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99m-MIBI 심근 SPECT에서 심근조직에 비하여 간섭취가 상대적으로 높고 이들이 서로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경우 단축단면상의 하위부 또는 하위중격부에서 발생하는 인위적 관류결손의 정도와 여과기의 차단주파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영향은 단축단면상뿐만 아니라 심근 극성지도에서도 관찰되는데, 심근단층상에서 계수분포가 균일하지 못하고 간과 같이 특정부위에 방사능의 집적도가 높은 경우 단층상 재구성시 차단주파수의 적절한 설정에 따라 이 효과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에 사용된 여과기는 저역 통과여과기로 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차단주파수를 0.4 Nyquist 이상으로 하면 인위적 관류결손의 정도를 충분히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높은 차단주파수에서는 심근영상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배후방사능 및 기타 잡음요인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차단주파수의 설정이 중요하며, 본 연구에 사용된 영상에서 여과방법에 따른 원주프로필의 변화가 미세하여 후처리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역투사방법이 비선형적이므로 특정 영상보다는 다양한 간-심근 방사능비에 따른 영상을 분석하여 비선형성을 배제한 연구가 향후 진행되어야 한다.
Objective: To study the preval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decreased myocardial blood flow (MBF) quantified by dynamic computed tomography (CT) myocardial perfusion imaging (MPI) in symptomatic patients without in-stent restenosis. Materials and Methods: Thirty-seven (mean age, 71.3 ± 10 years; age range, 48-88 years; 31 males, 6 females) consecutive symptomatic patients with patent coronary stents and without obstructive de novo lesions were prospectively enrolled to undergo dynamic CT-MPI using a third-generation dual-source CT scanner. The shuttle-mode acquisition technique was used to image the complete left ventricle. A bolus of contrast media (50 mL; iopromide, 370 mg iodine/mL) was injected into the antecubital vein at a rate of 6 mL/s, followed by a 40-mL saline flush. The mean MBF value and other quantitative parameters were measured for each segment of both stented-vessel territories and reference territories. The MBFratio was defined as the ratio of the mean MBF value of the whole stent-vessel territory to that of the whole reference territory. An MBFratio of 0.85 was used as the cut-off value to distinguish hypoperfused from non-hypoperfused segments. Results: A total of 629 segments of 37 patients were ultimately included for analysis. The mean effective dose of dynamic CT-MPI was 3.1 ± 1.2 mSv (range, 1.7-6.3 mSv). The mean MBF of stent-vessel territories was decreased in 19 lesions and 81 segments. Compared to stent-vessel territories without hypoperfusion, the mean MBF and myocardial blood volume were markedly lower in hypoperfused stent-vessel territories (77.5 ± 16.6 mL/100 mL/min vs. 140.4 ± 24.1 mL/100 mL/min [p < 0.001] and 6.4 ± 3.7 mL/100 mL vs. 11.5 ± 4 mL/100 mL [p < 0.001, respectively]). Myocardial hypoperfusion in stentvessel territories was present in 48.6% (18/37) of patients. None of clinical parameters differ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between hypoperfusion and non-hypoperfusion subgroups. Conclusion: Decreased MBF is commonly present in patients who are symptomatic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despite patent stents and can be detected by dynamic CT-MPI using a low radiation dose.
Sang-Geon Cho;Minchul Kim;Seung Hun Lee;Ki Seong Park;Jahae Kim;Jang Bae Moon;Ho-Chun Song
Journal of Cardiovas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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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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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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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ACKGROUND: We analyzed whether C-11 acetate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can be used for the evaluation of non-infarct-related artery (NIRA) in patients with 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 and multivessel disease. METHODS: We prospectively enrolled 31 patients with STEMI and at least one NIRA stenosis (diameter stenosis [DS] ≥ 50%). C-11 acetate PET was performed after successful revascularization for the infarct-related artery (IRA). Myocardial blood flow (MBF) and oxidative metabolism (kmono) were measured and compared between NIRA vs. IRA, stenotic (DS ≥ 50%) vs. non-stenotic (DS < 50%) NIRAs, and NIRAs with significant stenosis (DS ≥ 70% or fractional flow reserve [FFR] ≤ 0.80) vs. those without (neither DS ≥ 70% nor FFR ≤ 0.80). The correlations between PET and angiographic parameters were also analyzed. RESULTS: MBF and kmono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NIRAs than those in IRAs. Stenotic NIRAs showed significantly reduced stress MBF, myocardial flow reserve (MFR), relative flow reserve (RFR) (0.72 ± 0.12 vs. 0.82 ± 0.14; p = 0.001), and stress kmono, as compared to those in non-stenotic NIRAs. NIRAs with significant stenosis had significantly lower stress MBF, MFR, and RFR (0.70 ± 0.10 vs. 0.80 ± 0.14; p = 0.001). RFR showed the best, but modest linear correlation with DS of NIRA stenosis (r = -0.429, p = 0.001). RFR > 0.81 could effectively exclude the presence of significant NIRA stenosis. CONCLUSIONS: C-11 acetate PET could be a feasible alternative noninvasive modality in patients with STEMI and multivessel disease, by excluding the presence of significant NIRA stenosis.
목적: T1-201 심근 SPECT에서 심장 대 폐 섭취비의 증가(LHR)는 심근관류스캔의 고위험소견으로 알려져 있으나, 약물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에서 측정되는 LHR도 같은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는 의문이 있다. 이에 저자는 약물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에서 측정된 LHR과 관상동맥조영술 및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소견을 비교하여 이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어 아데노신 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를 시행한 환자 중 관상동맥조영술을 한 달 이내에 시행한 환자 1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게이트 SPECT는 먼저 휴식기 영상을 얻고, 3-4시간 후 아데노신 부하 영상을 얻었다. 총 157명의 대상환자에서 측정된 LHR과 관상동맥조영슬과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정상 대조군 50명에서 얻은 LHR은 $0.33{\pm}0.04$이었으며, 성별의 차이는 없었다. LHR이 0.41(평균+2표준편차)을 초과한 경우 LHR이 증가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정상관상동맥을 보인 53명 중 2명 (3.8%), 단일혈관질환 44명에서는 0명, 두혈관질환 27명 중 2명(7.4%), 세혈관질환 33명 중 8명(24.2%)에서 증가된 LHR을 보였다. LHR은 부하기 및 휴식기의 좌심실구혈률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25, -0.25), 부하기 및 휴식기 관류결손의 총합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7, 0.36). 결론: 약물부하 후 1시간에 촬영한 Tc-99m tetrofosmin의 LHR은 세혈관질환을 가진 군과 심한 좌심실 기능부전을 가진 군, 그리고 부하기 및 휴식기 영상에서 심한 관류결손을 가진 군에서 높아서, 기존의 T1-201을 이용한 연구와 비슷하였으나, 연관성은 낮았다.
목적: 운동부하 심근관류스캔은 관동맥질환의 진단과 흉통 환자의 예후 예측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99m}Tc$-MIBI를 이용한 운동부하 심근관류 SPECT에서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의 예후를 알아보고, 또한 이러한 환자들에서 운동부하 심전도나 관동맥 조영술 소견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 1일부터 1997년 12월 31일 사이에 흉통 등을 주소로 운동부하 심근관류스캔을 시행하여 정상소견을 보인 400명 중 추적조사가 가능한 3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추적조사율: 75.25%, 추적기간: $8{\sim}55$개월, 평균: $19{\pm}10$개월). 연령의 분포는 $20{\sim}78$세($52{\pm}10$세), 남녀 수는 각각 166명과 135명이었다. 운동부하 심전도검사는 Bruce 또는 수정된 Bruce 방법에 의한 답차검사를 시행하엿고, $^{99m}Tc$-MIBI 심근관류 SPECT는 휴식-부하 1일 또는 2일 검사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연간 심장사건 발생률 (hard event rate)은 0.21%로 1례의 환자에서 검사 후 132일에 비치명적 심근경색이 발생하였다. 허혈사건은 1례로 검사 후 189일에 불안정협심증이 발생하여 관동맥우회로술을 시행하였다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상 양성인 군(27명, 8.97%)과 음성인 군(235명, 78.07%)의 예후에는 차이가 없었다(p:NS),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17명 중, 11명에서 정상, 4명에서 유의한 병변, 2명에서 ergonovine test상 양성을 보였으나, 이들 모두에서 추적상 심장사건이나 허혈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운동부하 심근관류스캔에서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들은, 비록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가 양성이거나 관동맥 조영술에서 병변이 발견되더라도, 그 예후가 양호하므로 더 이상의 침습적인 검사가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반도체 심근 전용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단시간에 검사가 가능한 이중 동위원소 심근 관류 동시스캔에 대해 임상적으로 연구 해보고자 한다. 심장 전용 감마카메라를 사용하여 Rest/Stress $^{99m}TC$-sestaMIBI 당일 심근관류 스캔과 Rest $^{99m}TC$-sestaMIBI/Stress $^{201}Tl$ 이중 동위원소 심근 관류 동시 스캔을 같이 검사한 86명의 환자 중 검사 결과가 동일하고 임상적으로 심장질환의 변화가 없는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분석 했다. 두 검사의 영상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QP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량적 값을 통계적으로 분석 했다. Rest/Stress $^{99m}TC$-sestaMIBI 당일 심근관류 스캔과 $^{99m}TC$-sesta MIBI/Stress $^{201}Tl$ 이중 동위원소 심근 관류 동시 스캔을 summed score에서 상관도를 분석했다. RSS의 $R^2$ 값은 0.91로 나왔고, SSS의 $R^2$ 값은 0.71로 나왔다. $^{99m}TC$-sestaMIBI/Stress $^{201}Tl$ 이중 동위원소 동시 검사는 기존 당일 검사와 상관성을 확인했다. $^{99m}TC$-sestaMIBI/Stress $^{201}Tl$ 이중 동위원소 동시 검사는 검사시간이 약 30분만에 완료가 가능하다. 응급환자나 고령의 환자 등 짧은 검사시간이 필요한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TF와 MIBI는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부하-휴식 1일 영상법을 이용한 심근관류 SPECT에서 TF와 MIBI의 관동맥질환 진단율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6월 사이에 심근관류 SPECT과 관동맥조영술을 1개월 이내에 검사받은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 중 115예에서 TF를 사용했고, 45예에서 MIBI를 사용했다. 결과: 양군간에 연령, 관동맥질환의 임상양상과 병변이 있는 분지의 차이는 없었다. 환자별로 보았을 때 관동맥질환 예민도는 TF, MIBI군에서 각각 92, 93%였고, 특이도는 36, 30%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각 분지별 관동맥질환 진단율도 양 군간에 차이가 얼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는 높은 예민도에 비해 특이도가 현저히 낮았는데 이는 관동맥조영술 대상환자의 선택에 있어 심근관류 SPECT소견이 정상인 환자는 선택되지 않는 환자선택 바이어스에 의한 것으로 보였다. 결론적으로, TF와 MIBI 어떤 것을 사용하더라도 관동맥질환을 매우 민감하게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배경 및 목적: $^{201}Tl$ 심근 관류 SPECT에서, 폐-심장 섭취비(lung-to-heart uptake ratio; LHR)의 정량적 측정은 관동맥 질환자의 예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다. 그러나 최근$^{99m}Tc-sestamibi$ (MIBI)를 이용한 심근 관류 SPECT가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MIBI의 폐섭취가 관동맥 질환자에 $^{201}Tl$ LHR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지는 의문이 있어왔다. 본 연구는 MIBI 주사후 1시간에 촬영한 전면상을 이용하여 LHR을 구하여 좌심실 구혈률, 관류 결손 정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Bruce법으로 운동 부하를 실시한 241명(남성 130명, 평균 연령 5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하검사와 휴식기 검사를 같은 날에 실시하는 프로토콜(1일 영상법)은 152명, 다른 날에 실시하는 프로토콜(2일 영상법)은 89명에서 시행하였다. 운동 부하 SPECT는 MIBI를 주사한 후 1시간에 이중헤드 감마 카메라를 이용하여 얻었다. 폐와 심장의 MIBI 섭취 정도는 20초간 얻은 전면상에서 폐와 심장에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구하고, 이를 이용하여 섭취비를 계산하였다. AutoQUANT 소프트 웨어를 이용한 자동화 방법으로 운동부하시 좌심실 구혈률(LVEF)을 구하였고 운동부하시 관류 결손 정도(Summed Stress Score, SSS)를 구하였다. LVEF에 따라 3군(35%이하, 36-50%, 50%초과), SSS에 따라 4군(4미만, 4-8, 9-13, 13초과)으로 나누었다. 증가된 LHR의 정의는 관류 결손이 없는 남, 여 각 군에서 구한 LHR의 평균값에 표준편차의 2배값을 더한 값을 초과하는 것으로 판단하였고 각 군에서 증가된 LHR을 보인 환자의 분포를 구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정상 관류 소견을 보였던 130명의 분석에서, 여성에 비해 남성에서 LHR이 유의하게 높았고 정상 관류 소견을 보였던 130명의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1일 영상법와 2일 영상법을 실시한 군 사이의 LHR은 의미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정상 관류 소견을 보인 군과 관류 결손을 보인 군 사이의 비교에서는 관류 결손이 있는 남성과 여성에서 관류 결손이 없는 남성과 여성에 비해 LHR이 유의하게 높았다. 관류 결손이 있는 111명의 분석에서는 LHR과 EF는 역상관 관계, LHR과 SSS 사이에는 양의 상관 관계가 관찰되었고, 남성에서는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으나 여성에서는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EF군에 따른 분석에서는 좌심실 구혈률이 낮을수록 LHR이 높았고, SSS군에 따른 분석에서 관류 결손이 높은 군에서 유의하게 LHR가 높았다. 결론: 일상적인 운동부하 심근 관류 SPECT상 관류 결손이 있는 환자에서 폐심장 섭취비는 좌심실 구혈률과 심근 부하시 관류 결손 정도가 클수록 증가된 폐-심장 섭취비를 보인 환자가 많았으며, 좌심실 구혈률이 낮을수록 그리고 관류 결손의 정도가 클수록 폐-심장 섭취비가 증가하였다 이런 결과로 보아 주사후 1시간 $^{99m}Tc-MIBI$의 LHR은 좌심실 부전과 큰 관류 결손을 나타내는 간접적인 지표로 생각되어 진다. 그러나 관류 결손의 정도나 좌심실 구혈률 감소 정도가 미약한 군에서는 폐-심장 섭취비가 정상군과 비슷하여, 저위험군의 감별에는 제하점이 있다.
심장 전산화단층촬영은 비약적인 기술발전과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심혈관위험 계층화와 치료 결정을 위한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과 예후 평가성능이 입증되었다. 전산화단층촬영 관상동맥조영술은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음성 예측도가 높아서 침습적 혈관조영술의 빈도를 줄일 수 있는 관상동맥 질환 관련 검사의 관문으로 부상했지만, 진단특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심장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분획혈류예비력과 심근관류를 분석하여 관상동맥 질환의 혈역학적 유의성을 확인하는 기능적 평가를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를 보다 객관적이고 재현 가능하도록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심장 전산화단층촬영의 기능적 영상화 기법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여부를 결정하고 임상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심근허혈의 평가가 중요하다. 현재 심근허혈 진단의 표준검사법으로 분획혈류예비력 검사법이 인정되나 침습적 검사라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은 형태적인 관상동맥질환 진단에 유용한 방법으로 정립되었지만, 혈역학적으로 유의한 협착에 의한 심근허혈 진단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측정한 관상동맥 죽상경화판의 정량화, 심근관류, 그리고 심근 분획혈류 예비력을 이용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고, 그 진단적 가치를 점차 인정받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심근허혈진단과 관련된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의 여러 영상기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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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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