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ccupational health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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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요양보호사의 근골격계 통증 유발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Factors that Induce Musculoskeletal Symptoms in Care Workers Who Offer Visiting Home-Help Services)

  • 김덕주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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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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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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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본 연구의 목적은 방문요양 요양보호사들의 세부업무 영역별 특성이 근골격계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요양보호사들의 근골격계통증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Methods: 본 연구는 P시에 위치한 C, K 재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1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에게 근골격계통증척도와 요양보호사의 세부업무에 대한 작업부담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한 후, 수집된 자료를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Results: 요양보호사의 근골격계통증 자각증상 정도를 보면, 허리통증과 어깨통증의 수치가 가장 높았다. 세부업무 영역별 특성이 근골격계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신체수발영역의 '식사수발하기, 이동지원하기, 목욕지원하기, 체위변경하기, 건강관리영역의 '물리치료보조하기, 욕창관리하기', 시설환경 관리영역의 '청소 및 세탁물관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clusion: 요양보호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이동시키거나 체위를 변경하는 동작 등 신체적으로 무리가 가중되는 환자의 비율이 높아 신체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허리와, 어깨의 통증을 일으킬 우려가 매우 높다. 이에, 요양보호사들에게 통증이 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위의 과부하를 줄여줄 수 있는 인체역학적 자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위험한 업무에 대해서는 장비 및 인력의 지원이 제공 되어야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다각적 차원의 사회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노인운전자들의 인지기능과 운전실태에 대한 연구 (A Study of Cognitive Function and Driving Status of Elderly Owner Driver)

  • 김훈주;감경윤;신중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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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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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6-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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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령사회를 앞두고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노인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전에 대한 연구를 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P시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노인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노인들의 자가운전 현황을 파악하고, 자가운전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41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기능평가(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Korean Version; MoCA-K)와 신경행동학적 인지상태 검사(neurobehavioral cognitive status examination; NCSE)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 노인의 32%가 자동차운전을 하고 있었으며 매일 운전을 하는 경우(56.1%)가 가장 많고, 운전시간은 하루 1-2시간 정도(56.1%) 운전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차량사용목적으로는 여가활동(46.3%)에 많이 이용을 하였으며, 사고경험이 있는 노인은 31.7%였다. 인지기능검사 결과 개인에 따라서 특정항목에서 평균이하의 점수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어 안전한 자동차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노인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전을 위해서는 노인의 감소된 능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는 운전재교육시스템의 의무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향후 운전면허관리제도 및 갱신과 같은 노인의 운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제도적 접근도 필요할 것이다.

가상현실 훈련이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virtual reality training on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sub-acute stroke)

  • 전민재;문종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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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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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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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상현실 훈련이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 18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 9명과 대조군 9명으로 배정되었다. 두 군은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보편적인 작업치료를 받았다. 실험군은 가상현실 훈련을 회기 마다 30분 더 받았으며, 대조군은 보편적인 작업치료를 회기 마다 30분 더 받았다. 결과 측정은 중재 전과 후에 Fugl-Meyer 평가와 한국판 수정바델지수에 의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실험군은 중재 후 Fugl-Meyer 평가 점수와 한국판 수정바델지수 점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대조군은 Fugl-Meyer 평가의 어깨/팔꿈치/전완, 손목, 손 하위항목과 한국판 수정바델지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중재 후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Fugl-Meyer 평가의 총점, 손목과 손하위항목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들은 가상현실 훈련이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항만하역업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심민섭;이정민;김율성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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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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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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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국제 교역량 증가와 비대면 사회 기조에 따른 물동량 폭증은 항만산업 내 위험 노출 및 안전사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항만터미널 내 안전 및 생명을 보호하는 각종 지침과 법안들이 제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만터미널산업 내 중대형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동안 항만하역업의 재해자수는 4.2%씩 증가하였다. 항만 사고의 효율적인 사후관리나 관련 안전 법/제도의 마련을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사고 원인과 피해를 고려한 위험도 분석이 진행되어야 현실적인 사고 저감방안과 방지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집계된 항만터미널 사고사례 1,039건을 바탕으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주요 위험요인 및 예방대책을 도출하였다. 이후 IPA분석과 Borich 요구도 분석, The Locus for Focus 분석을 통해 예방대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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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회지를 중심으로 한 예방의학 연구의 동향과 연관련 논문의 질적 메타분석 (Trends of Preventive Medicine Research according to The Kore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Qualitative Meta-analysis on Articles of Lead Poisoning)

  • 이정애;박종구;손석준;김춘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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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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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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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trends of original research in the Kore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to evaluate the quality of original articles about lead poisoning. Method: The data for the analysis of trends in preventive medicine research was taker from a total of 829 original articles published in the Kore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from 1968 to 1997, The qualitative meta-analysis was measured against a checklist of evaluation criteria, which were divided into 10 categories, with 46 articles on lead poisoning. The evaluation process was performed independently by two evaluators, Results: The number of articles per 100 members over the study period increased by almost 4 pieces in the early 1980s, and by more than 9 pieces in the mid-1990s. In the major classifications of subjects, environmental and industrial health, epidemiology and health statistics, and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published 370 pieces (44.0%), 137 pisces (16.5%), 322 pieces (38.9%) respectively. In the order of the number of articles, five themes about health significance, including metal exposure (73 pieces), diseases associated with exposure to organic solvents (45 pieces), air pollution (36 pieces), maternal and child health (32 pieces), and occupational health (3D pieces) received consistent attention throughout the years $1968\sim1997$. The overall mean score of article qualify about lead poisoning was 37.8 out of 50. Of the articles any information on the purpose and hypothesis described well, Of those the originality of the subjects, the form of article's (including tables and figures), and the number of inappropriate words of abstracts showed very low score. For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he number of joint research institutes and the acceptance of research grants about the article qualit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The number of original research reports in the Korean J Prev Med has recently increased and their subjects bave diversified. Of the basis of this study, the articles need improvement in the areas of abstracts, tables and illustrations (figures), etc. The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will revise contribution regulations for manuscripts submitted to the Korean J Prev Med. Future studies should address these issues and perform the quantitative mata-analysis about the specific subjects including the quality of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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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공구 사용근로자의 피부온도 변화 (Change of Skin Temperature of Workers Using Vibrating Tools in Anthracite Mines)

  • 노재훈;문영한;신동천;차봉석;조수남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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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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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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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충청북도 단양지역 착암 근로자 79명과 착암기를 사용하지 않는 광산 근로자 39명을 대상으로 1987년 6월 10일부터 1987년 6월 19일까지 면접 조사 및 집단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창백지(white finger)는 오른쪽 손에 더 많이 나타났다. 2. 창백지 발현에 진동 노출량, 연령, 음주 및 흡연 여부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3. 진동 증후군 증상자의 수지부 통각역치가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었다. 4. 냉수 침적후 진동 증후군의 피부온도가 대조군에 비해 낮았으며 회복은 대조군에 비해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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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ntal Health on the Quality of Life After Stroke)

  • 김형민;심민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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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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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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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224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의 측정을 위해 뇌졸중 환자 삶의 질 평가도구(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 정신건강은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ed: SCL-90-R)를 사용하였다. 정신건강과 삶의 질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를 이용하였고,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단순 회기분석과 하위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신건강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정신건강이 삶의 질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R^2$ 0.28로 28%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하위영역 중 우울은 $R^2$ 0.42로 42%의 설명력을 보였다. 뇌졸중 환자에서 우울이 낮을수록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활 초기부터 정신건강 요인을 포함한 전인적 접근과 중재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트레드밀 운동이 척수손상 백서의 운동기능 회복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readmill Exercise on the Recovery of Functional Capacity in Spinal Cord Injured Rats)

  • 천진성;김태열;남기원;김용억;오명화;김경윤;김은정;이재춘;장미경;최현석;허명;김계엽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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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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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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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readmill exercise on functional recovery after rat with experimental SCI. Methods: SCI was induced by the NYU-spinal cord impactor(NYU, USA) dropped a weight of 10 gm after laminectomy. Experimental groups were divided into the Group I (normal), Group II (control) and Group III(treadmill exercise). After 2 days of the operation, 24 rats(group II, III) were trained to walk on treadmill for 21 days twice/day, 15 min/session. After operation, rats were tested at modified Tarlov scale at 1, 2, 3, 4 days with divided into 2 groups, and Motor behavior test(BBB locomotor rating scale, Grid walking test, Narrow beam crossing test, Modified inclined plane test) was examined at 1, 3, 7, 14 and 21 days. Histopathological study were performed at 1. 3, 7, 14 and 21 days by H&E, Luxol Fast Blue staining were same times. Results: After SCI an improvement of motor behavior was shown group II, III. The motor behavior test of group Ill showed considerable improvement until 14 days.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readmill exercise treatment can playa role in facilitating recovery of locomotion following spinal cor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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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안전공학의 필요성 및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or the Needs and Plans for Convergence Safety Engineering)

  • 김동춘;이준성
    • 한국건설안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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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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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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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현황 및 사망재해 통계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융복합공학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현재의 산업현장 안전관리는 소극적, 형식적, 비체계적임과 동시에 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전달이 매우 미흡하였다. 이와 더불어 국내 산업안전 보건교육은 체계적이지 못하였으며 과거의 교육 형태를 반복하고 있어 실효성이 있다고 볼 수 없었다. 최근 ICT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도입되고 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융복합 안전공학의 도입을 위한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하였다. 크케는 학교 교과 편성을 융·봉합적으로 편성 및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안전관리 교육이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는 형태로 진행될 수 있게 VR 콘텐츠 및 체험교육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다양한 산업현장 특성을 고려한 산업별, 공종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산업현장 안전관리 및 교육 분야의 관련자들에게 융·복합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과위생사의 건강관리 및 의료 이용 행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Dental Hygienists' Health Management and Their Use of Medical Care Services)

  • 윤미숙;이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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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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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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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과위생사의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하고자 문헌과 자료를 조사하고 전국 치과 병, 의원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160명을 대상으로 2003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의료 이용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직업과 관련된 건강 교육 경험 여부를 살펴본 결과, 교육의 경험이 없는 치과위생사가 83.1%로 가장 많았고, 근무 형태에 따라(p<0.05)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2. 직장 내 건강 검진 실태를 살펴본 결과, 건강 검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98.6%가 필요하다고 인식하였고, 건강 검진 실시 여부에 대해서는 56.3%가 건강검진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에 따라(p<0.01), 결혼상태에 따라(p<0.01), 근무형태에 따라(p<0.01), 근무경력에 따라(p<0.01), 연간수입에 따라(p<0.01)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3. 치과위생사로의 재직 후 병원 이용실태를 살펴본 결과, 병원 입원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치과위생사가 85.6%로 가장 많았고, 연령에 따라(p<0.05), 근무형태에 따라(p<0.05), 근무경력에 따라(p<0.01), 연간수입에 따라(p<0.05)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외래 진단 경험은 없다고 응답한 치과위생사가 51.9%로 나타났고, 근무경력에 따라(p<0.01)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4. 가벼운 질병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약국을 찾는 경우가 3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의원 및 병원 방문이 32.5%로 나타났으며, 보약 복용 경험에 대해서는 복용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68.1%로 나타났고, 연령에 따라(p<0.01), 근무경력에 따라(p<0.05), 연간수입에 따라(p<0.01)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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