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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지역 폐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이용에 대한 임상 결정 모델 연구 (A Study of Clinical Model for Radiation Therapy in Lung Cancer Patients of Busan and South Gyeongnam Province)

  • 손종기;김윤진;조덕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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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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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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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폐암에 대한 방사선치료는 단독치료 또는 병용치료 시에 효과적인 치료이다. 연구에 의하면 최적의 방사선치료 이용률은 61%에서 74% 범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방사선치료 이용률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폐암환자의 방사선치료 이용률을 조사하여 방사선 이용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방사선치료 이용관련 인자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폐암으로 진단된 부산, 경남 지역 인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2개의 병원에 등록된 환자 1,036명의 환자 자료를 수집하여 최종적으로 연구에 적합한 89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는 적정 이용비율과 실제 방사선치료 비율을 비교하였고, 방사선치료 이용의 적정성과 관련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 897명 중에서 503명(56%)은 내과적 치료가 시행되었고, 394명 (44%)는 방사선치료가 시행되었다. 전체 폐암환자의 방사선치료 이용률은 42%이었다. 조직학적 분류에 의한 비소세포 폐암의 비율은 33%이었고, 소세포 폐암은 90%이었다. 폐암의 방사선치료 이용과 관련 인자는 연령, 조직학적 유형, 임상병기, 의뢰의사, 임상검사이었다. 부위(site)별 방사선치료 이용률을 비교했을 때 근치적 흉부치료는 42%이었고, 완화적 치료는 26%이었다. 조직학적 유형의 비교에서 소세포 폐암의 이용률은 낮았고 특히 병기 III기에서 이용률은 가장 낮았다. 부산, 경남지역에서 방사선치료의 이용률은 적정한 이용률 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용률 차이는 환자요인, 종양요인, 의료 서비스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이용률 개선을 위해서는 아웃리치 서비스(outreach service)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 학제적 팀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1. 번식생태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1. Reproductive Ecology)

  • 권진수;이복규;이채성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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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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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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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의 인공 채란 방식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1990년11월-1991년7월까지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구역에서 채집한 자웅성체를 사육하면서 교미로부터 산란 및 포난까지에 소요되는 시간, 난발생과 부화에 따른 온도와 염분농도와의 관계 등 생물학적 기초과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미로부터 산난개시까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2-8시간이 걸리고, 산난개시로부터 포난이 완료될 때까지에는 대체로 3-9시간이 소요되며 난은 포난실내에서 체외수정을 한다. 인위적인 교미 조절에 의해 연간 최소한 4-6회의 산란을 시킬 수 있었으며, 포란수는 흉갑장의 길이가 6cm인 경우에는 대체로 $38\~41{\times}10^4$위 정도이다. 포란한 어미게의 부화에 따른 호적한 수온 및 염분농도는 각각 $17\~23^{\circ}C,\;14.0\~3l.5\%o$ 범위였다. 산란 개시로부터 부화까지에 달하는 소요일수는 수온 $14^{\circ}C$ 일때 42일, $17^{\circ}C$ 일때 28일, $20^{\circ}C$일때 21일 $26^{\circ}C$일 때 15일 그리고 $28^{\circ}C$ 14일이 소요되며, 수온(X)과 부화일수 (Y)와의 관계는 Log Y=Log 3.267-1.602 Log X의 식으로 표시된다. 수온 $18^{\circ}C$, 염도 $24.5\%o$ 조건하에서 란발생 진행과정은 산란후 7일이 지나면 배체가 형성되고 18일 만에는 복안이 형성되며 22일째가 되면 복절부의 굴신동작이 간헐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25일째에 zoea 상태로 부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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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별 환경용량 비교를 위한 경상북도지역 생태발자국 추정연구 (A Study on the Estimation of Ecological Footprint in Gyeongsangbuk-do for Comparison of Environmental Capacity of Each Local Government)

  • 강기래;김희채;김동필;오현경;조광진;신영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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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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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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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산업화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도시의 확장을 초래하였으며 이는 자연성의 감소로 이어져 생태계 선순환의 가장 큰 위협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의 위기는 인류의 위기를 동반할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의 확장으로 세계 각국은 ESI, EPI, SDI 등 범 국가적인 환경지표 이외에 한 국가 단위나 지방자치단체 단위, 또는 개인단위의 환경소비량을 측정하여 각 지역 간의 비교, 또는 개인의 적정한 소비수준을 지표로서 나타내는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연구는 경상북도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별로 환경용량을 추정하고자 수행 되었다. EF지수의 추정 결과 경상북도지역민 1인당 생활에 필요한 EF지수값은 0.9534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생태수용력을 고려한 생태적자 분석에서 25.3%의 적자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경상북도지역 지방자치단체별 EF지수분석에서 EF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영덕군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울릉군이었다. 하지만 각 지역의 생태수용력을 고려한 생태적자분석에서 생태적자가 가장 심한 지역은 구미시이며 생태수용력이 가장 큰 지역은 영양군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로 추정된 환경용량은 각 경상북도 지방자치단체별 생태수용력과 생태적자 규모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추정된 각 지방자치단체별 적정 환경용량은 환경의 보존과 적절한 개발의 규모를 제시해 주고 더 나아가서는 개발시설, 또는 보존지역의 위치를 선정할 경우 각 지방자치 단체 소속 구성원들을 설득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송도 갯벌과 영일만 조하대 저서동물의 군집조사를 위한 적정 채집면적의 결정 (Determination of the Optimum Sampling Area for the Benthic Community Study of the Songdo Tidal Flat and Youngil Bay Subtidal Sediment)

  • 고철환;강성길;이창복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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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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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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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성저질의 갯벌과 조하대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의 정점당 채집면적을 제안하고자 인천 송도 1 개 정점에서 0.02 $m^2$ 박스코아를 이용하여 총 250 회 (5 $m^2$), 영일만 조하대 1 개 정점(수심 20 m)에서 0.1 $m^2$ 반빈 채니기를 이용하여 총 50 회(5 $m^2$)의 표품을 반복 채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채집면적은 모집단으로 설정한 5 $m^2$에 대해서 출현종수와 생태지수(다양성, 종풍부도, 균등도, 우점도지수), 종조성의 유사성(유사도지수 기준)이 75%로 나타나는 수준의 면적으로 설정하였다. 송도갯벌 5 $m^2$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은 56 종, 영일만 조하대 5 $m^2$에서는 총 60 종이었다. 채집면적 (A; $m^2$)에 따른 저서동물의 누적 출현종수($N_{sp}$)는 송도갯벌에서 $N_{sp}=37.379A^{0.257}(r^2=0.99)$, 영일만 조하대에서 $N_{sp}=40.895A^{0.257}(r^2=0.98)$의 관계식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모집단으로 설정한 5 $m^2$에 대해서 출현총수의 75%가 출현하는 채집면적은 송도갯벌과 영일만 조하대에서 각각 1.6 $m^2$ (0.02 $m^2$ 박스코아, 80 회), 1.5 $m^2$ (0.1 $m^2$ 반빈채니기, 15 회)이었다. 0.02 $m^2$과 0.1 $m^2$의 단위표품을 계속 더하여 면적을 증가시키면서 새롭게 증가된 각 면적에서의 생태지수와 유사도를 다시 계산하였다. 그 결과, 5 $m^2$의 생태지수에 75% 근접하는 면적은 송도갯벌에서 < 0.5 $m^2$~1.5 $m^2$, 영일만 조하대에서 < 0.5 $m^2$~1.2 $m^2$이였다. 종조성의 유사성을 75%로 반영하는 면적은 0.3 $m^2$(송도), 0.6 $m^2$(영일만)이었다. 군집분석을 위해 흔히 사용하는 이들 지수의 채집면적에 따른 변화를 추적하여 유사성 75%에 기준을 둔 채집면적으로 송도갯벌에서는 1.5 $m^2$(0.02 $m^2$ 박스 코아, 75 회), 영일만 조하대에서는 1.2 $m^2$(0.1 $m^2$ 반빈 채니기, 12 회)을 제안할 수 있었다. 이들 채집면적은 송도갯벌에서 상위 우점 7 종(개체수 68%를 차지함)의 서식밀도를, 영일만 조하대에서 상위 우점 6 종(개체수 90% 차지함)의 서식밀도를 정밀도 0.2 이내에서 추정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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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건(溫度條件)이 벼멸구의 발육(發育) 및 산란(産卵)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硏究) (Effects of Temperature Conditions on the Growth and Oviposition of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a}l$)

  • 배순도;송유한;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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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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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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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온도조건이 벼멸구(Nilaparvate lugens Stal)의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벼 포장에서의 온도변화에 따른 벼멸구의 발육경과를 예측함으로서 방제적기를 포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정온과 변온의 식물 생장조정항온기 내에서 벼멸구의 발육속도 및 산란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수행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온조건에서의 발육 및 산란 벼멸구 난의 부화율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이하나 이상의 온도로 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난기간은 $27.5^{\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난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었고 $30^{\circ}C$ 이상의 고온에서도 난의 발육이 지연되었다. 우화율은 $27.5^{\circ}C$에서 가장 높았고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낮아져 $32.5^{\circ}C$$35^{\circ}C$에서는 전혀 우화하지 못하였다. 약충기간은 $27.5^{\circ}C$$30^{\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우화성충의 수명은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지는 경향이었고 수컷은 $27.5^{\circ}C$에서 수명이 가장 짧았다. 산란전기는 $32.5^{\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져 $17.5^{\circ}C$에서는 $32.5^{\circ}C$에서보다 약 6.5배에 달했다. 산란수는 $25^{\circ}C$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이하나 이상의 온도로 변함에 따라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2. 변온조건과 정온조건에서의 발육 및 산란 같은 유효적산온도에서, 난의 부화율은 정온 조건에서보다 변온조건에서 약 10% 정도 높았으나 난기간은 큰 차이가 없었다. 우화율은 $22^{\circ}C$ 동일 유효적산온도 조건의 경우 변온에서 약 8% 정도 높았으나 $28^{\circ}C$ 동일 유효적산온도의 경우 반대로 정온조건에서 약 8% 정도 높았다. 약충기간은 정온조건에서보다 변온조건에서 약 $4{\sim}6$일 정도 길었다. 같은 유효적산온도에서, 성충의 수명과 산란수는 성충기의 온도가 정온인 것보다 변온인 것에서 길었으며 산란수도 많았다. 한편, 난기에서부터 약충기까지 노출시켰던 온도를 고려해 보면 약충기까지 $28^{\circ}C$ 정온에서 노출시켰던 구에서 각 온도 공히 성충의 수명이 길어져 성충의 수명은 약충기의 온도에 영향을 받았다. 산란전기에는 약충기와 성충기의 온도가 함께 영향을 주었으며 산란수에는 성충기의 온도가 큰 영향을 주었다. 3. 각 발육단계별 발육임계온도 및 유효적산 온도 본 실험결과 계산된 발육임계온도는 난기에서 $14.12^{\circ}C$, 약충기에서 $14.76^{\circ}C$, 성충기에서 $9.12^{\circ}C$, 산란전기에서 $15.95^{\circ}C$로 나타났다. 각 발육단계별 유효적산온도는 난기에서 141.25 온일도(Degree-Day), 약충기에서 167.83 온일도, 성충기에서 349.64 온일도, 그리고 산란전기에서 58.60 온일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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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에 의한 김치저장에 관한 연구 (Preservation of Kimchi by ${\gamma}-Ray$ Irradiation)

  • 강세식;이종석;이만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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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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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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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김치저장 기간을 연장할 목적으로 숙성된 김치에 1, 3, 5kGy의 감마선을 조사하고 $5^{\circ}C$에서 냉장하면서 저장하는 동안 미생물의 생육과 김치품질에 관련된 이화학적, 관능적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생물 생육시험에서 호기성세균은 저장초기에 증가하나 유산균(혐기성 세균)의 증가와 함께 감소되는 경향이며, 방사선조사에 의해 호기성세균과 유산균이 1-3 log cycles 정도 살균되었다. 3kGy 조사구는 저장 90일에도 유산균수가 $1.3{\times}10^{8}/m{\ell}$정도로 낮았다. 대장균과 곰팡이는 $2.0{\times}10^{4}/m{\ell}$$5.4{\times}10^{2}/m{\ell}$정도 오염 되었으나 3kGy 이상 조사로서 완전 사멸되었고, 비조사구와 1kGy 조사구에서도 저장 20일 이후부터는 생육이 없었다. 효모는 $3.5{\times}10^{3}/m{\ell}$정도 오염되었으며 비조사구는 전 저장기간을 통해 계속 증가하여 저장 90일에는 $5.6{\times}10^{4}/m{\ell}$였고, 3kGy 조사구는 저장 90일에도 $6.5{\times}10^{2}/m{\ell}$로 생육이 억제되었다. 2. 이화학적 특성변화에서 비조사구는 저장 45일에 pH, 산도, 휘발성 산이 각각 4.0, 0.7%와 0.066%이었으나, 3kGy 조사구는 저장 90일에도 pH 4.2, 산도가 0.59%와 휘발성 산이 0.06% 정도로 낮았다. 환원당 함량은 모든 시험구에서 전 저장기간을 통해 산도의 증가와 반비례적으로 감소하였으면 방사선 조사구는 그 변화가 적었다. Ascorbic acid 함량은 모든 시험구에서 전 저장기간을 통해 감소하였고 방사선 조사구가 다소 심하였다. 김치조직 변화에서는 저장기간의 경과와 함께 3kGy 조사구가 가장 우수 하였다. 3. 관능검사에 의한 김치의 종합적 품질평가에서 3kGy 조사구는 비조사구에 비해 2개월 이상의 자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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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여성에서 나이에 따른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유병률과 분포 (Human Papillomavirus Prevalence and Distribution according to Age among Korean and Chinese Women)

  • 김지혁;김성현;박선영;박상정;;;;이인수;이재달;이동섭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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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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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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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HPV 감염은 지리적 위치나 면역학적 상태, 성적 병력, 유전적 요인 등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HPV 감염률이 스페인에서는 1.5%인 반면, 온두라스와 케냐에서는 39%에 육박한다. 그러나 HPV 감염률과 나이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나이에 대한 HPV 감염률 분석은 어느 나이대가 자궁경부암에 고위험군인지를 알아낼 수 있다. 또한 특정 HPV 유전형과 나이 간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 있다. 게다가 백신을 주사하는 데에 최적의 나이대를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 여성에서의 HPV 감염률과 유전형 분포를 나이에 따라 분석하였다. 한국과 중국 여성의 자궁 탈락 세포로 REBA HPV-ID$^{(R)}$ 검사법(YD 진단법, 용인, 대한민국)을 통해 HPV 유전형을 파악하였다. 편평세포암과 고등급 병변의 환자군에서는 40대와 50대가 주를 이룬 반면, 중간병변의 환자군에서는 30대와 40대가 주를 이뤘다. HPV 16, 18형 감염은 주로 40대에 속했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감염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킨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농산물 중 식중독세균 검출을 위한 전처리법 확립 (Establishment of Sample Preparation Method to Enhance Recovery of Food-borne Pathogens from Produce)

  • 김세리;최송이;서민경;이지영;김원일;윤요한;류경열;윤종철;김병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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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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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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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농산물 중 식중독세균 검출을 위한 시료 전처리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전처리용액, 전처리 시간, 전처리용액과 시료의 비율에 따른 회수율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하여 양상추, 들깻잎,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에 E. coli O157:H7, S. Typhimurium, L. monocytogenes, S. aureus, B. cereus를 6.0 log $CFU/cm^2$로 접종하고 0.1% 펩톤수와 D/E broth로 처리하였다. 또한 처리시간은 30, 60, 90, 120초, 시료와 전처리용액의 비율은 1 : 2, 1 : 4, 1 : 9, 1 : 19로 각각 처리하였다. 그 결과, D/E broth로 처리하였을 때 0.1% 펩톤수로 처리하였을 때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식중독균의 회수율이 높았다(P<0.05). 특히 방울토마토의 경우, D/E broth로 처리한 구의 S. Typhimurium의 수는 0.1% 펩톤수로 처리한 구 보다 1.05 log $CFU/cm^2$ 높았다(P<0.05). 또한 들깻잎, 양상추, 오이, 고추, 토마토와 전처리용액의 최적 비율은 1 : 9, 1 : 4, 1 : 2, 1 : 2, 1 : 2였다. 한편, 처리시간에 따른 회수율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볼 때 농산물 중 식중독균 검출을 위한 전처리용액은 D/E broth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며 표면적에 따라 시료와 전처리 용액의 비율을 결정하는 것이 분석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V_H$ Gene Expression and its Regulation on Several Different B Cell Population by using in situ Hybridization technique

  • Jeong, Hyun-Do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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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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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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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B 세포의 $V_H$ 유전자가 어떠한 기작으로 선택되어지는 지는 현재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transformation 등의 방법에 의한 편향된 분석결과를 피하고자 in situ hybridization 기법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single 세포가 발현한 $V_H$ 유전자를 분석하였다. $V_H$ 유전자간에 나타나는 DNA 배열의 유사성 때문에 in situ 기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probe 농도와 세척 stringency의 결정이다. LPS-stimulated된 spleen B 세포에 대해서 $C{\mu}$$V_HJ558$ $^{35}S$-RNA probe는 $2{\sim}4{\times}106cpm$/slide의 농도에서 낮은 background와 적정수의 positive 세포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세척조건으로서는 $54^{\circ}C$에서 40~50%의 formamide를 사용할때 최적이라는 것을 $C{\mu}$, $V_{H}S107$, 그리고 $V_{H}J558$ probe를 이용한 실험에서 결정하였다. 위의 조건하에서 spleen B 세포가 발현한 $V_H$ 유전자를 분석하여 본 결과 각각의 $V_H$ gene family 발현 빈도는 각각의 family 크기에 비례하여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여러 다른 발달 단계에 있는 bone marrow B 세포에 대해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 주어 어떤 특수 $V_H$ gene family의 발현이 B 세포의 발달단계에 따라 특이하게 변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V_H$ 유전자의 이용은 B 세포가 differentiation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무작위 적으로 선택되어 진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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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南部地方)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Soil Electrical Conductivity in Plastic Film House Located in Southern Part of Korea)

  • 하호성;이용복;손보균;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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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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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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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관리(管理)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우리나라 남부지방(南部地方)에 위치한 시설(施設) 과채류(果菜類) 및 화훼류(花卉類) 주산지(主産地) 71개(個) 포장(圃場)의 염농도(鹽濃度) 특성(特性)을 분석(分析)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조사지역(調査地域)의 평균 염농도(鹽濃度)는 표토에서 5.84, 심토에서 2.49dS/m로 표토가 심토보다 2배 이상 높았는데, 71개 포장(圃場) 중 2.0dS/m 이하(以下)인 곳은 표토기준으로 11.3%, 심토기준으로는 50.7%였다. 2. 시설재배(施設栽培) 작물별(作物別) 염농도(鹽濃度)는 과채류재배지(果菜類栽培地)가 2.29(심토)~5.13dS/m(표토), 화훼류재배지(花卉類栽培地)는 2.75(심토)~6.34dS/m(표토)로써 후자(後者)가 전자(前者)보다 더 높았다. 3. 조사시기별(調査時期別) 염농도(鹽濃度)는 2월 시료(試料)가 9월 시료(試料)보다 4.3(표토)~37.7%(심토), 12월 시료(試料)보다는 10.3 (표토)~11.3(심토) 더 높았다. 4. 염농도(鹽濃度)와 정상관(正相關)을 보인 토양무기성분(土壤無機性分)의 상관계수(相關係數) 크기는 표토에서 $Mg^{2+}$ > $NO_3{^-}$ > $Cl^-$ > $Ca^{2+}$ > $SO_4{^{2-}}$ > $K^+$, 심토에서는 $Cl^-$ > $SO_4{^{2-}}$ > $NO_3{^-}$ > $Ca^{2+}$ > $Mg^{2+}$ > $K^+$ 순이었다. 5.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는 토양(土壤)의 염류집적(鹽類集積)이 심할수록 진균수(眞菌數)에 대한 세균수(細菌數) 또는 방선균수(放線菌數)의 비(比)값이 감소(減少)된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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