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market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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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대한 기업의 지역사회 특화 스폰서십이 브랜드 자산에 미치는 영향: 포스코와 포항 죽도시장의 협력사례를 중심으로 (How community-specific sponsorship of a traditional market creates brand equity: The interdependent relationship between POSCO and the Jukdo Market)

  • 나혜수;이광근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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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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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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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업의 지역사회 특화 스폰서십이란 기업이 특정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및 경제적 자산의 획득을 기대하고 그 지역에 소속되어 있는 개인이나 조직에 금전 또는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가리킨다. 보통 스폰서십은 전국적인 인물이나 조직에 대한 스폰서링을 통해 브랜드의 노출을 극대화하여 브랜드 자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 반면, 지역사회 특화 스폰서십은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범위가 특정 지역사회에 국한되어 있다. 그 한 사례가 포스코와 죽도시장의 협력관계이다. 포스코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죽도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대하여 죽도시장은 시장 내에 포스코 깃발을 게양하여 상인 및 일반쇼핑객에게 알리고 있다. 포스코는 이러한 스폰서십을 통해 상인들이 주도하는 지역 여론의 지지라는 사회적 자산을 획득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것이 경제적 자산의 개발로 연결되었는지는 아직 측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포스코와 죽도시장의 스폰서-스폰시 관계가 현재적 및 잠재적으로 경제적 자산을 창출하는 데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스폰서십이 브랜드 자산을 구성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충성도 강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검정하였다. 연구결과는 포스코와 죽도시장 사이의 지역사회 특화 스폰서십은 사회적 자산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을 창출하는 데 공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일반쇼핑객 집단과 상인집단에 따라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충성도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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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수 공적분 모형과 해운 경기변동 분석 (Quantile Co-integration Application for Maritime Business Fluctuation)

  • 김현석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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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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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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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의 대표적 원자재 운송 수단인 Capesize 중고선가를 대상으로 해운산업에 대한 분위수 모형을 추정한다. 본 연구는 두 가지 학술적 기여를 목표로 한다. 첫째, 혼재된 실증분석 결과가 제기되는 원자재 운송 시장의 대표적 선종인 Capesize 중고선과 운임시장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둘째, 분위수 회귀로 김현석·장명희(2020a) 연구에서 제기하는 구조변환을 고려하는 실증분석 모형을 제시한다. 분석 결과는 분위수 모형은 시계열 자료에서 구조변화를 분석에 반영함으로써 오차의 불안정성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우회할 수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공적분 모형의 장기 균형관계를 장기와 단기 추정변수를 통해 외생변수의 장·단기 영향으로 구분하고, 이를 분위별로 세분화한 예측으로 확장한다. 이상의 추정결과는 해운 이론모형에 기반한 분석을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으로 확장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경영자과신이 주가급락위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nagerial Overconfidence on Crash Risk)

  • 유혜영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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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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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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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 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managerial overconfidence is associated with firm-specific crash risk. Overconfidence leads managers to overestimate the returns of their investment projects, and misperceive negative net present value projects as value creating. They even use voluntary disclosures to convey their optimistic beliefs about the firms' long-term prospects to the stock market. Thus, the overconfidence bias can lead to managerial bad news hoarding behavior. When bad news accumulates and crosses some tipping point, it will come out all at once, resulting in a stock price crash.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7,385 firm-years used for the main analysis are from the KIS Value database between 2006 and 2013. This database covers KOSPI-listed and KOSDAQ-listed firms in Korea. The proxy for overconfidence is based on excess investment in assets. A residual from the regression of total asset growth on sales growth run by industry-year is us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If a firm has at least one crash week during a year, it is referred to as a high crash risk firm. The dependant variable is a dummy variable that equals 1 if a firm is a high crash risk firm, and zero otherwise. After expla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anagerial overconfidence and crash risk, the total sample was divided into two sub-samples; chaebol firms and non-chaebol firms. The relation between how I overconfidence and crash risk varies with business group affiliation was investigated. Results - The results showed that managerial overconfidence is positively related to crash risk. Specifically, the coefficient of OVERC is significantly positive, supporting the prediction. The results are strong and robust in non-chaebol firms. Conclusions - The results show that firms with overconfident managers are likely to experience stock price crashes. This study is related to past literature that examines the impact of managerial overconfidence on the stock market.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examining whether overconfidence can explain a firm's future crashes.

KOSPI 200 선물의 거래활동과 현물 주식시장의 변동성 (KOSPI 200 Futures Trading Activities and Stock Market Volatility)

  • 김민호;;오현탁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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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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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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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 주가지수선물이 처음 거래된 1996년 5월 이래 선물의 거래활동과 현물주식시장 변동성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선물시장 활동 정도를 보여주는 거래량 및 미결제약정수량과 현물 주식시장의 변동성 사이의 동시적 관계 및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추가적으로 주가지수선물의 만기에 따른 현물의 변동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선물의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수량은 과거의 자료로부터 예측가능한 부분과 예측불가능한 부분으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현물의 변동성은 GJR-GARCH 모형으로 추정하였다. 선물거래활동과 현물의 변동성의 동시대적 관계 검증 결과, 예측가능 거래량은 예측불가능 거래활동의 일중 변동성과 매우 강한 양의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반면 선물 거래활동은 대체적으로 현물 변동성과 약한 음의 관계에 있거나 유의하지 않았다. 인과관계 검증 결과, 선물의 거래량이 일중 현물의 변동성을 강하게 선도하고 있는 반면, 선물의 거래량은 밤중 현물의 변동성에 의하여 강하게 선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하루 중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는 선물의 거래량 충격에 의하여 현물의 변동성이 선도되고 밤중에는 현물 변동성에 의하여 선물의 거래량 충격이 선도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들 사이의 충격반응 검증결과 어느 한 변수에 대한 다른 변수의 반응은 모두 양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를 종합해 보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에는 선물의 거래가 현물의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있었고,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밤중 사이의 현물의 변동성은 선물의 거래를 증가시키는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선물의 만기 부근에 현물의 변동성이 높아진다는 증거를 찾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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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경기변동과 선박시장에 대한 다차원 혼합 패널 인과성 분석 (The Causal Relationship Test between Marine Business Cycle and Shipping Market Using Heterogeneous Mixed Panel Framework)

  • 김현석;장명희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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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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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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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의 건화물선 시장의 운임과 선가에 대한 패널 자료로부터 해운경기변동 특성을 분석한다. 분석은 두 가지 측면의 학술적 기여를 목표로 한다. 첫째, 기존연구가 전반적인 해운경기지표와 선박가격 지표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 본 연구는 선종별로 세분화한 자료를 대상으로 해운경기지표와 선박 수급에 의한 가격변화의 관계를 분석한다. 둘째, 인과성 검정을 위한 VAR 모형을 계수에 대한 제약이 가능한 다차원 혼합 패널(heterogeneous mixed panel)모형으로 확장한다. 무엇보다도 패널 데이터 분석에서 주로 제기되는 계열상관 문제를 붓스트랩(bootstrap) 추정으로 제거하고 불안정한 자료에 대한 차분에 의한 정보손실 문제를 해결하여 추정한 정점이 존재한다. 해운시장에서 경기변동 요인과 선가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추정결과는 운임의 선가에 대한 영향이 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선박의 수급변화로 발생하는 선가의 변화가 해운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선박수급변화(선가변화)와 해운경기변화(운임변화) 간의 양방향(bilateral)의 인과관계보다는 해운경기변화(운임변화)의 선박수급변화(선가변화)에 대한 일방향(unilateral)의 인관관계가 존재함을 나타내는 실증분석 결과다.

백화점 이용고객의 명품브랜드 선호도 유형에 따른 구매행태 분석 (An Analysis of Purchase Behaviors of Department Store Users based on Types of Preference for Luxury Brands)

  • 손종원;나승화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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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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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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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 With the increase in fervor to purchase luxury brands, new social problems have arisen, such as excessive preoccupation with luxury brands and high preference for forged luxury goods. Therefore, the issues related to luxury brands, termed "Luxury Syndrome," have emerged as an area of great interest for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However, previous studies neglect to categorize this preference for luxury brand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different purchasing behaviors of consumers using the types of luxury brands preferences as parameter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study arranges a causal relationship model assuming that purchase behaviors positively (+) affect typified preference for luxury brands and purchase intentions. We administered a questionnaire survey to the purchasers who bought luxury brands from department stores to secure additional data necessary to verify the hypotheses in this study. We then processed the data using SPSS 19.0. We further analyzed the basic data using frequency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d verified the measurement tools through feasibility and reliability analyses. Moreover, this study us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verify the hypotheses. Further, this study tests the path effect between luxury brand purchase attitude and purchase behavior, with non-intrinsic preference and intrinsic preference as the mediating variables. Results - Based on the results, the impact of tendencies of conspicuous consumption and self-monitoring on non-intrinsic preference was significantly positive (+), while the impact of tendencies of pursuit of a reference group, conspicuous consumption, and self-monitoring on intrinsic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s was significantly positive (+). Further, non-intrinsic and intrinsic preferences positively (+) influence purchase intentions and the impact of non-intrinsic preference took an absolute portion. However, the tendency of dependence on brands negatively (-) impacts purchase inten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self-monitoring and conspicuous consumption tendencies have greater effect on purchase intention, which is mediated by non-intrinsic preference. In contrast, reference group following tendency has a greater effect on purchase intention, which is mediated by intrinsic preference. Conclusions - Based on the results, the study verifies that the consumption of luxury brands in Korea has not yet entered the settling period. The tendency for conspicuous consumption and the tendency for pursuit of the reference group were relatively important aspects for the consumers who prefer luxury brands non-intrinsically and intrinsically, respectively. Especially, it was found that the purchase intentions for forged brands originate from the tendency to depend on brands.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the measures to develop and mature the luxury brands market, and reinforce marketing performance at the three levels, that is, government, distributors, and manufacturers. The luxury brands manufacturers should devote themselves to the production and design of products to catch the attention of mature consumers of luxury brands. The luxury brands distributors should then raise the level of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for opinion leaders. Finally, the Government should prepare effective policies for the development of luxury brands and provide a variety of economic support.

메타버스 투자 추진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 분석: 이벤트 연구 방법론 (How Market Reacts on the Metaverse Initiatives? An Event Study)

  • 백민아;김정하;이동원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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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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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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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COVID-19로 인해 비대면 행사가 많이 개최되며, 2021년도에 메타버스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많은 회사들이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를 발표하고 주식 시장에도 큰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메타버스의 가치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사회 현상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투자 계획과 주가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집된 Lexis-Nexis 뉴스 데이터를 토대로 이벤트 연구방법론(event study method)을 사용하여 이러한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세부적인 요인들을 설정하여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메타버스 관련 계획은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메타버스 가능 기술(예: NFT, VR 기기, 디지털 트윈)과 공통 기술(예: 반도체, 인공지능, 클라우드) 두 변수 모두 시장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상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전략적 관점에서 급진적 혁신(예: 피보팅, 기업 인수)은 점진적 혁신(예: 파트너십, 기술 투자)보다 시장 수익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산업은 서비스 산업군에 속하지 않은 회사(예: 전자 장치, 기계 장치)에서 더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학술적으로 메타버스의 혁신적 가치와 중요 요인에 대해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CEO Compensation and Unobserved Firm Performance in Pakistan

  • SHEIKH, Muhammad Fayyaz;BHUTTA, Aamir Inam;SULTAN, Jahanzaib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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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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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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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study examines whether higher CEO compensation is related to unobserved future firm performance in an emerging market, Pakistan. Further, it extends its scope to analyzing the impact of group affiliation and ownership concentr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EO compensation and future firm performance. The study uses an unbalanced panel data consisting of 1508 firm-year observations from 225 non-financial listed companies in Pakistan Stock Exchange (PSX) for period 2005 to 2012. The multiple regression models adjusted to heteroskedasticity and autocorrelation in error terms are used. The study finds that, in general, CEO compensatio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future operating performance. However, higher CEO compensation leads to lower operating performance in firms that have lower ownership concentration and are affiliated with business groups. When firms are not affiliated with any group and have high ownership concentr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excessive CEO compensation and future operating performance becomes insignificant. Given that efficient compensation packages may lead to long term value creation to shareholders and reduce agency problems, this study highlights an important moderating role of ownership concentration and group affiliation of the firms in emerging markets.

An Empirical Investigation on the Relation between Disclosure and Financial Performance of Islamic Banks in the United Arab Emirates

  • TABASH, Mosab I.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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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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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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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aper examines the level of disclosure on Islamic banks' performance in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content analysis of annual reports and financial statements of all fully-fledged Islamic banks working in the UAE over the period 2009 to 2013. Return on Assets is used as a proxy for the performance of Islamic banks while disclosure index is used as a proxy for Islamic banks' disclosure. Also, predetermined variables are used in the study like Size, Deposits, Non-Performing Investments and Capital to Risk Weighted Assets Ratio. Two-Stage Least-Square regression method is used to check the interdependence relationships between disclosure and performance of Islamic banks in the UAE. The results show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nd disclosure in the UAE Islamic banks. Our regression results show that Islamic banks with higher levels of disclosure lead to higher operating performance. Furthermore, the performance has a great impact on the level of disclosure which means Islamic banks with high performance measures will disclose more information for investors and other institutions in order to reduce the cost of equity and increase their values in the market. This study is considered as a battery for further studi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losure and financial performance of Islamic banks at a global level.

Measuring Nuclear Power Plant Negative Externalities through the Life Satisfaction Approach: The Case of Ulsan City

  • LEE, KYE WOO;YOO, SE JONG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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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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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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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e have hypothesized that nuclear risk is significantly inversely related to the distance from residences to nuclear power plants and that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of residents therefore increases with the distance. We empirically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Ulsan citizens' life satisfaction levels and the distance between their residences and the Kori and Wolsong nuclear power plants (NPP) based on the life satisfaction approach (LSA). The dataset we used covers only Ulsan citizens from the biennial Ulsan Statistics on Citizen's Living Condition and Consciousness of 2014 and 2016. Controlling for micro-variables such as education, work satisfaction, gender, marital status, and expenditures, we fou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life satisfaction and the distance between the residences and the nuclear power plants. Nuclear negative externalities including (i) health and environmental impact, (ii) radioactive waste disposal, and (iii) the effect of severe accidents can be quantified in terms of LS units and monetary units. We were able to calculate the monetary value of NPP externalities at $277 per kilometer of distance for Kori and $280 per kilometer of distance for Wolsong at constant 2015 prices. These estimates are quite different from the traditional estimates made with the contingent valuation method, whereas they are similar to the findings of LSA studies abroad. Hence, the need to adopt the LSA in South Korea and policy implications are demonst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