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ther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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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생 참나리에서 선발된 자가결실성 2배체 품종의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Self-compatible Variety from Native Lilium tigrinum Thunberg)

  • 하유미;김동엽;한인송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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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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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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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통 참나리중 본 연구에서는 경남 진주시에서 선발한 참나리 변이체의 생장과 형태적 특성, 그리고 배수체 검사와 virus 검정 등을 실시하여, 기존 참나리 품종과는 다른 자가결실성 2배체 품종으로 선발하여 조경지피용 소재 및 나리속 식물의 육종시 유전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발된 자가결실 참나리 2배체 품종의 생육형은 고성형으로 자생 3배체 품종과 동일하였고 주아도 공히 형성하였다. 꽃의 형태적 특성 및 잎의 형태적 특성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주아의 크기 및 구근의 크기에서는 큰 차이를 보여 품종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자가결실율에서는 자가결실성 2배체 품종의 경우 착과율이 72.6%로 높은 결실율을 보인 반면 자생 3배체 품종은 0%로 자가 불화합성을 보였다. 또한 염색체 조사결과 자가결실 품종의 경우 염색체수가 26개로서 x = 13의 2배체 품종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생 참나리의 경우 염색체 수가 39개로서 3배체 품종임이 증명되었다. 선발된 자가 결실성 품종의 경우 후대검정을 실시한 결과 생육 특성 및 형태적 특성, 그리고 결실 습성까지 모본과 동일하여 모본의 특성이 후대에도 유전되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고 염색체 조사결과 2n = 26으로 2배체임이 증명되었다. 자가 결실성 참나리 2배체 품종의 화분발아력을 조사한 결과 모본의 화분발아력이 58%로 양호하였으며 종자 및 주아로 번식된 3년생 식물체와 2년생 식물체 공히 화분발아력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생 참나리의 화분발아력은 0%로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노린재류 접종시기와 밀도에 따른 단감 피해과율 (Damage of Sweet Persimmon Fruit by the Inoculation Date and Number of Stink Bugs, Riptortus clavatus, Halyomorpha halys and Plautia stali)

  • 이흥수;정부근;김태성;권진혁;송원두;노치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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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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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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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단감에 피해를 일으키는 노린재의 피해양상을 밝히기 위해 접종시기별, 접종밀도별 피해과율을 조사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의한 피해과율은 접종밀도, 접종시기, 먹이조건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 결과모지당 5마리 접종구에서부터 피해를 보이며 접종시기에서는 6월, 7월, 8월에는 피해가 적었으며 9월, 10월에 피해과가 많아졌다. 단감을 단일먹이로 한 것과 강낭콩과물을 제공한 먹이조건에서의 피해과율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의한 피해과는 흡즙흔적이 있는 식흔과로 남으며 흡즙에 의한 낙과증상은 없었다. 썩덩나무노린재는 7월, 8월, 9월의 접종시기별 피해과율이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 접종밀도에 따른 피해과율에 유의하게 차이가 있어 5마리 처리구에서는 7월의 경우 100%의 피해과율을 보였다. 갈색날개노린재의 접종시기에 따른 피해과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접종수준에 따른 피해과율은 1마리, 3마리, 5마리에서 각각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피해증상으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달리 7월, 8월에는 피해를 받은 과일이 대부분 낙과되었으나 9월 이후의 피해과는 낙과되지 않고 식흔과가 많았다.

기내배양 홍띠 단계별 재분화체의 기관분화 관련 유전자 발현과 ISSR에 기반한 유전적 안정성 분석 (Expression of Organogenesis-related Genes and Analysis of Genetic Stability by ISSR Markers of Regenerants Derived from the Process of in vitro Organogenesis in Japanese Blood Grass (Imperata cylindrica 'Rubra'))

  • 이예진;강인진;배창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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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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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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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화본과 식물 홍띠(Imperata cylindrica 'Rubra')의 기관분화 관련 유전자의 동태와 기내재생체의 유전적 안정성을 조사하고자 기관분화 단계별 재분화체를 작성하여 기관분화 관련 유전자 발현과 ISSR 마커 기반 변이성을 조사하였다. 5종류 총 15개체의 기관분화 단계별 재분화체에서 캘러스 발생 유전자인 FIE는 모식물체 1번을 제외한 14개의 식물체에서 모두 발현되었으며, 뿌리 발생 유전자인 WOX11도 15개의 모든 단계별 재분화체에서 발현하였다. 체세포 발생 유전자인 LEC1B는 15개 식물체에서 모두 발현하였으나 비교적 약하게 발현하였다. 7종류 총 21개체의 기관분화 단계별 재분화체 및 재분화식물체에 대하여 ISSR 분석한 결과, 유전적 다형성은 기관분화 단계별 재분화체 및 순화 재분화체(실내포트 재배식물체 4.1%, 노지 재배식물체 4.3%, 기내배양 홍띠(적색)식물체 4.2%, 녹색신초 발생 캘러스 5.6%, 캘러스 1.4%)에서 대조구인 모식물체(1.4%)와 같거나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전적 유사도 지수는 0.747~1.0 사이에 분포하며, 평균 0.868로 나타났다. 군집분석 결과 유전적 유사도 지수 0.809에서 기외 식물체(모식물체, 실내재배 및 노지재배 재분화 녹색 식물체)와 기내식물체 및 재분화 과정상의 분화체(기내배양 중인 홍띠 식물체, 녹색 신초, 적색신초 발생 캘러스, 캘러스)는 독립적인 2개 그룹으로 유집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화본과 식물의 기내배양 시 재분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유전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해 준다.

비가림과 점적 관수재배가 양파의 채종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ickle Irrigation Culture and Catch in the Rain on Seed Production of Onion)

  • 권병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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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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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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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점적관수(點滴灌水) 재배(栽培)가 양파의 채종량(採種量)에 미치는 영향(영향)을 구명(究明)코자 시험(試驗)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형질(생육혈질)로서 분약수(分藥數), 엽수(葉數), 초장(草長), 엽견장(葉堅長) 관화율(關花率)은 2월(月)-3월(月) 비닐하우스피복구(被覆區)와 3월(月) 비닐하우스 피복구(被覆區)에서 점적관수(點滴灌水)로 재배(栽培)할때에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2. 채종량(採種量)의 구성형질(構成形質)로서 화륜경(花輪梗핵), 화경당(花梗當) 소화수(小花數), 임실율(稔實率)은 2월(月)-3월(月) 비닐하우스 피복구(被覆區)나 3월(月) 비닐하우스 피복구(被覆區)에서 점적관수(點滴灌水)로 재배(栽培)할때에 가장 양호(良好)하였기에 채종량(採種量)도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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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 Plant Regeneration from Apical Bud and Nodal Segments of Anthocepahalus Cadamba - An important sacred and medicinal tree

  • Kavitha, M.;Kalaimagal, I.;Mercy, S.;Sangeetha, N.;Ganesh, D.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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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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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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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ultiple shoot induction and plant regeneration using apical bud and nodal explants of 100 year old tree of Anthocephalus cadamba, an important sacred and medicinal tree in India was achieved for the first time. Aseptic explants cultured in Murashige and Skoog (MS) medium augmented with different concentrations of BAP (0.1, 0.5, 1.0, 2.5, 5.0 and 10 mg/l), when maintained for 60 days, healthy shoots were induced in presence of BAP (1 mg/l). Lower concentrations of BAP (0.1 - 0.5 mg/l) induced only one shoot per explant. Increase in number of shoots per explant was observed in presence of higher concentrations of BAP (2.5, 5.0 and 10 mg/l). However, elongation of shoots was completely inhibited. Bud break and shoot regeneration was largely associated with seasonal factors. Apical buds cultured during June to August exhibited early bud break within two weeks of initial culture. In rest of the months, bud break and shoot regeneration was very slow irrespective of the various concentrations of BAP used in the medium. Explants sourced from three different maturity levels of shoots indicated that actively growing shoots from the mother plant with 1 - 2 nodal segments was more suitable for culture initiation than the explants collected from mature shoots at dormant stage. Regenerated shoots with 2 - 3 pairs of leaves when transferred to half strength MS medium fortified with IBA (1 mg/l), 60% of the shoots induced healthy roots, indicating the possibility of large scale micropropa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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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강건하고 화색이 엷은 좀비비추 '청나래' 육성 (Cultivation of Hosta minor 'Cheongnarae' with Thick Leaves and Light-Colored Petals)

  • 오혜진;이종석;김진호;김상용;서강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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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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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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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청나래'는 국립수목원(Korea National Arboretum)에서 2019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제주도에서 채집한 좀비비추(H. minor)를 모본으로, 외국에서 육성된 H. 'Krossa Regal'을 부본으로 인공 교배하여 종자를 채종하였다. 파종 후 얻은 개체 중 잎의 모양, 색깔 등의 형태적 특성에 차이를 보이는 계통을 우선 선발하였다. 이 중, 잎이 강건하고 화색이 연한 개체를 선발하여 영양번식과 재배를 반복하며 특성 고정 및 검정을 실시하였다. '청나래'는 대조품종인 H.'Black Hills'과 비교하여 잎이 두텁고 색이 진하며(RHS 137A) 잎자루(petiole)와 잎몸(leaf blade)이 만나는 부위에 날개가 있다. 잎몸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 뚜렷하고 화색은 흰색(White N155B)에 가깝다. 이와 같이 육성된 청나래는 분화 또는 정원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계령풀의 생식기관 발생형태 (Embryology of Gymnospermium microrrhynchum (Berberidaceae))

  • ;신동용;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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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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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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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속간 계통유연관계 해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연구되지 않은 한계령풀의 생식기관 발생학적 형태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한계령풀의 생식기관 형태는 매자나무과의 다른 속들과 비슷한 점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주피 내강벽의 발달, 미분화 종피 구조 등과 같은 새로운 생식기관 특징들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계통학적으로 한계령풀속은 매자나무과 내에서 꿩의다리아재비속이나 Leontice속에 가장 가깝다고 인정되고 있는데 이들이 같은 족에 분류되어 있는 것처럼 분자계통학적 유사성과 더불어 많은 형태적인 특징들도 공유하고 있었다. 한계령풀은 기본형의 약벽형성, 분비형 융단세포, 화분모세포의 연속형 세포질분열, 약 열개시 2세포성 성숙화분, 도생배주, 후층성주심, nucellar cap의 발달, 내주피 내강벽의 형성, 마디풀형 배낭형성, 핵형 배유형성, 미분화 종피 패턴 등의 특징을 나타내었다. 과내 Nandina속과의 비교에서는 약의 열개 패턴, 소포자의 세포질 분열패턴, 종자 형태, 종피 유형 등 많은 형태적 특징에서 차이가 있었다. 비록 이 연구에서 근연속인 꿩의다리아재비속이나 Leontice속의 생식기관 정보를 충분히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한계령풀속은 종자와 종피 형태를 근거로 매자나무과내에서 꿩의다리아재비속과 Leontice속에 가장 가까운 유연관계임을 추론할 수 있었다.

일본목련의 분산 및 식물군집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유네스코평화센터 주변을 대상으로- (The Dispersal and Plant Community Characteristics of Magnolia obovata - Focused on Case of Korea UNESCO Peace Center area in Gyeonggi-do -)

  • 김용훈;오충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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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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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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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본에 한하여 진행되고 있는 귀화식물 연구 영역을 확대하여 목본 귀화식물인 일본목련을 대상으로 산림군집, 분산범위, 산포방법 등을 조사하였다. 대상지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산 27번지 일대 한국유네스코평화센터 주변 산림지역이다. 일본목련의 분산특성 조사결과 조경 식재된 일본목련이 모수를 중심으로 산림내부까지 확산되었으며, 거리별 분산은 모수로부터 $20{\sim}100m$ 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가 관찰되었고 최대 420m 까지 분포하였다. 이러한 일본목련의 분산은 중력산포에 의한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이며, 그 밖에 어치, 까마귀, 까치, 청설모,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에 의한 동물산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산림군집조사 결과 리기다소나무-일본목련-신갈나무 군집에서는 일본목련이 리기다소나무를 피압 가능한 상태에 있었으며, 신갈나무-일본목련 군집은 중 하층에서 신갈나무와 경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생장량 및 울폐도 분석결과 일본목련은 신갈나무와 졸참나무보다 생장이 빠르며, 내음성 수종으로서 신갈나무, 졸참나무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일본목련은 출현한 군집내 층간우점도, 내음성, 속성수 등의 특징으로 인하여 차후에 산림생태계의 교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대상지 산림 내부에서 관찰된 수고 10m, 흉고직경 10cm 이상인 일본목련이 교목층에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일본목련 성목을 대상으로 벌채 등을 통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세잎돌쩌기의 알칼로이드 성분과 함량의 계절적 변화 (Alkaloid Constituents of Aconitum triphyllum NAKAI and their Seasonal Variation)

  • 이진우;박종희;김혜경;이정규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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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통권1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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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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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conitum triphyllum Nakai, the Korean spontaneous perennial herb,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aterials of oriental drug Fu-zi(aconite) and has long been used as cardiotonic for arrhythmia, analgesic and antiinflammatory drug in oriental countries. Although the plant is widely used for the preparation of aconite, the composition and amount of the toxic aconitine type alkaloids have not studied so far. As the preliminary study for seasonal variation of major constituents in mother tuber and daughter tuber of the plant, the authors tried to elucidate phytochemical characteristics of $C_{19}-diterpenoid alkaloids by $^{13}C-NMR$ spectra and seasonal variation of the alkaloidal contents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초란의 생장점배양에 관한 연구 (II) 배양생장점에서 원혼체의 발생과정 (Studies on the Mericlonal Protocorm of Orchid (II) Protocorm development from cultured explants)

  • 한창열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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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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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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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Using several varieties of Cymbidium, investigations were carried out to make clear how the protocormic tissue develops from the cultured explant. Explant to be cultured were prepared in several ways: exclusively apical meristem, apical meristem dissected out with the basal part attached, axillary bud primordia in their initial stage of development, or apical or axillary bud dissected out as a whole etc. It was observed that protocorms or protocormic tissues were developed from the explant's meristematic tissues regardless of where these tissues were located. Apical meristem, leaf primordia, leaf axil, or internodal part of young bud turned easily protocormic, while the scaly leaves of axillary bud or stem tissue of mother shoot turned quickly brwonish and died away. Both in axillary and apical bud explant alike, whether they were cultured whole or divided, some took quickly green color while others were slower, and some developed protocorms easily while others remained unchanged for months. Varietal difference as well as environmental factors seemed to be responsible for it. Further details should be clarified by histogenetical investi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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