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ural environment zone

검색결과 249건 처리시간 0.025초

생태복원사업의 식재 현황과 개선 방안 (Planting Status of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 and Improvement Plan)

  • 이선미;윤주은;강다인;차재규
    • 환경영향평가
    • /
    • 제29권5호
    • /
    • pp.307-322
    • /
    • 2020
  • 본 연구는 생태복원사업의 식재 및 유입식물의 현황을 파악하여 식재식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적극적 복원을 실시한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지역과 산림청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산림복원사업지역에서 식재 및 유입식물을 조사하여 자생, 외래, 재배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의 식재 및 서식 지역, 서식지 특성 비교·분석, 생활형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생보협 사업의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은 50.4%, 외래식물은 6.8%, 재배식물은 42.9%이었다. 민북 사업에서 식재식물 중 자생식물은 78.6%, 외래식물은 21.4%이었고, 재배식물은 없었다. 식재 지역과 서식 지역의 거리가 가깝지 않고 서식지 특성이 상이한 곳에 식재되었다고 판단되는 자생식물도 여러 종 확인되었다. 라운키에르 생활형의 경우 식재식물은 대형지상(MM)과 미소지상(N)식물의 비율이 높았고, 유입식물은 일년생(Th)과 반지중(H)식물의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생태복원 시 외래 및 재배식물 보다 자생식물의 식재 비율을 높이고, 자생식물 선정 시 서식지와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생태복원의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참깨 내탈립성의 원인과 검정 방법 (Grain Shattering Resistance and Its Screening Method of Sesame)

  • 김동휘;강철환;박장환;채영암;성낙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9권6호
    • /
    • pp.491-495
    • /
    • 2004
  • 기존의 내탈립성 참깨들은 우리나라 환경에서의 적응성이 떨어지며 수량성도 낮았으나, 계속적인 개량으로 인해 기존품종보다 내탈립성이 뛰어나면서도 수량성 등 제반 형질이 뒤지지 않는 새로운 내탈립성 참깨의 개발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적인 개량이 필요한 이들 내탈립성 참깨의 효율적인 육성 기술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술로 참깨 종자의 내탈립성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기작 및 효율적인 탈립성 검정 방법 등을 밝히고자 수행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참깨 종자의 내탈립성의 원인을 검토한 결과 PA형의 내탈립성은 꼬투리(capsule)내 태좌의 종자 보유력이 크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ID형은 꼬투리의 중과피(mesocarp) 두께가 일반 참깨보다 두껍기 때문이었으며, SL형은 꼬투리에 seam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또한 내탈립성 참깨들은 일부의 개체에서 탈립성이 큰 변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이들 참깨들의 진화방향이 탈립성이 큰 방향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탈립성 측정을 위한 적합한 건조 조건은 상온에서는 참깨 수확 후 최소 20일, $40^{\circ}C$의 건조기 내에서는 10일 이상의 건조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Chlorella에 대한 연구 (Studies on the chlorella in Korea)

  • 이주식;심종호
    • 미생물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38-44
    • /
    • 1963
  • According to the experiment on pure-isolation and the related contaminants of Chlorella, the phenomena of the ecological distributions of Chlorella in Korea have been manifested in several areas and also the aim that in going to do culture, biological and physiological study of Chlorella is carried out. Contaminants very oftenly occupied on the colony of the strains taken in order to fulfil pure-isolation of Chlorella, but in accordance with being piled up the minute research on this subject, I can obtain the desirable results as follows: 1. For the pure-isolation, the duration chose the time from May to September 1957 so that may easily isolate from contaminant water with utilizing the antibiotic substances. 2. To take long time, 36-48 hours until growth of nascent through the non-sporulated, it originates from the difference of the cultured media. In addition to the above mention, the mechanism of growth until nascent through the sporulated must not always require the ligh. However the supply of metabolic energy depend upon its nutritional conditions per phase. 3. The culture of Chlorella should be based on the lower culturing except adding especial conditions such as reagent concentration of media, artifical shake of media and other facts due to the natural conditions. And also these strains grew not only in distilled water but 2% NaCl solution without any abnormality in cell it self. I, therefore, guess it is possible to culture in sea-water under phasic environment. 4. In the experiment of ammonia detection, it is caused by the sampling surroundings to contain the minute quantity of ammonia in strain No. M 918; that is the place to be plenty of Carbohydrate on behalf of protein. 5. To compare the absorption curve of chlorophyll of higher plant with that of Chlorella, the absorption zone made mostly the Same ones each other but a little absorption grade dose not clearly appear. The colony which formed giant type grows with intensive colour and green band on surrounding of the colony and after that it was changed into all the green colour and developed up to end. 6. At first phase for a week, the development of Chlorella suspends the normal condition as in vivo but after a few days, the colour of chlorophyll gradually changed into blue-yellow which secrete the mucous substances on the agar media. The cell was flew out the contained substances itself on leaving the cell wall only, or the various micro-organism diffused on the outer-region of the cell.

  • PDF

매개모기의 서식환경과 토지이용 구조가 말라리아 발생에 미치는 영향 - 말라리아 고위험지역을 대상으로 (The Impact of Land Use Structure and Vector Habitat Conditions on the Incidence of Malaria-A Case Study in High-Incidence Areas)

  • 김주혜;박선엽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12-24
    • /
    • 2013
  • 1980년대에 근절된 것으로 여겨졌던 말라리아는 재출현 이후 지난 10년간 증감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휴전선에 인접한 지역이 말라리아 발생의 핫스팟으로 분류될 만큼 지역적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휴전선 부근 시 군지역이 말라리아 발생의 위험지역으로 분류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말라리아 발생률에서 차이가 있으며, 질병 발생의 중심이 변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말라리아 발생이 지역별로 상이하게 펼쳐져 있는 자연 및 거주지 환경에 영향 받고 있음을 말해준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에 의해 병원체가 전달되는 것으로 이 과정은 특정 기후 및 인문환경 시스템 속에서 발현된다. 기후 요소는 매개모기와 병원체에 매우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며 기온은 가장 대표적인 환경요인이다. 또한 매개모기와 인간과의 접촉 빈도와 접촉 거리는 말라리아 발생률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로 다른 국지적인 기후조건, 매개모기의 산란 및 서식환경의 비중, 매개모기와 거주지 간의 거리에 따라 말라리아 발생이 지역별로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을 기상자료, 인공위성 기반의 토지피복 자료를 활용하여 확인하였다.

해수침투 저감을 위한 균열암반 대수층 내 담수주입시험 (Fresh Water Injection Test in a Fractured Bedrock Aquifer for the Mitigation of Seawater Intrusion)

  • 신제현;변중무
    • 자원환경지질
    • /
    • 제43권4호
    • /
    • pp.371-379
    • /
    • 2010
  • 연안지역 염수와 담수가 혼재하는 전이대에서 해수침투 피해개선을 목적으로 균열암반을 통한 담수주입시험을 수행하고 그 효과를 모니터링하였다. 담수주입은 절대적으로 그 지역의 지질학적, 수리학적 특성에 따라 좌우되며, 특히 파쇄대나 투수성 미고결 지층 등의 특성 파악이 중요하다. 연구 지역의 염담수 분포특성을 고려하여 두 개의 주요 연안 대수층인 충적층과 균열암반 구간을 통한 담수주입이 가능하도록 시추공을 설계 및 굴착하였으며, 균열암반 대수층 내 담수주입을 위하여 현장에서의 시험 준비, 이동, 조립 및 장비의 유지보수가 간단하도록 착탈식인 모듈화되어 있는 주입시스템을 제작하여 적용하였다. 시추공영상화검층을 통해 전체적인 균열의 특성을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주입공 및 관측공 간 투수성 파쇄대의 확인을 위한 구간별 담수주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담수주입 구간을 선정하였다. 담수주입시험 결과, 관측공의 일정 심도에서 담수가 유입되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부 구간의 전기전도도도 점진적으로 감소함을 보였으며, 담수주입 중단 및 패커를 해지한 후에도 유입된 심도에서 점진적으로 전기전도도값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그 증가폭이 전체적으로 낮아 담수주입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장기적으로 전기전도도값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담수주입의 효과가 수개월 후에도 지속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담수주입에 의해 일정 정도의 해수침투 피해에 대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도시의 방재안전관리를 위한 도시페기물의 전략적 접근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ategic Approach Method of the urban wastes for the Urban's Disaster Prevention and Safety Management)

  • 이태식;조원철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 /
    • 제7권1호
    • /
    • pp.27-33
    • /
    • 2014
  • 본 연구는 환경재난의 주요 원인인 도시 폐기물을 신속하게 신재생에너지로 재활용하여 환경오염과 악취 등의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면서, 도시는 환경재난 발생비용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대정전에 대비한 에너지원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인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 수익원을 확보하면서, 기존에 매장된 도시 폐기물을 발굴하여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지역을 청정지역으로 재생산하여 깨끗한 환경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발생되는 수익원으로부터 방재안전관리형 플라즈마 가스화 발전소 건설비용을 해결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신재생에너지원을 확보함으로 인하여, 지역의 혁신경제성장단지를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등의 전략적 방재안전관리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 특히, 기후변화에 의한 대규모 자연재해인 태풍과 지진 등이 발생할 경우, 도시 폐기물이 다량으로 발생하게 되므로, 이를 신재생에너지화 하여 지역경제의 예방복구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강건한 조건을 갖춘 모델을 제시하여, 미래도시의 전략적 방재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DMZ 155마일 자연환경 및 식물분포특성연구 (DMZ 155 Miles - Characteristics of natural environment and plant distribution -)

  • 정수영;박진선;박기쁨;김상준;안종빈;이아영;황희숙;윤호근;송진헌;정지영;김일권;신현탁;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5-25
    • /
    • 2019
  •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DMZ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가 설정되었다. DMZ에 출입은 군사정전위원회의 허가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군사시설 및 군작전지역을 포함하여 DMZ 및 민간인통제선 이북은 민간인 접근의 제한으로, 단절된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DMZ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고서저의 지형 및 다양한 생태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중요한 생태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지역은 민간인통제지역까지 합치면 40여개의 산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하천은 크게 15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위치하고 있다. 남방한계선 수계를 따라 일부지역들은 하천 배후습지, 묵논습지 등 습원형태로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런 습원지역들은 대부분 미확인 지뢰지대로 접근이 제한적인 만큼 지난 세월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965년 한국자연보존연구회는 30여명의 국내학자를 동원하여 서울에서 가까운 DMZ 인접지역에 대한 예비적인 학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1966년 10월부터 1968년 9월까지 2년간에 걸쳐 한국자연보존위원회 34명의 국내학자와 미국 스미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ion) H. K. Buechner 박사를 대표로 5명의 국외학자가 공동으로 종합적인 학술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는 DMZ 연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남북관계나 시대여건에 맞추어 간헐적으로 다양한 조사 및 연구들이 이어져오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DMZ 철책주변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된 식물현황은 964분류군이다. 군시설로 인해 식물서식환경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식물은 다양하다. DMZ와 맞닿아 있는 7개 지역에 대한 식물현황은 철원 638분류군, 연천 631분류군, 양구 525분류군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동부 지역에 높은 식물종수가 나타났으며, 서부와 동부의 식물들이 고르게 나타나는 결과로 보인다. 큰잎쓴풀, 봉래꼬리풀 등 희귀식물도 있는 반면, 잠재적으로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침입외래식물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양구지역에 새롭게 발견된 Macleaya cordata (Willd.) R.Br.(양귀비과)는 독성이 포함된 식물이며, 인제에서 2014년에 발견된 미역취아재비는 DMZ일원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종이였으나 현재 연천에서 발견되는 등 확산에 대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 PDF

밭작물 농업기상을 위한 수치형 산림입지토양도 활용성 평가 (Utilization Evaluation of Numerical forest Soil Map to Predict the Weather in Upland Crops)

  • 강다영;황영은;윤상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34-45
    • /
    • 2021
  • 날씨는 밭작물의 가격 측정과 생산량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농산업에서 가장 많이 고려되는 요소이다. 특히, 밭작물의 경우 평지보다 산지에서 재배되는 등 외부 환경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본 연구는 수치 산림입지토양도를 이용하여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12개의 토양의 특성 자료와 기상정보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였다. 공간적 상관관계가 고려된 GAM, 크리깅, RF를 이용하였으며, 연구자료는 200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의 기상청과 농촌진흥청에서 수집한 일 단위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우량 자료가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지리적 효과만 반영된 GAM이 상대적으로 추정성능이 우수하였고, 산림입지토양도는 밭작물 재배지 기상정보를 추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에 유의수준을 5%로 통계적 가설검정을 수행하여 중요 요인을 선택하였다. 산림입지토양도의 기후대코드(CLZN_CD)와 토양목본코드 B(SIBFLR_LAR)가 기상정보 추정에 상대적 유의미한 요인으로 선정되었다. 기후대코드를 추가한 모형의 경우 일 평균 기온과 일 최저기온의 공간 보간 성능이 향상되었다. 한반도의 국토는 70%가 산지이고 밭작물은 주로 산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따라서 산지의 기상정보를 추가 수집하여 연구를 수행한다면 생육시기별로 밭작물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Two-stream Convolutional Long- and Short-term Memory 모델의 2001-2021년 9월 북극 해빙 예측 성능 평가 (Performance Assessment of Two-stream Convolutional Long- and Short-term Memory Model for September Arctic Sea Ice Prediction from 2001 to 2021)

  • 지준화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38권6_1호
    • /
    • pp.1047-1056
    • /
    • 2022
  • 지구 온난화의 중요한 지시자인 북극의 바다 얼음인 해빙은 기후 시스템, 선박의 항로 안내, 어업 활동 등에서의 중요성으로 인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자동화와 효율적인 미래 예측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새로운 해빙 예측 모델들이 전통적인 수치 및 통계 예측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북극 해빙의 전역적, 지역적 특징을 학습할 수 있는 two-stream convolutional long- and short-term memory (TS-ConvLSTM) 인공지능 모델의 북극 해빙 면적이 최저를 보이는 9월에 대해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적인 성능 검증을 통해 향후 운용 가능한 시스템으로써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장기 자료를 통한 검증 결과 TS-ConvLSTM 모델이 훈련자료의 양이 증가하면서 향상된 예측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단년생 해빙의 감소로 인해 해빙 농도 5-50% 구간에서는 예측력이 저하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TS-ConvLSTM에 의해 예측된 해빙 면적과 달리 Sea Ice Prediction Network에 제출된 Sea Ice Outlook (SIO)들의 해빙 면적 중간값의 경우 훈련자료가 늘어나더라도 눈에 띄는 향상을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TS-ConvLSTM 모델의 향후 북극 해빙 예측 시스템의 운용 가능 잠재성을 확인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는 예측이 어려운 자연 환경에서 더욱 안정성 있는 예측 시스템 개발을 위해 더 많은 시공간 변화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천연림(天然林)의 탄소(炭素) 고정량(固定量) 분석(分析) (Analysis of Carbon Fixation in Natural Forests of Quercus mongolica and Quercus variabilis)

  • 송칠영;장관순;박관수;이승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6권1호
    • /
    • pp.35-45
    • /
    • 1997
  • 충청북도 충주지역의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천연림 생태계의 탄소 고정량을 allometric 공식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충주지역의 탄소 고정량을 추정하는 방정식 모형으로 $Wt=aD^bH^c$$Wt=a(D^2H)^b$$Wt=aD^b$보다 적합하였다. 임분의 biomass 추정에서 지상부 총량은, 신갈나무 임분이 130.58 t/ha 이었고, 굴참나무 임분이 137.38 t/ha 였다. 그리고, 두 임분의 1 년간 생산할 수 있는 총량은 각각 신갈나무 임분의 지상부 총량이 9.96 t/ha/yr, 굴참나무 임분의 지상부 총량이 8.64 t/ha/yr 였다. 탄소의 지상부 총 고정량은 신갈나무 임분이 60.52t C/ha, 굴참나무 임분이 62.22t C/ha 였다. 연간 고정할 수 있는 탄소량은 신갈나무림이 4.78t C/ha/yr, 굴참나무림이 4.28t C/ha/yr 였다. 산림면적 대비 연 탄소방출량이 2.44t C/ha/yr 이었는데, 탄소 고정능력이 방출량 보다 1.84~2.34t C/ha/yr 만큼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천연림 생태계는 환경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엽이 2.39t C/ha/yr와 1.89t C/ha/yr로, 50%와 44%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고정량은 계절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