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ic farming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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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유기자원 우각을 활용한 유기질비료의 작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Effects of Organic Fertilizer Utilizing Livestock Horn Meal as Domestic Organic Resource on the Growth and Crop Yields)

  • 장재은;임갑준;이진구;윤승환;홍상은;신기해;강창성;홍순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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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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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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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산 우각이 혼합된 유기질비료를 개발하여 가장 많은 유기재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벼를 포함하여 가지에 대한 시용효과를 조사하고 수입 유박을 대체할 유기자원으로 우각의 활용가능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질소함량이 높은 국내산 유기자원 선발을 위하여 계분, 어분, 콩깻묵, 참깻묵, 들깻묵, 혈분, 우각, 맥주오니 등 8종을 분석하여 질소함량이 높은 유기자원을 선발하였고 보조제로 왕겨 바이오차, 미강 등을 원료별, 혼합비율별로 혼합하고 성분을 분석하여 유기농업에 사용 가능한 유기질비료 제조조건을 확립하였다. 우각은 전질소(T-N) 함량이 12.0 %로 높아 혈분 13.5 % 다음으로 높았으며 어분 및 깻묵은 전질소 함량이 5.9~7.9 % 수준이었다. 계분은 유기농업에 사용가능한 무항생제 산란계 계분을 사용하였으며, 맥주오니는 질소함량이 3.4 %로 나타났다. 무항생제 계분, 우각, 맥주오니 등을 주재료로 바이오차, 미강 등을 보조제로 사용하여 유기질비료를 제조한 결과. 수입유박의 질소함량(4.0~4.2 %) 대비 개발한 유기질비료의 질소함량은 7.5 %로 높고 중금속함량은 Zn 400 mg/kg, Cu 120 mg/kg 이하 등으로 나타나 질소 함량이 높고 유기농업자재 품질기준에 적합한 유기질비료를 개발하였다. 우각이 포함된 유기질비료를 사용하여 벼와 가지를 재배하면서 시용효과를 조사한 결과 토양검정질소시비량 기준 100 % 시용시 혼합유박 대비 시용량을 40 % 감소하였음에도 벼 생육 및 수량이 대등하였으며, 가지 재배시에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우각 등 국산 유기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고농도 질소원 선발 및 이를 이용한 유기재배 적합 유기질비료 개발은 친환경농업 확대 보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자원을 이용한 기존 수입 혼합유박 대체 연구의 출발점이자 폐기되고 있는 국내 유기자원의 활용 방안 모색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확대 보급된다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evelopment of a natural plant-nutrient from wasted tea leaves and stems

  • Kim, Jong-Cheol;Kim, Ru-Mi;Cho, Kyoung-Hwan;Kim, Yong-Duck;Hwang, Jung-Gyu;Han, Jae-Yoon;Lee, Jong-Gug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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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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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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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lant biomass is a huge carbon-complex that has potential as a nutrient. Therefore we extracted and separated useful materials for plant growth from tea leaf and stem. The pre-treatment process including high temperature ($200^{\circ}C$) and pressure (20-40 kgf/$cm^2$) was treated for several minutes and extracted at $120^{\circ}C$ for 30-60 minutes. After that the chemical compositions and ingredients were analyzed from that plant-nutrient. As a result of mineral contents, calcium and magnesium concentrations are higher than other minerals. Also the result of carbohydrates analyses has shown that the sugar oligomer consists of xylose(95.3%) and glucose(4.7%), and the sugar monomer consists in the order of xylose (52.7%) > manose (22.8%) > arabinose (10.8%) > galactose (10.2%) > glucose (3.5%). Before applied to field, in vitro plant growth system and formulation were exami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nutrients, both strawberry green-house and persimmon fields were used in this test. The treated persimmons were heavier than controls scored at 13-22%. In addition, the storage-period was extended in the treated strawberries. Interestingly in the treated strawberry, the contents of polyphenols were increased (38-57%).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lant-nutrient can afford to help for plant growth and storage, and it can be substituted for other commercial nutrients. In conclusion, this plant-nutrient may help to extend eco-friendly or organic farming in Hadong-gun area.

North Korean Research Institutes for Plant Resources and the Actual Conditions of Their Agricultural Usage

  • Lim, Sang-Cheol;Kim, Wan-Seok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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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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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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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representative research institutes in North Korea are the Academy of Science and the laboratories of major universities.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consists of headquarters, Academy of Medicinal Science, Academy of Forestry Science, and Academy of Agricultural Science. Under the authority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Central Information Agency for Science and Technology (CIAST) has built up a database system integrating all the science technology data to provide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information. The major universities of North Korea include Kim Il-sung University, Kim Chaek University of Technology, Pyongyang Agricultural College, and Wonsan Agricultural College, and an agricultural college is situated in each province. Out of 3,860 plant species in North Korea, 158 species which amounts to approximately 4% of the total are rare and endangered, and deforestation is under a critical situation. The Oriental Medicine (Koryo Medicine) has been well developed using medicinal plants, and practical researches on biotic pesticide are largely conducted as an alternative to tackle the shortage of farming materials. Hereafter, a South-North joint research on the amount of plant resources and the methods of its conservation is needed and the North Korean research areas of biotic pesticide are worth adopting to the South Korean eco-friendly organic agriculture.

하수슬러지 및 굴껍질의 토지주입시 금속성분의 용출특성에 관한 연구 (The Dissolution Characteristics of Metal Compounds in Soil Application Experiment using Sewage Treatment Sludge mixed with Oyster shells)

  • 김철;문종익;신남철;하상안;성낙창;허목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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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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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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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하수슬러지의 매립과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슬러지의 적정처리 처분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국내 해안 양식업중에 비중이 높은 굴양식업에서 부산물로 다량 발생하는 굴껍질은 대부분 해안에 야적되어 연안어장의 오염, 공유수면 관리상의 지장, 자연경관의 훼손 및 보건위생상의 문제 등으로 환경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수슬러지와 굴껍질의 재활용 측면에서 토지주입시 발생되는 금속성분의 용출특성을 검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용출 실험은 직경 100mm, 높이 100mm인 pot에 토양과 하수슬러지 및 굴껍질을 주입하였으며, 인공강우를 가하여 100일 동안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식물의 성장에 필수원소인 K, Na, Ca, Mg과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중금속인 Cd, Cu, As, Pb, Cr, Hg은 모두 토양오염기준에 적합하게 판정되어 토양에 적용시 그 위해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굴껍질(pH 8.7) 과 하수슬러지(pH 6.8)를 밭토양(pH 5.2)에 적용한 결과 pH 완충능력을 가져와 금속성분을 용출을 억제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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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무경운 재배에 따른 탄소저감효과 분석 (Analysis of Consumption of Homemade Organically Processed Food Analysis of The Carbon Emission Reduction Effect from No-Tillage in Pepper (Capsicum annuum L.) Cultivation)

  • 이길재;최윤실;양승구;이진홍;윤성이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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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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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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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 적용된 한국형 무경운(no-tillage)농법은 한국의 기상특성 및 농업현실에 맞도록 초기 두둑을 형성한 후 이를 지속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한국형 무경운 농법은 생산량 저하 등 부정적인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경운작업 등 농자재사용은 크게 절감되는 효과로 인하여 에너지 및 농자재 비용의 절감과 노동시간 단축 등 긍정적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Yang et al., 2012). 무경운농법에 의한 고추재배는 일반적인 고추재배 방식과(국가평균) 비교하여 10a ($1,000m^2$)당 $344.7kgCO_2$(58%)의 온실가스저감 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비료절감에 의한 직-간접효과가 92%, 에너지사용 절감에 의한 효과는 44%로 높은 탄소저감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무경운농법의 직접적인 효과에 부가하여 무경운방식의 토양관리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토양의 탄소격리 효과가(carbon sequestration effect) 높아지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연속적인 무경운농법을 수행할 경우 연구대상지의 지속적인 탄소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형 무경운농법은 농업부문 국가온실가스 저감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한 녹색농업기술(agro-green technologies)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기술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마늘 잎마름병에 대한 친환경제제 방제효과 (Controlling Effect of Some Environmentally Friendly Agents on Garlic Leaf Blight in Garlic)

  • 류영현;허창석;김동근;연일권;조우식;류정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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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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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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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마늘 유기재배에서 마늘 잎마름병에 대한 친환경방제제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56종의 친환경방제제를 대상으로 Stemphylium botryosum 포자 발아억제시험을 96 well plate에서 실시하여 그중에서 구리화합물제제, 식물추출물제제, 황화합물제제, 황 탄산나트륨제제 그리고 키토산액 등 5종을 선발하여 2012년과 2013년에 걸쳐서 마늘재배포장에서 잎마름병 방제효과와 마늘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2년 시험에서 방제효과가 우수한 구리화합물제제와 키토산제제를 대상으로 2013년에 다시 잎마름병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화학약제인 안트라콜의 방제가에 대비하여 각각 54%와 90%의 방제효과가 나타났으며 무처리에 대비하여 16%와 34%의 수량성 향상효과가 나타났다. 구리화합물제제와 키토산제제로 잎마름병 방제시 화학약제 방제에 대비하여 상품화 가능한 마늘은 각각 79%와 93%였으며 무처리에 대비할 경우 수량이 각각 16%와 34%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키토산액은 마늘 잎마름병 방제용 친환경제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제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리와 헤어리베치 혼파재배에 따른 녹비작물 수량과 질소와 인산의 생산성 (Biomass, Nitrogen, and Phosphorus Productivities of Green Manure by Barley and Hairy Vetch Mixtures)

  • 이초롱;김필주;오유라;박충배;박광래;남홍식;박기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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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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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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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유기농 밭 토양은 가축분퇴비, 유기질비료 등의 지속적인 투입에 의해 인산을 포함한 다량 양분이 축적되고 있다. 친환경 토양관리를 위하여 가축분퇴비나 유기질비료의 대안으로 보리(B)와 헤어리베치(H)의 혼파를 활용하고자 한다. 보리와 헤어리베치의 혼파가 녹비작물의 수량 및 양분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가축분퇴비 연용으로 토양 양분이 축적된 유기농 밭 토양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2016년 11월에 기준 파종량(B 160 kg/ha ; H 90 kg/ha) 대비 B 66%와 H 33%, B 33%와 H 66% 비율로 혼파 재배하였다. 수확기에 녹비작물 수량, 양분생산성을 분석하여 혼파 효과를 평가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 할 경우 녹비작물 수량이 헤어리베치 단파 보다 78~132% 증가되어, 혼파시 수량증대 효과가 있었다. 질소 생산성도 혼파에서 보리 단파보다 43~44% 증가, 인산 생산성도 헤어리베치 단파보다 200% 이상 증가되어 혼파의 양분생산성 증대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보리와 헤어리베치의 혼파재배는 녹비작물의 수량 및 질소와 인생산성 증대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2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할 때, 기준 파종량 대비 보리 66%와 헤어리베치 33%를 혼파하여 파종한 처리(B66H33)가 가장 비료로써의 가치가 높아 양분이 축적된 유기농경지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자원 장기연용에 따른 작물 생산성의 변화 (Changes of Crop Productivity by Long-term Application of Organic Materials in Organic Farming System)

  • 이상민;성좌경;이연;윤홍배;이용환;오진성;김계훈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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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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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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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기농업 토양에서 합리적인 유기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밭토양에서 동일한 유기물을 9년간 연용하면서 옥수수의 건물량의 연차간 변화량을 조사하였다. 처리는 무비구(WF)를 비롯하여 화학비료 단용처리(CF), 화학비료 및 돈분왕겨퇴비 혼용(CF+CPR) 두었으며, 유기자원별로는 돈분왕겨퇴비(CPR), 채종유박(RC), 볏짚퇴비(CRS), 녹비(GM) 등 7처리를 두었고, 작물의 생산성은 줄기와 알곡을 포함한 총 건물량에 대하여 화학비료 단용구를 대조로 하여 상대비교하였다. 옥수수의 생육은 파종후 52일 및 수확기에 볏짚퇴비구와 녹비처리구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9년차 옥수수 총 건물량은 화학비료구 1,226kg/10a 대비 녹비처리구에서 121%로 높았으나 볏짚퇴비구 97%, 채종유박 92% 돈분왕겨퇴비 80%로 낮았으며, 무비구의 경우 24%의 수량을 보였다. 양분의 흡수량은 녹비처리구에서 11.8kg/10a로 화학비료구에 비하여 낮았으나 다른 유기자원 처리구보다 높았다. 질소 이용율은 녹비처리구 61.1%로 화학비료구 61.6%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화학비료구에 대한 상대적인 수량은 녹비처리구에서 5년차까지 증가하다가 6년차부터 점차 감소하는 경향(y=$-2.044x^2$+25.302x+51.402, $R^2$=0.8571)이었으며, 볏짚퇴비구도 7년차까지는 수량이 증가하다가 8년차부터 감소하는 경향(y=$-1.0621x^2$+13.091x+63.59, $R^2$=0.6643)을 보였다. 유기질비료구와 돈분왕겨퇴비구는 완만한 감소경향을 보였으나 무비구는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지만 점차 감소폭이 좁아지는 경향(y=$0.4584x^2$-9.5544x+69.221, $R^2$=0.8777)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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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발효과정 중 이화학성 및 미생물밀도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icrobial Population during Fermenting Process of Organic Fertilizer)

  • 이종태;이찬중;김희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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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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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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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기재배를 위한 화학비료 대체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깻묵, 어박, 쌀겨, 골분 등의 유기질 자재와 일라이트, 패화석 등을 배합하여 제조하였으며 70일간의 제조과정 중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 밀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유기질비료의 주요 성분인 깻묵과 쌀겨는 각각 7.6%와 2.6%의 질소와 3.6%와 4.6%의 인산, 1.4%와 2.2%의 칼륨을 함유하였다. 골분은 29.2%의 인산을 함유하였으며 일라이트의 칼륨 농도는 3.8%이였다. 유기질비료의 온도는 혼합 2일후 $50^{\circ}C$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며 발효 40일 경과 후 상온과 비슷한 온도로 내려갔다. 발효 초기 수분 함량은 36.3%였으며 1개월 후 16.0%로 감소하였고 그 후 변화가 거의 없었다. 발효 초기에 유기물 함량에 비해 질소의 손실이 커서 탄질비가 증가하였다가 발효 10일 경과 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은 혼합 시 $1,504mg\;kg^{-1}$이었으며 10일 후 최고 농도인 $5,530mg\;kg^{-1}$까지 증가하였다가 서서히 감소하였다. 그 반면에 질산태질소 함량은 발효 전 기간 동안 저농도로 유지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높은 pH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약 2개월간의 발효 후 유기질비료의 질소, 인산, 칼리 및 유기물 함량은 각각 2.7%, 2.8%, 1.8% 및 35.9%이었다. 발효과정 중 유기질비료내 생존하는 호기성세균, Bacillus sp. 및 방선균의 총균수는 각각 $12.5{\times}10^{10}$, $45.5{\times}10^5$$13.6{\times}10^5cfu\;g^{-1}$이었다. Pseudomoaas sp.는 발효초기에 $71.9{\times}10^7cfu\;g^{-1}$이었으나 발효 20일 후에는 온도 상승으로 급격히 감소하여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균류 중 효모는 발효 초기에 많이 검출되었으며 사상균수은 발효 후기에 많았다.

딸기(Fragaria × ananassa Duch.) 시설재배에서 가축분 퇴비 시용이 아산화질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Nitrous Oxide Emission in Applying Livestock Manure Compost for Strawberry (Fragaria × ananassa Duch.) Cultivation in Plastic Film House)

  • 이창규;문형철;송은주;최선우;고도영;전형권;윤석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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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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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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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시설재배지에서 토양 양분으로 유기농업자재인 가축분 종류별 퇴비를 밑거름으로 처리한 후 발생하는 N2O와 딸기의 생육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가축분퇴비는 돈분과 우분, 계분을 원료로 하여 각각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였고, 딸기 표준시비량의 질소를 기준으로 단독 그리고 혼합 처리하였다. N2O의 총배출량은 무기질비료 처리구와 비교하여 계분퇴비 처리구에서 10.7% 많았으나 다른 가축분퇴비 처리구에서는 16.5~41.9% 적게 배출되었다. N2O가 주로 배출되는 기간은 비료살포 후 17일차까지로 전체 배출량의 70~87%를 차지하였고, 이후 158일간 13~30%가 발생하였다. N2O 배출량은 토양의 NH4+-N 함량과 부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딸기의 생육 중 엽수, 엽폭, 관부직경은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엽장은 무기질비료 처리구보다 가축분퇴비 처리구에서 컸으며, SPAD 값은 우분퇴비와 계분퇴비를 혼합하여 시용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딸기 과실의 무게와 당도는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