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il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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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거지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Snailfish, Liparis ingens (Gibert et Burke))

  • 김용억;박양성;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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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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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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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6년 1월 16일에 강원도 명주군 강동면 정동진리 앞 1 kim 연해에서 삼중자망으로 잡은 미거지 친어(전장: 60cm, 전장: 70m)를 채포 즉시 선상에서 건도법으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에 대해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숙란은 많은 유구를 지니며, 난황이 담황색 또는 담자색인 구형의 침성점착난으로 난경은 $1.55{\sim}1.65mm$(평균, 1.59mm, n=28)이다. 실내사육수온 $7.09{\sim}10.99^{\circ}C$(평균, $8.79^{\circ}C$), 염분농도 $30.62{\sim}33.98\%0$(평균, $32.32\%0$)에서 수정후 747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4.40{\sim}4.85mm$로서 근절수 $12{\sim}13+40=52{\sim}53$이며, 아래턱, 난황등쪽, 배쪽 그리고 가슴지느러미위에 수지상의 흑색소포가 발달하며, 꼬리부분의 배쪽 막지느러미와의 경계상에 일열로 병행하여 흑색소포가 나타나 있다. 부화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5.15{\sim}5.25mm$이고, 배쪽 막지느러미위에 갈색소포가 줄지어 나타나며, 이포뒤에 몇개의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부화후 7일째의 자어는 전장 $5.75{\sim}5.85mm$로서 난황이 상당히 흡수되고 두부가 커지며, 소화관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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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치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the Snailfish, Liparis tanakai (Gilbert et Burke))

  • 김용억;박양성;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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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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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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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5년 12월 21일 경남 통영군 사량도와 두미도사이 해역에서 통발로 채집한 꼼치수정란의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형태에 관하여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란은 구형이며 담황색을 띤 침성점착난으로 난경은 $1.68{\sim}1.78mm$(평균1.72mm, n=30)이며 20여개의 유구를 가진다. 실내사육수온 $8.1{\sim}11.8^{\circ}C$(평균 $9.2^{\circ}C$)에서 포배기후 21일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5.70{\sim}6.41mm$(평균 6.10mm, n=30)였으며 근절수 $7{\sim}9+36$. 흑색소포는 큰 가슴지느러미, 복강과 난황 위에 밀집되어 있다. 부화후 12일째의 자어는 전장 $5.85{\sim}6.46mm$였으며 난황을 거의 흡수하고 주둥이와 후두부에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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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Pollution Trends in Japan between 1970 and 2012 and Impact of Urban Air Pollution Countermeasures

  • Wakamatsu, Shinji;Morikawa, Tazuko;Ito, Akiyoshi
    • Asian Journal of Atmospher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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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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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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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ir pollution trends in Japan between 1970 and 2012 were analyzed, and the impact of air pollution countermeasures was evaluated. Concentrations of CO decreased from 1970 to 2012, and in 2012, the Japanese environmental quality standard (EQS) for CO was satisfied. Concentrations of $SO_2$ dropped markedly in the 1970s, owing to use of desulfurization technologies and low-sulfur heavy oil. Major reductions in the sulfur content of diesel fuel in the 1990s resulted in further decreases of $SO_2$ levels. In 2012, the EQS for $SO_2$ was satisfied at most air quality monitoring stations. Concentrations of $NO_2$ decreased from 1970 to 1985, but increased from 1985 to 1995. After 1995, $NO_2$ concentrations decreased, especially after 2006. In 2012, the EQS for $NO_2$ was satisfied at most air quality monitoring stations, except those alongside roads. The annual mean for the daily maximum concentrations of photochemical oxidants (OX) increased from 1980 to 2010, but after 2006, the $98^{th}$ percentile values of the OX concentrations decreased. In 2012, the EQS for OX was not satisfied at most air quality monitoring stations. Non-methane hydrocarbon (NMHC) concentrations generally decreased from 1976 to 2012. In 2011, NMHC concentrations near roads and in the general environment were nearly the same. The concentration of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SPM) generally decreased. In 2011, the EQS for SPM was satisfied at 69.2% of ambient air monitoring stations, and 72.9% of roadside air-monitoring stations. Impacts from mineral dust from continental Asia were especially pronounced in the western part of Japan in spring, and year-round variation was large. The concentration of $PM_{2.5}$ generally decreased, but the EQS for $PM_{2.5}$ is still not satisfied. The air pollution trends were closely synchronized with promulgation of regulations designed to limit pollutant emissions. Trans-boundary OX and $PM_{2.5}$ has become a big issue which contains global warming chemical species such as ozone and black carbon (so called SLCP: Short Lived Climate Pollutants). Cobeneficial reduction approach for these pollutants will be important to improve both in regional and global atmospheric environmental conditions.

수박 과실썩음병 병원균(Acidovorax avenae subsp. citrulli)에 대한 식물유래 항균 활성물질 탐색 (Search for Plant-originated Antibacterial Compounds Against Pathogen (Acidovorax avenae subsp. citrulli) of Watermelon Bacterial Fruit Blotch)

  • 노진택;최용화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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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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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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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박 과실썩음병의 원인균인 Acidovorax avenae subsp. citrulli 균에 대해서 항균활성을 갖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개발할 목적으로 약용식물 133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133종 약용식물의 MeOH 추출물에 대한 bioassay를 통해 항균 활성을 검정한 결과 청피(Citrus unshiu Markovich) 추출물에서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청피(Citrus unshiu Markovich)로부터 항균활성물질을 구명하고자 용매분획을 하였고, 용매분획 중에서 hexane fraction이 가장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Hexane fraction을 GC-MS로 분석하여 chromatogram상의 각각의 peak에 해당하는 mass spectrum과 Wiley library를 비교하여 profiling 한 결과, essential oil인 d-limonene, ${\gamma}$-terpinene, ${\beta}$-linalool, terpineol과 지방산인 palmitic acid, 9,12-octadecadienoic acid, linolenic acid 그리고 steroid 화합물인 stigmasterol이 검출되었다. 이들 검출화합물 중에서 항균 활성물질로 추정되는 d-limonene, ${\gamma}$-terpinene, ${\beta}$-linalool, terpineol의 항균 활성을 검정하기 위해 표준품을 사용하여 bioassay한 결과 두 화합물 d-limonene, ${\gamma}$-terpinene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청피로부터 분리한 d-limonene과 ${\gamma}$-terpinene 화합물이 항균 활성물질인 것을 구명하였다. 항균력이 강한 청피 추출물 또는 d-limonene과 ${\gamma}$-terpine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추출물을 수박 과실썩음병에 대한 친환경 방제용 자제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ICI 182, 780을 투여한 사춘기 수컷 생쥐 생식기관의 조직학적 변화와 시간에 따른 회복 (Histological Changes in Reproductive Organs of Pubescent Male Mice in Response to ICI 182, 780 Treatment and Recovery of the Organs with Time)

  • 모윤정;최하야나;조영국;박미숙;조현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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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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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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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실험에서는 ICI 182, 780(ICI)을 사춘기의 생쥐에 투여하여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저해시켰을 때 수컷 생식계에 나타나는 변화를 관찰하였다. 더불어 해당 조직학적 변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회복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150일, 300일동안 회복시키는 실험군을 추가로 설정하여 관찰하였다. 그 결과, 가장 처음 희생한 실험군에서는 ICI의 투여에 따른 형태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정소에서는 세정관과 생식상피의 위축이 관찰되었다. 더불어 세정관의 단면에서 측정한 세르톨리 세포의 개수가 줄어드는 것이 관찰되었다. 부정소의 initial segment(IS) 부분과 꼬리 부위의 상피세포 높이 또한 변화하였다. IS 부분은 상피세포의 평균 높이가 증가하였고, 꼬리 부위는 상피세포의 평균 높이가 감소하였다. 투여군 수출소관의 경우, 상피세포의 평균 높이가 감소하였고, 내강의 직경이 증가되었다. 투여군 전립샘과 정낭의 경우, 상피세포의 평균 높이가 증가하였다. 정낭의 경우 상피세포의 높이 외에는 특별한 형태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립샘의 경우 상피세포의 자유표면 쪽이 반듯한 선을 그리지 않고 흐트러진 형태를 보였다. 앞의 조직학적 변화는 150일간 회복기간을 둔 경우에 투여군이 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150일째 희생시킨 그룹에서 회복되지 않은 조직학적 차이도 있었으나, 이는 300일째 희생시킨 그룹에서는 회복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들 결과를 종합해 보면 ICI 투여는 사춘기 수컷의 생식기관에 조직학적 변화를 유발하였으나, 그 변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되었다.

갯장어 Muraenesox cinereus의 난소 발달에 따른 혈중 Estradiol-17β 변동 (Profile of Plasma Estradiol-17β According to Ovarian Development of the Pike Eel, Muraenesox cinereus)

  • 김대중;김이청;손맹현;이정의;손상규;한창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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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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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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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통영 해역에서 채집되어진 갯장어, Muraenesox cinereus의 생식년주기에 있어서 난소 발달과 생식소중량지수 (gonadosomatic index; GSI) 변화에 따른 혈중 estradiol- $17{\beta}$ ($E_2$) 농도 변화를 서로 연관시켜 조사하였다. 난소 성숙도는 조직학적 관찰을 기초로 주변인기(11월-2월), 유구기(3월-4월), 초기 난황형성기(4월-5월) 및 후기 난황형성기(6월-10월)로 나 눌 수 있었다. GSI의 계절적 변화는 수온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난소의 성숙 정도에 영향을 미쳤다. 혈중 $E_2$ 농도는 GSI 변화와 관련이 있어 4월에 증가하여 7월에 년중 최고치에 도달하였고 10월까지 비교적 높은 농도로 유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GSI와 혈중 $E_2$ 농도 변화는 갯장어 난소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산란기의 암컷 갯장어를 채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산란기의 개체는 외해의 심해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전라북도 지역의 민속식물 (The Regional Folk Plants in Jeollabuk-do Province, Korea)

  • 전영문;박문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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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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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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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서 이용되는 민속식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3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수행하였다. 11개 시 군지역의 주민 59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885건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민속식물은 총 66과 137속 140종 2아종 12변종으로 총 15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지역별로는 완주시가 135분류군으로 가장 많았고, 고창군이 128분류군, 무주군 104분류군, 진안군 103분류군, 부안군 87분류군, 정읍시 69분류군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용도별 이용은 식용 112종류, 약용 62종류, 관상 4종류, 염료 3종류, 유지 3종류, 향료 1종류, 수액 1종류, 향신료 1종류, 기타 9종류로 식용과 약용의 이용 빈도가 높았으며, 이용부위로는 잎, 열매, 줄기, 뿌리, 전체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식물명과 각 시 군별 지방명의 일치에서는 무주 (59.4%), 완주 (51.8%), 부안 (51.0%), 고창 (50.4%), 순창(46.3%)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민속식물의 이용정보는 대부분 구전으로 습득하였다.

솔잎 및 녹차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아질산염 소거작용 (Antioxidative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y of Pine Needle and Green Tea Extracts)

  • 김수민;조영석;성삼경;이일구;이신호;김대곤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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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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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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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솔잎과 녹차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free radical 반응 및 지방산화에 미치는 영향과 아질산염 소거작용을 검토하였다. 각종 항산화제와 항산화력 비교에서 추출물 농도별 지방산화 억제능력은 0.1%보다는 0.3%가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었고, iron sources에 대한 binding 능력은 열수추출물이 우수하였다. Deoxyribose상에서의 hydroxyl radical 포집능력은 솔잎과 녹차 에탄올추출물이 대조구 보다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iron 함량은 솔잎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ascorbic acid 함량은 녹차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열수추출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솔잎과 녹차추출물은 각종 항산화제에 비하여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pH의 감소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0.3%의 솔잎과 녹차 추출물은 pH 1.2와 pH 3.0에서 95%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ascorbic acid 자체보다도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솔잎과 녹차추출물은 각종 육제품 제조시 첨가물로서 산화방지 효과 및 아질산염 소거제로서의 사용을 시사하는 것이다.

충남 내륙지역 민속식물의 전통지식 (Traditional Knowledge on the Regional Folk Plants in Inland of Chungcheongnam-do Province, Korea)

  • 정혜란;권혜진;최경;정재민;문현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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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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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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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1년 3월부터 10월까지 충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민속식물자원에 대한 전통지식 정보를 수집하여 수집된 이용정보를 국내 자생식물의 주권 확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이를 토대로 신물질 신소재 개발의 기초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보전 및 관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충남 내륙지역의 12개 시 군에서 지역주민 125명(남자 37, 여자 88)을 대상으로 민속식물 자원의 분포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속식물자원은 92과 225속 237종 4아종 29변종 3품종 총 27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된 273분류군 중에는 특산식물 5분류군과 희귀식물 8분류군, 귀화식물 16분류군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 중 야생식물은 191분류군이었으며, 재배식물은 82분류군이었다. 용도별 이용현황은 식용 981건, 약용 439건, 용재용 179건, 유지용 68건 등으로 주로 식용의 빈도가 높았다. 이용 부위로는 잎, 줄기, 열매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표준식물명과 지방명의 일치성 여부를 분석한 결과 5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90대에서 가장 낮았다.

천연물 제초제 개발을 위한 전식물체 수준의 경엽처리 검정법 확립 (Establishment of Foliar Application Assays for Developing Natural Herbicides)

  • 김재덕;장현우;서보람;황현진;최정섭;김진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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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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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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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식물정유의 활용과 개발을 포함한 천연물 제초제의 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식물정유 성분의 특성이 고려된 개선된 전식물체(whole-plant) 검정법을 확립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잡초 4초종을(피, 바랭이, 자귀풀, 어저귀) 이용하는 전식물체 경엽살포 검정법은 검정 화합물 량이 충분할 경우, 전식물체 생장점 점적처리법은 검정화합물이 미량일 때 추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각 식물정유 처리시 초기 처리농도는 $2,500{\sim}5,000{\mu}g\;mL^{-1}$ 수준이 필요하였으며 계면활성제는 Tween 20 보다 NOP를 첨가하였을 경우에 보다 높은 살초활성을 나타내었다. 식물정유와 같이 휘발성이 있는 천연물의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약제를 처리한 후 과습 상태에 일정시간 두면 제초활성 발현이 증진되었다. 또한 전식물체 생장점 점적처리법은 경엽살포 검정법에 비해 약 1/100의 약제처리량(부피), 약 1/200의 성분량(무게)에서도 살초효과의 검정이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