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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생육시기별 염수처리에 따른 주요 특성의 품종간 차이 (Varietal Differences in Agronomic Characters of Rice Grown on Salty Water Irrigation)

  • 정진일;김보경;박형만;이선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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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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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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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품종의 효율적인 내염성 검정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호남농업시험장 개화도출장소 내염성 검정포에서 45개 벼 품종을 공시하여 유묘기, 분벽기, 유수형성기에 각각 염수처리를 하여 내염성을 검정하였다. 1. 분벽기 염수처리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초장의 신장율은 조생종군 77.4%로 단축되었고, 경수는 조생종군 88.8%, 중생종군 63.8%, 중만생종군 64.0%로 각각 줄어들었다. 2. 유수형성기의 염수처리 결과는 처리 전보다 초장의 신장율은 조생종군 7.4%, 중생종군 4.5%, 중만생종군 4.0%로 생육시기이 짧은 품종들이 신장율이 높은 경향이었고, 경수의 감소율은 조생종군 15.4%, 중생종군 17.3%, 중만생종군 24.6%로 만생종일수록 많이 줄어 들었다. 3. 유수형성기 염수처리에서 고염율은 조생종군 62.2%, 중생종군 60.6%, 중만생종군 65.1%로 중만생종군이 심한 편이었으며, 건물중은 중생종 > 중생종 > 중만생종 순으로 무거웠다. 4. 생육단계별 단관조사한 내염성 정도는 대관벼, 조령벼, 남원벼, 간척벼, 신선찰벼, 개화벼, 대야벼 등은 강하게 나타났고, 진부올벼, 둔내벼, 탐진벼, 대청벼 추정벼 등은 약하게 나타났다. 5. 무처리재배에 대한 염수처리재배의 수량지수는 조생종군 > 중생종군 > 중만생종군 순으로 높았고, 진부벼, 남원벼, 화성벼, 팔공벼, 화청벼, 개화벼 등은 수량 감소가 적게 나타난 품종들이었다. 6. 수량감소율에 대한 염수처리의 각종 특성과의 상관에서 조, 중생종군은 분벽기와 유수형성기의 내염성 정도와는 부의 상관을 보였고, 분벽기의 초장감소율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조생종군에서는 고엽율과의 부의 상관을 보였고, 중만생종군에서는 유수형성기의 경수감소율과 고엽율 등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있어서 다른 조건이 좋은 경우 등숙에 적당한 온도범위는 21~26$^{\circ}C$로 나타났다.다. 6. 파종 10일후 묘의 생육에 있어서도 1대잡종벼가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건물중, 초장 등에서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묘의 생육과 a-amylase 활성간에는 유의한 정의상관이 있었다./TEX>, RH 50%)한 벼는 2년반 저장한 벼도 밥맛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5. 1988년산 및 1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_x$는 $Co_3O_4$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_3O_4$의 외부표면이 $Co_2TiO_4$$CoTiO_3$ 같은 $CoTiO_x$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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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일대 탄산약수의 수질화학과 탄산 및 영족기체 기원 (Hydrochemistry and Origin of Noble Gases and $CO_2$ Gas Within Carbonated Mineral Waters in the Kyeoungbuk-Kangwon Province, Korea)

  • 정찬호;유상우;김규한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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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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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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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경북 봉화지역, 강원도 오대산 및 춘천지역에서 산출되는 8개 탄산약수터에서 11개 탄산약수 시료를 대상으로 수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용존무기탄소의 동위원소(${\delta}^{13}C_{DIC}$)분석을 통해 탄산가스의 기원을 해석하며, 영족기체 동위원소($^3He/^4He$, $^{20}Ne/^{22}Ne$)의 동위원소 존재비를 분석하여 탄산가스의 기원과 연계한 영족기체의 기원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탄산약수의 수리화학적 특성은 pH 5.59~6.04 범위로 약산성의 특성을 보이고, 전기전도도 값은 $302{\sim}864\;{\mu}S/cm$ 범위를 보인다. 모든 탄산약수의 수리화학적 유형은 Ca-$HCO_3$ 형에 속한다. 특히 Fe, Mn의 함량이 높아 음용수 수질기준치를 초과한다. 연구지역 탄산약수의 ${\delta}^{13}C_{DIC}$ 값은 -2.84~5.3‰ 범위를 보이므로 $CO_2$의 기원은 주로 심부기원이며, 물-암석 반응과정에서 탄산염광물등의 영향을 일부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탄산약수의 $^3He/^4He$ 동위원소비와 $^4He/^{20}Ne$동위원소비 상관관계에서 탄산약수는 기원상 3개의 군으로 분류된다. 맨틀과 같은 심부기원의 영역, 대기기원에 가까운 영역, 맨틀기원과 대기기원의 혼합영역으로 도시된다. 이는 심부기원의 영족기체가 천부지하수와 지표노출에 의해 대기기원과 혼합된 것으로 해석되며, 맨틀과 같은 심부기원의 헬륨가스의 공급은 지질경계 및 단층과 같은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배양액, 섬유아세포, 배양시간, 산소 농도 및 활성화 처리가 돼지 핵이식 배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a, Synchronization of Fibroblast Cells, Culture Time, $\textrm{O}_2$ Concentration and Activation on Developmental Rate of Nuclear Transferred Porcine Oocytes)

  • 전연화;이만휘;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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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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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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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돼지 태아 섬유아세포유래 공여세포를 미세주입에 의해 주입 후 재 조합한 핵 이식 배에 대한 배양액, 세포주기의 동기화, 배양시간 및 난자의 활성화에 따른 융합율과 체외발생율에 대해 조사하였다. 핵 이식 배를 NCSU-23, TL Hepes 및 TZM-3 배양액으로 1시간 및 8시간 배양하였을 때 배반포로의 분할율은 각각 15.6%, 14.0%, 15.0% 및 13.9%, 10.5%, 13.3%로서 배양액 및 시간에 따른 분할율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공여핵원용 세포를 0, 8, 15시간 배양했을 때 G2/M기로의 체외발달율은 12.0%, 18.0%, 48.0%였다(p<0.01). 공여핵원용 세포를 12-24시간 배양했을 때 G2/M기로의 체외발달율은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지 않았다. 공여핵원용 세포를 10% FBS + NCSU-23 배양액으로 1-2, 6-8, 12-14일간 배양 후 핵 이식한 배의 융합율은 각각 60.0%, 73.3%, 62.5%였으며, 분할율은 각각 36.0%, 56.7%, 50.0%였다. 0.5% FBS + NCSU-23, 0.5% + TL-Heaps 및 0.5% + TZM-3 배양액으로 5% $O_2$조건 하에서 배양하였을 때 핵 이식배의 $\geq$2 cell 및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각각 12.5$\pm$1.6%, 11.1$\pm$1.8%, 11.7$\pm$1.0%였으며, 10% $O_2$조건 하에서 배양하였을 때 핵 이식배의 $\geq$2 cell 및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각각 10.5$\pm$1.5%, 9.8$\pm$1.4%, 10.0$\pm$0.8%였다 배양액과 $O_2$ 조건에 따른 유의한 발생율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소아에서 시행한 방광요도 조영술 이후 발생한 합병증에 대한 고찰 (Study of Post Procedural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Voiding Cystourethrography)

  • 김민선;이승현;김정화;장영범;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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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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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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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요로 감염이나 선천성 수신증, 기타 선천성 신장 질환이 있을 때 방광 요관 역류가 동반되는 수가 많다. 방광요도 조영 검사는 이를 확인하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이나 검사 후 여러 불편감이나 합병증이 있어 환아들이 기피하는 검사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따라서 저자들은 방광요도 조영 검사 후에 발생한 합병 증상의 종류와 빈도, 증상 지속 기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5년 10월에서부터 2006년 9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 및 방사선핵종 방광 조영술을 시행하였던 환아를 대상으로 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검사를 시행하게 된 원인 질환과 검사 방법, 검사 성공 여부, 최종 진단을 확인하였고, 1주일 경과 후 전화를 통한 설문 청취 방법으로 합병 증상의 종류와 지속 기간을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 270명 중 1례에서는 도뇨관 삽입 실패로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여 성공률은 99.6% 이었고, 검사를 받은 평균 연령은 $16.5{\pm}29.9$개월이었으며, 이 중 남아는 190명(70.6%), 여아는 79명(29.4%)이었다. 검사를 시행하게 된 원인 질환으로는 요로 감염 168명, 수신증 55명, 방광요관 역류로 인한 추적 검사 39명, 신무발육증 3명, 다발성 낭성 이형성 신 3명, 중복 요관 1명이었다. 269명의 환아 중 검사 시행 후 88명 (32.7%)에서 검사와 관련된 합병증을 보였고 증상 지속기간은 $1.4{\pm}0.7$일 이었다. 이 중 배뇨곤란의 경우가 49명(55.7%)으로 가장 많았고, 보챔 36명, 발열 11명, 빈뇨 8명, 육안적 혈뇨 4명 순이었다. 이외에도 심한 합병증인 요로 감염과 방광 천공도 각각 1명에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합병 증상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호소 빈도가 증가하였고 (P<0.05), 검사 당시의 항생제 사용이 이러한 합병 증상의 빈도를 감소시키지는 않았다. 결론 : 소아에서 방광 요도술 검사는 간편하고 비교적 안전한 검사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 환아의 약 1/3에서 합병 증상이 발생하였고 요로 감염과 방광 천자 같은 심한 합병증도 발생하였다. 따라서 방광요도 조영술 검사 시 이러한 합병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주의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 신속한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방적 항생제 요법은 검사 후 발생하는 요로 감염이나 여러 증상을 줄이지는 못하여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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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순환후 혈중 Thromboxane $B_2$와 Endothelin-1 농도 변화에 미치는 Aprotinin의 효과 (Effect of Aprotinin on Changes in Plasma Thromboxane $B_2$ and Endothelin-1 Concentratin after Extracorporeal Circulation)

  • 임청;윤태진;김연승;김승후;이재담;노준량;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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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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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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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ackground: Thromboxane A2 and endothelin-1 are the potent vasoconstrictors affecting pulmonary pathophysiology in response to whole body inflammatin following CPB. Aprotinin, as an antiiflammatory agent, may decrease the release of such vasoactive substance from pulmonary tissues, preventing pulmonary hypertension after cardiopulmonary bypass. Material and Method: Ten mongrel dogs(Bwt. ac. 20kg) were subjected to cardioupulmonary bypass for 2 hours and postbypass pulmonary vascular resistance(0, 1, 2, 3 hours) were compared with prebypass level. The dogs were divided into 2 groups; control group(n-5) and aprotinin group(n=5). In the aprotinin group, aprotinin was administered as follows; 50,000 KIU/kg mixed in pump priming solution, 50,000 KIU/kg prebypass intravenous infusion over 30 minutes, 10,000 KIU/kg/hour postbypass continuous infusion. Prebypass and postbypass 0, 1, 2, 3 hour pulmonary vascular resistance were measured. At prebypass and postbypass 0, 90, 180 minutes, blood samples were obtained from pulmonary arterial and left atrial catherers for the assay of plasma thromboxane B2 a stable metabolite of thromboxane A2, and endothelin-1 concentrations. Result: The ratios of pustbypass over prebypass pulmonary vascular at postbypass 0, 1, 2, 3 hours were 1.28$\pm$0.20, 1.82$\pm$0.23, 1.90$\pm$0.19, 2.14$\pm$0.18 in control group, 1.58$\pm$0.18, 1.73$\pm$0.01, 1.66$\pm$0.10, 1.50$\pm$0.08 in aprotinin group ; the ratios gradually increased in control group while decreased or fluctuated after postbypass 1 hour in aprotinin group.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ontrol group and aprotinin group at postbypass 3 hours(P=0.014). Pulmonary arterial plasma concentration of thromboxane B2(pg/ml) at prebypass, postbypass 0, 90, 180 minutes were 346.4$\pm$61.9, 529.3$\pm$197.6, 578.3$\pm$255.8, 493.3$\pm$171.3 in control group, 323.8$\pm$118.0, 422.6$\pm$75.6, 412.3$\pm$59.9, 394.5$\pm$154.0 in aprotinin group. Left atrial concentrations were 339.3$\pm$89.2, 667.0$\pm$65.7, 731.2$\pm$192.7, 607.5$\pm$165.9 in control group, 330.0$\pm$111.2, 468.4$\pm$190.3, 425.4$\pm$193.6, 4.7.3$\pm$142.8 in aprotinin group. These results showed decrement of pulmonary thromboxane A2 generation in aprotinin group. Pulmonary arterial concentrations of endothelin-1(fmol/ml) at the same time sequence were 7.84$\pm$0.31, 13.2$\pm$0.51, 15.0$\pm$1.22, 16.3$\pm$1.73 in control group, 7.76$\pm$0.12, 15.3$\pm$0.71, 22.6$\pm$6.62, 14.9$\pm$1.11 in aprotinin group. Left atrial concentrations were 7.61$\pm$17.2, 57.1$\pm$28.4, 18.9$\pm$18.2, 31.5$\pm$20.5 in control group, 5.61$\pm$7.61, 37.0$\pm$26.2, 28.6$\pm$21.7, 37.8$\pm$30.6 in aprotinin group. These results showed that aprotinin had no effect on plasma endothelin-1 concentration after cardiopulmonary bypass. Conclusion: Administration of aprotinin during cardiopulmonary bypass could attenuate the increase in pulmonary vascular resistance after bypass. Inhibition of pulmonary thromboxane A2 generation was thought to be one of the mechanism of this effect. Aprotinin had no effect on postbypass endothelin-1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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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식의 적온관리 실태조사 -배선방법별 비교 연구- (A survey of the serving temperature control practices in hospital dietetics -Comparison between centralized and decentralized tray assembly systems)

  • 남순란;류경;곽동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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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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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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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병원급식의 관능적인 품질, 특히 적온 관리 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서울시내 소재한 종합병원 20개 병원의 급식제도, 식품운반체계 조사 및 식품생산과정 중 소요시간-온도상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병원들이 중앙배선화 되어가는 현시점에서 중앙 및 병동 배선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두 가지 배선방법을 함께 실시하는 H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H병원의 특수한 상황을 배제한 보편적인 실태 비교를 위해 H병원과 병상규모가 유사한(360~520병상) 7개 병원(병동배선 : 4, 중앙배선 : 3)의 배선방법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 20개 병원의 노동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병상당 종업원 수를 외국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적었으며, 주당노동시간은 미국의 경우보다 2배 많았다. 또한 사용하는 급식제도는 모두 전통적인 급식제도를 이용했고, 식품운반체계는 최근 1~2년 내에 대부분의 병원들이 중앙배선화 되어 현재 중앙배선 실시 병원은 60%에 달하였으며, 35%가 중앙배선으로 이행해 가는 과도기에 있었고, 단지 5%만이 병동배선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통적인 급식제도와 중앙배선체계의 단점인 적온관리를 위한 기기 도입을 통해 특별한 배려를 하는 병원은 단지 3개 병원에서 일부 음식에 제한되어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2. 서울시내에 소재한 20개 종합병원에서 제공되는 밥, 국, 육찬(또는 어찬)의 소요시간-온도상태를 조사한 결과, 병동배선 실시 병원의 I, II group의 국과 III group의 밥만이 미각기준온도를 만족시키며, 나머지는 모두 미달하는 수준이었다. 특히 조리후 급식까지 장시간 동안 방치되는 육찬 또는 어찬의 경우는 최저 99.1분에서 최고 199.1분까지 소요되어 급식온도 는 $20.6^{\circ}C$에서 $25.7 ^{\circ}C$로 미각 만족 온도에 크게 미달하는 온도로 급식되고 있었다. 또한 중앙배선방법을 이용하는 병원은 밥의 경우 $^45.3{\circ}C$~52.9$^{\circ}C$, 국의 경우 $43.1^{\circ}C$~ $54.0^{\circ}C$의 범위로 급식되었고, 병동배선을 이용하는 병원도 특별한 적온관리의 배려가 없는 III group 은 55.8$^{\circ}C$로 미각기준온도인 밥 : $65^{\circ}C$, 국 : $70^{\circ}C$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급식당시의 온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중앙 배선시 정량후 급식까지 소요시간이 -.78로 가장 높게, 병동배선의 경우는 정량시 온도가 .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중앙배선 및 병동배선 비교연구 결과 중 소요시간-온도상태의 비교연구 결과, 병동배선이 유의적으로 높은 온도를 나타냈으나, 두 배선방법 모두 미각 만족온도에는 미달되는 수준이었다. H병원에서 조사한 환자수응도 비교연구 결과는 배선방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노동가 연구 결과 H병원의 경우 중앙배선시 병동배선에 비해 노동시간이 21.0% 절약되었고, 노동임금도 17.9%가 낮았으며, 서울시내 7개 병원의 조사결과는 중앙배선시 병동배선보다 노동시간이 38.4%, 노동임금이 21.35%가 절약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즉 중앙배선을 실시하는 경우 노동임금이 절약되는 잇점이 있으나, 급식되는 온도는 병동배선시보다 유의적으로(P<.01) 낮게 나타나 효과적인 적온관리를 위한 적절한 배려가 절실히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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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트롬빈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CoaguChek XS의 유용성 (Utility of CoaguChek XS for Monitoring the Prothrombin Time)

  • 박노진;김용현;권경옥;나종성;원용순;성기범;이내희;최태윤;신정원;신희봉;이용화;이유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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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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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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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와파린의 치료 효과를 유지하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프로트롬빈 시간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목적의 현장검사기기는 편리하지만 그 정확성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평가가 필요하다. 방 법: 2007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에서 경구용 항응고제(와파린)를 복용하는 8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검사실 표준검사법과 CoaguChek-XS를 사용하여 각각 INR값을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85명 환자 중 2번 이상 INR을 측정한 사람 은 모두 25명으로 이들의 INR 측정간격은 평균 8.6주이었고, CoaguChek-XS와 표준검사법에서 INR 2.0 미만의 측정값들이 각각 39%, 38%를 차지하였다. 와파린을 복용하는 환자에서 표준검사법으로 측정한 INR값이 높고, 낮은 두 명의 환자에서 각각 5번씩 측정한 결과 CoaguChek-XS의 변이계수는 각각 4.50, 2.45, CA-7000은 각각 1.67, 0.66이었다. 두 검사 기기간의 상관성은 $R^2$이 0.966으로서 우수하였으며 Bland-Altman 분석을 통해서 두 기기간 차이의 평균이 0.13이었고 일치범위의 한계(95% 신뢰구간)는 -0.47~+0.72이었다. 또한 INR 값이 증가할수록 CoaguChek-XS의 측정값은 표준방법에 비해서 높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CoaguChek-XS는 정밀도가 좋고 기존의 검사실표준검사법과의 상관성이 우수하였다. 따라서 CoguChek-XS는 경구 항응고제 치료환자의 INR을 모니터링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음식물 침출수 청정화를 위한 파일롯 규모의 생물-분리막 복합공정의 성능 평가 연구 (Performance Evaluation of Bio-Membrane Hybrid Process for Treatment of Food Waste Leachate)

  • 이명구;박철환;이도훈;김탁현;이병환;이진원;김상용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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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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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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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오염부하량이 높고, 유입수별 변동폭이 큰 음식물 침출수를 현장조건에서 처리하기 위한 혐기/호기 연속회분반응 (SAAD), 유동층 생물반응 (FBBR) 및 막분리(UF) 결합공정을 개발하고 이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공정 설계시 고려된 사항은 초기 고농도 오염부하의 처리에 적합한 초기 공정의 검토를 위한 이상혐기소화조와 상향류식 혐기성 슬러지 블랑켓트 (UASB)을 비교하여 현장조건에 적용 가능한 단상혐기소화조 (SAAD1)와, 높은 유기물 처리효율 능을 가진 호기소화조 (SAAD2)를 결합한 혐기/호기 연속회분공정을 선정하였다. 또한, 총질소 (TKN), 총인 (TP)의 제거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기폭기조를 적용한 FBBR을 도입하였으며, salt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UF조를 도입하였다. 본 공정의 처리 결과는 유입 음식물 침출수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cr)의 변동폭이 큼에도 불구하고, 파일롯 공정은 안정된 처리능을 보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유입수의 CODcr, TKN, TP, salt의 평균값은 204,166 mg/L, 7,500 mg/L, 540 mg/L, 0.65%였으며, 처리수는 1,207 mg/L, 100 mg/L, 50 mg/L, 0.01%로 각각의 최종 제거효율은 99.4%, 98.6%, 89.6%, 98.5%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pH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더불어, 본 공정의 처리 수는 염분 및 독성물질이 미함유된 고영양 처리수로써 액상비료나 재자원화 공정 (퇴비화) 중 필요한 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종적으로 파일롯 규모의 생물-분리막 복합공정은 오염부하가 심하고 유입 부하량 변동폭이 큰 현장조건에서 우수한 처리성능 및 시스템의 안정성을 나타내었으며,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메탄가스와 처리수의 재자원화의 장점을 가지며, 현장조건에서 음식물 침출수의 무배출-청정처리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한국산 주요 식용해조류의 미량금속 함량 및 안전성 평가 (Trace Metal Contents and Safety Evaluation of Major Edible Seaweeds from Korean Coast)

  • 목종수;박희연;김지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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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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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4-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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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 연안에서 수집한 김(33점), 미역(88점), 다시마(12점), 파래(43점)등 총 176점의 주요 식용 해조류에 대한 미량금속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아연, 망간, 구리 순으로 우리 체내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성분들의 함량이 높았으며, 다음으로 크롬, 니켈, 납, 카드뮴, 수은 순이었다. 김에서는 카드뮴과 아연이, 그리고 파래에서는 크롬, 니켈 및 납이 가장 높게 검출되었고, 다시마에서는 수은이 가장 높게 검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카드뮴과 아연의 농축계수는 김에서 각각 약 12,000 및 14,0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크롬과 납은 파래 에서 각각 약 23,000 및 약 2,500으로 가장 많이 농축되었다. 또한, 구리는 김과 파래에서 약 5,500으로 많이 농축되었다. 다시마에서는 망간과 납 사이에 다른 식용해조류와는 달리 특이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금속간의 상관관계도 같은 갈조류인 미역, 그리고 녹조류인 파래와 전혀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김, 미역, 파래에서는 니첼-망간, 니켈-크롬 및 망간-크롬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다른 금속들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크롬-니켈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우리나라 국민의 식용해조류를 통한 수은의 1일 섭취량은 평균 $0.03{\mu}g$이었으며, 이는 PTWI($5{\mu}g/kg$ body weight/week)의 $0.07\%$ 수준이었다. 또한, 카드뮴의 1일 섭취량은 평균 $2.15{\mu}g$이었으며, 이는 PTWI(7${\mu}g/kg$ body weight/week)의 $3.57\%$ 수준이었다. 납의 1일 섭취량은 평균 $2.65{\mu}g$이었으며, 이는 PTWI($25{\mu}g/kg$ body weight/week)의 $1.20\%$ 수준이었다. 따라서 우리국민이 해조류를 통해 일주일에 섭취하는 수은, 납, 카드뮴등의 함량은 PTWI의 $0.07{\~}3.57\%$에 해당되며, 유해중금속 함량은 매우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국민은 해조류 통한 구리, 아연, 망간, 크롬의 섭취량은 영양소 기준치의 각각 1.35, 0.89, 4.28, $9.18\%$ 수준이었다.

광유도발광선량계(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t Dosimeter)의 선량 특성에 관한 고찰 (Characteristic Evaluation of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t Dosimeter (OSLD) for Dosimetry)

  • 김정미;전수동;백금문;조영필;윤화룡;권경태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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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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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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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방사선 치료의 선량평가를 위해 사용되는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t dosimeters (OSLD) 선량 특성을 분석하여, 선량 측정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NanoDot^{TM}$$Inlight^{TM}$MicroStar Reader, Solid Water Phantom, 의료용 선형가속기 $TRYLOGY^{(R)}$를 사용하였다. 측정 조건은 OSLD를 Solid Water Phantom의 $D_{max}$ 깊이에 위치시킨 후 SSD는 100 cm, Field size는 $10{\times}10\;cm^2$로 하고 300 MU/min으로 6 MV 광자선, 100 cGy의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OSLD를 10분 마다 판독하면서 변화값을 측정하였고, OSLD에 선량을 50 cGy와 100 cGy씩 누적시켜 판독하였다. 또한 에너지 의존성은 6 MV, 15 MV, 4~20 MeV를 사용하였다. 선량률은 100~1,000 MU/min로 변화시키면서 측정하였다. 광자선 6 MV의 PDD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OSLD와 전리함(Ionization chamber) (FC 65P-747)을 사용하였다. 결 과: 시간의 경과에 따른 OSLD의 재현성은 ${\pm}2.5%$였다. OSLD의 선량에 대한 선형성(linearity)을 평가한 결과 300 cGy까지는 선형적으로 증가하였고, 300 cGy 이상에서는 초선형적(supralinearity)으로 증가하였다. 에너지 의존성은 ${\pm}2%$ 이내였고 선량율 의존성은 ${\pm}3%$ 이내였다. 6 MV 광자선에 대하여 OSLD로 측정한 $PDD_{10}$은 66.7%, $PDD_{20}$은 38.4%였고 전리함(Ionization chamber)으로 측정한 $PDD_{10}$은 66.6%, $PDD_{20}$은 38.3%였다. 결 론: OSLD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시간, 에너지, 선량률의 변화에 따른 차이는 ${\pm}3%$ 이내였으며 전리함(Ionization chamber)과 비교한 PDD는 0.3% 이내였다. 또한 300 cGy까지는 선량이 선형적으로 증가하였다. OSLD는 여러 번 반복 측정이 가능하였고 측정과 판독이 용이하여 선량계로서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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