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variate data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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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망개나무 임분의 군집구조와 생태적 특성 (Community Structure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Berchemia berchemiaefolia Stands at Mt. Naeyon)

  • 홍용식;윤이슬;진동필;김찬범;김학구;이진우;강신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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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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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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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내연산 소재 희귀식물인 망개나무림을 대상으로 개체군과 군집 구조를 정량화하고, 다변량통계기법을 활용하여 군집유형과 입지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향후 망개나무 자생지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망개나무는 총 164개체가 출현하였으며, 평균흉고직경 24.5 cm의 정규분포형의 분포를 보였지만 하층식생인 수고 3 m 이하에 거의 출현하지 않았으며, 맹아발생 개체비율은 37.1%이었다. 망개나무 임분은 망개나무졸참나무군집(그룹 I)과 망개나무-서어나무군집(그룹 II)의 2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수관틈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인 유기물함량(OM), 치환성 Ca 그리고 양이온치환능(CEC)이 임분들의 분포패턴에 영향을 주는 주요 입지조건이었다. 현재 내연산의 망개나무 임분들은 망개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나 분포지의 입지조건에 따라 음수인 서어나무 또는 까치박달로의 미소천이가 일어나고 있었다.

Prognostic Factors of Neonatal Sepsis Mortality in Developing Country

  • Iffa Ahsanur Rasyida;Danny Chandra Pratama;Fatia Murni Chamida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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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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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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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패혈증은 개발도상국에서 연간 사망률의 30-50%를 차지하는 신생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본 연구는 신생아 패혈증 사망률의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21년 4월부터 2021년 9월까지 R. Sosodoro Djatikoesoemo 주지사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패혈증을 진단받은 121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패혈증을 진단받은 생후 0-28일된신생아였다. 임상 기록이 불완전한 경우와 선천적 기형을 가진 경우는 제외하였다. 성별, 재태주령, 분만방식, 출생체중, APGAR 점수, 출생지, 혈액배양에 대해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고 백혈구, 림프구, 호중구, 혈소판, C반응단백 (C-reactive protein, CRP) 및 체류 기간에 대하여서는 정규성 검정을 한 후 Mann-Whitney 테스트로 분석하였다. 결과: 출생체중 (P=0.038), 임신주수 (P=0.009), 혈액배양 (P=0.014)은 신생아 패혈증 결과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Mann-Whitney 검사는 혈소판 (P=0.018), CRP (P=0.002) 및 재원기간 (P<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신생아 패혈증 사망률과 관련된 세 가지 예후 인자는 미숙아 (오즈비 [odds ratio, OR], 3.906; 95% 신뢰구간 [confidence interval, CI], 1.344-11.356; P=0.012), 저체중 출생 (OR, 2.833; 95% CI, 1.030-7.790; P=0.044), 그람 음성 박테리아 (OR, 4.821; 95% CI, 1.018-22.842; P=0.047)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미숙아, 저체중아, 그람 음성균 감염이 신생아 패혈증의 예후와 관련이 있었다.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이 여성치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불안에 미치는 효과 (The Influence of Make Up Program on the Self-esteem and Anxiety Status of the Elderly Female Dementia Patients)

  • 공은숙;김은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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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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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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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이 여성치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불안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한 유사실험연구로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을 이용했다. 연구기간은 2009년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였다. 연구대상은 호남지역 G시에 위치한 노인병원에 치매로 진단받고 입원중인 노인 중에서 연구대상자 기준에 적합한 41명이었으며, 실험처치를 받은 실험군 20명과, 실험처치를 받지 않은 대조군 21명이었다. 실험처치는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이었으며, 실험군에게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을 2주간 계속하여, 총 10회를 제공하였으며, 비실험군은 처치를 제공받지 않았다.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는 Rosenberg (1965)가 개발하고, 전병제(1974)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불안측정도구는 Spielberger(1970) 가 개발하고, 김정택(1991)이 번안한 상태불안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분석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t-test와 카이검증을 하였다. 가설검정은 t-test와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또한 연구결과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관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2주간의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의 자아존중감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의 불안 점수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관찰내용 분석결과 또한 실험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이 여성치매노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불안감을 낮추는 유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 노인의 성별 일상생활활동 장애율 (Gender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of Disabilities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mong the Korean Elderly)

  • 강은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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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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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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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장애율 및 이와 관련된 요인이 남자 노인과 여자 노인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었다. 분석 자료는 2005년에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이었고, 일상생활활동 장애를 측정하는 도구로는 원장원(2002)이 개발한 한국형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K-ADL)를 사용하였다.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의 성별 차이는 χ2검정 분석을 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장애와 관련된 독립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성별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이변량 분석 결과 노인 전체와 전기 노인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일상생활활동 장애가 많았으나 후기 노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 및 기타 장애와 관련된 요인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노인 전체, 전기 노인, 후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반적인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의 성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상생활활동 각각의 장애율에 대하여 동일한 분석을 한 결과 목욕하기와 대소변 조절을 제외한 나머지 활동들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장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별보다는 만성질환 등의 일상생활활동의 장애와 관련된 다른 요인들에 더욱 주목할 필요성을 말해준다. 또한 남자의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이 여자보다 높은 것이 돌봄의 성역할 차이에서 비롯된 것인지에 대한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수면장애, 신체활동 및 건강관련 삶의 질 (Sleep Disturbance,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이해정;임연정;정희영;박혜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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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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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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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의 신체활동, 수면 장애,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검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COPD 환자의 증상관리중재연구의 사전 조사 자료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성 조지 호흡기계 설문지, 국제신체활동 설문지,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천식의 수면영향 설문지를 이용하여 6개의 병원에서 자료수집이 이루어 졌으며, 총 245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대상자의 특성, 대상자의 신체활동, 수면장애, 건강관련 삶의 질의 수준 및 연구 개념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술적 통계, ANOVA, Pearson 상관분석, 회귀분석이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결과: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수면장애의 평균(표준편차)은 각각 36.04(19.43)과 14.33(6.20)이었다. 대상자의 32%가 비활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적 접근에서 수면장애가 심하고(β=.27), FEV1 % predicted가 낮고(β=-.23), 신체활동량이 적고(β=-.19), 가정의 총수입이 낮고(β=-.16), COPD 진단을 받은 지 5년 이상(β=.14)이 된 대상자들에게서 유의하게 삶의 질이 낮았다(R2=.34). 결론: 본 연구결과는 COPD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방안으로 수면의 질 향상과 신체활동량 증진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시하며 이들 중재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이 추후 필요하다 하겠다.

미주한인 노인이민자와 한국노인의 동거형태와 심리적 고통에 관한 연구 (Living Arrangements and Psychological Distress among Older Korean Immigrants and older Koreans)

  • 장미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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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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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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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미주 한인노인(older Korean immigrants in the United States )과 한국에 거주하는 노인(older Koreans in South Korea)을 대상으로 동거형태(living arrangements)와 심리적 고통(psychological distress)과의 관계를 비교하기 위함이다. 이 두 나라의 노인 인구 설문조사는 60세에서 79세 사이에 해당하는 참여자(480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동거형태와 심리적 고통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미주에 거주하는 '독거(living alone)' 노인의 26.4%와 '배우자와 살고 있는 노인(living with a spouse)'의 7.3%가 '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한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20.0%와 '배우자와 살고 있는' 노인의 20.6%가 '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음으로 나타났다. 계층적 다변량 분석은 미주 한인 독거노인과 한국거주 독거노인 모두 심리적 고통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배우자와 살고 있는 노인과 다른 사람(living with others)과 살고 있는 미주 한인노인의 심리적 고통에 유의미한 변수로 나타났으나 한국에 거주하는 노인은 유의미한 변수가 아니었다. 이 연구는 또한 미주 한인 독거노인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한국거주의 '부부와 살고 있는 노인'과 사회적지지(social support)와 네트워크(social networks)에 대한 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는 미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상황들을 탐색함으로써 기존의 문헌에 기여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미주 한인노인과 한국 노인의 심리적 고통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 multicenter comparative study of endoscopic ultrasound-guided fine-needle biopsy using a Franseen needle versus conventional endoscopic ultrasound-guided fine-needle aspiration to evaluate microsatellite instability in patients with unresectable pancreatic cancer

  • Tadayuki Takagi;Mitsuru Sugimoto;Hidemichi Imamura;Yosuke Takahata;Yuki Nakajima;Rei Suzuki;Naoki Konno;Hiroyuki Asama;Yuki Sato;Hiroki Irie;Jun Nakamura;Mika Takasumi;Minami Hashimoto;Tsunetaka Kato;Ryoichiro Kobashi;Yuko Hashimoto;Goro Shibukawa;Shigeru Marubashi;Takuto Hikichi;Hiromasa Ohira
    • Clinical End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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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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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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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Aims: Immune checkpoint blockade has recently been reported to be effective in treating microsatellite instability (MSI)-high tumors. Therefore, sufficient sampling of histological specimens is necessary in cases of unresectable pancreatic cancer (UR-PC). This multicenter study investigated the efficacy of endoscopic ultrasound-guided fine-needle biopsy (EUS-FNB) using a Franseen needle for MSI evaluation in patients with UR-PC. Methods: A total of 89 patients with UR-PC who underwent endoscopic ultrasound-guided fine-needle aspiration (EUS-FNA) or EUS-FNB using 22-G needles at three hospitals in Japan (2018-2021) were enrolled. Fifty-six of these patients (FNB 23 and FNA 33) were followed up or evaluated for MSI. Patient characteristics, UR-PC data, and procedural outcomes were compared between patients who underwent EUS-FNB and those who underwent EUS-FNA. Result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sufficient tissue acquisition for histology was observed between patients who underwent EUS-FNB and those who underwent EUS-FNA. MSI evaluation was possible significantly more with tissue samples obtained using EUS-FNB than with tissue samples obtained using EUS-FNA (82.6% [19/23] vs. 45.5% [15/33], respectively; p<0.01).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EUS-FNB was the only significant factor influencing the possibility of MSI evaluation. Conclusions: EUS-FNB using a Franseen needle is desirable for ensuring sufficient tissue acquisition for MSI evaluation.

Assessing the Necessity of Extra Reduction Aides in Intramedullary Nailing of Intertrochanteric Hip Fractures

  • John W. Yurek;Nikki A. Doerr;Alex Tang;Adam S. Kohring;Frank A. Liporace;Richard S. Yoon
    • Hip & pe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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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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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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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which intertrochanteric (IT) hip fracture and patient characteristics predict the necessity for adjunct reduction aides prior to prep and drape aiming for a more efficient surgery. Materials and Methods: Institutional fracture registries from two academic medical centers from 2017-2022 were analyzed. Data on patient demographics, comorbidities, fracture patterns identified on radiographs including displacement of the lesser trochanter (LT), thin lateral wall (LW), reverse obliquity (RO), subtrochanteric extension (STE), and number of fracture parts were collected, and the need for additional aides following traction on fracture table were collected. Fractures were classified using the AO/OTA classification. Regression analyses identified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needing extra reduction aides. Results: Of the 166 patients included, the average age was 80.84±12.7 years and BMI was 24.37±5.3 kg/m2. Univariate regression revealed increased irreducibility risk associated with RO (odds ratio [OR] 27.917, P≤0.001), LW (OR 24.882, P<0.001), and STE (OR 5.255, P=0.005). Multivariate analysis significantly correlated RO (OR 120.74, P<0.001) and thin LW (OR 131.14, P<0.001) with increased risk. However, STE (P=0.36) and LT displacement (P=0.77) weren't significant. Fracture types 2.2, 3.2, and 3.3 displayed elevated risk (P<0.001), while no other factors increased risk. Conclusion: Elderly patients with IT fractures with RO and/or thin LW are at higher risk of irreducibility, necessitating adjunct reduction aides. Other parameters showed no significant association, suggesting most fracture patterns can be achieved with traction manipulation alone.

Clinical Outcomes After Drug-Coated Balloon Treatment in Popliteal Artery Disease: K-POP Registry 12-Month Results

  • Jong-Il Park;Young-Guk Ko;Seung-Jun Lee;Chul-Min Ahn;Seung-Woon Rha;Cheol-Woong Yu;Jong Kwan Park;Sang-Ho Park;Jae-Hwan Lee;Su-Hong Kim;Yong-Joon Lee;Sung-Jin Hong;Jung-Sun Kim;Byeong-Keuk Kim;Myeong-Ki Hong;Donghoon Choi
    • Korean Circulatio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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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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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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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and Objectives: The popliteal artery is generally regarded as a "no-stent zone." Limited data are available on the outcomes of drug-coated balloons (DCBs) for popliteal artery diseas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12-month clinical outcomes among patients who received DCB treatment for atherosclerotic popliteal artery disease. Methods: This prospective, multicenter registry study enrolled 100 patients from 7 Korean endovascular centers who underwent endovascular therapy using IN.PACT DCB (Medtronic) for symptomatic atherosclerotic popliteal artery disease. The primary endpoint was 12-month clinical primary patency and the secondary endpoint was clinically driven target lesion revascularization (TLR)-free rate. Results: The mean age of the study cohort was 65.7±10.8 years, and 77% of enrolled patients were men. The mean lesion length was 93.7±53.7 mm, and total occlusions were present in 45% of patients. Technical success was achieved in all patients. Combined atherectomy was performed in 17% and provisional stenting was required in 11%. Out of the enrolled patients, 91 patients completed the 12-month follow-up. Clinical primary patency and TLR-free survival rates at 12 months were 76.0% and 87.2%, respectively. A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is identified female and longer lesion length as the significant independent predictors of loss of patency. Conclusions: DCB treatment yielded favorable 12-month clinical primary patency and TLR-free survival outcomes in patients with popliteal artery disease.

웨어러블 기구를 이용한 영상 자극에 대한 행동 및 생리적 정서 표상 (Affective Representation of Behavioral and Physiological Responses to Emotional Videos using Wearable Devices)

  • 김인익;김종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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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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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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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정서 영상을 보며 웨어러블 기구로 측정된 생리적 반응과 정서평정을 분석하여 유발된 정서가 어떻게 표상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을 위해, 공유된 데이터셋을 다차원척도법(multidimensional scaling)을 통해 정서 영상, 생리적 반응 및 정서 평정을 2차원에 표상하였다. 또한, 참가자간 분류분석(cross-participant classification)을 활용해 참가자 간 정서표상이 얼마나 일관적인지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유사한 정도가 각 정서 조건 별로 다른지 확인하기 위해, 정서 영상 별 정확분류와 오분류를 혼동행렬(confusion matrix)을 통해 탐색하였다. 다차원척도법 결과, 정서 영상들과 정서 평정의 위치가 기존 이론과 부합하게 정서가 및 각성가 벡터에 따라 표상되어, Russell(1980)의 핵심정서이론을 지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표상된 생리적 반응 벡터를 통해, 심박률 증가-저각성, 높은 심박률변산성-부정정서 고각성, 피부전기활동 증가-부정정서 저각성의 관계를 시각화했다. 행동 및 생리 데이터로 학습한 참가자간 분류분석 결과, 평균 정확도가 우연수준보다 높았다. 이는 동일한 영상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유되는 정서 표상이 있음을 지지한다. 혼동행렬표를 통해, 저각성 긍정정서로 표상된 감탄, 열정, 그리고 선호는 상대적으로 잘 분류되지 않았고, 서로 더 많이 오분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변량 분석인 다차원척도법과 분류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영상 자극에 웨어러블 기구로 측정한 생리적 반응과 정서 평정도 핵심 정서 이론과 부합하는 결과를 얻은 것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