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3 polyunsaturated fatty acid de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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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사육 동물 모델 시스템을 이용한 n-3 지방산 결핍이 쥐의 뇌, 망막, 간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3 Fatty Acid Deficiency on Fatty Acid Composition in Brain, Retina and Liver Using a Novel Artificial Rearing System)

  • 임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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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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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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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인공 사육 모델 시스템과 인공 쥐용 분유를 이용하여 출생 직후 12시간 이내에 엄마 쥐들로부터 신생 쥐를 분리하여 n-3 지방산 결핍분유와 n-3 지방산 적절분유로 3주 동안 사육한 후(이유기) 각각 장기들을 취하고 또한 성숙 쥐(15 wks)의 뇌, 망막, 간을 취하여 뇌 성장 발달 과정 동안 n-3지방산 결핍이 이들 장기들의 지방산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유기와 성숙기 쥐의 뇌 지방산 조성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n-3지방산 결핍군의 경우 n-6지방산의 함량은 높았으나 (p<0.05),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과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낮았고(p<0.05), 총 saturated 지방산의 경우는 변화가 없었다. 기대했듯이 뇌 DHA의 경우 n-3 지방산 결핍군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이유기 때 $50\%$, 성숙기에는 $70\%$까지 감소하였고 반면 n-6 계열인 DPAn-6의 함량은 상당히 증가하였음을 살펴볼 수가 있었다. 이유기의 망막의 총 saturated 지방산과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에는 식이군 사이에 변화가 없었고 22:4n-6, DPAn-6와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p<0.05),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음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p<0.05). 성숙 쥐 망막의 지방산조성의 경우 20:4n-6, 22:4n-6, 22:5n-6와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p<0.05),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p<0.05). 특히 n-3 결핍군의 망막 DHA는 이유기 때 $57\%$ 감소에서 성숙기에 $63\%$까지 감소하였다. (p<0.05). 간의 경우, 이유기의 n-3 지방산 결핍군의 DHA는 $65\%$ 감소한 반면 간의 DPAn-6는 $59\%$ 증가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이유기의 간 지방산 조성과는 대조적으로 성숙기의 n-3 지방산 결핍군의 18:2n-6, 20:3n-6, 20:4n-6와 22:4n-6 지방산 함량이 현저히 감소된 것과는 달리 DPAn-6의 함량이 n-3 지방산 적절군보다 $143\%$까지 증가되었음 관찰할 수 가 있었다(p<0.05). 이상의 장기들의 n-3지방산 결핍군은 이유기와 성숙기에서 DPAn-6/DHA비와 n-6/n-3비 또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컸으나(p<0.05) DPAn-6와 DHA의 합에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뇌 성숙 발달 과정동안 n-3 지방산 결핍은 뇌의 DHA의 결핍을 초래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DPAn-6의 증가를 유발하였으며 이러한 지방산 조성의 변화와 공간과 후각에 기초를 하는 기억 학습 능력 저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한국서해에 서식하는 염생식물의 지방산 조성 비교 (Comparative Studies on the Fatty Acid Compositions of the Korean Salt Marsh Plants in the West Sea)

  • 김유아;엄영란;이정임;김해진;임선영;남택정;서영완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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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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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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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질은 생체내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부적절한 식이 섭취로 인한 지방산의 불균형은 성인병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어류나 해조류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n-3계 다중불포화지방산과 질병과의 관련성이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염생식물이 n-3계 다중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6종의 염생식물에 대하여 지방산의 조성과 함량을 조사하였다. 용매 추출된 염생식물 시료는 gas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퉁퉁마디, 수송나물, 염주괴불주머니, 사철쑥, 갯질경 등이 높은 총지방산 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 (16:0)는 실험 대상 전체에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그 %함량도 대부분의 염생식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불포화지방산의 경우, 단일불포화지방산에서는 oleic acid (18:1)가 그리고 n-6계 다중불포화지방산에서는 linoleic acid (18:2)가 높은 %함량을 보였다. 그리고 n-3계 다중불포화지방산 중에서 천일사초가 26.40%로 LNA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모래지치, 수송나물, 갯메꽃 순으로 나타났다. EPA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으로 나타났으나 칠면초가 1.8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DHA는 여러 대상 식물에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특히 흰명주아뀌가 14.54%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염생식물이 해조류나 어류의 n-3계 다중불포화지방산의 함량에 있어서 뒤지지 않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천연물 화학적이나 식품학적 추가 연구를 통해 여러 질병의 예방과 치료분야에도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Deficiency or activation of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α reduces the tissue concentrations of endogenously synthesized docosahexaenoic acid in C57BL/6J mice

  • Hsiao, Wen-Ting;Su, Hui-Min;Su, Kuan-Pin;Chen, Szu-Han;Wu, Hai-Ping;You, Yi-Ling;Fu, Ru-Huei;Chao, Pei-Mi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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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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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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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OBJECTIVES: Docosahexaenoic acid (DHA), an n-3 long chain polyunsaturated fatty acid (LCPUFA), is acquired by dietary intake or the in vivo conversion of ${\alpha}$-linolenic acid. Many enzymes participating in LCPUFA synthesis are regulated by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alpha ($PPAR{\alpha}$). Therefore, it was hypothesized that the tissue accretion of endogenously synthesized DHA could be modified by $PPAR{\alpha}$. MATERIALS/METHODS: The tissue DHA concentrations and mRNA levels of genes participating in DHA biosynthesis were compared among $PPAR{\alpha}$ homozygous (KO), heterozygous (HZ), and wild type (WT) mice (Exp I), and between WT mice treated with clofibrate ($PPAR{\alpha}$ agonist) or those not treated (Exp II). In ExpII, the expression levels of the proteins associated with DHA function in the brain cortex and retina were also measured. An n3-PUFA depleted/replenished regimen was applied to mitigate the confounding effects of maternal DHA. RESULTS: $PPAR{\alpha}$ ablation reduced the hepatic Acox, Fads1, and Fads2 mRNA levels, as well as the DHA concentration in the liver, but not in the brain cortex. In contrast, $PPAR{\alpha}$ activation increased hepatic Acox, Fads1, Fads2, and Elovl5 mRNA levels, but reduced the DHA concentrations in the liver, retina, and phospholipid of brain cortex, and decreased mRNA and protein levels of the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in brain cortex. CONCLUSIONS: LCPUFA enzyme expression was altered by $PPAR{\alpha}$. Either $PPAR{\alpha}$ deficiency or activation-decreased tissue DHA concentration is a stimulus for further studies to determine the functional significance.

노인의 인지기능상태에 따른 식품과 영양소 섭취실태 (Food and nutrient intake status of Korean elderly by degree of cognitive function)

  • 김혜영;이정숙;윤종철;장문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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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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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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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간이인지기능검사 (MMSE-DS)와 영양건강위험도 조사 (NSI DETERMINE checklist) 및 식품섭취실태를 통하여 인지기능 저하와 영양 식생활 실태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1) 전체 조사대상 노인 (n = 409)의 평균 나이는 73.3세였고, 남자가 32.3%, 여자가 67.7%이었다. 인지기능 저하로 판정된 사람은 105명으로 대상자의 25.7%가 인지기능 저하로 판정되었으며,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2) 조사대상 노인들의 운동 빈도는 유의차는 없었으나, 인지기능저하군에서 정상군보다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더 높고, '거의 매일 운동을 한다'는 비율은 낮은 편이었다. 1일 평균 운동 시간은 인지기능저하군이 정상군보다 하루에 1~2시간씩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더 적고, 30분~1시간씩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더 많아서 총 운동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 NSI DETERMINE 검사를 이용한 영양건강 위험도는 저위험군 270명 (66%), 중위험군 90명 (22%), 고위험군 49명 (12%)이었으며, 인지기능저하군에서 정상군보다 영양건강의 중위험군과 고위험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4) 조사대상자의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1,528.6 kcal로 에너지 필요추정량 (EER)의 84.4%를 섭취하였고, 인지기능저하군에서 정상군보다 다불포화지방산을 유의하게 적게 섭취하였다. 또한, 인지기능저하군은 티아민, 리보플라빈, 철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 5) 식품섭취빈도조사에서 조사한 63개 식품 중 조사대상자의 인지기능에 따라 유의차를 보인 식품은 6가지로 쌀밥과 과자류의 섭취빈도는 인지기능저하군에서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고등어, 고추, 귤과 수박의 섭취빈도는 인지기능저하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의 경우 정상노인보다 운동 빈도와 운동 시간이 적고, 영양건강위험도는 높으며, 불포화지방산의 섭취가 적고, 티아민, 리보플라빈, 철 등이 정상군보다 더 부족할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인지기능저하군에서 쌀밥과 과자류의 섭취는 더 많으나, 고등어, 고추, 귤, 수박의 섭취 빈도는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지기능 손상을 지연시켜 개인의 건강 장수와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인지기능 관련 식품들이 어떤 기전으로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