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berry leaves ex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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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자추출물 등 복합물의 퇴행성관절염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Complex of Mulberry Extract on Degenerative Arthritis)

  • 서형호;정종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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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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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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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Complex of mulberry extract (CME) is composed of extracts of mulberry (Morus alba L.) fruit, mulberry leaves and black beans (Glycine max (L.) Merr.).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prevention effects of CME on degenerative arthritis. The $SC_{50}$ value of DPPH radical scavenging by CME was $158.49{\pm}11.35{\mu}/mL$. We found that CME significantly reduced the production of nitric oxide (NO) and protein expression of cyclooxygenase-2 (COX-2) in RAW 264.7 cells which were activated by LPS. Experiments using animal model of degenerative arthritis showed that CME (400 mg/kg body weight) inhibited the production of TNF-${\alpha}$ (77.5%) and IL-$1{\beta}$ (95.0%). Furthermore, it was observed that CME reduced to 85.9% of paw edema induced by carrageenan. These results suggest that CME could improve degenerative arthritis.

뽕잎과 잠분 추출물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 및 맹장 내 미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Mulberry Leaves and Silkworm Excreta Extracts on Weight Performance, Blood Characteristics and Cecal Microflorae of Chicks)

  • 한상훈;김동욱;지상윤;홍성구;김상호;이희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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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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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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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뽕잎과 잠분의 에탄올 추출물을 첨가 급여하였을 경우, 육계의 생산성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부화 1일령 육계 수평아리(Ross) 240수를 공시하여 항생제 무첨가군, 항생제 첨가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뽕잎 에탄올 추출물 0.1%와 1% 첨가군, 잠분 에탄올 추출물 0.1%와 1% 첨가군 등 6 처리군으로 분류하고 5주간 사육하여 육계의 생산성, 혈액 생화학, 혈액 내 항산화 관련 인자, 계육의 저장성, 맹장 내 미생물 균총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뽕잎 추출물 및 잠분 추출물 첨가 급여 시 육계의 증체량에서는 대조군들에 비해 유의한 수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및, 사료 요구율은 항생제 첨가 사료를 사용한 대조구에 비해 개선되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고, 혈액 총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TEAC 수치 및 혈액 내 지질과산화물인 malondialdehyde(MDA) 함량을 조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잠분 추출물 첨가 급여 시 혈액 성상의 긍정적 영향을 관찰할 수 있었다(P = 0.001). 또한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저장 기간별 지질산패도를 조사한 결과 뽕잎 추출물 및 잠분 추출물 첨가 급여 시 저장기간에 따른 지질 산화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사육 종료 후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MDA 농도를 측정한 결과는 SEA 실험군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지만, 10일 동안 총 증가한 MDA의 농도는 MLB군에서 가장 낮았다($P=4.417{\times}10^{-3}$). 맹장 내 미생물 균총에 대한 영향은 잠분 추출물 첨가 급여 시 항생제 무첨가군에 비해 총 균수의 감소가 유의한 수준에서 관찰되었고($P=6.462{\times}10^{-5}$), coliform bacteria의 경우 항생제 무첨가군에 비해 유의한 수준에서 ($P=1.182{\times}10^{-7}$)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Salmonella sp.에 대한 생장저해 효과는 전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343). 흥미로운 점은 다른 처리군들과 달리 MLB 실험군의 경우 무항생제 실험군에 비해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Lactobacillus sp.의 성장을 향상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육계용 사료에 있어서 뽕잎과 잠분의 에탄올 추출물 첨가 급여가 생산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혈액성상에 유익한 영향을 제공함으로써 계육의 품질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함은 물론 항생제 대체제로서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실용화 될 경우 잠업 농가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ptimization of the extraction of phytochemicals from black mulberry (Morus nigra L.) leaves

  • Nastic, Natasa;Borras-Linares, Isabel;Lozano-Sanchez, Jesus;Svarc-Gajic, Jaroslava;Segura-Carretero, Antonio
    • 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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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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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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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chemical composition of Morus nigra leaves extracts, obtained by maceration, accelerated solvent (ASE) and supercritical fluid extraction (SFE) under different extraction conditions. With regards to chemical composition, mainly phenolic acids and flavonoids were identified. HPLC-ESI-QTOF-MS allowed the identification of 13 new compounds reported in M. nigra leaves for the first time. ASE as a fast, green and innovative approach, seems to be the best choice for extracting compounds of different polarities within the shortest extraction time. The present study also highlights the potential application of M. nigra extracts as constituents of new added-value formulations.

한국 전통차의 생리활성 및 항산화작용 (Antioxidative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Traditional Korean Teas)

  • 손종연;김태옥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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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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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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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전통차(장미차, 감국차, 솔잎차, 감잎차, 뽕잎차 및 녹차)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효과에 대하여 비교, 조사하였다. 장미차, 감국차, 솔잎차, 뽕잎차, 감잎차 및 녹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272.8, 74.6, 153.5, 73.5, 69.5 및 260.8 mg/g이었으며, 총 flavonoid 함량은 각각 75.1, 47.8, 26.8, 40.0, 27.9 및 99.5 mg/g이었다. 장미차, 감국차, 솔잎차, 뽕잎차, 감잎차 및 녹차 추출물(1 mg/mL)에 대한 전자공여능은 각각 96.8, 35.8, 71.3, 28.9, 28.8 및 95.3%이었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2 mg/mL)은 녹차(91.3%) > 장미차(49.6%) > 솔잎차(46.0%) > 감국차(15.4%) ${\qeq}$ 뽕잎차(14.2%) ${\qeq}$ 감잎차(13.5%)의 순이었다. SOD 유사활성능(5 mg/mL)은 녹차(18.7%) > 장미차(14.7%) > 뽕잎차(14.0%) > 솔잎차(11.2%) > 국화차(8.4%) ${\qeq}$ 감잎차(7.9%)의 순으로 녹차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며, 국화차 및 감잎차 추출물은 거의 없었다. 장미차, 감국차, 솔잎차, 뽕잎차, 감잎차 및 녹차 추출물(5 mg/mL)의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각각 55.3, 64.4, 35.3, 51.5, 44.6, 29.5%이었다. 장미차의 경우 Micrococcus lut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E. coli 모두에 대해 항균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Gram 음성균인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 강한 항균력을 보였다. 녹차, 솔잎의 경우 Salmonella enteritidis, Bacillus cereus에 대해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뽕잎, 감잎, 국화차의 경우는 Micrococcus lut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E. coli 모두에 대해 항균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ACE 저해능 및 항산화능이 향상된 발효소스의 제조 (Preparation of Fermented Sauces with Increased ACE Inhibitory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 신유진;김민화;이창권;김현진;김현승;서한극;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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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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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8-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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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장류 발효기술과 유용 천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발효소스의 개발을 목적으로 소맥분과 콩의 발효물(페이스트 형태), 미더덕 껍질, 뽕잎, 양파 추출물을 단독 또는 혼합하여 첨가한 발효소스를 제조한 후, ACE 저해능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무첨가 대조구에 비하여 추출물 첨가 발효소스의 ACE 저해능과 라디칼 소거능은 증가하였다. 특히 뽕잎과 양파 추출물을 혼합하여 첨가한 발효소스가 대조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ACE 저해능이 26.92% 증가하였고, DPPH 라디칼 소거능은 40.66%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항고혈압능과 항산화능을 보유한 고품질 소스의 제조에 소맥분과 콩의 발효물, 뽕잎과 양파 추출물 등이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뽕잎 추출액 첨가 김치의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with added Mulberry Leaves Extracts)

  • 이영숙;노정옥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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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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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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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Mulberry leaves extract (ME) addition on the quality of Kimchi was investigated during 30 days of fermentation at $5^{\circ}C$. ME was added to salted cabbage at concentrations of 0% (C), 0.4% (ME1), 0.8% (ME2) and 1.2% (ME3) (w/w). The pH of Kimchi added above 0.8% ME was higher than that of Kimchi without ME after 12 days of fermentation. During overall fermentation, the titratable acidity of Kimchi with 1.2% ME remained at the lowest level. The degree of salinity decreased with increasing amount of added ME, whereas control groups showed the highest salinity. In L, a and b values of samples, the highest Figures of L and b were observed in control groups, and ME3 showed the highest value of a. In addition, the cutting force during the fermentation period was higher in all treated groups compared with control groups, and ME3 showed the highest hardness value. Moreover,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and total bacteria were inhibited by addition of ME. In the sensory assessment, 0.4% ME improved the quality of Kimchi, showing the highest taste score and overall preference. Therefore, addition of 0.4% ME appears to be an acceptable approach to enhance the quality of Kimchi without reduction of acceptability.

용매에 따른 뽕잎과 오디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ulberry Leaf and Fruit Extracts with Different Extraction Conditions)

  • 주민정;권중호;김현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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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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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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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뽕잎과 오디를 물, 50% 에탄올, 100% 에탄올 용매를 이용하여 microwave로 추출하여 이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뽕잎과 오디의 전자공여작용의 측정결과 모두 용매별 차이를 보였으며, 물과 50% 에탄올 추출물에서 $65.22{\sim}81.77%$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Tyrosinase는 $20.25{\sim}21.13%$로 20% 내외의 결과를 보였으며 용매별 차이는 없었다. SOD 유사활성 측정결과 뽕잎과 오디 모두 에탄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활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물 추출물의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ACE 저해작용의 경우 모든 추출물에서 뽕잎보다 오디의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전자공여작용, tyrosinase저해작용, SOD 유사활성 모두 물과 50% 에탄올 추출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ACE 저해 작용의 경우 100% 에탄올 추출구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의 증가에 따라 그 활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뽕잎과 오디 추출구의 경우 SOD 유사활성, 티로시나제 저해 효과, ACE 저해활성, 아질산염 소거작용에서는 낮은 결과를 보였지만 어느 정도의 활성을 보였으며, 우수한 전자공여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추출 시 시료의 양이나 추출물의 농도를 조금씩 높여 준다면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이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Solid-State Culture를 이용하여 조제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뽕잎발효물의 면역 및 항염증 활성 (Immunomodulatory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Mulberry (Morus alba) Leaves Fermented with Hericium erinaceum Mycelium by Solid-State Culture)

  • 김훈;정재현;신지영;김동구;유광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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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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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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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뽕잎(Morus alba leaves)의 생리활성을 증강시키기 위하여 solid-state culture 방법을 이용하여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Hericium erinaceum)를 뽕잎에 배양하여 조제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뽕잎발효물(MA-HE)을 열수(MA-HE-HW)와 에탄올(MA-HE-E)로 추출하였다. MA-HE의 용매 추출물 중 MA-HE-HW는 $100\;{\mu}g$/mL의 시료농도에서 시료대조군인 비발효 뽕잎 또는 액체배양으로 얻은 노루궁뎅이 균사체 종균의 열수추출물(MA-HW와 HE-HW)보다 증강된 마이토젠 및 장관면역활성을 나타내었다(각각 saline 대조군의 1.41과 1.52배). 한편, LPS로 자극한 RAW 264.7 murine macrophage에서 염증반응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매개인자인 nitric oxide, tumor necrosis factor-${\alpha}$, interleukin-$1{\beta}$ 및 IL-6의 생성 억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MA-HE-E는 $1,000\;{\mu}g$/mL의 농도에서 LPS 처리군 및 시료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강된 항염증활성을 나타내었다(LPS 처리군의 45.1, 41.3, 70.2와 55.7% 억제). 또한, RAW 264.7 세포에 대하여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뽕잎발효물의 MA-HE-HW와 MA-HE-E는 $1,000\;{\mu}g$/mL의 고농도에서도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시료대조군 중 에탄올추출물인 HE-E와 MA-E는 각각 80.1과 30.7%의 세포생존률을 나타내어 독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solid-state culture를 이용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의 뽕잎발효는 비발효 뽕잎보다 면역활성 및 항염증활성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독성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어 균사체 발효과정에서 뽕잎에 생물학적인 전환과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녹차잎, 뽕잎, 마테잎 추출물이 S. mutans에 미치는 항균효과 (Anti-bacteria effect of green tea, mulberry, and mate leaves extracts on S. mutans)

  • 김성숙;원지혜;이고은;이루리;이선미;이진희;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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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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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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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상에서 흔히 차로 음용되고 있는 녹차잎, 마테잎, 뽕잎이 치아우식원인균으로 알려진 S. mutans에 미치는 항균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S. mutans를 추출물이 첨가된 배지에 1%씩 접종하고 $37^{\circ}C$에서 6시간과 10시간동안 배양한 후 흡광도 및 세균 집락수를 측정하였다. 녹차잎, 마테잎, 추출물은 0, 0.5, 1.0, 2.0, 4.0%의 농도로 배지에 첨가하였다. S. mutans의 성장억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colony의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2% 추출물을 첨가하고 10시간 후 세균 집락수를 측정하였을 때 녹차잎은 99.0%, 뽕잎은 97.1%, 마테잎에서는 89.6%의 높은 성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

뽕나무(Morus alba L.) 부위별 생리활성 측정 및 기능성 물질 분석 (Evaluation of Biological Activity and Analysis of Functional Constituents from Different Parts of Mulberry (Morus alba L.) Tree)

  • 최상원;이유진;하세비;전영희;이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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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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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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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뽕나무를 이용한 당뇨, 고혈압 및 노화 개선용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먼저 뽕나무 부위별(오디, 상엽, 상지, 상백피)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그들의 항산화, 항당뇨,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을 in vitro assay를 이용하여 각각 측정하였으며, 아울러 각부위별 주된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뽕나무 부위별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거의 대부분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활성과 함량이 높았다. 잠상상물 중 오디, 상백피 및 상지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한 항산화($IC_{50}=128.4{\mu}g/mL$), ${\alpha}$-glucosidase($IC_{50}=12.0{\mu}g/mL$) 및 lipoxygenase($IC_{50}=36.3{\mu}g/mL$)와 tyrosinase($IC_{50}=410.3{\mu}g/mL$) 저해 활성을 각각 나타내었다. 한편 오디에는 anthocyanin(cyanidin 3-glucoside: 213.20 mg/100 g), chlorogenic acid(123.61 mg/100 g) 및 rutin(66.51 mg/100 g)이, 상엽에는 다량의 chlorogenic acid(514.97 mg/100 g)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특히 에탄올 추출물에는 물 추출물에 존재하지 않는 항당뇨 및 항고혈압성 quercetin 3-O-(6-O-malonyl)glucoside(143.25 mg/100 g) 및 kaempferol 3-O-(6-O-malonyl)glucoside(30.25 mg/100 g) 성분이 존재하였다. 상지 및 상백피에는 항염증 및 항노화성 oxyresveratrol 성분이 주성분으로 존재하였으며, 특히 상지 추출물에는 oxyres-veratrol glycoside(48.90 mg/100 g) 및 aglycone(21.88 mg/100 g) 성분이 다 존재하는 반면, 상백피에는 oxyresveratrol glycoside(724.05 mg/100 g)가 거의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상백피(223.90 mg/100 g) 및 상엽(86.07 mg/100 g)에는 항당뇨 및 항고혈압성 ${\gamma}$-aminobutyric acid 및 1-deoxynojirimycin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항산화성이 강한 오디 및 상엽 추출물과 항당뇨,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이 높은 상지 및 상백피 추출물을 적절히 혼합한 성인병 예방용 고부가가치 잠상산물 복합제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현재 항당뇨 및 항염증 활성이 강한 상지 및 상백피 물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 및 와인 개발과 더불어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이 높은 상지 및 상백피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여드름 개선 및 미백 한방화장품 개발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