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hrooms com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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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이 버섯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Hae-Songi Mushroom(Hypsizigus marmoreus) Hot Water Extracts)

  • 서효매;전준영;정인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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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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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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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생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해송이 버섯의 생리활성을 탐색하여 효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해송이 버섯의 일반적인 성분을 조사하고 열수 추출물을 제조하여 항산화 능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해송이 버섯은 탄수화물과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조지방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 아미노산과 구성아미노산은 각각 46.53 mg/g, 204.86 mg/g으로 나타났고, ${\beta}-glucan$ 함량은 $0.11{\pm}0.01%$로 나타났다. 해송이 버섯 열수 추출물의 총페놀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환원력 및 SOD 활성은 시료의 추출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추출시간에는 의존하지 않았다. 또한, DPPH radical 소거능은 총페놀 함량과 비슷한 경향$(R^2=0.9901{\sim}0.7424)$을 보였는데 이것은 해송이 버섯의 항산화 활성이 페놀 화합물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사료된다. 추출물농도 1 g/100 mL에서 DPPH radical 소거능 $88.42{\sim}91.94%$로 합성항산화제(BHA 96.35%, BHT 95.64%, ascorbic acid 96.97%)와 비슷한 수준의 항산화 활성을 보여 항산화제 소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garicus bisporus의 Lipoxygenase와 Hydroperoxide Lyase를 이용한 천연 (-)-1-Octen-3-o1 생산 공정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Effective Bioproduction of Natural (-)-1-Octen-3-ol by Lipoxygenase and Hydroperoxide Lyase from Agaricus bisporus)

  • 김경주;김용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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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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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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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octen-3-ol은 버섯향의 성분 중 가장 중요한 방향 물질이다 소비자의 천연 버섯향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함에 따라 유기합성으로 만들어지는 광활성 이성질체를 포함하고 있는 ($\pm$)-1-octen-3-ol와 다르게 더 강한 향의 강도를 갖는 천연 광활성의 (-)-1-octen-3-ol 생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1-octen-3-ol은 호기성 상태에서 시장에서 구입한 버섯으로 추출된 lipoxygenase(LOX)와 hydroperoxide Lyase(HPOL)을 이용하여 생합성되었다 $75\%$이상의 linoleic acid를 포함하고 있는 경북 의성 에서 생산된 홍화유는 lipase를 이용하여 가수분해하였다. 가수분해된 linoleic acid는 LOX에 의하여 광활성을 지닌 10-hydroperoxy linoleic acid로 생물전환되었다. 10-hydroxyperoxide은 HPOL에 의해 (-)-1 octen-3-ol로 분해되었다. (-)-1-octen-3-ol을 상업적으로생산하기 위하여 5-liter jar fermenter와 충남 부여에서 수확된 Agaricus bisporus 자실체를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1-octen-3-ol은 $4^{\circ}$C, pH 6.5, 800 rpm에서 최대 748 mg의 (-)-1-octen-3-ol(버섯 kg 당)이 생물전환되었다.

단핵균주간 교잡에 의한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높은 기능성 표고 균주 선발 (Selection of Functional Lentinula edodes Strains with High Ergothioneine Content using Mono-mono Hybridization)

  • 김민준;정연석;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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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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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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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단포자 교배를 통해 교잡균주를 만들고 자실체를 발생시켜 형태적 특성과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을 조사하였다.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과 생산량을 함께 고려한다면 교잡 균주 중 NIFoS 5101 균주의 자실체가 준수하게 확인되었다. 자실체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조사 결과 모균주 평균이 540 mg/kg이었고 교잡균주 자실체 평균은 459 mg/kg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교잡균주 자실체는 모균주보다 낮은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을 보였지만 NIFoS 5101 균주 자실체는 모균주인 밤빛향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NIFoS 5108 균주 자실체 두 가지 모균주 밤빛향과 산산향보다 20%가량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과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NIFoS 5101 균주가 교잡균주 중 가장 준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염화나트륨 농도가 느타리 자실체의 아미노산과 향기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dium chloride on the growth, amino acid content, and fragrance patterns of Pleurotus ostreatus)

  • 이상철;편하영;박윤진;오태석;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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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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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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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염화나트륨에 의한 비생물적 스트레스가 생육과정 중의 느타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자실체의 생육특성, 그리고 구성아미노산함량과 향기패턴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농도별로 염화나트륨을 처리한 톱밥배지에서 수확한 느타리 자실체의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처리구별 수량은 무처리구 대비 염화나트륨 0.5%처리구에서의 값은 비슷했으며, 염화나트륨 처리 농도가 1.0%에서 2.0%으로 증가하면서 수량이 확연히 감소하였다. 자실체의 구성아미노산함량 분석결과, 무처리구 대비 모든 염화나트륨 처리구에서 glutamic acid과 proline을 제외한 aspartate, threonine, serine, glycine, alanine, methionine, valine, isoleucine, leucine, phenylalanine, tyrosine, lysine, histidine, arginine의 14종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이 낮음을 확인하였다. 자실체의 향기패턴 분석결과, 염화나트륨 처리구에서 버섯고유의 향을 나타내는 octane compound로 추정되는 물질의 intensity가 감소하였음을 chromatography상에서 확인하였다.

중국산 표고(Lentinula edodes) 보습배지의 잔류농약, 중금속 및 방사능 안전성 분석 (Safety investigation of the moisturizing medium prepared using the Chinese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based on the presence of residual pesticides, heavy metals, and radioactive materials)

  • 장은경;정상욱;장혜미;반승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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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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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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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중국산 표고 보습배지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고 관리기준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잔류농약 321종, 중금속 7종, 방사능 3종을 분석하였다. 중국산 표고 보습배지 7건과 국내산 톱밥배지 3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중국산 보습배지 3건에서 cypermethrin, iprodione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중금속의 검사 결과에서는 Zn은 10건의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Cu는 9건, Ni은 4건에서 검출되었다. Pb과 Cd, Cr, Hg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되었다. 또한 각각의 배지에서 표고 자실체를 발생시켜 잔류농약과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에서는 모두 불검출되어 유해물질이 이행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 중국산 표고 보습배지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의 위해성은 안전하게 나타났지만, 화학물질은 미량이라 할지라도 인체 내에 계속 농축되기 때문에 유해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과 오염원에 대한 체계적인 재배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천연물 유래 항산화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 개발 (Development of New Natural Antioxidants for Cosmeceuticals)

  • 유익동;김종평;김원곤;윤봉식;유인자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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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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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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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생물, 버섯류, 약용식물 등 천연물 대사산물로부터 미백, 주름개선용 화장품 신소재로 활용 가능한 항산화 신소재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Eupenicillium shearii 균주 배양액으로부터 4개의 phenol계 항산화 활성물질을 순수하게 분리하고 화학구조를 결정하여 melanocin A-D로 명명하였다. Melanocin $A{\sim}D$ 화합물의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EC_{50}21{\sim}94{\mu}M$, superoxide 소거활성은 $EC_{50}\;7{\sim}84{\mu}M$로 arbutin 및 BHA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으며, 주름개선 효과도 매우 우수하였다. 기와층버섯(Inonotus xeranticus) 자실체 추출물로부터 강력한 항산화 활성물질인 히스피딘계 신물질을 얻어 inoscavin A로 명명하였다. Inoscavin A 화합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superoxide radical 소거활성은 $EC_{50}\;0.03{\mu}g/mL$, rat의 간 microsome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 $EC_{50}$$0.3{\mu}g/mL$로서 ${\alpha}-tocopherol$$1.5{\mu}g/mL$, BHA의 $4.9{\mu}g/mL$ 보다 우수하였다. Streptomyces nitrosporeus 균주 배양액으로부터 신규 지질과산화 억제 활성물질을 benzastatin $A{\sim}G$를 분리하였다. Benzastatin $A{\sim}G$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 $EC_{50}$$3{\sim}30{\mu}M$로 매우 우수하였다. Penicillium sp. 균주로부터 미백활성물질을 탐색하여 cyclopentene계 화합물인 terrein을 얻었다. Terrein은 kojic acid 보다 약 10배 이상 강력한 미백활성을 나타낸 반면, $100{\mu}M$ 농도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화합물로 확인되었으며, 작용기전은 MITF 단백질을 조절함으로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느릅나무에서 추출된 catechin 유도체 화합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 (Tyrosinase Inhibition-mediated Anti-melanogenic Effects by Catechin Derivatives Extracted from Ulmus parvifolia)

  • 황태혁;이효정;강동민;문경미;유재철;안미정;문동규;우동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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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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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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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자외선으로 야기되는 피부조직의 손상에 대한 방어기전으로 멜라닌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생산한다. 이러한 멜라닌 생성에는 tyrosinase 효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과다한 멜라닌 생성은 피부조직에 주근깨와 검버섯 등의 과다 색소침착 병변을 일으킨다. 따라서 tyrosinase 발현이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과도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발굴하는 것은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Catechin은 tyrosinase 발현을 저해함으로써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B16F10 마우스 흑색종 세포주와 버섯에서 추출된 tyrosinase를 사용하여, 참느릅나무의 줄기 껍질에서 추출 및 동정된 catechin 유도체 화합물(C5A, C7A, C7G, 및 C7X)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검증하였다. 먼저, B16F10 세포주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농도의 catechin 유도체 화합물 처리는, 모두α-MSH로 촉진된 멜라닌 생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 Catechin 유도체 화합물의 이러한 효능은 멜라닌 생합성 저해제로 잘 알려진 kojic acid와 비슷한 수준이였다. 또한, C5A와 C7A는 버섯에서 추출된 tyrosinase의 효소 활성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또한, 컴퓨터 분석을 통해 C5A와 C7A는 kojic acid와 유사한 수준으로 tyrosinase의 active site에 결합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에 더하여, 4종류의 catechin 유도체 화합물 모두가 α-MSH 처리된 B16F10 세포주에서 tyrosinase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켰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참느릅나무에서 추출/동정된 catechin 유도체 화합물은 멜라닌세포의 멜라닌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이러한 catechin 유도체 화합물이 피부의 과다 색소침착 질환 제어를 위한 새로운 조절 물질로 응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