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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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분해 효소처리가 두유단백질의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tense Treatment on Functional Properties of Soymilk Protein)

  • 변진원;황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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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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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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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실험은 두유에 칼슘을 강화하기위한 사전실험으로 두유단백질을 단백분해효소로 처리한 뒤 효소처리 전, 후에 나타나는 단백질의 기능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유단백질과 단백분해효소의 비율이 100 : 1이 되도록 첨가하여 pH7.5, 5$0^{\circ}C$에서 10분간 처리하였다. pH에 따른 용해도는 두유단백(SMP)과 분리대두단백 (SPI)인경우 pH4.7에서 최소를 보이고 산성 및 알칼리성으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매우 낮게 나타난 반면 효소처리된 두유단백질(PT-SMP)은 전 pH범위에서 SMP에 비해 높은 용해도를 보였고 특히 pH4.7에서는 20배 정도의 높은 용해도를 나타내었다. pH에 따른 유화력은 3가지 시료 모두 용해도와 같은 패턴으로 pH4.7에서 최소를 보이고 산성 및 알칼리성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SMP와 SPI는 높은 유화력을 나타냈으며 PT-SMP도 이와 유사한 정도의 유화력을 나타내었다. 반면 PT-SMP의 유화안정도는 다소 낮게 나타났다. SMP와 SPI는 pH4.7에서 최소의 거품형성력을 나타내면서 그 외의 pH에서는 약간 증가하다가 pH 12에서는 높은 거품형성력을 보여주었다. PT-SMP는 pH2와 4.7에서 높은 거품형성력을 나타내었고 pH8까지 차츰 감소하다가 pH12까지 다시 증가하였다. 거품안정성은 3가지 시료 모두 30분까지 급격한 감소를 보이다가 차츰 감소정도가 완만하게 나타났다. SMP와 SPI는 pH4.7에서 비교적 높은 안정도를 보였고 pH 12에서는 가장 낮은 안정도를 보였다. PT-SMP는 모든 pH에서 다른 두시료에 비해 낮은 안정도를 나타내었으나 pH4.7에서는 다소 높은 안정도를 나타내었다. PT-SMP는 SMP에 비해서 pH4.7을 제외한 pH에서 높은 열응고성을 나타내었고 가열후 감소된 가용성 단백질의 양을 보면 모든 pH에서 PT-SMP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두유단백질에 효소처리를 하게 되면 높은 용해도와 거품형성력, 또 비슷한 정도의 유화력을 나타냄을 알 수 있다. 특히 산성 pH에서 월등한 용해도와 거품형성력을 나타내어 효소처리하여 부분가 수분해된 두유에 과일을 첨가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되며, 또 효소처리된 두유단백질이 청량음료나 마요네즈, 과일첨가후식의 첨가물로 사용될 때 높은 기능적 특성을 발휘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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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종실단백질 중의 phytate 제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moval of Phytate from Korean Perilla (Perilla ocimoides, L.) Protein)

  • 박진희;양차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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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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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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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pH를 달리한 수용액 및 농도를 달리한 염류수용액에서 들깨종실의 단백질과 phytate의 용해도를 측정하여 단백질로부터 phytate를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을 검토하였다. 들깨종실단백질의 용해도는 pH4.0에서 가장 낮은 9.5%로 등전점을 보였고, 그보다 산성 또는 알칼리성쪽으로 갈수록 증가되었다. 반면에 phytate의 용해도는 pH5.0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보다 산성 또는 알칼리성쪽으로 갈수록 감소되었다. NaCl 수용액을 처리하였을 때 단백질의 용해도는 pH $3.0{\sim}4.0$ 범위에서 가장 낮았고 pH 6.0 이상에서는 현저히 증가되었다. Phytate의 용해도는 pH$2.0{\sim}5.0$ 범위에서는 약 90%내외로 높았으나 pH6.0 이상에서는 급격히 감소되었다. $Na_2SO_3$ 수용액처리에서는 단백질 용해도가 $pH2.0{\sim}3.0$ 범위에서 가장 낮았고 phytate의 용해도는 $pH5.0{\sim}6.0$에서 최대치를 보였고, 3%의 경우는 전 pH 구간에 걸쳐서 낮았으나 5%와 7%에서는 전 구간에서 높았다. $CaCl_2$ 수용액처리에서는 단백질 용해도가 3% 수용액에서는 전 pH 구간에서 낮았으나 5%와 7%에서는 $pH5.0{\sim}10.0$에서 높은 값을 보였으며 phytate의 용해도는 $pH2.0{\sim}3.0$ 사이에서 최대값을 나타내고 pH4.0이상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3% NaCl 용액을 사용하여 pH9.0에서 단백질을 추출하고 pH4.0에서 침전시켰을 때 단백질 수율이 좋고 phytate 잔존량이 가장 적어, 저(低)phytate 분리단백질을 만드는 가장 좋은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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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의 사후 24시간 pH 수준에 따른 육질 특성 (Comparison of Pork Quality by Different Postmortem pH24 Values)

  • 박범영;조수현;유영모;김진형;채현석;안종남;김용곤;이종문;윤상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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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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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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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도축 후 돈육의 육질평가에 있어 중요한 요인인 사후 24시간 pH를 측정하여 pH가 5.31-5.50, 5.51-5.70, $\geq$5.71에 따른 육질을 조사한 결과, 사후 pH가 더 낮을수록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았다(P$<$0.05). 사후 24시간 pH가 높을수록 보수력은 증가하였으며, 가열감량과 육즙감량은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육의 경도, 탄력성, 씹힘성과 지방경도 역시 사후 24시간 pH가 높을수록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육색특성 중 CIE L*값은 사후 24시간 pH가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a*와 b*값, chroma 값은 최종 pH가 5.71 이상의 돈육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Hue 값은 pH 5.31-5.70 범위에서 가장 높았으며, $\Delta$E 값도 pH 5.31-5.50에서 가장 높았다. 관능적 특성의 분석결과, 다즙성과 연도는 최종 pH가 높을수록 향상되었으나, 향미는 최종 pH 범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도축 후 24시간 돈육의 pH 범위에 따라 육질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사후 적정 pH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축전 관리, 도축방법, 도축 후 냉각 온도관리 등을 개선하는 것이 고품질 돈육생산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cPCR 기법을 이용한 초기배양 pH에 의한 반추위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부착 및 발효에 관한 연구 (Study on Rumen Cellulolytic Bacterial Attachment and Fermentation Dependent on Initial pH by cPCR)

  • 김민석;성하균;김현진;이상석;장종수;하종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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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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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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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배양초기 pH 조건이 F. succino- genes의 섬유소 부착과 섬유소 소화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실시하였다. 선정된 specific primer를 이용하여 F. succinogenes의 genomic DNA로부터 445bp의 16S rDNA 절편을 증폭하여 205bp의 internal control을 제작하였고, cPCR 결과로부터 박테리아 수를 계산할 수 있는 표준곡선의 회귀식($r^2$>0.99)을 얻을 수 있었다. In vitro 배양초기 pH에 따른 F. succ- inogenes의 cellulose 부착을 cPCR로 모니터링한 결과, 발효과정 전 기간동안 초기 pH가 6.8과 6.2일 때 cellulose 건물 g당 부착 균주의 수가 pH 5.6일 때 보다 높았으나, pH 6.8과 6.2 사이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다(p>0.05). Cellulose 분해는 배양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 되었으며, 분해 정도는 pH가 증가함에 따라 더 높았다. 배양초기 pH가 6.8, 6.2 그리고 5.8일 때 48시간동안 감소한 pH는 각각 0.24, 0.58 그리고 0.16 이었다. 가스 생산량은 발효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pH가 높을수록 더 많았다. 결론적으로 발효 초기 pH는 F. succinogenes에 의한 cellulose 소화, 가스 생산, pH 변화 및 cellulose 부착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낮은 pH(5.8)에서는 섬유소 소화 및 박테리아 부착을 현저한 감소 시켰다.

Pork Quality Traits According to Postmortem pH and Temperature in Berkshire

  • Kim, Tae Wan;Kim, Chul Wook;Yang, Mi Ra;No, Gun Ryoung;Kim, Sam Woong;Kim, Il-Suk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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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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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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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role of pH and temperature postmortem, and to demonstrate the importance of these factors in determining meat quality. Postmortem pH45min (pH at 45 min postmortem or initial pH) via analysis of Pearson’s correlation showed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pH change pHc24 (pH change from pH45min to pH24h postmortem). However, postmortem pH after 24 h (pH24h or ultimate pH) had a high negative correlation with pH change, pHc24, CIE L*, and protein content. Initial temperature postmortem (T1h )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a change in temperature from 45 min to 24 h postmortem (Tc24) and cooking loss, but negatively correlated with water holding capacity. Temperature at 24 h postmortem (T24h)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c24. Coll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igher initial pH was associated with higher pHc24, T1h, and Tc24. However, higher initial pH was associated with a reduction in carcass weight, backfat thickness, CIE a* and b*, water holding capacity, collagen and fat content, drip loss, and cooking loss as well as decreased shear force. In contrast, CIE a* and b*, drip loss, cooking loss, and shear force in higher ultimate pH was showed by a similar pattern to higher initial pH, whereas pHc24, carcass weight, backfat thickness, water holding capacity, fat content, moisture content, protein content, T1h, T24h, and Tc24 were exhibited by completely differential patterns (p<0.05). Therefore, we suggest that initial pH, ultimate pH, and temperatures postmortem are important factors in determining the meat quality of pork.

알칼리에 의한 천마 단백질 추출의 최적 pH 조건 (Optimized pH condition of protein extraction of Gastrodia elata Blume by alkaline method)

  • 장혜림;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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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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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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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알칼리 사용에 따른 갈변을 최소화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천마 단백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하여 용출 및 침전 pH에 따른 단백질의 갈변도와 함량을 측정함으로써 탈지 천마 단백질 알칼리 추출의 최적 pH 조건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천마의 수분은 약 15%로 측정되었으며, 대부분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었고,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단백질을 다양한 pH에서 용출시킨 결과 pH가 증가함에 따라 용출된 단백질의 양이 증가하였으며, 갈변도 또한 증가함을 보였다. 침전 pH에 따른 단백질 함량은 pH 4에서 침전된 pellet이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상등액의 단백질 함량 또한 대부분 pH 4로 침전시킨 경우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회수율도 침전 pH가 4일 때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갈변도와 단백질 함량을 고려한 탈지 천마 단백질 추출을 위한 최적조건은 용출 pH 9와 침전 pH 4로 결정되었다.

가토 신장 근위세뇨관의 Brush Border 및 Basolateral Membrane Vesicle에서 PAH 이동에 미치는 pH의 영향 (Effect of pH on PAH Transport in Brush Border Basolateral Membrane Vesicles of Rabbit Proximal Tubule)

  • 김용근;우재석;이상호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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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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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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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가토 신장 근위세뇨관에서 분리한 brush border membrane vesicle(BBMV)과 basolateral membrane vesicle(BBMV)에서 rapid filtration 방법으로 PAH 이동에 대한 pH의 영향을 관찰하였다. BLMV에서 용액내 Na이 없을 때 외부 $pH(pH_0)$를 8.0에서 5.5까지 감소시켰을 때 probenecid-sensitive PAH 이동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용액내 Na이 있을 때 $pH_0$가 8.0에서 6.0까지 변화하여도 PAH 이동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5.5까지 더욱 감소시켰을 때 PAH 이동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vesicle 내 외에 pH gradient없이 $pH_0$를 내부 $pH(pH_1)$와 동일하게 변화시켰을 때 PAH 이동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PH gradient가 없을 때 시험된 pH범위에서 Na은 PAH 이동을 증가시켰다. BBMV에서도 BLMV에서와 유사한 pH 의존성을 보였으나 Na의 존재는 PAH 이동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BLMV에서 동력학적 분석 결과 일정한 $pH(pH_1)$에서 $pH(pH_0)$ 감소는 Km에 변화없이 PAH 이동에 대한 Vmax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로 BBMV에서 PAH 이동에 대한 pH의 영향은$OH^-/PAH$교환기전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측되나 BLMV에서 pH 의존성은 음이온 교환기전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또한 BLMV에서는 PAH 이동이 Na에 의존하나 BBMV에서는 Na에 의존하지 않음을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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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평지 종실 단백질의 Phytate 제거에 관한 연구 -제1보. 평지 종실 단백질과 Phytate 의 용해도에 대한 pH와 염류의 영향- (Studies on the Removal of Phytate from Korean Rapeseed(Brassica napus, L) Proteins -Ⅰ. Effects of pH and Salts on Protein and Phytate Solubility of Defatted Rapeseed Flour-)

  • 허채옥;양차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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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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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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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H를 달리한 수용액 및 농도를 달리한 염류수용액에서 평지 종실의 단백질과 phytate의 용해도를 측정하여 단백질로부터 phytate를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을 검토하였다. 1. 평지종실의 단백질과 phytate의 용해도에 미치는 pH의 영향을 측정한 결과 단백질의 용해도는 pH 5.0에저 가장 은 20.9%로 등전점을 보였고, 그 보다 산성 또는 알칼리 쪽으로 갈수록 그 용해도가 증가되어 pH 11.5에서 94.%로 가장 높았다. Phytate의 용해도는 pH 6.0에서 가장 높았으며 (61.0%) 알칼리 쪽에서 더 급격히 감소되어 pH 11.5에서는 그 용해도가 1.3%였다. 2. 단백질과 phytate의 용해도에 미치는 염류의 영향을 보면 NaCl 수용액을 처리하였을 때 단백질의 용해도는 $pH\;6.0{\sim}8.0$ 이상에서 높은 값을 보였고, 염의 농도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Phytate의 용해도는 pH 6.0이하에서는 높았으나 그 이상의 pH에서는 급격히 감소되어 pH 8.0 이상에서 6.0% 이하로 떨어졌다. $CaCl_2$ 수용액 처리에서는 단백질 용해도가 $pH\;6.0{\sim}8.0$ 부근에서 최대치를 보이나 전 pH구간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hytate의 용해도는 $pH\;3.0{\sim}4.0$ 부근에서 최대치를 보이고 그 이상의 pH에서는 급격히 감소되어 $pH\;5.0{\sim}6.0$에서 7% 이하로 떨어졌다. 그리고 염의 농도가 높을수록 더 낮은 pH에서부터 감소를 보였다. $Na_2SO_3$ 처리에서 단백질의 용해도는 pH가 높아짐에 따라 계속 증가되어 pH 11.5에서 84% 이상이었고 phytate의 용해도는 $pH\;5.0{\sim}8.0$의 부근에서 최대치를 보이며 농도가 높을수록 더 높은 pH에서 최대치가 나타났다. 염의 농도에 따라 알칼리 쪽에서의 감소 양상이 달라졌다. 3. 저(低) $Ca^{2+}$이온 처리에서 phytate의 용해도는 pH 7.0 이상에서 $Ca^{2+}$이온의 농도별로 별차이 없이 낮았고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서 더 낮은 pH에서 최대치를 보였다. 단백질의 용해도는 pH 11.5에서 보면 $1mM\;Ca^{2+}$이온 농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증류수 또는 $1mM\;Ca^{2+}$수용액을 용매로 하여 pH 11.5에서 단백질을 추출하고 pH 5.0에서 침전시킬 때 평지종실단백질로부터 Phytate를 제거하는 효과가 가장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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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coli O517:H7 과 Staphylococcus aureus의 증식억제에 대한 키토산과 소르빈산의 상승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ynergisitic Effect of Chitosan and Sorbic Acid on Growth Inhibition of Escherichia coli O517:H7 and Staphylococcus aureus)

  • 조성범;이용욱;김정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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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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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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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산업의 발달로 인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식품을 미생물의 증식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천연식품보존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지구상에 풍부한 천연자원인 키토산과 합성 화학 보존제인 소르빈산을 사용하여 그람음성 병원성 식중독 원인균인 Escherichia coli O517:H7 과 대표적 그람양성 식중독 원인균인 Staph. aureus에 대해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scherichia coli O517:H7에 대한 키토산의 최소 발육억제 농도는 pH 5.0에서 500 ppm, pH5.5에서 250 ppm, pH 6.0에서 5000 ppm, 그리고 pH6.5에서 2000 ppm이었으며, Staph. aureus에 대한 키토산의 최소발육억제 농도는 pH 5.0에서 500 ppm, pH 5.5에서 250 ppm, pH 6.0에서 500 ppm, 그리고 pH6.5에서 2000 ppm이었으며, Staph. aureus에 대한 키토산의 최소 발육억제 농도는 pH 5.0에서 31.3 ppm이었으며, pH5.5 이상에서는 62.5 ppm이었다. 소르빈산의 최소발육억제농도는 pH5.0에서 500 ppm, pH 5.5에서 1500 ppm, 그리고 pH 6.0이상에서는 2000 ppm이상이었다. Staph.aureus에 대한 소르빈산의 최소발육억제 농도는 pH 5.0에서 1500 ppm이었으며, pH5.5 이상에서는 2000 ppm이상이었다. Escherichia coli O517:H7 에 대한 키토산과 소르빈산의 병용처리효과는 pH에 크게 영향을 받아 pH 6.5에서는 키토산 농도 500 ppm과 소르빈산 500 ppmshd도에 발육이 억제되었으나 pH5.0에서는 키토산농도 250 ppm과 소르빈산 31.3 ppm에 억제되었다. 한편, Staph.aureus에서는 pH에 대한 영향이 별로 없었으며, 키토산의 영향을 크게 받으나 소르빈산의 영향은 거의 없었다. pH 6.5, $37^{\circ}C$의 조건하에서 Escherichia coli O517:H7은 키토산 500 ppm 및 소르빈산 500 ppm 처리와 키토산 250 ppm 및 소르빈산 250 ppm 병용처리군에서 모두 증식이 억제되었으나 키토산의 영향을 크게 받으나 소르빈산의 영향은 거의 없었다. pH6.5 $37^{\circ}C$의 조건하에서 Escherichia coli O517:H7은 키토산 500 ppm 및 소르빈산 500 ppm처리와 키토산 250 ppm 및 소르빈산 250 ppm 병용 처리군에서 모두 증식이 억제되었으나 키토산과 소르빈산 단독처리군에서는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균의 증식이 계속되었다. Staph.aureus는 소리빈사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병용효과보다는 키토산에 대한 영향이 컸다. pH5.5, $37^{\circ}C$의 조건하에서 Escherichia coli O517:H7은 키토산 550 ppm, 250 ppm 단독 첨가시와 병용 처리시 모두 3시간 이내에 균증식이 억제되었다. Staph. aureus의 경우는 키토산 50 ppm 단독처리군과 키토산 25 ppm과 소르빈산 2000 ppm 병용처리군에서 균증식이 사멸되었다. Escherichia coli O517:H7에 대한 키토산과 소르빈산 병용처리시 MIC와의 관계는 pH6.5에서 R=0.95(p<0.01), pH6.0에서 R=0.99(p<0.01), pH5.5에서 R=0.97(p<0.01), 그리고 pH5.0에서 R=0.99(p<0.01)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Staph. aureus에 대해서는 소르빈산의 병용처리에 의한 효과는 거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종합하면 pH 변화에 따른 키토산과 소르빈산 단독 및 병용처리로 인한 상승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결과 천연식품인 키토산을 병용함으로써 인체에 영향이 있는 합성 화학보존제인 소르빈산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또한 식품의 보존성을 더 증가 또는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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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염 이온 형태에 의한 pH 변량 모형 (pH Variance Model Depending on Phosphate Ion Form)

  • 소재우;소순일;남상용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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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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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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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배양액 내 pH 변화에 따른 이온과 EC의 모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배양액 내 $HPO_4{^{-2}}$$H_2PO_4{^-}$의 변량에 따른 pH가 변하는데, pH 4.0-5.0은 EC의 변량이 상승하고, pH 5.0-7.0은 EC의 변량이 완만하고, pH 7.0-8.0은 다시 상승하였다. 배양액 내 다량원소의 변량을 보면, pH가 상승할수록 K, Ca, N, P의 이온 농도도 증가하는데, 특히 K과 P의 변량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Mg와 S의 변량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배양액의 IBM(ion balance model)에 따른 분석에서, EC의 변량은 크게 변하지 않고, 이온의 균형점이 a분면에서 d분면으로 이동하면 pH가 상승하면서 음이온 보다 양이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H 변량이 높을수록 EC 중앙선으로부터 멀어져 배양액의 이온 불균형이 증가되었다. $HPO_4{^{-2}}$$H_2PO_4{^-}$의 변량에 대한 K와 Ca의 당량비 보정은 pH가 증가할수록 K는 감소하지만 Ca는 증가하였고, EC 변량의 영향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K와 Ca의 당량비 보정에 따른 pH 변량은 0.97의 이차 다항식 상관모형을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인산염의 구배에 따른 pH, 이온, EC의 변량에 대하여 pH 변량 모형이 구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