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nucleated giant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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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발생한 거대세포 출현을 동반한 골화성 치은종 (The Ossifying Epulis Accompanying Multi-Nucleated Giant Cells in a Dog)

  • 홍일화;정원일;손영숙;박진규;양해걸;위엔동웨이;구문정;이혜림;정규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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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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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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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1살된 암컷 개, 요크셔 테리어의 발치된 잇몸에서 치은종이 관찰되었다. 치은종은 조직병리학적 특징에 따라 섬유소성, 골화성, 극세포성 그리고 거대세포성 치은종으로 나눌 수 있으며, 본 증례의 경우 광학현미경학적 관찰결과 골화성 치은종으로 진단되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골화성 치은종 병변과 함께 몇몇의 거대세포가 관찰 되었다. 거대세포는 파골세포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더욱이 거대세포성 치은종의 경우 발치한 잇몸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골화성 치은종에 발생한 거대세포의 출현이유를 두 가지로 제시할 수 있겠다. 하나는, 치은종의 섬유모세포가 분화되어 형성된 골 성분을 거대세포가 파골세포처럼 탐식하기 위해 출현한 것으로 가정할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골화성 치은종의 주요 발생원인인 만성 치은염과 발치로 인한 손상 및 염증 등의 거대세포성 치은종의 발생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혼합 치은종으로 판단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이유로 거대세포가 골화성 치은종에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지지만 현재까지 이와 같은 보고는 없었으며, 또한 턱에서 발생하는 거대세포를 포함하는 병변의 발병기전은 아직까지 불분명한 상태이므로 본 증례가 발병기전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늑골에서 발생한 거대세포종: 1예 보고 및 문헌 고찰 (Giant Cell Tumor of the Rib: A Case Report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 김현수;김대현;임성직;박용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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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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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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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거대세포종은 늑골에서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후중격에서 발생한 종괴로 나타난 늑골의 거대세포종은 지금까지 4 예가 보고되었다. 38세 남자의 늑골에서 발생하여 후중격 종괴로 보인 거대세포종 1 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우측 후상부 중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계가 명확한 다분엽성의 종괴가 우측 3번 늑골과 흉추를 침범하고 있었다. 임상적으로는 후중격에서 발생한 신경절신경종 혹은 그와 동반된 악성 변화를 의심하였다. 그러나 육안적으로 종괴는 우측 3번 늑골에서 발생하여 늑골 바깥쪽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미경적으로 균일하게 산재된 다핵 거대 세포와 단핵 기질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늑골에서 발생한 거대세포종에 합당하였다. 거대세포종의 치료를 위해서는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와 술후 방사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후중격 신경절신경종은 수술적 절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종양이므로, 거대세포종과 반드시 감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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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Intramuscular-dose Toxicity of Water soluble Carthmi-Flos herbal acupuncture (WCF) in Sprague-Dawley Rats

  • Lee, Hyung-Geol;Kim, Sungchul;Jung, Da-Jung;Choi, Yoo-Min;Sin, Min-Seop;Choi, Seok-Woo;Song, Beom-Yong;Kim, Jong-Uk;Hong, Seung-Won;Yook, Tae-Han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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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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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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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toxicity of Water soluble Carthmi-Flos herbal acupuncture (WCF) by administering a single intramuscular dose of WCF in 6-week-old, male and female Sprague-Dawley rats and to find the lethality dose for WCF. Method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at Biotoxtech according to Good Laboratory Practices under a request by the Korean Pharmacopuncture Institute. This experiment was performed based on the testing standards of "Toxicity Test Standards for Drugs"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1 control group in which normal saline was administered and 3 test groups in which 0.1, 0.5 or 1.0 mL of WCF was administered; a single intramuscular dose was injected into 5 males and 5 females in each group. General symptoms and body weights were observed/measured for 14 days after injection. At the end of the observation period, hematological and clinical chemistry tests were performed, followed by necropsy and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s of the injected sections. Results: No mortalities were observed in any group. Also, symptoms, body weight, hematology, clinical chemistry and necropsy were not affected. However,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of the injected part in one female in the 1.0-mL group showed infiltration of mononuclear cells and a multi-nucleated giant cell around eosinophilic material. Conclusion: Administration of single intramuscular doses of WCF in 3 groups of rats showed that the approximate lethal dose of WCF for all rats was in excess of 1.0 mL, as no mortalities were observed for injections up to and including 1.0 mL.

유육종증 전국실태조사 (National Survey of Sarcoidosis in Korea)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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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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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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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전국 실태조사를 통하여 현재까지 확진된 전국의 유육종증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고 외국의 보고와 비교하여 일반 개업의 및 내과 전문개업의 진료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하였다. 방법 : 조사와 분석기간은 1991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2년간으로 정하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후향적 방법으로 입원실이 100병상 이상인 213개 종합병원의 내과, 안과, 피부과, 신경내과에 서신을 통한 경험증례를 수집 하였으며 확진예나 의심예가 있었던 경우에 유육종증 증례 기록지를 보내어 정확한 임상 및 검사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1) 제 1 차 설문엽서 발송은 입원실이 100병상 이상인 213개 종합병원의 내과, 안과, 피부과, 신경내과의 523개과 과장 및 호흡기 내과를 담당하는 전문의에게 발송하였다. 내과가 213개과로 41%, 피부과가 1087개과로 20%, 안과가 104개과로 20%, 신경과가 100개과로 19%를 차지하였다. 2) 제 1 차 설문조사에 대한 답신은 241개과에서 연락이 있었다(48% 회신율). 3) 확진예 및 의심예는 총 50개과 113예 및 10예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내과가 92예로 81%, 피부과 15예로 13%, 안과, 신경과가 각 3예로 3%를 차지하였다. 자료분석은 총 78예에서 시행되었고 내과 72예로 92%, 피부과 4예로 5%, 신경과 2예로 3%를 차지하였다. 4) 1980년 1에보고 이후 증례가 많은 수로 증가하여 1989년 13예, 19901건 17예, 1991년 18예가 보고되었다. 5) 진단 당시의 연령은 20대, 30대, 40대가 84.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6) 남녀비는 1 : 1.5의 비율로 여자 환자가 많았다. 7) 진단을 받게된 동기로 주소의 빈도로는 호흡기 증상이 48%로 가장 많았고, 피부의 병변, 전신증상, 시각장애, 관절통, 복통, 연하곤란의 순서이었고 무증상이 12예(16%)이었다. 8) 초증상에서 확진을 받을때까지 중앙치는 2개월이었다. 9) 증상의 반도로는 호흡기 증상, 전신증상, 피부증상, 눈 증상, 말초림프구 종창, 신경계증상, 심장증상의 순이었다. 10) 말초혈액검사 소견상 혈색소, 혈구용적치 및 혈소판수는 대부분 정상범위를 나타냈다. 58%의 증례에서 30%미만의 림프구 감소증을 나타냈으며, 임파구 아형으로 T4/T8비는 1.73{\pm}1.16$(0.43~4.62)였다. 43%에서 혈침속도가 상승하였다. 11) 혈청 생화학검사는 대부분 정상범위를 이었다. 혈청 ACE 농도의 평균치는 $66.8{\pm}58.6$(8.8~265) U/L로서 46.2%에서 증가되었다. 42.9%에서 하루 150 mg 이상의 단백뇨 소견을 나타냈고, 36.8%가 하루 300 mg이상의 단백뇨 소견을 나타냈다. 12) 면역학적 검사상 혈청 IgG는 43.5%, IgA는 45.5%, lgM은 59.1%, IgE는 46.7%에서 상승되었고, C3 및 C4는 대부분 정상범위 였으며, ANA는 11%에서 양성을 보였다. Kveim test는 시행된 3예에서 모두 양성을 나타냈다. 13) 폐기능검사중 FVC는 80% 미만인 경우가 17.3%, FEV1은 70% 미만인 경우가 11.5% FEV1/FVC는 70% 미만인 경우가 10%, TLC는 80% 미만인 경우가 15.2%, DLCO는 100% 미만인 경우가 64.7%이었다. 14) 동맥혈가스 분석소견은 PaO2가 90mmHg 미만인 경우가 48.6%, PaCO2는 평균 45mmHg보다 증가된 경우보다 5.7%이었다. 15) 기관지 폐포세척액 검사상 대식세포의 평균 백분율은 $51.4{\pm}19.2%$였고, 임파구의 평균 백분율은 $44.4{\pm}21.1$이였다. 임파구아형은 T4/T8 ratio는 $3.41{\pm}2.07$이였다. 16) 전 검사항목에 대한 남녀 성별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7) 흉부방사선의 분석에서 폐문 임파절 비대를 보인례는 87.9%였고, 78.8%에서는 양측성병변을 9.1%에 일측성 병변을 보였다. 18) Siltzbach의 분류에 의한 병기 구분시 stage 0 : 5%, stage 1 : 58.3%, stage 2 : 28.3%, stage 3 : 8.3%의 분포를 보였다. 19) 흉부 CT를 시행한 54예에서 폐문임파절비대는 50예(92.6%)에서 보였고 이들 중 47예는 양측성 비대였다. 20) 고해상도 CT는 16예에서 시행하였는데, 2예에서는 병변이 없었으며, 폐실질의 병변은 결정성 병변, 소엽간 중격비후, 반점상 국소 폐음영의 순으로 나타났다. 21) 부수적으로 시행한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골병변은 1예에서 수근골의 병변을 보였고, 초음파검사에서 2에에서 비장비대의 소견을 보였다. 22) 갈륨스캔은 12에에서 시행하여 폐문 및 종격동 임파절의 흡수증가 소견이 8예에서 보였고, 폐장의 흡수증가는 2예에서 보였다. 23) 조직검사상 가장 많이 시행한 진단방법은 경기관지 폐생검 47.3%이었고, 피부와 종격동 임파절 생검은 각각 34.5%, 말초임파절생검 23.6%, 개흉 폐생검 18.2%, 기관지생검이 16.2%이었다. 2가지 이상의 부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는 52.7%이었다. 한 부위에서만 조직검사를 시행한 26예중 종격동 임파절 생검은 10예, 피부생검 6예, 말초임파절 생검 5예, 개흉폐생검 3예 그리고 경기관지 폐생검 2예이었다. 24) 병리소견상 비건락성 육아종은 100% 모두에서 관찰되었며, 다핵거대 세포는 47.3%, 봉입체는 10.9%, 초자질 섬유화는 34.5%, 괴사 9.1%, reticulin fibrils network 20%, lymphangitic distribution of granuloma 1.8%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유육종 전국 실태조사에 따른 영상소견, 검사실소견, 방사선소견, 병리소견을 분석해 본 결과, 우리나라 유육종 환자들도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외국의 보고들과 유사한 소견들을 나타냈으며, 향후로는 이들에 대한 결과들을 추가분석하여, 유육종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임상적 지표로 이용될 수 있는 검사항목을 찾아내는 것이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유육종증에 대한 자료는 대한 결핵 맺 호흡기학회에 보관이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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