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rmal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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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_H$ Gene Expression and its Regulation on Several Different B Cell Population by using in situ Hybridization technique

  • Jeong, Hyun-Do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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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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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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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B 세포의 $V_H$ 유전자가 어떠한 기작으로 선택되어지는 지는 현재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transformation 등의 방법에 의한 편향된 분석결과를 피하고자 in situ hybridization 기법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single 세포가 발현한 $V_H$ 유전자를 분석하였다. $V_H$ 유전자간에 나타나는 DNA 배열의 유사성 때문에 in situ 기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probe 농도와 세척 stringency의 결정이다. LPS-stimulated된 spleen B 세포에 대해서 $C{\mu}$$V_HJ558$ $^{35}S$-RNA probe는 $2{\sim}4{\times}106cpm$/slide의 농도에서 낮은 background와 적정수의 positive 세포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세척조건으로서는 $54^{\circ}C$에서 40~50%의 formamide를 사용할때 최적이라는 것을 $C{\mu}$, $V_{H}S107$, 그리고 $V_{H}J558$ probe를 이용한 실험에서 결정하였다. 위의 조건하에서 spleen B 세포가 발현한 $V_H$ 유전자를 분석하여 본 결과 각각의 $V_H$ gene family 발현 빈도는 각각의 family 크기에 비례하여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여러 다른 발달 단계에 있는 bone marrow B 세포에 대해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 주어 어떤 특수 $V_H$ gene family의 발현이 B 세포의 발달단계에 따라 특이하게 변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V_H$ 유전자의 이용은 B 세포가 differentiation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무작위 적으로 선택되어 진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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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배꼽 동맥 환아의 출생체중과 동반기형에 관한 다기관 연구 (Multicenter clinical study on birth weight and associated anomalies of single umbilical artery)

  • 배수남;임재우;고경옥;진현승;김민희;이보영;김천수;김은령;박상기;이정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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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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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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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SUA 환아의 출생체중을 정상아와 비교해보고, SUA의 동반기형의 계통별 분류 및 빈도에 대하여 알아보며, 이 중 외견상 이상이 없는 환아(isolated SUA) 의 동반기형의 빈도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국내의 7개 종합병원(건양대병원, 강릉아산병원, 건국대병원, 계명대병원, 성애병원, 조선대병원, 중앙대병원)에서 출생한 15,193명의 신생아 중 SUA를 진단받았던 59명을 실험군으로 하였으며, 각 환아와 같은 해에 출생한 환아 중 성별과 재태연령, 쌍태아 여부을 같게하여 4배수의 신생아 236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대조군으로 하였다. 대조군은 환아와 산모의 임상 양상 및 동반 기형에 대한 조사는 병력지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동반 기형이 있는 환아는 병력지 또는 설문 조사를 통하여 추적 관찰하였다. 결 과 : 전체 신생아 중 SUA 환아의 발생률은 0.37% 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재태연령은 $36.5{\pm}3.5$주 였고, 평균 체중은 $2,610{\pm}820g$으로 대조군보다 의미있게 작았다. 산전 초음파로 SUA 가 진단된 환아는 10명(16.9%) 이었다. 동반된 기형을 보였던 환아는 총 21명(38.9%)으로 계통별로는 심혈관계 기형이 15명(25.4%)으로 가장 많았고, 소화기계 2명(3.4%), 비뇨생식기계 9명(15.3%), 신경근골격계 6명(10.2%), 중추신경계 1명(1.7%), 염색체 이상 1명(1.7%), 기타 3명(5.1%)에서 관찰되었다. SUA 환아 중 외견상 이상이 없는 환아(isolated SUA)는 49명(83.1%) 이었으며, 이 중 심혈관계 기형은 6명(12.2%), 비뇨생식기계 기형은 6명(12.2%)에서 동반되었다. 심혈관계 기형은 청색증형이 2명(Fallot 4징, 대동맥 축착) 있었고 수술 후 호전되었으며, 비청색증형은 4명으로 1명은 자연치유되었고, 3명은 악화되지 않고 관찰 중이다. 또한 비뇨생식기계 기형은 5명이 경미한 수신증이었고, 1명은 일측 신 무형성증 이었다. 이 중 2명은 자연 치유되었고 4명은 현재 악화되지 않는 상태로 추적 관찰 중이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SUA 환아의 출생체중은 같은 조건의 대조군에 비해 작았으며, 동반기형은 심혈관계 및 비뇨생식기계 동반기형이 주로 관찰되었다. 또한 외견상 이상이 없는 환아(isolated SUA)에서 동반된 비뇨기계 기형은 비교적 양호한 예후를 보였다.

초음파를 이용한 주관절 주위 척골 신경의 동적 형태학적 연구 (Dynamic Morphologic Study of the Ulnar Nerve Around the Elbow Using Ultrasonography)

  • 전인호;이성만;최진원;김풍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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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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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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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정상인에 있어 주관절 주위 척골 신경에 대하여 초음파를 이용한 척골 신경의 형태학적인 연구 및 동적 안정성을 조사하고, 주관 증후군 환자에서 척골 신경병증에 대한 초음파 영상의 진단에 있어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sim}30$세 사이 건강한 정상 성인 남자 25명 50예의 척골 신경에 대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7.5 MHz 고해상도 초음파의 선상 프로브를 이용하여 주관절 주위의 척골신경을 장축 및 단축영상에서 조사하였다. 장축영상을 통해 척골 신경의 주행경로와 위치, 신경의 굵기를 파악하고, 단축 영상을 내상과 근위부 1 cm, 내상과 후방, 오스본 인대부위, 오스본 인대 원위부 1 cm에서 측정하여 주관절의 굴곡 신전시 각 네 지점에서 척골 신경의 장단경과, 동적 안정성을 측정하였다. 결과: 주관절 신전시 척골 신경의 단경은 각각 2.66 mm, 2.97 mm, 2.64 mm, 2.69 mm로 측정되었다. 한편 장경은 각각 4.61 mm, 4.56 mm, 4.36 mm, 4.37 mm로 측정되어 각 네 곳의 해부학적 지점 간에 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굴곡시 척골 신경의 단경은 각각 2.72 mm, 2.34 mm, 2.65 mm, 2.41 mm로 변경되고, 장경은 각각 4.49 mm, 5.40 mm, 4.16 mm, 4.66 mm로 측정되었다. 주관절 굴곡시 내상과 후방에서 척골신경이 의미 있는 형태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신전 굴곡시 모두 오스본 인대 입구에서 장단경이 가장 작게 관찰되었다. 동적 안정성 측정에서 척골 신경의 아탈구는 9예, 척골 신경 탈구는 7예 관찰되었다. 결론: 주관절 척골 신경의 초음파 검사에서 척골 신경은 정상인에서도 동적 불안정성과 굴곡신전에 따른 척골 신경의 장단경의 형태 변화가 관찰되기에 초음파로 척골 신경병증 진단에 있어 참고해야 할 소견이라고 판단된다.

위암 환자에 있어서 신체질량지수(BMI)값과 수술 후 창상 합병증과의 관계 (Correlation of the Body Mass Index with the Rates of Postoperative Wound Complications in Gastric Cancer Patients)

  • 신범식;김대연;남소현;육정환;오성태;김병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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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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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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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단지 비만 환자에 있어 수술 후 창상 합병증이 높을 것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 정확히 체 질량 지수 값과 수술 후 창상 합병증과의 관계에 대해 조사된 바가 없다. 이에 대해 본원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체 질량 지수 값과 수술 후 창상 합병증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수술 후 창상 합병증은 2005년 9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77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수술 전 과거력, 이학적 검사, 경과기록 등 의무 기록 등을 통해 후향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대상 환자는 772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57.3{\pm}11.2$세였고, 성비는 남 : 여=1.82 : 1이었다. 수술 후 창상 합병증의 비율은 세 BMI 군간에 다르게 나타났다. BMI>$25\;kg/m^2$인 과 체중 환자 군에서 4.6%로, BMI<$20\;kg/m^2$인 저체중 환자 군과 $20M{\leq}BMI{\leq}25\;kg/m^2$인 정상 체중 환자 군의 0.9%, 1.6%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8). 결론: 과체중인 환자(BMI>$25\;kg/m^2$)는 저 체중 및 정상 체중인 환자($BMI{\leq}25\;kg/m^2$) 보다 수술 후 창상 합병증의 비율은 높았고 이는 BMI와 수술 후 창상 합병증은 유의하게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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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식 자동 혈압계로 측정한 6세 이하 아동의 정상 혈압치와 백분위수 곡선 (Normal blood pressure values and percentile curves measured by oscillometric method in children under 6 years of age)

  • 손진아;이희숙;임경아;윤소영;정조원;김남수;노정일;이순영;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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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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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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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소아 고혈압은 성별, 연령별, 신장별 수축기 또는 이완기 혈압이 95 백분위수 이상으로, 진동식 자동 혈압계에 의한 소아 혈압치는 일부 연령에서만 보고되어 있고, 최근 6세 이하의 어린 소아에서 보고가 적다. 이에 저자들은 진동식 자동 혈압계를 이용하여 신생아부터 6세 이하의 정상 소아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신장 백분위수별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을 측정하여 정상 혈압치 및 혈압 백분위수 곡선을 구하여 우리나라 소아의 고혈압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서울 시내 6세 이하의 어린이 6,690명(남아 3,545명, 여아 3,145명)을 대상으로 진동식 자동 혈압계(Dinamap, Procare-200, GE, USA)를 이용하여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측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연령별, 성별 평균 혈압을 구하고, 신장 5, 10, 25, 50, 75, 90, 95 백분위수에 따른 50, 90, 95, 99 백분위수의 혈압을 산출하였고 혈압 백분위수 곡선을 구하였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성별 고정효과모형을 적용하여 선형회귀모형에서 회귀계수와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결 과 : 남아와 여아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점차 증가하였다. 남아와 여아 모두 동일한 신장 백분위수를 가진 어린이들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모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남아와 여아 모두 동일한 연령대에서 신장이 커질수록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모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진동식 자동 혈압계를 이용하여 서울지역 6세 이하 어린이의 성별, 연령 및 신장 백분위수에 따른 혈압 백분위수를 구하였다. 이번 연구 자료가 6세 이하의 고혈압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고혈압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서울시가 아닌 우리나라 전국 소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

종양 환자의 F-18 FDG PET/CT에서 관찰된 심근 섭취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Significance of Myocardial Uptake on F-18 FDG PET/CT Performed in Oncologic Patients)

  • 조호진;조응혁;이종두;강원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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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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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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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심근의 F-18 FDG 섭취는 다양한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가역적인 허혈성 심질환이 있을 경우 심근에서 포도당 대사가 증가된다고 알려졌다. 이 연구에서는 허혈성 심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종양 환자에서 시행한 F-18 FDG PET/CT에서 심근 섭취 정도 및 분포를 관찰하고, 심근 관류 SPECT와 비교하여 F-18 FDG 심근 섭취 소견으로 심근 허혈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F-18 FDG PET/CT를 시행한 환자 중 3개월 이내에 Tc-99m sestamibi 심근 관류 SPECT를 시행한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77명의 환자 중 F-18 FDG PET/CT에서 심근에 섭취가 증가하여 있는 경우는 55명(71.4%)이었다. 이 중 40명은 균등 심근 섭취를 보였고 15명은 국소 심근 섭취를 보였다. 균등 F-18 FDG 섭취 증가를 보인 40명의 환자 중 17명(42.5%)에서 격벽에 섭취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심근 관류 SPECT상 유의한 관류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전체 심근에 균등한 섭취를 보인 23명(57.5%) 중 1명(4.3%)에서 하벽에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고, 1명(4.3%)에서 측벽에 비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으며, 21명(91.3%)에서는 관류 결손이 관찰되지 않았다. 국소 심근 섭취를 보인 15명 중 9명(60.0%)은 기저부에 국소 섭취 증가를 보였고, 이 중 1명에서 심첨측벽에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다. 국소적인 심근 섭취를 보인 나머지 6명(40.0%)의 환자 중에서 4명(66.7%)의 환자에서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다. 결론: 전신 F-18 PET/CT에서 심근에 격벽 감소나 기저부 증가를 제외한 국소적인 섭취 증가가 관찰되는 경우에는 허혈성 심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

녹차의 폴리페놀류인 에피갈로카테킨-3-갈레이트에 의한 항노화, 항비만 및 항암효과에 대한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Anti-aging, Anti-adipogenesis, and Anti-tumor Effects of Green Tea Polyphenol Epigallocatechin-3-gallate)

  • 임은지;김민재;김현지;이성호;전병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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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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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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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사람의 암세포주(SNU-601, MKN74, AGS, MCF-7, U87-MG 및 A-549)와 정상세포주 [MRC-5 섬유아세포, 사랑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DSC), 3T3-L1 생쥐의 지방전구세포]에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를 처리하여 세포 증식, 세포 노화, 지방세포로의 분화, 말단소립복원효소 활성과 암세포의 전이 능력 등을 검증하여 항노화, 항비만 및 항암 효과를 서로 비교 조사하였다. MTT 분석에서 다양한 암세포주는 정상세포주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반억제농도값을 나타내었다. 10 uM의 EGCG가 포함된 배양액에서 정상체세포인 MRC-5와 DSC를 5 계대배양한 결과 세포증식 및 세포 노화에 큰 변화를 관찰하지 못하였고, 3T3-L1 생쥐의 지방전구세포를 지방분화 배양액에 EGCG를 첨가하여 지방세포로의 분화 억제를 유도하였지만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역시 억제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여러 다양한 암세포주에 10 uM의 EGCG가 포함된 배양액에 배양한 결과 암세포의 세포증식 억제, 세포노화 유도, 말단소립복원효소 활성과 암세포의 전이 능력이 현저히 감소됨을 관찰하여 EGCG는 항노화나 항비만 효과보다는 항암효과에 더 효율적인 것으로 관찰되었고, 적당한 농도에서 잠재적인 항암물질로의 한 종류로 판단된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낙상발생과 관련된 요인 (Falls among Community Dwelling Elderly Peopl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 조영채;윤현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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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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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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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지역에 대한 고령자의 낙상 발생 상태를 알아보고 이에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향후 노인의 낙상 예방프로그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충청남도 일부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낙상에 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대상자는 460명이었으며, 대상자 전원에게 낙상 경험 유무 및 그의 관련요인에 때해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전체 대상자의 악상 경험률은 35.0%이었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42.1%, 남자가 25.1%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비율이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연령별로는 65 69세 군이 30.5%, 70 74세 군이 29.1%, 75세 이상 군이 40.4%를 차지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8). 2.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낙상 경험률에서는 시력과 청력에 이상이 있는 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자각증상 유무별로는 "자각증상이 있다"는 경우가 37.9%로 "자각증상이 없다" 18.8% 보다 유의하게 높은비율을 보였다(p=0.004). 자각증상의 내용별로는 "전신권태", "불면", "두통", "요통", "무릎 통증" 및 "몸의 불균형"항목에서 증상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이었다. 3. 낙상 경험자들의 낙상발생은 전체 낙상자의 53.4%가 실외에서, 46.6%가 실내에서 발생하여 실내보다 실외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내에서는 "거실"과 "계단"에서, 실외에서는 "마당"과 "도로"에서 낙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낙상경험의 시기는 "겨울"이 39.1%로 가장 높은 비율이었으며, 다음은 "봄" 24.8%, "가을" 19.9%, "여름" 16.1%의 순위였으며, 낙상경험의 시간대는 "저녁"이 37.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오후" 32.3%, "오전" 23.0%, "심야" 6.8%의 순위로 나타났다. 5. 낙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바닥이 미끄러웠다"가 30.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발이 걸려서 넘어졌다"가 23.5%로 환경적 요인에 의한 낙상의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신체적인 문제로 보이는 원인으로는 "초조하였다"와 "다른 생각을 하였다"가 각각 11.3%, 10.8%의 비율을 보였다. 낙상 당시의 동작상태로는 "보행중"이 6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계단을 오르내리던 중"과 "앉았다 일어나려고 함"이 각각 14.3%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6. 낙상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성별, 연령, 비만도 및 자각증상 유무 등이었으며 자각증상을 경험할 교차비는 남자에 비해 여자에서 2.19배, 60대보다 70대 이상에서 2.01배, BMI가 정상인 군보다 비정상인 군에서 3.68배,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1.9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농촌지역 노인들의 낙상 경험률은 구미 선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상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건강상태의 유지와 일상생활능력이 저하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많은 낙상이 외부환경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주변환경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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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tizoxime의 장내세균에 대한 시험관내 및 생체내 항균효과 (Antibacterial Activity of Ceftizoxime Against Gram Negative Enteric Bacteria in vitro and in vivo)

  • 변우목;장재천;박복환;김희선;김성광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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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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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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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반합성 ${\beta}$-lactam 항생제로서 여러 세균에 ${\beta}$-lactamase에 대해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는 ceftizoxime의 임상 분리 장내 세균 18주에 대한 시험관대 및 생체내 항균효과와 내성균의 출현여부를 조사하고 ampicillin, tetracycline, gentamicin 및 cefadroxyl와의 항균력을 시험관내 설험으로 비교하였으며 또한 마우스 장내 정상균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Ceftizoxime은 그람음성 장내 세균에 대하여 시험관내에서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항균력은 ampicillin, tetracycline, gentamicin보다 높았으며 ${\beta}$-lactamase 산생 내성균주의 치료제로 알려진 cefadroxyl 보다도 높았다. 2. 시험관내 다체 내성균주는 ampicillin, cefadroxyl, gentamicin 및 tetracycline에 대한 내성주는 E. coli 1주, ampicillin, cefadroxyl 및 tetracycline에 대한 내성주는 E. coli 2주, ampicillin, gentamicin 및 tetracycline에 대한 내성주는 Shigella dysenteriae 이였으며, ampicillin 및 tetracycline에 대한 내성주는 Enterobacter cloacae였고 ampicillin 및 tetracycline에 대한 내성주는 E. coli 5주이었다. 3. Ceftizoxime에 대한 내성균주의 출현율은 매우 낮았다. 4. 서로 다른 내성을 보인 9균주 E. coli (6 strains, Shigella dysenteriae, Enterobacter cloacae, and Samonella typi)중 plasmid 분리는 6균주에서 관찰되었으며 이는 E. coli 5주와 Shigella dysenteriae 1주 있었다. 그러나 항생제에 대한 저항의 marker로서는 결정할 수 없으므로 이를 위해서는 curing experiment를 사용하여야 한다. 5. Ceftizoxime은 마우스 장내 정상균총에는 현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ceftizoxime은 그람음성 장내 세균에 대하여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며 장내세균 감염치료에 선택적 항생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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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산소로 유발한 흰쥐의 급성폐손상모델에서 폐포대식세포 아형군의 분포와 형태 변화 (Changes in Distribution and Morphology of Rat Alveolar Macrophage Subpopulations in Acute Hyperoxic Lung Injury Model)

  • 신윤;이상학;윤형규;이숙영;김석환;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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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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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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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급성폐손상에서 폐포대식세포는 초기에 일어나는 염증반응 뿐 아니라, 후기의 복구 및 섬유화 과정에 관여하는 중요한 세포로 형태, 기능면에서 특성이 다른 여러 세포군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5% 이상의 고농도산소로 폐손상을 일으킨 쥐를 12시간군, 24시간군, 48시간군으로 나누어서 고농도 산소 투여시기에 따른 폐포대식세포의 숫적인 변화 및 아형군의 분포변화를 관찰하고, 이들 아형군세포의 형태학적인 차이를 통해서 고농도 산소에 의한 폐손상시에 관련되는 특정 아형세포군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러한 분포의 차이와 조직병리적인 변화를 비교 관찰하였다. 방 법 : Sprague-Dawley계 흰쥐를 대상으로 고농도 산소 투여 후 12시간, 24시간, 48시간 경과시의 폐포대식세포를 추출하여 아형세포군의 분포 및 형태 변화와 조직의 변화를 비교 관찰하였다. 결 과 : 1) 총 폐포대식세포는 정상군 $171.6{\pm}24.1({\times}10^5)$, 12시간군 $194.8{\pm}17.9$, 24시간군 $207.6{\pm}27.1$, 48시간군 $200.0{\pm}77.8$개로 초기 장시간까지는 증가하나 이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광학현미경 관찰로 측정한 폐포간질의 두께는 정상군 $0.7{\pm}0.2{\mu}m$, 12시간군 $1.5{\pm}0.4{\mu}m$, 24시간군 $2.3{\pm}0.4{\mu}m$, 48시간군 $2.5{\pm}0.4{\mu}m$로 24시간까지는 시간에 따라서 증가하나 24시간 이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폐포대식세포 분포의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는 fraction 1과 fraction 2는 의미 있게 증가되었으며 fraction 3는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 fraction 4는 감소되어지는 양상을 보이나 통계적인 의의는 없었다. 4) 고밀도군에서 주로 관찰되는 세포는 세포 및 핵의 모양이 불규칙적이며 크기가 작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pseudopod, electron dense inclusion의 수가 현저히 많이 관찰됐다. 반면 저밀도군에서 주로 관찰되는 세포는 크기가 크고 세포 및 핵이 둥근형태를 보였다. heterogenous, empty inclusion이 보다 많이 관찰되었고 전반적인 inclusion의 수도 증가했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로 고농도산소에 의한 폐손상에서 특정한 폐포대식세포아형군이 폐손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며 추후 이들 세포군이 증가한 이유 및 기전과 이들 세포군의 기능 및 표현형등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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