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berry fruit extract(M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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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추출물이 중년 남성의 항고지혈증에 미친 효과 (Mulberry Fruit Extract Consumption is Inversely Associated with Hyperlipidemia in Middle-aged Men)

  • 김애정;박수진;노정옥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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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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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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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a previous study, a mulberry fruit extract(MFE) supplement exhibited anti-inflammatory activity and improved serum lipid profiles in arthritic rat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dietary MFE could ameliorate inflammatory parameters and serum lipid levels in humans. Twenty-six middle-aged subjects(mean body mass index=27 $kg/m^2$) consumed MFE(100 $m{\ell}/day)$ after lunch for 4 wks. Anthropometric measurements, serum oxidative stress markers and serum lipid profile analyses were performed at baseline and then at 4 wk following the stud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nthropometric measurements, including BMI, WHR, and body fat composition. After the 4 wk-intervention, serum levels of C-reactive protein(CRP), ferric-reducing ability of plasma(FRAP), serum triglyceride(TG) and LDL-cholesterol had significantly decreased(p<0.05), whereas serum levels of HDL-cholesterol significantly(p<0.05) increased. These findings suggest the consumption of mulberry extract may be protective against inflammation and the atherosclerotic state in elderly obese men at high risk for cardiovascular disease(CVD).

STZ으로 유도된 당뇨 마우스에서 오디열매추출물의 식후 고혈당 완화 효과 (Alleviating Effects of Mulberry Fruit Extract on Postprandial Hyperglycemia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Mice)

  • 최경하;강지혜;한지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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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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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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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식후 고혈당은 제2형 당뇨병 초기 진단과 항당뇨병의 중요한 바이오마커 중 하나이다. α-글루코시다아제 억제제는 소장에서 탄수화물 소화의 속도를 방해함으로써 식후 고혈당을 조절한다. 본 연구에서는 오디열매추출물이 α-글루코시다아제와 α-아밀라아제에 미치는 억제효과 및 스트렙토조토신(STZ)이 유발하는 당뇨병 생쥐의 식후고혈당에 미치는 완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α-글루코시다아제와 α-아밀라아제에 대한 오디열매추출물(MFE)의 IC50 값은 각각 0.16과 0.14 mg/ml의 결과값을 나타내어, 양성대조군인 acarbose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STZ으로 유발된 당뇨병 흰쥐의 식후 혈당 수치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오디열매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더 낮았다. 더욱이, 오디열매추출물 투여는 당뇨병 흰쥐에서 포도당 반응에 대한 곡선하면적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오디열매추출물은 α-글루코시다아제와 α-아밀라아제 활성의 강력한 억제제이며 식후 고혈당을 완화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오디열매추출물은 당뇨병 치료제 및 기능성식품의 소재로 가치가 높다고 사료된다.

오디추출물 급여가 충남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중년 남, 녀의 혈청 무기질 수준 및 항산화 관련 인자에 미친 영향 (The Effects of Mulberry Fruit Extract Supplementation on the Serum Mineral Contents and Oxidative Stress Markers of Middle-Aged Humans Living in Choongnam Area)

  • 김애정;김현복;방인수;김선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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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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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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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리기 산소에 의한 산화 및 염증이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식품류는 의약품에 비해 장기간 섭취하여도 안전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천연물이나 각종 식품류에서 항산화 및 항염증과 관련된 새로운 물질을 탐색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그 가운데 4배성 휘커스 오디품종 '대성뽕' [Morus Lhos(Ser.) Koids]의 주색소는 anthocyanins이며, cyanidin-3-glucoside형태로 0.794% DW가 함유되어 있어서, 다른 오디품종에 비해 많은 양이므로 항산화 활성도 비례하여 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디추출물의 중년 남, 녀의 혈청 무기질과 항산화 관련 물질에 대한 개선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4주간 오디추출물을 급여(100 mL/day)하여 섭취 전 후의 혈청 무기질 및 혈중 항산화 관련물질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1차적으로는 오디추출물을 제조하여 무기질 함량과 항산화능을 측정한 결과 무기질 함량은 칼슘(80.66 mg), 마그네슘(12.26 mg), 철분(6.26 mg), 구리(0.05 mg), 아연(4.01 mg) 함량으로 나타나 칼슘, 철분, 아연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DPPH소거능에 따른 오디추출물의 항산화능을 보면 비타민 C를 기준(100%)으로 했을때 cyanidin-3-glucoside는 85%,오디추출물은 34%로 cyanidin 3-glucoside의 약 40%의 소거능력을 보였다. 2차적으로는 이러한 오디추출물 섭취 전과 후 대상자들의 혈청 중 무기질 수준을 조사해 보았을때 여자 대상자의 경우 혈청 철분, 구리 및 아연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남자 대상자의 경우는 철분 함량만이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혈청 지질산화와 관련 있는 혈청의 TBARS와 FRAP수준의 변화를 조사한결과 오디추출물 급여 후 남자, 여자 대상자의 혈청 FRAP수준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평균 혈청 TBARS 수준은 남, 녀 모두 감소되는 경향은 보였다. 결과적으로 오디는 항산화성이 뛰어나고 무기질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과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오디추출물 투여가 류머티즘 요인이 있는 일부 한국 중년여성의 혈중 항산화 및 항염증 관련 지표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ulberry Extract Consumption on the Serum Levels of Oxidant and Inflammatory Factors in Middle-aged Women with Rheumatoid Factors)

  • 신정희;한세미;김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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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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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1-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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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오디가 류머티스 요인(Rheumatoid Factor: RF>10 u/mL)이 있는 중년여성의 혈중 항산화 및 항염증 지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32명의 중년여성을 2군 (NMG, AMG)으로 나누어 4주간의 오디 추출물 투여 전ㆍ후로 체성분 측정 및 채혈을 통하여 혈청 산화(TBARS, FRAP) 및 염증성 지표물질(요산, C-reactive protein: CRP, RF 및 homocystein) 농도를 분석 및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오디 추출물 투여에 따른 NMG와 AMG간의 체성분에는 차이가 없었다. AMG의 CRP 수준은 $0.80{\pm}0.05$ mg/dL에서 $0.55{\pm}0.02$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AMG의 오디 추출물 투여 전의 혈청 TBARS 수준($63.04{\pm}12.20$ mol/L)은 투여 후($57.44{\pm}11.16$ mol)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AMG의 혈청 FRAP 수준은 급여 전($1239.02{\pm}63.22$ mol)에 비해 급여 후($1556.21{\pm}11.16$ mol)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5). AMG의 혈청 TNF-${\alpha}$$8.78{\pm}0.12$ pg/mL에서 $6.58{\pm}0.16$ pg/mL로, IL-2 수준은 $5.41{\pm}0.71$ pg/mL에서 $3.94{\pm}0.03$ pg/mL로, IL-4 수준은 $7.21{\pm}0.61$ pg/mL에서 $5.15{\pm}0.36$ pg/mL로 감소하여 오디 추출물 투여에 의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이 규명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오디는 류머티즘 요인이 있는 중년여성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산화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염증조절물질로써 오디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류머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iritis: RA)환자의 질병관리에 부작용 없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기초로 후속적으로 RA 발병 유발인자인 사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오디를 활용한 치료식 개발 및 보급을 활성화하여 국내 오디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