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clear respiratory facto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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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acaterol Inhibits Tumor Cell Invasiveness and MMP-9 Expression by Suppressing IKK/NF-κB Activation

  • Lee, Su Ui;Ahn, Kyung-Seop;Sung, Min Hee;Park, Ji-Won;Ryu, Hyung Won;Lee, Hyun-Jun;Hong, Sung-Tae;Oh, Sei-Ryang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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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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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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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beta}_2$ adrenergic receptor (ADRB2) is a G protein-coupled transmembrane receptor expressed in the human respiratory tract and widely recognized as a pharmacological target for treatments of asthma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order (COPD). Although a number of ADRB2 agonists have been developed for use in asthma therapy, indacaterol is the only ultra-long-acting inhaled ${\beta}_2$-agonist (LABA) approved by the FDA for relieving the symptoms in COPD patients. The precise molecular mechanism underlying the pharmacological effect of indacaterol, however, remains unclear. Here, we show that ${\beta}$-arrestin-2 mediates the internalization of ADRB2 following indacaterol treatment. Moreover, we demonstrate that indacaterol significantly inhibits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induced NF-${\kappa}B$ activity by reducing levels of both phosphorylated-IKK and -$I{\kappa}B{\alpha}$, thereby decreasing NF-${\kappa}B$ nuclear translocation and the expression of MMP-9, an NF-${\kappa}B$ target gene. Subsequently, we show that indacaterol significantly inhibits TNF-${\alpha}$/NF-${\kappa}B$-induced cell invasiveness and migration in a human cancer cell line. In conclusion, we propose that indacaterol may inhibit NF-${\kappa}B$ activity in a ${\beta}$-arrestin2-dependent manner, preventing further lung damage and improving lung function in COPD patients.

인체 폐암세포주에서 NF-$\kappa$B p50/p65 Complex의 활성화 (Activation of the NF-$\kappa$B p50/p65 Complex in Human Lung Cancer Cell Lines)

  • 최형석;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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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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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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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NF-$\kappa$B는 단백질이 생성된 후의 변형(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과 세포내에서의 위치 변화(subcellular localization)에 따라 그 작용이 결정되는 특성을 가진 전사 인자로서 최초에는 면역반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그후 이러한 작용이외에도 급성기 염증 반응, 바이러스의 증식, 세포의 발생과 분화에 있어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의 연구들에서 NF-$\kappa$B 전사 인자가 정상 세포로부터 암세포로의 형질전환에 있어서도 어떤 기능을 할 것이라는 사실들이 알려지게 되었다. NF-$\kappa$B가 암세포로의 형질 전환, 나아가 암세포의 생성에 어떤 역할을 제공한다면 이러한 사실은 나아가 향후의 암치료에 있어서도 유용한 지식이 될 수 있다. NF-$\kappa$B 전사 인자가 인체 암세포에 있어서 세포의 형질 변환에 연관될 수 있다는 사실은 몇몇 암종에서 알려져 있으나 폐암에서의 NF-$\kappa$B 전사 인자의 종양 생성기능에 있어서는 아직 연구된 바가 없다. 방 법: 본 연구에서는 배양된 인체 폐암세포주에 있어서 NF-$\kappa$B family 전사 인자들의 발현정도를 western blot를 이용하여 관찰하고 과발현된 NF-$\kappa$B 전사 인자의 세포내 위치가 세포핵인지 세포질내에 존재하는 것인지를 각각의 단백질 분획에서 western blot를 시행하여 관찰하였고 또한 immunocy-tochemistry를 시행하여 그 발현 양상을 확인하였다. 존재하는 NF-$\kappa$B 전사 인자가 어떠한 복합체의 형태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세포주의 단백 추출물에서 NF-$\kappa$B family 전사 인자에 대한 항체를 사용하여 immunoprecipitation을 시행하였다. 세포주 단백추출물의 $\kappa$B consensus oligonucleotide에의 결합여부를 보기위하여 electrophoretic mobility shift assay를 시행하였다. 결 과: 배양된 인체 폐암세포주에서는 NF-$\kappa$B family의 p50 subunit, p65 subunit가 발현되어 있었고 p50 subunit의 발현은 세포핵내에 국한하여 위치하고 있음을 western blot와 immunocytochemistry를 통하여 관찰할 수 있었다 immunoprecipitation assay는 세포내에서 p50 subunit가 p65 subunit와 복합체를 이루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폐암세포주의 세포핵 추출물은 NF-$\kappa$B consensus oligonucleotide와 결합할 수 있음을 electrophoretic mobility shift assay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결 론: 인체 폐암세포주에서 NF-$\kappa$B family 전사 인자의 발현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NF-$\kappa$B family 전사 영자가 인체 폐암 형성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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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에서 황련-감초 하태독법의 IL-4활성 조절을 통한 항염증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Hataedock with Coptidis Rhizoma and Glycyrrhiza Uralensis on Allergic Rhinitis through Regulating IL-4 Activation)

  • 정아람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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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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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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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Hataedock treatment using Coptidis Rhizome and Glycyrrhiza Uralensis (CG) mixed extract in allergic rhinitis induced NC/Nga mice. We divided NC/Nga mice into 3 groups as follows; allergic rhinitis-induced group after CG Hataedock treatment (CGT, n=10), no treatment group (Ctrl), allergic rhinitis elicited group (ARE). To induce allergic rhinitis, NC/Nga mice of 3 weeks age were sensitized on 7, 8 and 9week by Ovalbumin (OVA) antigen in intranasal space. Hataedock using CG extract was administered on week 3 in allergic rhinitis-induced group (CGT) after Hataedock treatment. To identify distribution of Interlukin (IL)-4, Cluster of differentiation 40 (CD40), high-affinity IgE receptor ($Fc{\varepsilon}RI$), substance P, Matrix metallopeptidase 9 (MMP-9), Nuclear $factor-{\kappa}B$ ($NF-{\kappa}B$) p65,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and Cycloxygenase-2 (COX-2), we used histological examination. CGT significantly inhibited IL-4 and CD40 response compared with ARE. The reduction of Th2 cytokine expression decreased inflammatory mediators such as $Fc{\varepsilon}RI$, substance P, MMP-9, $NF-{\kappa}B$ p65, iNOS and COX-2. Such immunological improvement induced reduction of respiratory epithelial damage and mucin secretion in goblet cell.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ataedock treatment suppresses allergic rhinitis through modulating of Th2 responses and diminishing various inflammatory mediators in nasal mucosal tissue. It might have potential applications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allergic rhinitis.

폐암조직에서 생물학적 지표들의 예후인자로서의 비교검토 (Expression of Several Biologic Markers as Prognostic Marker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s)

  • 김선영;조해정;서지원;김남재;김주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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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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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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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최근의 제반 분자생물학적 기법의 발전이나 새로운 치료법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폐암의 5년생존율이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에서의 폐암의 발생 및 이로 인한 사망이 점차 증가하는 현실이다. 그러므로 치료효과 또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과 이울러 제반 생물학적 성상을 이용한 예후판정 또는 치료경과의 예측을 위한 지표개발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에 저자들은 몇가지 생물학적 표지자들이 폐암에서 예후인자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비소세포폐암환자 46명으로부터 얻은 조직을 대상으로 단클론항체를 이용하여 PCNA, EGFR, p53, 혈액항원 A 등의 발현 여부를 비교적 간단한 면역조직화학법으로 검색하였다. 결과: 1) PCNA, EGFR, p53, 혈액항원 A 등의 발현은 각각 80.6%, 61.3%, 45.9%, 64.3%의 양성율을 나타냈으며, 세포형이나 병기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개개지표들의 예후인자로서의 유의성 검증에서 헬액항원 A의 발현은 중앙생존기간(24개월과 5개월) 및 2년 생존율(55.6%와 0%)에서 월등하게 좋은 예후를 나타내었으며, PCNA의 발현은 중앙생존기간(11개월과 30개월) 및 2년 생존율(36%와 100%)에서 매우 나쁜 예후를 나타내었다. 3) EGFR의 발현은 중앙생존기간(10개월과 30개월) 및 2년 생존율(36.8%와 66.7%)에서 나쁜 예후의 경향을 보이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p53의 발현은 양군에서 별차이가 없어 예후인자로서의 유의성은 없었다. 4) PCNA, EGFR, p53의 발현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의 유의성 검증에서는 3가지 중 2가지 이상의 음성을 나타낸 군의 중앙생존기간(33개월) 및 2년 생존율(77.8%)이 2가지 이상의 양성을 나타낸 군의 중앙생존기간(9.5개월) 및 2년 생존율(36.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비소세포폐암에서 PCNA의 발현은 나쁜 예후인자로서, 혈액항원 A의 발현은 좋은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PCNA, EGFR, p53을 동시에 시행하여 2가지 이상의 양성발현 또한 나쁜 예후인자로 사료되므로 이들을 이용한 예후판정의 가능성이 제시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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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roving effects of Saengmaeksan on ulcerative colitis

  • Kim, Min-Cheol;Kim, Su-Jin;Choi, In-Young;Ki, Ji-Ye;Kim, Dae-Seung;Jeon, Yong-Deok;Bae, Go-Eun;Choi, Sun-Kyung;Jeong, Hyun-Ja;Park, Yun-Jum;Kim, Hyung-Min;Um, Jae-Young;Hong, Seung-Heon
    • Advances in Traditio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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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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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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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aengmaeksan (SMS) is a well known Korean traditional herbal prescription, which consists of 3 different herbs, Radix Ophiopogonis, Radix Ginseng, and Fructus Schisandrae. SMS has been commonly used in various disease including respiratory system and cardiovascular System in Korea.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improving effects of SMS against Dextran Sulfate Sodium (DSS)-induced ulcerative colitis. SMS reduced clinical signs of DSS-induced colitis, including body weight loss, shorten colon length, and increased disease activity index. The results showed that SMS significantly inhibited the activation of nuclear factor-${\kappa}B$ p65 in the colon tissues of DSS-treated mice. In addition, we observed that result showed that the levels of IL-6 in plasma were increased in DSS treated group compared to those of the normal group, but these increased levels were reduced by administration with SMS. Taken togethe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MS has improving effects on DSS-induced ulcerative colitis, which may explain its beneficial effect in the regulation of chronic intestinal inflammation.

복부부위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시 호흡에 의한 움직임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of Movement Analysis Program and its Feasibility Test in Streotactic Body Radiation Threrapy)

  • 신은혁;한영이;김진성;박희철;신정석;주상규;이지혜;안종호;이재기;최두호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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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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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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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호흡동조 방사선치료 및 체부정위방사선치료시 치료계획과 치료시 치료대상장기가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호흡의 상태를 모니터하는 RPM 자료와, OBI 영상을 이용하여, 치료 중 치료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기개발된 호흡연습/유도장치를 사용하여 환자호흡의 규칙성을 확보하였다. 호흡의 상태는 RPM 자료를 실시간 모니터하고 또 치료 후에 저장된 RPM 자료를 이용하였고, 호흡 변위를 내부장기의 움직임으로 환산하기 위하여 호흡의 0%, 50% 호흡동조 OBI 영상을 촬영하였다. OBI 영상촬영 시각을 기록하여, 해당시각의 RPM 자료를 읽고, RPM의 변위와 OBI에서 관찰한 종양의 움직임의 상호비례계수를 구하였다. 치료 후 RPM 자료를 읽어 RPM 자료의 최대값, 최소값,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Labview로 제작하였고, 계산된 결과는 excel 파일로 출력되도록 고안하였다. 분석된 RPM 자료에 비례계수를 적용하여 치료시행중 대상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개발한 방법은 구동팬텀을 이용하여 정확성을 시험하였고, 간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를 받는 10명의 환자에 대하여 개발한 방법을 적용하여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분석 방법은 구동팬텀을 이용하여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4 sec 주기의 2 cm의 sine 함수형태의 규칙적인 움직임에서 주기는 0.052 sec (1.3%) 크게, 움직임의 크기는 1.952 cm로 0.048 cm 작게 측정되었다. 환자에게 시험적용에서는 1명의 환자는 치료 전 연습을 위한 가치료시간의 자료분석에서 체부정위방사선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고, 1명의 환자는 치료계획시보다 장기의 움직임이 크게 분석되어 호흡동조 방사선치료로 전환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분석프로그램은 복부부위의 방사선을 받는 모든 환자들의 내부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며, 체부정위방사선치료 대상환자들에 대하여, 치료계획시와 동일하게 움직임이 유지되는지 모니터하는 데 유용하였다.

수술후 폐기능 변화의 예측에 대한 연무 흡입스캔과 관류스캔의 비교 (Comparison of Inhalation Scan and Perfusion Scan for the Prediction of Postoperative Pulmonary Function)

  • 천영국;곽영임;윤종길;조재일;심영목;임상무;홍성운;이춘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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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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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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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배경 및 목적: 폐암 환자의 다수가 흡연력이 있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병발되어 있으므로 수술후 폐기능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수술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폐 절제술 후 잔여 폐기능을 예측함에 있어 현재까지 99mTc-MAA를 이용한 폐관류 스캔이 많이 이용되어 왔지만 이론적으로 폐환기와 폐관류의 불일치가 있는 경우 오차가 있을 수 있어 $^{99m}Tc$-DTPA 연무흡입 환기 스캔을 이용해 잔류 폐기능을 예측하여 관류 스캔을 비교하여 보았다. 방법: 수술전 연무 흡입스캔과 관류 스캔을 시행하고 수술전에 폐기능을 실시하여 잔여 폐기능을 예측하고 수술후 2개월 뒤에 폐기능을 실시하여 상관관계를 비교하여 보았다. 전 폐절제술인 경우: 수술전 폐기능$\times$전체 폐에 대한 잔류폐의 비 폐엽 절제술인 경우: 수술전 폐기능$\times$(1-침범된 폐의 전체폐에 대한 비$\times$절제될 폐의 분절 수/침범된 폐의 총 분절 수) 결과: 1) $FEV_1$에서 연무 흡입스캔을 이용하여 예측한 값과 실측치 간의 상관 계수는 0.94(p<0.0001), 폐관류 스캔을 이용한 경우는 0.86(p<0.0001)이었으며 두 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FVC에 흡입스캔을 이용한 경우 상관 계수가 0.91(p<0.0001)이었고 폐관류 스캔에서는 0.72(p=0.0005)로 연무 흡입스캔으로 예측한 군에서 상관 관계가 좋았다. 3) $FEF_{25-75%}$에서의 결과는 연무 흡입스캔을 이용한 경우 상관 계수가 0.87(p=0.0001), 폐관류 스캔에서는 상관 계수가 0.87(p<0.0001)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두 스캔을 동시에 시행한 군에서 비교한 결과를 보면 연무 흡입 스캔에서 상관 계수는 $FEV_1$ 0.97(p<0.0001), FVC 0.95(p<0.0001), $FEF_{25-75%}$ 0.85(p<0.001)이었고 폐관류 스캔에서는 $FEV_1$ 0.97(p<0.0001), FVC 0.96(p<0.0001), $FEF_{25-75%}$ 0.83(p<0.002)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수술후 잔여 폐기능을 예측함에 있어 연무 흡입스캔 및 관류 스캔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비교적 정확했고 폐기능중에서는 $FEV_1$이 가장 상관 관계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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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서 Maspin의 발현과 임상적 의의 (Maspin Expression and Its Clinical Significance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윤성훈;김원진;신경화;김미현;조우현;김기욱;박혜경;전두수;김윤성;이창훈;이민기;박순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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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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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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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Maspin (mammary serine protease inhibitor) is a member of the serpin superfamily. A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role of maspin in tumor suppression of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however, its role in the development and progression of NSCLC still remains controversial. We evaluated the immunohistochemical expression of maspin in order to elucidate its clinical significance in NSCLC. Methods: We analyzed 145 patients with pathologically confirmed NSCLC, including 66 cases of squamous cell carcinomas (SCCs) and 79 cases of adenocarcinomas (ADCs). We performed a immuno-histochemical stain with maspin and PCNA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 using tissue microarray blocks. Results: There were 108 men and 37 women in the study population. The mean age of patients in the study was 63.7 years (range, 40.0~82.0; median, 65.0). The proportion of maspin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SCCs (52/66, 78.8%; p<0.01) than in ADCs (17/79, 21.5%; p<0.01). Maspin expression was not associated with PCNA (p=0.828), lymph node involvement (p=0.483), or tumor stage (p=0.216), but showed correlation with well-to-moderate tumor differentiation (p=0.012). There was no observed correlation between maspin expression and survival with NSCLC (p=0.218).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maspin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SCCs than in ADCs and was associated with low histological grade. However, maspin expression was not an independent factor to predict a prognosis in NSCLC.

약년자 폐암과 노년자 폐암에서 변이형 p53 발현의 비교 (Comparison of p53 Mutation in Non Small Cell Lung Cancer Between Young Patients and Old Patients)

  • 신경철;이관호;심영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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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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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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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45세 이하의 약년자에서 발생하는 폐암은 전체 폐암의 6% 미만이지만 진행속도가 빠르고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약년자 폐암의 이와 같은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잘 규명되어 있지 않다. 정상적인 p53 유전자는 종양억제유전자로 작용하지만 돌연변이 등에 의한 p53 유전자 변이는 폐암의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저자들은 약년자 폐암이 노년자 폐암보다 예후가 나쁜 원인을 알아보고자 45세 이하의 약년자 폐암 환자와 55세 이상의 노년자 폐암환자에서 p53 유전자 변이에 의한 비정상적 p53 단백질의 발현율과 발현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 연구를 하였다. 방 법: 1990년 1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영남의대 부속병원에서 조직생검에 의하여 폐암으로 진단된 45세 이하의 폐암 25례와 대조군으로 p53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였던 55세 이상의 폐암환자 26례를 대상으로 비정상적 p53에 대한 발현율과 발현정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비정상적 p53 발현율은 약년자 폐암 25례 중 19례(76.0%), 55세 이상의 폐암 26례 중 20례(76.9%)에서 양성이었으며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53 발헌정도는 45세 이하환자 19례 중 score 1이 6례, score 2가 13례였으며, 55세 이상 환자 20례 중 score 1이 4례, score 2가 16례로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두 군 사이에 p53 발현율과 폐암의 조직학적 형태, 병기와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45세 이하의 약년자 폐암 환자와 55세 이상의 노년자 폐암 환자에서 비정상적 p53 단백질의 발현율과 발현정도 사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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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호흡곤란 평가에서 우심실 박출계수의 의의 (Right Ventricle Ejection Fraction Contributes Severity of Dyspnea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 이정은;민보람;박재석;박훈표;전미정;원경숙;최원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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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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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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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 경: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호흡곤란은 일반적으로 폐활량에 반비례하나 유사한 폐기능에서도 서로 다른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본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우심실박출계수와 호흡곤란의 정도와 연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호흡곤란의 정도는 Medical Research Council (MRC) 호흡곤란척도로 분석하였고, MRC 4/5도인 중증군 24명과, MRC 2/3도인 중등증군 1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심전도게이트 일회통과법을 이용한 방사성동위원소 심조영술을 이용하여 우심실 박출계수를 구했으며, 안정시 동맥가스분석 및 폐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기저 폐기능에서 잔기량의 예측치 평균이 (%) 중증군에서($210{\pm}87$) 중등증군($160{\pm}27$)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P < 0.03), 폐활량 및 확산계수 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우심실 박출계수(%)는 중증군에서($25{\pm}8$) 중등증군($35{\pm}6$)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P < 0.001), 동맥혈가스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우심실 박출계수가 독립적으로 호흡곤란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밝혀졌다. 결 론: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우심실 박출계수가 호흡곤란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