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ent intake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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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ary effects of protected fat, glycerol, and soybean meal on performance, physiological parameters, carcass characteristics, and behavioral measurements of late-fattening Hanwoo steers under heat stress conditions

  • Jun Sik Woo;Gyeong Rim Ryu;Jeong Hoon Kim;Sun Sik Jang;Hong Gu Lee;Keun Kyu Park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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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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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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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increasing energy and protein levels in diets by including protected fat (PF), glycerol (GL), and soybean meal (SBM) on growth performance, physiological parameters, carcass characteristics, and behavioral measurements of late-fattening Hanwoo steers under heat stress conditions. Methods: Thirty-six steers (initial body weight, 724.9±58.3 kg; age, 25.5±0.4 month) were assigned into control (total digestible nutrient [TDN] 76%, crude protein [CP] 15%), PF (TDN 83.6%, CP 15%), PF+GL (TDN 83.6%, CP 15%) and PF+GL+SBM (TDN 83.6%, CP 16.5%) by randomized complete block design for a total of 16 weeks with division of 4-week periods. The average temperature-humidity index was 87.0 (1st period; severe), 82.8 (2nd; moderate), 71.4 (3rd; comfort), and 68.1 (4th; comfort). Results: The dry matter intake (DMI) showed no treatments differences during the whole experiment. However, DMI in 1st and 2nd period decreased by approximately 30% and 10% compared to 4th period, respectively. Higher average daily gain and feed conversion ratio were noted for treatments compared to control at both 1st and 2nd period (p<0.05). There were no treatment effects on rectal temperature (RT), cortisol, and behaviors during the entire experiment. However, both RT and cortisol in 0, 1st and 2nd period were higher than those of 3rd and 4th period (p<0.05). Carcass yield and grade remained unaffected by increasing TDN and CP levels. Behavioral changes in the hot season (1st period) included reduced lying (43%), increased standing (48%), decreased walking (62%), and decreased eating (38%) (p<0.05), with an increase in drinking by 54%. Rumination during standing was 53% higher, while rumination during lying was about 33% lower compared to the post-hot season (3rd period) (p<0.05). Conclusion: Dietary supplementation of protected fat in late-fattening Hanwoo steers under heat stress had a positive effect on preventing a reduction in performance.

뽕잎분말 첨가두부 섭취가 비만 중년여성의 혈청 지질, 칼슘, 칼슘/인 비율 및 납 수준변화에 미친 영향 (Effects of Mulberry-Leaf Powder Tofu Consumption on Serum Lipid Profiles, Ca, Ca/P Ratio and Pb Status in Middle-Aged Women)

  • 김애정;김명환;정건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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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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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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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불균형된 식생활로 혈중 지질농도가 높은 비만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선행연구에서 개발한 단백질, 칼슘함량이 풍부한 뽕잎분말 첨가두부를 4주간 섭취시킨 후 비만한 중년 여성의 혈중지질, 칼슘, 칼슘/인 비율 및 납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3.05세, 평균 신장은 159.60 cm이었으며 뽕잎분말 첨가두부(고단백, 고칼슘 식품)를 4주간 섭취시킨 결과 체중,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체지방 및 WHR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섭취량의 비율은 섭취 전(65 : 12 : 25)에 비해 섭취 후(65 : 14 : 24) 단백질의 섭취비율이 권장량 수준으로 상승되었다. 평균 단백질 섭취량은 섭취 전(권장량의 117%)과 섭취 후(권장량의 137%)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평균 식이섬유소섭취량은 섭취 전(13.25 g)과 섭취 후(13.73 g)가 유사한 수준이었다. 평균 식물성 단백질, 총 칼슘섭취량과 식물성 칼슘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p<0.05, p<0.05, p<0.05)된 반변 인의 섭취량에는 유의석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총 단백질, 알부민 및 혈당 수준은 섭취 전, 섭취 2주 후, 섭취 4주 후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뽕잎분말 첨가두부 섭취에 의해 혈청 중성지방파 LDL-cholesterol 수준은 유의적으로 감소(p<0.05, p<0.05)되었고, 심혈관계 지표로 사용되는 AI, LHR도 섭취 전에 비해 섭취 후 유의적인 감소(p<0.05, p<0.05)를 보였으나, lipase활성과 HTR의 경우는 섭취 전과 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뽕잎분말 첨가두부 섭취 전과 후의 혈청 칼슘, 칼슘/인 비율은 모두 정상 범위에 들었으며, 뽕잎분말 첨가두부 섭취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혈청 납수준도 정상범위$(<20\;{\mu}g/dL)$였고 섭취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정리해보면 뽕잎분말 첨가두부를 4주간 섭취한 결과 비만 중년여성의 혈청 지질수준이 부분적으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일상식이를 통해 뽕잎분말 첨가두부를 섭취한다면 혈청 지질수준 뿐만 아니라 체중이나 무기질 수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섬유질배합사료 내 조단백질 수준이 임신초기 흑염소의 건물섭취량, 소화율 및 질소출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rude Protein Levels in Total Mixed Rations on Dry Matter Intake, Digestibility and Nitrogen Balance in Early Pregnant Korean Black Goats)

  • 황보순;최순호;이성훈;김상우;김영근;상병돈;조익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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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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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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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섬유질배합사료의 조단백질 수준이 임신초기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임신흑염소의 적정 조단백질 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시축은 임신초기흑염소 12두를 4처리구(관행사료구, 조단백질 10, 12 및 15%)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 대사케이지에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배치하여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섬유질배합사료의 일반 조성분은 건물 함량이 $89.0{\sim}91.0%$를 나타내었고, ADF와 NDF 함량은 $18.87{\sim}19.85$$53.41{\sim}54.80%$로 나타나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섬유소 함량의 차이는 없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TMR10, TMR12 및 TMR14구가 각각 10.61, 12.15 및 14.97% 이었다. 하지만, NFC 함량은 섬유질배합사료내 단백질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건물섭취량, 영양소 섭취량 및 가소화 영양소 섭취량은 TMR15와 대조구가 TMR10과 TMR12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대사체중당 건물섭취량과 체중에 대한 건물섭취비율에서도 대조구와 TMR15구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건물소화율은 $69.01{\sim}70.33%$ 범위로 나타났다. 에테르 추출물 소화율은 세 수준의 단백질을 함유하는 섬유질배합사료군이 대조군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섬유질배합사료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소축적량 및 축적율에서는 TMR15구와 대조구가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임신초기 흑염소사료 내 증가하는 수준의 조단백질 함량은 건물섭취량 및 질소 축적을 증가시켰고, 특히 TMR 사양에서 임신초기 흑염소의 조단백질수준은 적어도 15% 이상은 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조생 다수성 IRG, 6월 상순으로 벼 이앙시기가 늦을 경우에는 5월 하순 수확이 가능하면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밀이 권장되었다.함량으로 낮아졌다. 비보존성 반응(즉 침전, 흡착, 산화, 용해 등)과 보존성 반응(예: 수리학적 혼합)은 미량원소가 강으로 이동되는 것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자연저감 기작이었다.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정상군에 비해 면역반응 신경세포의 총수는 43.9%(1형: $23.7%\downarrow$, 2형: $17.8%\downarrow$, 3형 : $56.2%\downarrow$) 감소한 상태로 남아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capsaicin 투여에 의해 성숙흰쥐의 근육층 신경얼기에서 칼슘채널 ${\alpha}_{1B}$ subunit의 면역활성도는 투여 후 1주일가지 빠르게 저하되며 그 이후부터는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나 완전한 상태로의 회복에는 4주 이상의 시간경과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形態學的) 배양학적(培養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Candida guilliermondii var. guilliermondii 로 동정(同定)되었다. 6. CHS-13 균주(菌株)를 당화액(糖化液)에 배양(培養)시켰을 때 Lowry-protein 함량은 $0.72\;mg/m{\ell}$ 이었으며 , yeast extract 첨가(添加)하여 배양시(培養時)는 yeast extract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도 증가(增加)하였다. 7. CHS-13 균주(菌株)의 RNA 함량(含量)은 $4.92{\times}10^{-2 }\;mg/m{\ell}$이었으며 yeast extract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증가(增加)하다가 농도(濃度) 0.2%에서 최대함량(最大含量)을 나타내고 그후는 감소(減少)

유산균과 효모의 단독 및 혼합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장내미생물 변화 및 분의 암모니아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ngle or Mixed Feeding of Lactobacillus and Yeast on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Intestinal Microflora, and Fecal NH$_{3}$ Gas Emission in Laying Hens)

  • 김상호;유동조;박수영;이상진;치철환;성창근;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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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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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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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산란계에 대한 유산균과 효모의 단독 및 혼합 첨가급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1주령된 ISA Brown 240수를 공시하여 10주 동안 사양하면서 산란 생산성, 영양소 이용성, 회장 및 맹장내 미생물 변화, 계란품질 변화 및 계분내 암모니아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무첨가구와 Lactobacillus crispatus avibro1(LCH), Lactobacillus vaginalis avibro2(LVH), 효모 Pichia ferinosa SKM-1(PF)을 단일 급여한 처리와 혼합 급여한 처리구(PF+LCH, PF+LVH)모두 6처리구로 하였다. 사료 g 당 유산균 첨가수준은 $10^{7}$ cfu 였으며, 생효모는 3$\times$$10^{6}$ cfu 이었다. 각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 공시하여 10주간 시험을 실시한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란율은 생균제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았으며 P<0.05), 처리구간 차이는 없었다. 평균난중도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1일 산란량은 생균제 첨가가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P<0.05), 처리구간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섭취량은 처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난생산 사료효율은 생균제 첨가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영양소 이용성은 생균제 급여구가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 소화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 회장내 유산균 수는 LVH, PF)LClt PF+LVH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효모는 맹장에서 PF구가 높았으나 PF+LVH는 가장 났았고 회장내 혐기성 미생물은 LVEt PF+LCH, PF+LVH가 가장 많았다. 난각질은 PF 급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저하되었으며(P<0.05), Haugh unit는 처리구간에 일관성이 없었다. 계분내 암모니아 발생량은 배분후3일부터 6일까지 최대로 발생하였는데, 이 시기에 생균제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발생량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P<0.05). 본 연구에서 산란계에 생효모 및 유산균의 단독 혹은 혼합 첨가는 산란율을 향상시키고 계분내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을 감소시켰으며, 혼합첨가가 단독 첨가보다 향상되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콜로이드 은과 희토류 원소의 첨가가 육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Colloidal Silver and Rare Earth Elements on Growth Performance in Broilers)

  • 조종관;김진수;윤구;김영우;김광현;권일경;채병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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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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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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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료 중 콜로이드 은(colloidal silver) 또는 희토류 원소(rare earth elements, REE)의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도체성상, 골격 성분 함량 및 강도와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1일령 Ross종 육계 병아리(체중 39~40 g) 3,872수를 공시하여 무첨가 대조구, 콜로이드 은 20 ppb 첨가구, 희토류 원소 500 ppm 첨가구와 콜로이드 은 20 ppb+희토류 원소 500 ppm 혼합 첨가구의 4처리구에 4반복으로 반복당 242수씩 완전 임의 배치 급여하여 5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전체 시험 기간(5주)동안의 증체량에서는 희토류 원소를 함유한 두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사료 섭취량과 사료 효율에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건물 소화율과 조단백질 소화율에서는 콜로이드 은 20 ppb+희토류 원소 500 ppm 혼합 첨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조지방과칼슘의소화율에서도콜로이드은20 ppb+희토류 원소 500 ppm 혼합 첨가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인의 소화율에서는 콜로이드 은 첨가구에서 다른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뼈의 강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뼈의 건물 함량은 콜로이드 은 20 ppb+희토류 원소 500 ppm 혼합 첨가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인의 함량은 희토류 원소 단독 급여시에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성상과 면역 반응 조사에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희토류 원소의 단독 첨가와 콜로이드 은과 희토류 원소의 혼합 첨가는 육계의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행동이 중학생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Associ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and Dietary Behaviors of Middle School Children and Their Mothers)

  • 이재선;최영선;배복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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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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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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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그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행동이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구지역 중학생 357명(남학생 158명, 여학생 199명)과 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영양태도, 영양지식, 식습관, 식사섭취상태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남학생의 어머니 평균 연령은 42.2세, 여학생의 어머니는 41.6세이며 학력은 대졸이상이 남학생의 어머니 46.8%, 여학생의 어머니 43.2%로 가장 높았다. 어머니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41.1%, 여학생 43.2%이고, 월평균 수입은 남학생 가정이 381만원, 여학생 가정이 391만원이었다. 2) 영양태도 점수는 총 15점 만점에 남학생은 평균 10.47점, 여학생은 11.24점으로 여학생이 유의적으로 (p < 0.001) 높았으며, 남학생 어머니는 11.81점 여학생 어머니는 12.09점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지식 점수는 20점 기준으로 남학생 15.43점, 여학생 16.13점으로 역시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남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p < 0.01) 높게 조사되었고 어머니 점수는 약 17점으로 차이는 없었다. 식습관 점수는 15점 만점에 남학생 10.84점, 여학생 11.13점, 남학생 어머니 11.50점, 여학생 어머니 11.62점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3) 조사대상자들은 본인의 식습관 문제점으로 남학생은 '급하게 먹는 습관'을, 여학생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들었고 어머니들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가장 많이 응답하여 학생들과 비슷한 식습관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준 인자로 학생, 어머니 모두 '부모님 형제자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아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가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반영하였다. 또한 영양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하겠다는 비율이 여학생에서 유의적으로 (p < 0.01) 높게 나타났고, 50% 이상의 어머니가 참석을 희망하여 학생과 어머니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4) 섭취량이 가장 낮은 영양소는 칼슘이며, 남학생은 권장 섭취량의 63.2%, 여학생은 71.2%였으나, 어머니들은 권장섭취량 수준을 보여 양호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계산한 MAR 점수는 여학생이 0.89로 0.86인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p < 0.01) 높았으며, 어머니들의 평균 영양소적정도는 0.90이었다. 5) 남 여학생 모두 영양태도와 영양지식 점수 간에 상관성이 있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영양태도와 식습관, 영양지식과 식습관, 식습관과 MAR간에도 유의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어머니와 학생자녀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을 때 남학생의 식습관과 MAR이 각각 어머니의 식습관과 MAR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과 그 어머니 사이에는 어머니의 영양태도, 식습관, MAR이 여학생 자녀의 영양태도, 영양지식, 식습관, MAR과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영향이 여학생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남학생과 어머니 사이에서 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은 아동이 식생활 관련 행위를 학습하고 습관을 형성하는 환경으로 부모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특히 어머니는 식생활 관리자로서 그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계획으로 학생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시켜 주어야 하며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식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이 건전한 식습관과 합리적인 식생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한다. 따라서 어머니들에 대한 영양교육이 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 뿐 아니라 교육방법에 대한 방안이 다양하게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영양교육의 방법이나 내용이 학생들의 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리 적용될 필요성이 있겠다.

강원도 지역 대학생들의 음식 기호도 및 영양 섭취 실태 조사연구 (Food Preferences and Nutrient Intakes of College Students in Kangwon Province)

  • 최영심;유양자;김종군;남상명;정명은;정차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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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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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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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강원도 지역 대학생 200명을 임의로 추출하여 기호도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식사 섭취 상황은 '거의 먹는다'가 88%, '거의 먹지않는다'가 2%, '가끔 먹는다'가 10%로 나타났으며 타 지역보다 결식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식하는 이유는 '시산 부족'이 45%로 가장 컸으며, '식욕부족'이 29%로 나타났다. 우유 섭취 상황은 '꼭 마신다'가 19%, '가끔 마신다'가 48%, '거의 마시지 않는다'가 19%, '가끔 마신다'가 48%, '거의 마시지 않는다'가 33%로 나타났다. 우유는 거의 완전 식품으로 그 중에서도 칼슘섭취에 가장 큰 기여를 하며, 또한 유당, 카제인, 비타민 D 등 칼 흡수를 촉진하는 인자가 있으므로 식생활에 이로운을 인지해야 된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대학생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그런지 '보통'으로 조사되었다. 주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밥, 빵, 국수 중 밥을 가장 선호하였다. 좋아하는 밥종류로는 쌀밥.콩나물밥을, 빵 종류로는 햄버거.샌드위치.야채빵을, 국수류로는 비빔국수.냉면.라면으로 나타났다. 싫어하는 주식으로는 수수밥.콩국수 등이었다. 쌀에 대한 아미노산 보족효과가 있는 콩밥에 대한 기호도는 저조하게 나왔는데 이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부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부식의 형태가 찌게이며, 그 다음으로 김치, 복음, 나물 순이었다. 기호도가 낮은 부식의 종류는 장아찌류이다. 기호도가 높은 부식은,국종류(고기국${\ulcorner}남{\Ircorner}$, 미역국.콩나물국), 김치류(배추김치.총각무김치.오이김치), 튀김류(오징어.고구마.감자.새우튀김), 볶음(오징어복음.김치볶음.고기볶음${\ulcorner}남{\Ircorner}$), 전류(고기전${\ulcorner}남{\Ircorner}$, 호박전.햄전), 구이(김구이.더덕구이.쇠고기 구이), 조림(오징어조림, 감자조림), 나물류(콩나물), 무침류(오징어.더덕.도라지무침), 장아찌(더덕.마늘장아찌${\ulcorner}남{\Ircorner}$,오이.깻잎장아찌${\ulcorner}여{\Ircorner}$) 등을 들었다. 기호도가 낮은 부식은 무국.부추김치.쑥튀김.간볶음.간전.가지구이.가지조림.가지나물.양배추무침.고추.양파장아찌 등이었다. 조리장법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식품으로는 오징어, 더덕, 쇠고기, 오이, 콩나물이었고, 조리방법에 관계없이 싫어하는 식품으로는 간.양배추.당근.가지.무우.돼지고기 등이었다. 기호도가 낮은 식품인 간.당근.양배추.무우 등은 각각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의 좋은 급원이 되는 식품들이므로 영양교육 차원에서 크게 비중을 두어 강조하여야 하겠다. 일품요리 대한 기호도에서는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은 없었고, 오징어덮밥.만두국.비빔밥.김밥 등이 기호도가 높았으며 간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가장 높은 것이 과일유였다. 조사 대상자의 열량소, 단백질, 무기질(Ca, Fe), 비타민(비타민 A.비타민 C.리보플라빈.나이아신) 등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량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영양소와 철분, 칼슘을 제외하고는 권장량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권장량 이하를 섭취하는 비율은 열량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철분이었다. 강원도 지역 대학생들의 기호도 및 영양실패 조사가 학기중에 실시되었으므로 대학생들의 생활 양식이 매우 유사함을 발견하였으며, 기록자로 하여금 섭취량을 중량으로 환산하기 어려우면 컵량으로 기록하게 하였는데 컵량 표시에 대한 기록자와 분석자간의 눈대중의 오차 또한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본 조사는 5월부터 7월중에 실시하였는데, 한국의 경우 계절에 따라 섭취 식품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타 계절과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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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토를 첨가한 사료의 급여가 육용오리의 능력과 생산물의 품질 및 사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Kaolin on the Performance, Product Quality and Feeding Environment of Growing Ducks)

  • 이우진;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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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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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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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육용오리 사료에 대한고령토의 추가 첨가 급여가 육용오리의 능력, 시험사료의 영양소 이용율, 배설물의 수분과 유해 가스발생량 및 생산물의 품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육용오리 사료에 고령토를 0, 1, 2, 3 및 $4\%$씩 추가로 첨가하는 5개 처리에 200수의 육용오리 초생추를 공시하여 6주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6주령 체중과 $0\~6$주간 증체량은 고령토 $1\~2\%$ 첨가구가 가장 많았고$(p<0.05),\;3\~4\%$ 첨가구는 감소하여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수당 평균 사료섭취량과 kg 증체당 사료 요구율은 고령토의 추가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6주간의 폐사율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도체율은 고령토 $1\%$ 첨가구가 가장 높았고 $4\%$ 첨가구가 가장 낮았으나$(p<0.05),\;4\%$첨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첨가구들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시험사료의 영양소중 조지방 이외의 다른 영양소들의 이용율은 고령토 $2\~4\%$ 첨가구들이 대조구나 $1\%$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배설물의 수분 함량 및 암모니아가스 발생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황화수소 가스는 고령토 $2\~4\%$ 첨가구들이 대조구나 $1\%$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육용오리의 다리살과 가슴살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고령토 $3\~4\%$ 첨가구에서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육용오리의 육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산도(pH), 보수력(WHC), 지방산패도(TBARS), 과산화물가(POV) 및 가열감량(Cooking loss)등을 조사하였으나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거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사료에 대한 항생제, 황산동 및 생균제 첨가가 육성돈의 생산성 및 슬러리의 암모니아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tibiotics, Copper Sulfate and Probiotics Supplementation on Performance and Ammonia Emission from Slurry in Growing Pigs)

  • 한영근;신형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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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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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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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양돈용 배합사료에 있어 사용빈도가 높은 첨가물질인 항생제(Chlortetracycline 110ppm), 황산동(Cu 125ppm) 및 생균제(Bacillus licheniformis and Bacillus subtilis)의 첨가가 육성돈의 생산성, 영양소소화율, 구리의 배출량, 분내 미생물 변화 및 분뇨의 숙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 체중 20.78kg(S.D.0.35) 및 평균 일령 50일($\pm$2.3)인 삼원교잡종(Landrace$\time$Yorkshire$\time$Duroc) 거세돈 50두를 완전임의로 각 돈방별 5처리 5반복으로 배치하여 40일간 실시하였다. ADG와 ADFI 및 F:G는 처리별로 통계적인 유의차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며(P>0.10), 전 시험기간에 걸친 영양소 소화율은 첨가물질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10), 무첨가구와 각 처리구의 비교에서는 생균제 0.1%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건물(P=0.093), 유기물(P=0.155), 조단백질(P=0.056) 및 열량(P=0.052) 소화율에서 크게 개선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처리별 분으로의 구리 배출량은 황산동 첨가구가 1,514mg/kg으로 다른 구에 비해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P<0.001). 분중 총균수 및 대장균군수는 첨가에 의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으며(P>0.10). 슬러리의 시간경과에 따른 암모니아 발생량은 처음 3주간은 황산동 첨가구가 다른 구에 비해 뚜렷한 감소를 보였으나(P<0.001), 시간이 경과할수록 다른 첨가구와 비슷한 발생경향을 나타내었다. 항생제 첨가구는 초기 2주간은 다른 첨가구에 비해서는 낮았으나 황산동 첨가구 보다는 암모니아 발생량이 높았다(P<0.001). 결론적으로 양돈사료에 대한 항생제, 황산동 및 생균제의 첨가는 환경조절이 잘 이루어진 상태에서의 육성돈에게는 생산성에 대한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며, 환경측면에서 볼 때 황산동의 첨가는 슬러리의 초기발효를 억제시켜 암모니아 가스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배출량 과다로 인한 환경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돼지감자의 이놀린, 연잎, 허브의 다이어트제제가 비만인의 체중 및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 Food Containing Jerusalem Artichoke's Inulin, Lotus Leaf, and Herb on Weight and Body Fat of Obesity University Students)

  • 이은혜;강상모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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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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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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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이섬유인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분말과 허브로 제조한 다이어트 제제가 체중, 체지방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에 참가하기 위한 대상자의 선정은 체질량지수(BMI) $25kg/m^2$ 이상, 체지방률 25% 이상, 복부비만률 0.85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세 이상의 남녀 대학생 24명으로 각 12명씩 대조군과 다이어트군으로 나눈 후 30 일간 실시하였다. 식사섭취량은 식사기록법(diet record method)으로 조사하여 CAN program에 입력한 후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실험 전 후의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1주의 영양소 섭취량과 4주째의 영양소 섭취량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대조군과 다이어트군 모두에서 4주째 열량 섭취량이 다소 감소하였지만 유의적으로 큰 차이는 아니었다. 또한 실험 결과 다이어트군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이 약 2.5 kg 감량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 외의 체지방량, 근육량, 복부 비만율, 비만도,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모두 실험 기간 중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나, 체지방량과 근육량은 함께 감소하였으므로 체지방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혈압은 대조군과 다이어트군에서 모두 정상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의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분말, 허브의 쐐기풀 분말 및 유칼립투스 잎의 분말의 다이어트 제제가 체중과 체지방 및 비만관련 신체지표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알 수 있었으며, 운동요법을 병행할 경우 비정상적인 지방 축적으로 인한 비만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