a post hoc test and pairwise comparison for comparing for difference between each tim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achieved if the probability was less than 5% (p<0.05) Results : 1. From skin erythema and TEWL level indicating the function of the skin barrier, we can know that it is helpful to the skin barrier to bathe in a water solution including a low concentration of strontium. 2. In the control group with acute skin barrier damage induced by TS, skin barrier damage persisted until 3-5 hrs and recovered after 5-24 hrs. Differently from the control group, in the case of taking a bath in a water solution including strontium, skin barrier damage recovered after only 3-5 hrs. Therefore, the bath with a water solution including strontium can promote recovery of the skin barrier. 3. Bathing in water solution including a higher concentration of strontium was more beneficial to recovery of skin barrier damage. 4. There was no influence on serum GOT and GPT from bathing in a water solution including strontium. Conclusions : The strontium was effective for recovery and mitigation of acute skin barrier damage induced by tape stripping. I suggest that strontium (Sr) can be used as an external treatment medicine, addedinto bath water to treat acute skin barrier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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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ting the Parvilucifera infectans / P. sinerae (Alveolata, Perkinsozoa) species complex, two parasitoids of dinoflagellates

  • Jeon, Boo Seong;Nam, Seung Won;Kim, Sunju;Park, Myung Gil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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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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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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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Members of the family Parviluciferaceae (Alveolata, Perkinsozoa) are the well-known dinoflagellate parasitoids along with Amoebophrya ceratii species complex and parasitic chytrid Dinomyces arenysensis and contain six species across three genera (i.e., Parvilucifera infectans, P. sinerae, P. rostrata, and P. corolla, Dinovorax pyriformis, and Snorkelia prorocentri) so far. Among Parvilucifera species, the two species, P. infectans and P. sinerae, are very similar or almost identical each other morphologically and genetically, thereby make it difficult to distinguish between the two. The only main difference between the two species known so far is the number of sporangium wall (i.e., 2 layers in P. infectans vs. 3 layers in P. sinerae). During sampling in Masan bay, Korea during the spring season of 2015, the dinoflagellate Akashiwo sanguinea cells infected by the parasite Parvilucifera were observed and this host-parasite system was established in culture. Using this culture, its morphological and ultrastructural features with special emphasis on the variation in the number of sporangium wall over developmental times, were investigated. In addition, the sequences of rDNA regions and ${\beta}-tubulin$ genes were determined. The result clearly demonstrated that the trophocyte at 36 h was covered with 4 layers, and then outer layer of the sporocyte gradually degraded over time, resulting in wall structure consisting of two layers, with even processes being detached from 7-day-old sporangium with smooth surface, indicating that the difference in the number of layers seems not to be an appropriate ultrastructural character for distinguishing P. infectans and P. sinerae. While pairwise comparison of the large subunit rDNA sequences showed 100% identity among P. infectans / P. sinerae species complex, genetic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small subunit (SSU) rDNA sequences but the differences were relatively small (11-13 nucleotides) compared with those (190-272 nucleotides) found among the rest of Parvilucifera species (P. rostrata and P. corolla). Those small differences in SSU rDNA sequences of P. infectans / P. sinerae species complex may reflect the variations within inter- strains of the same species from different geographical areas. Taken together, all morphological, ultrastructural, and molecular data from the present study suggest that they are the same species.

한우의 성장 및 도체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 (Genetic Parameter Estimation on the Growth and Carcass Traits in Hanwoo(Korean Cattle))

  • 최태정;김시동;;백동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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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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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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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실시한 한우 당대검정 대상우 2,532두의 자료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실시한 한우 후대검정 대상우 1,819두의 자료를 이용하여 당대 및 후대의 형질을 다형질 개체모형을 이용하여 유전모수를 추정하였다. 적합한 통계분석모형을 찾기 위하여 각 형질별로 회귀분석을 통한 변수선택방법으로 고정효과와 공변량을 결정하고, MTDFREML 패키지를 이용하여 유전모수를 추정하였다. 분석형질은 등지방두께, 도체중, 도체율,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및 12개월령 체중으로, 이들의 유전력은 각각 0.51, 0.32, 0.27, 0.33, 0.50 및 0.26로 나타났다. 한편 유전평가에서 제외되었던 등지방두께 및 도체율의 유전력이 각각 0.51 및 0.27으로 추정되어 이에 대한 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등지방두께는 현 육량지수 산출식에서 그 영향력이 매우 크므로 한우보증씨수소 선발지수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도체형질간의 유전상관은 등지방두께와 등심단면적을 제외하고 모두 양의 상관을 나타났다. 그러나, 12개월령 보정체중과 도체율 및 근내지방도의 유전상관은 각각 0.09 및 0.27으로 나타나 현행 한우개량체계에서 처럼 당대검정우를 12개월령 체중으로 선발할 경우 등심단면적과 근내지방도가 우수한 개체가 탈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의 보완을 위한 혈통지수의 활용방안이나 초음파단층촬영기술의 이용방법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노랑턱멧새(Emberiza elegans)의 테마송과 변이 (Song Themes and Variation of Yellow-throated Bunting (Emberiza elegans))

  • 이원호;권기정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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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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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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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노랑턱멧새의 테마송과 변이를 연구하기 위해서, 6개 도에 산재한 16개 활엽수림지대에서 번식하는 45개체의 노랑턱멧새 수컷에서 3,245개의 노랫소리를 녹음하였다. 노랫소리를 구성하는 주된 요소이며 대용문자가 부여된 640개 음절의 조합을 분석하여 164 테마송, 1,024 변이로 분류하였다. 수컷 개체는 각각 $1{\sim}6$ 테마송을 가졌고, 평균 3.5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수컷 개체 사이에서 노랫소리를 구성하는 음절의 순서와 배열이 완전히 동일한 테마송은 하나도 없었다. 수컷 개체의 노랫소리를 구성하고 있는 음절의 수는 $5{\sim}14$개(평균 9.4개)였다. 수컷은 하나의 테마송에 변이를 만들기 위해서 음절을 첨가, 삭제, 대체하여 레퍼토리 크기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하나의 테마송이 갖는 변이의 수는 평균 5.1($1{\sim}31$)개였고, 개체 변이성은 노랫소리의 말단부의 구성 요소에서 가장 높았다. PCA 분석에서 공유하는 음절에 기초를 둔 요인 I과 고유한 음절에 기초를 둔 요인 II에 의해서 노랑턱멧새 16 개체군은 서로 다른 군집을 형성하였다. 공유한 음절의 수에 기초를 둔 유사성 측정은 지역과 일치하는 강한 형태를 나타냈다. 양방향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16 개체군은 UPGMA 군집 속으로 나누어졌으며, 지리적인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유사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Fuzzy-AHP를 활용한 벌크화물 하역 안전요인 분석에 관한 연구 : 철재화물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afety Factor Analysis of Bulk Cargo Handling Using Fuzzy-AHP : Focused on steel cargo)

  • 김병화;박성훈;공정민;여기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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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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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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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철재화물의 항만하역 작업 시 재해비율은 26.3%이며, 이는 취급하는 화물 중 재해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화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측면에서 철재화물 하역 시 발생할 수 있는 사 고 요인을 분석하고, 요인 간의 중요도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한다. 요인도출을 위해 선행연구 및 경력전문가와 In-depth Interview를 실시하여 요인을 도출하고 Fuzzy-AHP를 이용해 안전요인의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인적요인, 장비 및 설비, 안전교육, 기업환경 등 4개 상위 요인과 각각 4개의 세부요인을 통해 분석을 실시했다. 상위요인 분석결과에서는 인적요인, 안전교육, 장비 및 설비, 기업환경 순으로 가중치 순위가 나타났다. 세부요인의 요인별 우선순위는 작업자의 안전의식(0.728), 화종에 따른 적정 장비투입(0.345), 작업안전훈련(0.304)순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요인 간 상대적 중요도를 도출함으로 현장 작업자 및 기업의 안전의식 제고와 항만하역사고의 재해발생률을 감소하는데 기여가 있다. 향후 컨테이너화물 등 여타 재해비율이 높은 화물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연구 및 집단을 구분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