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ents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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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온스트레스 기간에 고 양이온 사료와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의 추가공급시 착유우의 유생산 및 체온조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er Dietary Cation with or without Protected Fat and Niacin on the Milk Yield and Thermoregulatory Ability in Holsteins During Summer Heat Stress)

  • 김현섭;이왕식;이현준;기광석;백광수;안병석;아주말 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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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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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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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여름철 착유우의 체온조절 능력, 산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양이온-음이온 균형 (dietary cation-anion difference : DCAD)과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나이아신의 첨가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30두의 비유중기 홀스타인 착유우 (DIM 134±12.4, 산유량 23.4±2.3kg/d)를 세개의 군으로 구분하여 배치하였다 (처리당 10두). 시험축은 후리스톨 우사에서 사육되었고, 우사에는 41cm 직경의 송풍팬이 부착되어 풍속 4 m/s로 송풍되도록 하였다. 시험축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동안 3가지의 시험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험사료는 양이온-음이온 균형이 +15와 +30인 사료에 보호지방 첨가, 나머지 사료는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보충하였다. 시험기간 중 7월에는 최대 온도가 28.5℃로 시험축이 약간의 고온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로 유지되었으나, 시험이 진행되어 8월에는 특징적인 심한 고온스트레스를 보였고, 최대온도가 32.4℃에 도달하였으며, THI는 74.0이었다. 건물, 조단백질, 가소화양분총량 섭취량은 양이온-음이온 균형 수준과 반추위 보호 지방이나 나이아신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산유량은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첨가한 사료를 섭취한 착유우에서 무첨가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동시에 첨가한 처리간에는 산유량의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유지방과 직장온도도 양이온-음이온 균형 수준과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나이아신 첨가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호흡률은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동시에 첨가한 처리에서 낮게 나타났다 (P<0.05). 본 연구의 결과는 높은 수준의 양이온-음이온 균형 (+30)과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첨가하는 경우에 여름철인 7월과 8월 고온기에 홀스타인 착유우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이고, 호흡율을 감소시키며, 산유량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 (Breakfast Consumption Pattern, Diet Quality and Health Outcomes in Adults from 2001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심재은;백희영;문현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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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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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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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아침식사유형과 주식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30{\sim}49$세 남자 1,641명, 여자 1,76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아침 섭취여부 및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특성, 영양소 및 식품섭취,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상태지표를 분석하였다. 아침식사의 유형은 섭취하는 주식에 따라 'RICE' (밥식), 'BREAD' (빵식), 'NOODLE' (면식), 'OTHERS' (기타식)로 분류하였고 그 밖의 혼합유형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분석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침식사를 거를 때,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라는 측면에서 하루 식사의 질이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거를 때와 섭취할 때 건강지표상의 의미 있는 차이는 찾을 수 없었으며,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경우 주식을 중심으로 섭취하는 식사의 구성에 따라 몇 가지 의미 있는 차이를 관찰하였다. 첫째,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인 대상자들의 월 가구소득이 높았으며, 특히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의 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평균 월 가구소득이 가장 낮았다. 둘째, 아침식사유형 간 만성질환 유병율의 분포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각 건강지표의 평균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남자 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일 때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관찰되지 않았고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HDL수준이 낮고 공복 시 혈당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남녀대상자 모두에서 빵식인 아침식사는 지방 에너지의 비중이 높았으며 미량 영양소의 밀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하루 중 다른 끼니의 섭취를 통해 부족한 미량영양소의 섭취는 보충되었으나 이와 함께 총 에너지 섭취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지방의 에너지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일 때 아침식사의 에너지 섭취수준이 낮았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넷째, 식사유형별 식품섭취 양상에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밥식인 경우 다른 주식유형에 비해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이 다양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주식의 종류 및 함께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과 그 다양성에 따라 영양섭취결과와 건강상태 지표상에 차이가 있으며, 성호르몬에 따른 성별 차이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고, 나아가 주식의 선택과 식사의 구성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수준의 영향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같은 유형의 주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더라도 식품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므로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연구와 이에 대한 영양교육이 중요하며, 이때 생활환경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고려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ffects of Replacing Dried Skim Milk With Wheat Gluten and Spray Dried Porcine Protein on Growth Performance and Digestibility of Nutrients in Nursery Pigs

  • Burnham, L.L.;Kim, I.H.;Hancock, J.D.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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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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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6-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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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ree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nutritional value of wheat gluten (WG) and spray-dried porcine plasma (SDPP) in diets for nursery pigs. In Exp. 1, 120 weanling pigs (5.7 kg avg initial BW) were used in a 35-d growth assay. Treatments for d 0 to 14 were: 1) dried skim milk (DSM)-dried whey-SBM based control; 2) WG to replace the protein from DSM; 3) SDPP; and 4) WG-SDPP (50:50 blend on a protein basis) to replace the protein from DSM. From d 14 to 35, all pigs were fed a common corn-SBM-whey-based diet. For d 0 to 14,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DG, ADFI, and gain/feed (p>0.11). However, for d 14 to 35, pigs fed diets with WG had greater gain/feed than those fed SDPP (p<0.05), and pigs fed diets with the WG-SDPP blend had greater ADG than pigs fed diets with WG or SDPP alone (p<0.07). In a second experiment, 60 weanling pigs (5.1 kg avg initial BW) were used in a 28-d growth assay. All pigs were fed the WG-SDPP diet fed in Exp. 1 for d 0 to 14, and changed to experimental diets for d 14 to 28. Treatments were: 1) the whey-SBM-based diet used for d 14 to 28 in Exp. 1; or 2) a whey-SBM based diet with 3% added SDPP.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DG, ADFI, gain/feed, or apparent digestibilities of DM and N among treatments for d 14 to 28 or overall (p>0.14). In a third experiment, 150 weanling pigs (5.6 kg avg initial BW) were used in a 32-d growth assay to determine the optimal blend of WG and SDPP for use after weaning. The SDPP was added as 8% of the control diet, and WG was substituted on a protein basis to yield the desired SDPP:WG blends. Treatments were (d 0 to 14): 1) SDPP; 2) 75% SDPP and 25% WG; 3) 50% SDPP and 50% WG; 4) 25% SDPP and 75% WG; and 5) WG. As in Exp. 1, all pigs were switched to a common corn-SBM-whey-based diet for d 14 to 32. For d 0 to 14, ADG and ADFI increased as replacement of the SDPP was increased up to 50% and decreased when more of the SDPP was removed from the diet (quadratic effects, p<0.004 and 0.02, respectively). Apparent digestibilities of DM and N (at d 13) were not affected by treatments (p>0.18). For d 14 to 32, treatments did not affect ADG (p>0.2), although there were quadratic responses in ADFI (p<0.04), with pigs fed the 50:50 blend suggested the greatest intake of feed. For the overall experimental period (d 0 to 32), ADG, ADFI, and gain/feed increased as WG was used to replace as much as 50% of the SDPP (quadratic effects p<0.04, 0.02, and 0.06, respectively). In conclusion, WG can successfully replace up to 50% of the SDPP in a complex nursery diet, when SDPP is included at the 8% level. There is no advantage to keeping SDPP in the diet after Phase I (d 0 to 14).

만기분만과 조산 및 임신성 고혈압 산모의 초유내 무기질 함량 비교 (Comparison of Mineral Contents in Colostrum of the Mothers with Fullterm, Preterm Delivery and Pregnancy Induced Hypertension)

  • 안홍석;이주예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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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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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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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정상 만기 산모(30명), 조산모(10명) 및 PIH산모가(8명)출산 초기에 분비한 초유시료에서 5종의 다량 무기질(나트륨 칼륨 칼슘, 인, 마그네슘)과 3종의 미 량원소(철분. 아연. 구리)의 농도를 분석하여 재태기간이나 모체의 합병증에 따른 모유의 무기질 함량을 비교하였고 또한 임신기 무기질 섭취 량과 초유의 무기질 함량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정상 만기 산모의 임신기 영양소 섭취량은 단백질과 인을 제외하고는 권장량에 미치지 못했으며 칼슘, 철분과 아연의 섭취량은 권장량에 크게 미달되었다. 세 그룹 산모들의 임신기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했을 때, 조산모 그룹에서 칼슘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가장 저조하였으며 이들의 인과 나트륨 섭취량은 정상 만기 산모의 섭취량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 < 0.05). PIH 산모의 영양소 섭취량은 정상 만기 산모그룹과 유사하였지만 이들의 임신기 칼슘 섭취량은 1일 평균 500.9mg으로 세 그룹 중 가장 적었다 세 그룹 산모들의 초유내 무기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 조산모 유즙의 칼륨과 인의 농도는 정상만기 산모의 유즙내 농도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 < 0.05) , 반면 조산모와 PIH산모의 유즙내 철분 함량은 정상 만기 산모의 유즙에 서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5). 그 외 그룹간 무기질 및 미량원소의 초유내 함량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한편 임신기 모체의 무기질 섭취량과 분만 초기에 분비되는 초유의 무기질 함량과의 상관성 분석에서 정상 만기 산모와 조산모 그룹간의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PIH 산모에서는 칼슘 섭취량과 초유의 칼슘 농도 사이에 유의적인 양의 상관성이 나타났다(p <0.05).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조산모 초유의 일부 무기질 함량이 정상 만기 산모 초유에서 보다 낮은 경향이므로 체내 무기질 저장량이 적고 성장속도가 빠른 조산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조산모 초유의 무기질 영양은 다소 미흡하다고 사료되나 향후 PT의 성숙유에 대한무기질 함량과 조산아의 섭취량 및 성장패턴을 고려한 무기질 영양평가가 요구된다. 한편 PIH산모의 칼슘섭취 부족이나 또는 이들이 분비한 유즙의 높은 철분 함량과 관련하여 PIH산모에 대한 체계적인 무기질 대사 연구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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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학생의 변비유병률, 배변습관 및 영양소섭취 (Prevalence of Constipation, Bowel Habits and Nutrient Intakes of College Students in Incheon Area)

  • 유정순;진정희;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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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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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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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학생들의 변비유병률과 배변습관을 알아보고 영양소섭취 상태를 알아보고자 인천지역 대학교에서 건강관련 교양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남자 166명, 여자 187명) 설문조사와 신체계측 및 3일간 식이섭취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학생 23.5세, 여학생 20.9세이었으며, 자택에서 거주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자취, 기숙사, 하숙이나 친척집에 거주하는 순이었다. 남학생의 63.9%, 여학생의 63.1%는 21~40만원의 용돈을 받고 있었고 지난 2개월 동안 남학생의 45.2%, 여학생의 47.1%는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로마기준 II를 이용하여 조사한 기능성 변비유병률은 남녀 각각 12.7%, 28.9%, 자의적 변비 유병률은 남녀 각각 12.0%, 36.9%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일반사항에 따른 기능성 변비와 자의적 변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자의적 변비 중 남학생의 35.0%, 여학생의 44.9%만이 기능성 변비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였고, 본인은 변비가 아니라고 응답했지만 기능성 변비의 진단기준에 부합한 경우는 11.4%이었다. 본인이 변비라고 인식하는 경우 남학생의 94.7%, 여학생의 91.0%는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험이 없었고 남학생은 모두 변비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하고 있지 않았으며 여학생은 변비 완화를 위해 10.3%가 변비약, 11.8%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었다. 배변습관 조사 결과 남학생의 75.3%, 여학생의 40.1%는 주 5회 이상 배변을 하고 있었고, 변의 양은 2 cup 이상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남학생은 93.4%, 여학생은 75.9%로 남학생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남녀 모두 대상자의 70%정도가 배변 후 상쾌하다고 하였으며 남학생의 49.4%, 여학생의 24.6%만이 규칙적으로 배변을 하였다. 신체계측치와 영양소 섭취량 분석 결과 기능성 변비와 자의적 변비 유무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단백질의 경우 성별이나 변비 유무와 상관없이 RI에서 UL 사이로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EAR 보다 낮게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비타민 C, Vit $B_2$, 엽산, 칼슘, 아연의 섭취는 EAR 이하로 섭취하는 비율이 모두 50%를 넘어 영양소의 섭취량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엽산은 남녀 모두 95% 이상이 EAR 이하로 섭취하고 있어 섭취 부족이 심각하였다. 변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이섬유 섭취량은 1,000 kcal당 섭취량으로 환산에 남학생은 8.5 g, 여학생은 8.9 g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식이섬유 충분섭취량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여학생의 경우 기능성 변비의 유병률은 28.9%, 자의적 변비의 유병률은 36.9%로 조사되었는데, 본인은 변비가 아니라고 응답했지만 기능성 변비의 진단기준에 부합한 경우도 13.6%이며 본인이 변비라고 응답한 경우의 대다수는 의료기관 방문이나 약물, 기능성 식품 섭취 같은 노력도 하지 않고 있어 만성적 변비로 인한 질병의 위험이 우려된다. 또한 식이섬유 섭취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들도 균형 있는 섭취를 하고 있지 않아 이후 다가올 임신기와 수유기의 영양문제로 이어질 것이므로 올바른 영양섭취를 비롯한 적절한 영양교육이 활성화 되어야겠다.

고령토를 첨가한 사료의 급여가 육용오리의 능력과 생산물의 품질 및 사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Kaolin on the Performance, Product Quality and Feeding Environment of Growing Ducks)

  • 이우진;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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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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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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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육용오리 사료에 대한고령토의 추가 첨가 급여가 육용오리의 능력, 시험사료의 영양소 이용율, 배설물의 수분과 유해 가스발생량 및 생산물의 품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육용오리 사료에 고령토를 0, 1, 2, 3 및 $4\%$씩 추가로 첨가하는 5개 처리에 200수의 육용오리 초생추를 공시하여 6주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6주령 체중과 $0\~6$주간 증체량은 고령토 $1\~2\%$ 첨가구가 가장 많았고$(p<0.05),\;3\~4\%$ 첨가구는 감소하여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수당 평균 사료섭취량과 kg 증체당 사료 요구율은 고령토의 추가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6주간의 폐사율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도체율은 고령토 $1\%$ 첨가구가 가장 높았고 $4\%$ 첨가구가 가장 낮았으나$(p<0.05),\;4\%$첨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첨가구들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시험사료의 영양소중 조지방 이외의 다른 영양소들의 이용율은 고령토 $2\~4\%$ 첨가구들이 대조구나 $1\%$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배설물의 수분 함량 및 암모니아가스 발생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황화수소 가스는 고령토 $2\~4\%$ 첨가구들이 대조구나 $1\%$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육용오리의 다리살과 가슴살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고령토 $3\~4\%$ 첨가구에서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육용오리의 육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산도(pH), 보수력(WHC), 지방산패도(TBARS), 과산화물가(POV) 및 가열감량(Cooking loss)등을 조사하였으나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거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육계에 있어 게르마늄 흑운모의 첨가가 성장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Germanium Biotite on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Broiler Chicks)

  • 이원백;김인호;홍종욱;권오석;민병준;손경승;정연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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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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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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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사료내 게르마늄 흑운모의 첨가가 육계의 성장율 및 혈액성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부화한 Arbor Acre Broiler(♂) 2일령 병아리 24수를 공시하였고 사양시험은 5주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육계전기사료를 대조구(Control ; basal diet)로 하여 기초사료에 게르마늄 흑운모 200 mesh를 0.5% 첨가한 구(GB1), 게르마늄 흑운모 325 mesh를 0.5% 첨가한 구(GB2), 게르마늄 흑운모 200 mesh를 1.0% 첨가한 구(GB3) 그리고 게르마늄 흑운모 325 mesh를 1.0% 첨가한 구(GB4)로 5개 처리를 하였다.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2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시험기간(5주)동안의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건물의 소화율에서도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혈청내 RBC, WBC, HCT, Hb, Lymphocyte, Monocyte 및 Platelet 함량에 있어서도 게르마늄 흑운모를 사료내 첨가가 혈액학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분중 암모니아 태 질소의 함량에서는 GB1.0 처리구(GB3과 4)가 GB0.5 처리구(GB1과 2)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P<0.03). Propionic acid에서는 게르마늄 흑운모를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4). Butyric acid에서도 게르마늄 흑운모를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4). Acetic acid의 분 중 함량에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 흑운모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낮게 평가되었으며(P<0.01), GB1.0 처리구 (GB3과 4)가 GB 0.5 처리구(GB1과 2)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2). 이러한 실험의 결과로, 육계사료에 게르마늄 흑운모의 첨가는 암모니아성 질소의 발생을 낮추는 인자로서 작용할 수 있다.

난용계(卵用鷄) 산란기(産卵期)의 선택채식(選擇採食)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Dietary Self-selection by Egg-type Layers)

  • 이규호;이덕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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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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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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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난용계(卵用鷄) 산란기(産卵期)의 self-selection diets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각종 선택채식(選擇採食) 방법(方法)에 의해 산란기의 사료(飼料) 및 영양소(營養素) 섭취형태(攝取形態)를 조사하였다. 선택채식시험을 위하여 옥수수사료, 대두박사료, 밀기울사료, 대두박+어분사료 그리고 석회석사료를 각각 만든 후 단일배합사료(單一配合飼料)를 급여(給與)하는 대조구(對照區)(C)와 옥수수-대두박-석회석사료(飼料) 선택채식구($T_1$), 옥수수-대두박-밀기울-석회석사료(飼料) 선택채식구($T_2$), 옥수수-대두박+어분-밀기울-석회석사료(飼料) 선택채식구($T_3$)등 4개처리에 유색산란계(有色産卵鷄)를 처리당 10수씩 총 40수를 공시(供試)하여 31주령과 41주령에 2회에 걸쳐 각 1주일간의 본(本) 시험(試驗)을 실시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처리별 산란률(産卵率)은 73.02~79.83%로 큰 차이는 없었으며, 1일중 시간대별(時間帶別) 산란분포(産卵分布)는 처리간에 큰 경향의 차이없이 07-13시의 오전시간에 대부분의 산란되었다. 2. 각 처리 공히 계란형성일(鷄卵形成日)에는 비형성일(非形成日)에 비해 사료(飼料) 및 영양소(營養素) 섭취량(攝取量)이 많았으며, 계란형성일에는 선택채식구(選擇採食區)들이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에너지와 단백질(蛋白質) 섭취량(攝取量)이 적었다. 3. 계란형성일의 시간대별 사료(飼料)와 에너지 및 단백질섭취량(蛋白質攝取量)은 대조구(對照區)가 10시 이후부터 22시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선택채식구(選擇採食區)들은 10시 이후부터 22시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선택채식구(選擇採食區)들은 10시 이후부터 증가하다가 19~22시의 마지막 3시간 동안의 섭취량(攝取量)이 감소하였다. 4. 계란 형성일의 시간대별 칼슘섭취량(攝取量)은 대조구(對照區)가 10시 이후부터 22시까지 계속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며, 선택채식구(選擇採食區)은 16시 이전까지는 대조구(對照區)보다 훨씬 적었으나 16시 이후에는 급격히 증가하여 대조구(對照區)보다 훨씬 많이 섭취(攝取)하였다. 결론적으로 난용계(卵用鷄) 산란기에는 영양소요구량(營養素要求量)의 주기적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복수선택채식사료(複數選擇採食飼料)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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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이 알코올중독자의 영양지식, 식습관 및 영양섭취상태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on nutrition-related knowledge,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s of alcoholic patients)

  • 김안나;임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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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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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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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알코올중독자의 영양지식과 식습관 및 영양섭취상태의 특성을 알아보고, 영양교육이 이들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알코올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37명 환자를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이들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영양교육은 80분짜리 5차시 분량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40대 중반의 남성이었으며, 정상 체위를 지녔고, 병원에 입원하기 전 음주 빈도가 높고, 음주량이 많으며, 소주를 선호하는 음주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은 저 학력, 중 하류층 직업, 독거 비율이 높은 가족형태 등 사회경제적 수준이 열악한 편이었고, 자신의 건상상태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경향이었으며, 간 질환을 비롯한 질병 보유율이 높아, 삶의 질이 취약한 편이었다. 영양교육 실시 전 이들의 영양지식은 1점 만점에 0.52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고, 식습관은 3점 만점에 1.70점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경향이었다. 영양섭취상태도 에너지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본 연구에서 조사한 8종의 비타민 중에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및 엽산이 영양섭취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6종의 무기질 중에서는 칼슘과 칼륨은 영양섭취기준에 미치지 못한 반면에 나트륨 섭취는 과다한 문제점을 보였다. 그러나 영양교육을 받은 후 본 연구대상자의 영양지식이 0.81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식습관은 2.13점으로 유의성 있게 개선되었으며, 영양섭취상태도 다음과 같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즉 에너지,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 E를 제외한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B_6$, 티아민, 리보플라빈, 엽산 및 니아신, 칼슘, 인, 칼륨, 철분, 아연 모두 섭취가 증가했다. 반면에 나트륨 섭취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목표섭취량의 256%에 달하였지만, 감소했으며, 이러한 결과 Na/K 섭취 비율이 저하되었다. 이와 같은 본 연구결과는, 비록 연구대상자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G병원에 입원 중인 소수의 성인남자 환자였다는 제한점은 있으나, 알코올중독 입원환자의 경우 영양지식 정도가 낮고, 식습관이 좋지 않으며, 영양섭취상태가 불량한 편이지만 이들에게 비교적 단기간의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었다. 그러므로 알코올중독전문병원 등 알코올중독자의 재활을 돕는 현장에서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영양교육을 적극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도권 거주 노인들의 여가활동 유무에 따른 정신건강 수준, 식생활 실태 및 영양상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Mental Status, Dietary Life and Nutritional Status among Senior Citizens With or Without Leisure Activities in Urban Area)

  • 김윤혜;하태열;이복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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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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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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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여가활동 여부가 노인들의 정신건강 수준, 식생활 및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남 여 노인 104명(여가활동을 하는 노인과 하지 않는 노인 각각 82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항목은 노인 대상자의 일반 환경 요인, 생활습관, 정신건강 수준, 식생활 및 영양소 섭취 등이다 일반환경요인으로는 연령, 성별, 가족관계, 교육정도, 한달 용돈, 용돈의 출처, 직업의 유무와 종류, 주거형태를, 생활습관으로는 음주, 흡연, 수면시간을, 식습관 특성으로는 식사의 규칙성, 결식 여부와 이 유, 식욕정도, 식사소요시간, 식사량, 저작형태 및 치아상태 등을 조사하였다. 영양소 섭취 상태 조사는 24시간 회상법으로, 정신건강 수준은 한국어판 우울증검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노인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2세정도로서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들은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들에 비해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았고 용돈도 많아 경제수준이 높았으며,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더 높았다. 생활습관의 경우 여가활동을하지 않는 노인의 경우 음주와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우울증 검사결과,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에서 우울증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식생활습관에서도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경우, 불규칙인 식습관을 갖는 노인의 비율이 높았고, 식욕은 보통정도였으나 식사장애요인이 더 많았으며, 치아상태가 불량하여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량 섭취량은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이 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약 300 kcal 정도 많았으나 전체 노인 대상자들은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비해 적게 섭취하고 있었다. 개별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에서는 아연과 비타민 $B_2$를 제외하고는 영양소 섭취상태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경우는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매우 낮아 영양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경우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들은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정신건강 수준, 생활습관, 식생활습관 및 영양소 섭취상태가 매우 좋았는데 반해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들은 음주와 흡연율이 높고,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심리적인 식사장애요인을 가지고 있었으며, 식사섭취방법이 불량하고 영양소 섭취량도 매우 낮아 심각한 영양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기의 적절한 여가활동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며, 노인 스스로 건강한 생활양식으로의 태도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노인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나 영양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