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onatal unit

검색결과 358건 처리시간 0.019초

Outcomes of small for gestational age micropremies depending on how young or how small they are

  • Yu, Hee-Joon;Kim, Eun-Sun;Kim, Jin-Kyu;Yoo, Hye-Soo;Ahn, So-Yoon;Chang, Yun-Sil;Park, Won-Soon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4권6호
    • /
    • pp.246-252
    • /
    • 2011
  • Purpose: The outcomes of small for gestational age (SGA) infants especially i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ELBWIs) are controversial. This study evaluated the mortality and morbidity of ELBWIs, focusing on whether or not they were also SGA.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415 ELBWIs (birth weight<1,000 g), who were inborn and admitted to the Samsung Medical Center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08,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Mortality and morbidities were compared by body size groups: very SGA (VSGA), birth weight ${\leq}$3rd percentile; SGA, 3rd to 10th percentile; and appropriate for gestational age (AGA) infants, >10th percentile for gestational age. For gestational subgroup analysis, groups were divided into infants with gestational age ${\leq}24^{+6}$ weeks (subgroup I), $25^{+0}$ to $26^{+6}$ weeks (subgroup II), and ${\geq}27^{+0}$ weeks (subgroup III) Results: Gestational age was $29^{+2}{\pm}2^{+6}$ weeks in the VSGA infants (n=49), $27^{+5}{\pm}2^{+2}$weeks in the SGA infants (n=45), and $25^{+4}{\pm}1^{+4}$ weeks in AGA infants (n=321). Birth weight was $692{\pm}186.6$ g, $768{\pm}132.9$ g, and $780{\pm}142.5$ g in the VSGA, SGA, and AGA groups, respectively. Cesarean section rate and maternal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 were more common in the VSGA and SGA than in AGA pregnancies. However, chorioamnionitis was more common in the AGA group. The mortalities of the lowest gestational group (subgroup I), and also of the lower gestational group (subgroup I+II)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VSGA group than the SGA or AGA groups (P=0.020 and P=0.012, respectively). VSGA and SGA infants showed lower incidence in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ductal ligation, bronchopulmonary dysplasia, intraventricular hemorrhage than AGA group did. However, by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each gestational subgroup,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Conclusion: Of ELBWIs, extremely SGA in the lower gestational subgroups, had an impact on mortality, which may provide information useful for prenatal counseling.

스폰지 목욕에 대한 미숙아의 생리적상태 및 행동반응 (Physiologic state and behavioral response to sponge bathing in premature infants)

  • 이혜경;홍경자;남은숙;이영희;정은자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6권1호
    • /
    • pp.32-50
    • /
    • 2000
  • A descriptive exploratory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o evaluate the effects of sponge bathing on physiological(heart rate, heart period, vagal tone, oxygen saturation, respiration) and behavioral responses in newly born 40 preterm infants from intensive care unit of S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Data has been collected from October, 1997 to March, 1999. The infants were between 27-33 weeks gestational age at birth, and were free of congenital defects. The subjects entered the protocol when they were medically stable (determined by initiation of feeding and discontinuation of all respiratory support) but still receiving neonatal intensive care. The infants' physiologic parameters were recorded a 10 - minute before, during, and after bathing. Continuous heart rate data were recorded on a notebook computer from the infant's EKG monitor. The data were digitized off-line on software(developed by Lee and Chang in Wavelet program) which detected the peak of the R wave for each heart beat and quantified sequential R-R intervals in msec(i.e. heart periods). Heart period data were edited to remove movement artifact. Heart period data were quantified as : 1) mean heart period; 2) vagal tone. Vagal tone was quantitfied with a noninvasive measure developed by Porges(1985) in Mxedit software. To determine behavioral status, tools were developed by Scafidi et al(1990) were use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program using paried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The result were as follow. 1. The results of the ANOVAs indicated that vagal tone were signifcantly lower during bathing than baseline and post-bathing.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art period and heart rate levels across the bathing. But the mean oxygen saturations and respirations were no differences. Also,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n behavioral sign, motor activity, behavioral distress, weight changes, morbidity, and hospitalization period. 2. To evaluate the relation between vagal tone and subsequent parameters, the two groups (the high group had 19 subjects and low group had 21subjects) were divided by the mean baseline vagal tone. Vagal tone measured prior to bathing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espiration before bathing, vagal tone during bathing, and the magnitude of change in both vagal tone. But, other subsequent reactivities were no differences in two groups. 3. Correlations were also calculated between vagal tone and the subsequent physiological reactivities from baseline through after- bathing. Correlations were significant between baseline vagal tone and baseline heart rate, between baseline vagal tone and baseline heart period, between baseline vagal tone and oxygen saturation after bathing. In summary, the bathing in this study showed a stressful stimulus on premature infants through there was significance in the physiological parameters. In addition, our study represents the documentation that vagal tone reactivity in response to clearly defined external stimulation provides an index of infant's status.

  • PDF

미숙아로 출생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정도와 영향요인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arly Childhood of Premature Children)

  • 임은희;주현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1권1호
    • /
    • pp.37-45
    • /
    • 2015
  •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와 정상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비교하고,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유아기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 방법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인터넷 카페에서 미숙아로 출생한 유아의 부모 80명과 정상아 부모 83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TNO-AZL에서 개발한 TAPQOL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삶의 질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6점(${\pm}9.9$)이었으며, 정상아로 태어난 유아의 삶의 질 점수는 85.0점(${\pm}8.3$)으로, 미숙아 집단이 정상아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4.4점(${\pm}1.4$) 낮았다. 미숙아 집단이 정상아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낮은 영역으로는 운동기능, 불안, 긍정적 기분, 활기참 및 의사소통 등이었다. 두 집단간 삶의 질 점수 차이가 가장 큰 영역은 운동기능과 의사소통이었다.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신생아실 입원기간(7일 이상)'과 '출생체중(1,000 g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두 변수의 설명력은 17%였다. 즉, 신생아실 입원기간이 7일 미만이고, 출생 시 체중이 1,000 g 이상인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결론 미숙아로 태어난 아동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이들의 출생 시 체중 및 신생아실 입원기간 등이 영향을 미치므로 미숙아 추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출생체중, 재태기간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기간 등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미숙아의 수유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Effect of the Feeding Protocol for Preterm Infants)

  • 이재영;손현미;박경희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0권1호
    • /
    • pp.20-29
    • /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를 위한 수유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법 미숙아 수유 프로토콜의 개발을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문헌고찰과 협의를 통해 작성된 프로토콜에 대해 내용타당도 검증과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확정하였다. 개발된 프로토콜은 비동등성대조군 전후시차설계로 B시의 P대학교병원에서 태어난 37주 미만의 미숙아 85명에게 적용되었다. 대조군(n=38)에게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일반적인 미숙아 수유관리가 시행되었고, 실험군(n=35)에게는 2013년 6월부터 9월까지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미숙아 수유 프로토콜이 적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WIN program을 통하여 t-test와 ${\chi}^2$-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첫 수유시간(t=2.22, p =.029)과 완전장관영양에 이르는 기간(t=2.28, p =.026)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실험군과 대조군의 생후 7일째 체중 감소율(t=-1.23, p =.222)과 합병증 발생률(p >.0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미숙아 수유 프로토콜 적용을 통하여 미숙아들의 첫 수유시간과 완전장관영양에 이르는 기간이 단축되었다.

미숙아 동맥관개존증의 효과적 치료 (Optimal Management of Patent Ductus Arterisus in Premature)

  • 전태국;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6호
    • /
    • pp.585-590
    • /
    • 1997
  • 미숙아에 있어서 동반되는 동맥관개존증은 향후 환아의 경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미숙아 에 있어서 동맥관 개존증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은 례를 관찰 분석하여 그 성적을 살피고 향후 동맥관개 존증의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1994년 12월 부터 1996년 10월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동맥관개존증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57 명중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기록지를 관찰하였다. 인도메타진 등의 내과적 치료를 받은 환자(I 군)는 48명 (남자 29명, 여자 19명) 이었으며, 수술적 교정을 받은 환아(II 군)는 9명(남자 5명, 여자 4명)이었다. 각군에서의 환아의 평균 재태기간은 각각 29.6$\pm$3.1주, 28.1$\pm$1.6주0>0.05), 평균 출생시 체중은 각각 1,413$\pm$ 580gm, 1,098$\pm$235gm(p.0.05)이였다. 모든 환아에서 일차적으로 인도메타진 치료를 하였으며, 그중 인도메타 진 치료에도 불구하고 동맥관이 막히지 않고 패출혈, BUN의 상승, 소변량 감소 등으로 수술 대상이 되었 (9/57, 16%). 수술은 환자를 이동시키지 않고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결찰을 시행하였다. 2명의 환아들이 술 후 15일, 47일째 술전 부터 발생한 지속적인 패혈증및 기관지패 鎌紈봐塚막\ulcorner사망하였다. 수술과 직접적으 로 관련된 합병증 및 사망 례는 없었다. 인도메타진으로 내과적 치료만 한 환자 47명중 9명이 합병증(패혈 증, 기관패이형성증, 패내출혈, 신부전 등)으로 인하여 사망하여(19%) 내과적 치료의 실패는 520lo(18fsf였 다. 출생체중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체중이 1500gm미만인 경우가 1500gm이상인 경우보다 그 실패율이 높았다(41% 15/38, 16% 3/19, p<0,05). 상기 결과로 부터 크기가 큰 동맥관 개존증, 체중이 적은 미숙아, 선천성 심기형을 동반한 경우 등 일부 미숙아에 있어서는 수술적 결찰술이 일차적 치료법으로 고려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환아를 수 술장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중환자실에서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었다.

  • PDF

소아 대상 혈액배양검사 현황 파악을 위한 국내 다기관 설문조사 (A Multicenter Survey on the Current Status of Pediatric Blood Cultures in Korea)

  • 이영준;이지영;공섬김;연규민;홍유라;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5권1호
    • /
    • pp.17-25
    • /
    • 2018
  • 목적: 국내에서 소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혈액배양의 적응증과 방법, 정도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소아감염분과 전문의(소아감염)와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병원에 근무하는 신생아분과 전문의(신생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 소아감염의 81.1% (30/37)와 신생아의 72.2% (52/72)가 설문에 응하였다. 적응증과 무관하게 정규 검사로 혈액배양을 실시하는 경우는 소아감염의 33.3%, 신생아의 59.6%였다. 소아감염의 40%와 신생아의 65.4%가 균혈증 의심 환자에서 혈액배양을 1회 시행한다고 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피부 소독제는 포비돈-아이오딘이었고, 여러 피부 소독제를 사용하는 경우 그 순서는 기관마다 다양하였다. 배양 양성률 및 오염률을 모니터링하는 기관은 전체의 2/3 정도였으나 결과를 채혈자에게 피드백하는 곳은 적었다. 채혈 담당자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하는 곳은 전체의 1/2 이하였다. 결론: 기관별로 혈액배양의 적응증과 방법이 다양하였으며 정도 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은 적었다. 소아에서 실시되는 혈액배양의 질 향상을 위해 표준 지침의 정립이 필요하며 정도 관리를 위한 기관들의 노력이 요구된다.

신생아에서 혈액 배양 오염과 관련된 임상적 특징 (Clinical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Blood Culture Contamination in Neonates)

  • 정민영;손옥성;홍유라;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2권3호
    • /
    • pp.147-153
    • /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에서 혈액 배양 오염률을 조사하고, 오염유무에 따른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830건의 혈액 배양 검사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혈액 배양 오염률과 채혈부위별 오염률을 조사하였고, 말초혈액 배양 시 오염 유무에 따른 임상적인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기간 중 오염률은 3.6%였다. 채혈 부위별 오염률은 말초정맥 15.6%, 말초동맥 2.6%, 배꼽동맥 도관 0%였다. 실명제가 시행되지 않았던 기간의 오염률은 2.7% (4/149), 시행 기간에는 4.4% (25/573)로 오염률의 차이가 없었다(P=0.484). 시술자별 오염률은 0-11.1%로 시술자간 차이가 있었다(P=0.038). 채혈 시 몸무게가 1,000 g 미만인 경우 오염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결론: 몸무게가 적은 미숙아에서 혈액 배양 오염률이 더 높을 수 있으므로 채혈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며, 오염률이 높은 시술자를 관리해야 한다. 신생아에서 혈액 배양 오염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인자들을 파악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기 위한 전향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만삭 신생아의 기흉 (Symptomatic Pneumothorax in the Full-term Neonate)

  • 최우경;홍찬의;이동진;허남진;이영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2권2호
    • /
    • pp.183-190
    • /
    • 2005
  • 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 중 재태 연령 37주 이상의 만삭신생아에서 발생한 기흉의 발생 정도 및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만 5년간 증상을 가진 기흉 환아 32례를 대상으로, 자발성 기흉 군과 이차성 기흉 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발생한 기흉 환아 32례 중 자발성 기흉은 10례(31%), 이차성 기흉은 22례(69%)였으며, 전체 해당기간 신생아실 총 입원 환아에 대한 자발성 기흉의 발생률은 0.4%였다. 이차성 기흉 환아의 원인 질환은 폐렴 7례(31.8%), 태변흡인증후군 5례(22.7%),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5례(22.7%),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4례(18.2%), 폐기종 1례(4.5%)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상 환아 22례 중 12례(54.5%)는 기계적 환기 요법 및 양압 손상과 관련되어 나타났다. 자발성 기흉 군에서 전체 입원 기간과 흉관 삽관 시 흉관 유치 기간이 의미 있게 짧은 것 이외에는 다른 임상 양상이나 치료 방법에서는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생아기에 발생한 기흉은 발생 원인에 관계없이 주의 깊은 관찰과 즉각적이고 적절한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난치성 경련이 동반된 클라인펠터 증후군 영아 (A Case of Klinefelter Syndrome with Refractory Seizure in Infant)

  • 김선;김종석;김동현;이지은;권영세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76-279
    • /
    • 2018
  •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다양한 임상양상을 나타내는 유전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드물게 경련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으며 보통 1세 이후의 연령에서 발병하며 항경련제에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5개월 남아가 얼굴 찡그림과 딸꾹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출생 시 시행한 검사에서 클라인 펠터 증후군으로 진단된 병력이 있었으며 생후 26일에 안구편위로 입원치료의 병력이 있었다. 내원하여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특이소견 없었으나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되어 있었고 항뮬러관 호르몬 수치가 증가되어 있었다. 시행한 영상검사에서 정상이었으나 경련이 재발하여 항경련제 복용하기 시작하였으나 간헐적인 경련이 반복되며 난치성 경과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클라인펠터 증후군 환아에서 경련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면밀한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하여 환아의 예후를 향상 시켜야 할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클라인펠터 증후군으로 진단된 영아에서, 비발열성 난치성 경과를 보이는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미숙아의 성장과 관련 요인 연구 (Factors associated with the growth of preterm infants)

  • 전지수;서원희;정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5권5호
    • /
    • pp.572-586
    • /
    • 2022
  • 본 연구는 미숙아의 체중을 추적 조사하여 성장곡선 체중 z-score 값으로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종단적 연구이다. 출생 체중, 재태연령, 출생 시 NICU에서의 의료적 처치 (CPR, 산소치료, 위장관 삽관), NICU 입원 기간 및 퇴원연령, 수유 문제, 일일 추정 수유량이 체중 성장에 유의하게 영향을 가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출생 체중과 연령이 적은 그룹이 유의하게 초기 성장 정도가 더 낮았으나 교정연령 3개월 이후부터 12개월까지의 체중에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재태연령 40주 이후의 연령-체중 z-score가 평균 이하인 그룹이 출생 체중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보아 장기적인 성장에 출생체중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NICU에서 의료적 처치를 받고 NICU 입원 기간이 긴 경우 성장곡선의 50 백분율 이하로 성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퇴원 후 2개월간 수유과정 중 문제가 없으며 더 많은 양을 섭취한 그룹이 성장곡선에서 더 상위에 있었으며 더 잘 자랐다. 또한 NICU 퇴원 후 가정에서 자녀가 초기보다 하향 성장을 하고 있을 때, 외부의 도움 및 커뮤니티 케어를 필요로 하므로 미숙아 성장 지원을 위하여 커뮤니티 케어 도입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미숙아의 출생 체중 및 연령, NICU에서의 처치는 초기의 체중 성장에 영향을 끼치며, 재태연령 40주 이후의 성장 증진과 성장지연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올바른 섭취를 통한 원활한 영양공급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미숙아 성장 추적은 NICU 퇴원 후에도 지속되어야 하며 성장 증진 관련 변수, 특히 영양 지원에 적극적인 개입과 지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