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onal health nutri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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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에서 고혈압과 신기능 저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Hypertension and the Declining Renal Function in Korean Adults)

  • 이준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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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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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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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에서 고혈압(HTN), 추정사구체여과율(eGFR) 및 소변미세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ACR)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제 6차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4)에서 20세 이상 8,922명(남자 3,941명, 여자 4,981명)을 대상으로 관련변수를 보정한 후, 신기능저하(eGFR <60 mL/min/1.73 ㎡) 및 알부민뇨(ACR ≥30 mg/g)에 따른 고혈압의 위험률을 분석하였다. 남자의 경우 HTN [수축기 혈압(SBP) ≥140 mmHg, 이완기 혈압(DBP) ≥90 mmHg 또는 HTN 약물 사용]의 위험비(ORs)가 정상 그룹(eGFR ≥60 mL/min /1.73 ㎡ 및 ACR <30 mg/g)에 비하여 저하된 eGFR 그룹(eGFR <60 mL/min/1.73 ㎡, 1.98; 95% CI, 1.21~3.24), ACR 상승 그룹(ACR ≥30 mg/g, 2.03; 95% CI, 1.54~2.69), eGFR이 감소하고 ACR이 증가된 그룹(eGFR <60 mL/min/1.73 ㎡ 및 ACR ≥30 mg/g, 6.03; 95% CI, 2.82~12.92)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에서 HTN의 위험률은 정상 그룹보다 eGFR 저하 그룹(2.29, 95% CI, 1.27~4.13), ACR 상승 그룹(2.22, 95% CI, 1.68~2.94)과 eGFR이 저하되고 ACR이 증가된 그룹(10.77, 95% CI, 3.89~29.82)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과적으로 HTN은 한국 성인에서 eGFR 저하, ACR 상승과 관련이 있으며, eGFR 저하와 ACR 상승이 동시에 발생했을 때 HTN의 유병률이 크게 증가했다.

The association between body composition and bone mineral density in subjects aged 50 years or older in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in Korea

  • Cho, Jeong-Ra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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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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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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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방제외체질량(lean mass) 및 지방량(fat mass)과 같은 체성분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부터 얻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50세 이상 남성(N=2,139) 및 폐경후여성(N=2,193)에서 체성분과 골밀도와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골다공증약물을 사용한 경우 및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및 악성질환 등이 있는 대상은 제외하였다. 신체계측, 설문조사, 혈액검사 등과 함께 이중에너지흡수방사선을 이용하여 요추 및 대퇴골에서 골밀도를 측정하였고, 총지방제외체질량(TLM; total lean mass), 총지방량(TFM; total fat mass), 몸통지방량(TrFM; truncal fat mass) 등을 측정하였다. 체성분 지표들과 요추 및 대퇴골 골밀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령, 체질량지수, 월 가구수입, 교육수준, 신체활동, 1일 칼슘섭취량,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포함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남녀 모두에서 TLM이 증가할수록 요추 및 대퇴골 골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TLM의 가장 낮은 사분위수에 해당하는 군에서 요추 및 대퇴골 골밀도는 남녀 모두에서 다른 사분위수에 해당하는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TrFM은 위의 교란요인들을 보정한 이후 남성에서는 대퇴골전체 골밀도와 여성에서는 대퇴골경부 골밀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TLM은 50세 이상 남성 및 폐경후여성에서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성인의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요코티닌을 포함한 흡연행태 및 건강행태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cardiovascular disease in Korea adults: Focusing on smoking behavior including Urine cotinine and health behaviors)

  • 이윤희;곽은미;조미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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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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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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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016~2018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심혈관질환 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7,290명, 자료는 SPSS 26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빈도분석,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 40~59세 9.0배, 60세 이상 29.44배, 고졸 이하 1.26배, 소득수준 '하' 1.68배, 요코티닌 50ng/mL 미만 1.54배, 50~499.9ng/mL 1.56배, 하루 평균 흡연량 20개비 이상 1.48배, BMI 25kg/m2 이상 2.06배, 유산소운동을 실천하지 않는 경우 1.17배 심혈관질환 유병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성인의 심혈관질환 유병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흡연을 포함한 비만, 운동부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고혈압, 이상지혈증등의 유병기간이 길어진 40세 이상의 연령층,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층에게 금연을 포함한 건강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일반 인구 집단의 우울증상 네트워크 구조 (Network Structure of Depressive Symptoms in General Population)

  • 박선일;이경규;이석범;이정재;김경민;정효석;김도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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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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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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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임상전단계의 우울증상도 삶의 질이나 자살사고와의 연관성이 높고,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자살과 연관성이 높은 증상을 찾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구 대상으로 한 우울증상의 네트워크 구조를 밝히고자 했다. 방 법 제 7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했고,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우울증 선별도구(PHQ-9) 전문항을 완료한 8,741명을 대상으로 개별 증상에 대한 Ising fit 모델을 활용하여 증상 네트워크를 찾고, 중심강도성이 높은 노드와 가중치가 높은 엣지를 확인하였다. 결 과 정신운동성 변화, 자살사고가 가장 높은 중심강도성을 보였으며 두 증상간의 연결이 가장 높은 엣지 가중치를 보였다. 자살사고는 무가치함이나 우울한 기분과도 높은 연결성을 보였다. 결 론 일반인구 집단에서도 자살사고와 관련된 증상은 우울증상 중 정신운동성 변화, 무가치함, 우울한 기분 등이 높은 연결성을 보였고, 이러한 증상들은 추후 인지행동치료 등 치료 단계에서 주요한 치료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인에서 비만에 따른 신체활동와 치주질환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periodontitis as stratified by obesity in Koreans)

  • 김미선;신혜선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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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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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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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의 배경 및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에서 신체활동과 치주염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 2012년과 2013년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 9,191명에 대해 분석하였다. 치주 상태 조사는 지역사회치주요양필요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CPI)를 이용하여 CPI 3과 4를 치주염으로 정의하였다. 신체활동은 단축형 국제신체활동설문(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Short Form, IPAQ-SF)을 이용하여 걷기 활동, 중등도 활동, 격렬한 활동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변수간의 연관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였고, 비만 변수에 대해 층화분석을 적용하였다. 모든 분석은 성별에 따른 신체활동 수준의 차이가 있으므로 남녀를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남성에서 치주염 유병률은 33.9%, 여성에서 치주염 유병률은 22.2%였다. 격렬한 신체활동과 중등도 신체활동을 하는 여성그룹에서 치주염 유병률이 각각 28% (OR=0.72, 95% CI=0.54-0.95), 34% ((OR=0.66, 95% CI=0.44-0.98) 낮았다. 반면 남성에서는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비만인 여성그룹에서는 중등도 활동을 한 그룹에서 65% (OR=0.35, 95% CI=0.18-0.67)의 더 높은 신체활동 감소와 연관성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조사 결과 중등도 신체활동은 치주염과 음의 연관성(inverse association)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비만 여성에서는 중등도 신체활동이 치주염과 독립적으로 연관성이 있고 비만 변수가 효과변경인자(effect modifier)가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한민국 성인에서 알부민뇨와 요산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비율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Albuminuria and Uric Acid to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Ratio in Korean Adults)

  • 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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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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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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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에서 요산 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uric acid to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UA/HDL-C) 비율과 요 중 마이크로알부민 대 크레아티닌 비율(uACR)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세 이상 성인 5,8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몇 가지 중요한 발견이 있었다. 첫째, 관련 변수(연령, 성별, 고혈압, 비만, 제2형 당뇨병 및 만성 신장 질환)를 조정한 후, UA/HDL-C ratio의 사분위수가 증가함에 따라 uACR수준이 증가하였다(P=0.002). 둘째, 관련 변수를 조정한 후, UA/HDL-C ratio의 사분위수 1 (Q1)과 비교하여 알부민뇨(uACR≥30.0 mg/g)의 odd ratio (OR)은 Q2(OR, 1.015; 95% confidence interval [CI], 0.757~1.361)와 Q3 (OR, 1.090; 95% CI, 0.811~1.465)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Q4 (OR, 1.416; 95% CI, 1.044~1.921)에서 알부민뇨의 발생률은 Q1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한국 성인에서 UA/HDL-C ratio는 알부민뇨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UA/HDL-C ratio는 대한민국 성인에서 알부민뇨를 평가하는 유용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노인의 성별 일상생활활동 장애율 (Gender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of Disabilities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mong the Korean Elderly)

  • 강은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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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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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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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장애율 및 이와 관련된 요인이 남자 노인과 여자 노인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었다. 분석 자료는 2005년에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이었고, 일상생활활동 장애를 측정하는 도구로는 원장원(2002)이 개발한 한국형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K-ADL)를 사용하였다.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의 성별 차이는 χ2검정 분석을 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장애와 관련된 독립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성별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이변량 분석 결과 노인 전체와 전기 노인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일상생활활동 장애가 많았으나 후기 노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 및 기타 장애와 관련된 요인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노인 전체, 전기 노인, 후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반적인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의 성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상생활활동 각각의 장애율에 대하여 동일한 분석을 한 결과 목욕하기와 대소변 조절을 제외한 나머지 활동들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장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별보다는 만성질환 등의 일상생활활동의 장애와 관련된 다른 요인들에 더욱 주목할 필요성을 말해준다. 또한 남자의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이 여자보다 높은 것이 돌봄의 성역할 차이에서 비롯된 것인지에 대한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부모협동보육시설 보육교사 대상의 시설내 구강건강증진 환경에 관한 조사 (Basic Research on the Environment of Oral Health Promotion in the Parent Cooperating Daycare Facilities Based on the Survey for the Nursery Teacher)

  • 김철신;한선영;김아름;배수명;정세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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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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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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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부모협동보육시설의 보육 특성에 맞는 영유아 구강보건사업을 개발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전국의 부모협동보육시설 보육교사 2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상적으로 제공하는 간식과 음료는 과일 78.9%, 채소 44.1%, 과실차 61.8%로 비우식성 식음료의 비중이 높았다. 2. 보육교사들의 3년 이내 구강보건교육 이수비율은 51.5%였으며, 내용은 음식과 영양관련교육 30.0%, 칫솔질 관련 교육 29.4%이었다. 3. 구강건강관련행위 실천여부는 아이들의 음식관련 활동과 교육에 참여 87.9%, 조리담당자 영양교육 78.2%, 생일축하 시 단 음식을 피함 74.0%, 매년 구강검진 실시 33.5%, 아이들의 불소함유치약사용 33.1%이었다. 4. 부모의 구강건강 정책개발 개입에 대한 보육교사의 견해는 매우 동의 35.1%, 동의 53.8%이었다. 5. 부모협동보육시설 내 구강보건주제에 대한 문서화된 지침의 존재여부는 건강정책형성과정에 부모참여 47.8%, 부모에게 치과의료서비스 조언 47.2%, 치아손상 시 대처방법 지도 44.9%, 1년 주기의 치과건강검진 41.7%, 불소치약으로 칫솔질 지도 32.1%이었다. 이상에서 부모협동보육시설은 간식 등의 제공에 있어서 비우식성 식품과 음료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등 영양학적 측면에서 좋은 구강건강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의 참여에 대한 동의가 높았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은 영양과 칫솔질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문서화된 지침은 부족하였다. 따라서 부모협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인 구강보건정책개발을 위해서는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개발하고 교육내용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며, 문서화된 지침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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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탄수화물/지질 섭취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6)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of Carbohydrate and Fat Intake with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me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16))

  • 이재상;김유경;신우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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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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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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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07~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여성의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수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율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9~69세의 여성으로 임신 또는 수유중인 경우를 제외한 총 22,850명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24 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에 따라 5가지 군으로 구분하였다. 교란 변수(연령, 가구소득, 흡연, 음주, 운동, 에너지 섭취량, 체질량 지수, 단백질 섭취량)을 통제한 후, 들을 통제한 후, 회귀분석과 일반 선형 모형으로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율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중성지방(p for trend=0.04), 허리둘레(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 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낮았다.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허리둘레(p for trend=0.02), 중성지방(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은 낮았던 반면,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더 높았다. 또한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나타났으며(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1.32; 95% CI: 1.11 to 1.57)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군에서는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더 적게(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0.73; 95% CI: 0.61 to 0.86) 나타났다. 연구 결과, 한국 여성에 있어서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와 적은 지방의 섭취는 대사증후군의 유병율과의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훈제식육식품 중 벤조피렌 함량 분석 및 안전성 평가 (Analysis of Benzo[a]pyrene Content and Risk Assessment)

  • 조현경;김미혜;박성국;신한승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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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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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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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PAHs)의 대표독성물질인 benzo[a]pyrene의 위해도를 판단하기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69개의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사용된 훈제식육식품은 훈제 치킨, 오리, 칠면조, 돼지 등이며 benzo[a]pyrene의 검출범위는 불검출-2.87 ${\mu}g$/kg이었고 평균 농도는 0.42 ${\mu}g$/kg로 나타났다.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참고하여 만성1일인체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노출량은 총 0.187 ng/kg B.W./d로 나타났다. 위해도 산출을 위하여 benzo[a]pyrene의 위상부암에 대한 BMDL값인 0.31-0.74 mg/kg B.W./d와 만성1일인체노출량을 이용하여 MOE를 구한결과 MOE는 1,657,754-3,957,219 수준으로 나타났다. Benzo[a]pyrene의 오염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시하는 기준규격인 5 ${\mu}g$/kg 이하로 나타나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benzo[a]pyrene의 노출정도는 안전한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