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rus alba

검색결과 371건 처리시간 0.027초

복합 한약재 추출물 첨가가 돈육 패티의 저온저장 중 항산화 및 항균성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Effects of Medicinal Herb Extract Mix in Pork Patties during Cold Storage)

  • 최준호;장애라;이봉덕;류현덕;송현파;조철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22-129
    • /
    • 2008
  • 본 연구는 한약재 추출물의 첨가가 돈육 패티의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약리 한약재인 상엽(Morus alba L.), 금은화(Lonicera flos), 황련(Coptis chinensis)를 48.5:48.5:3.0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대조구는 한약재 추출물을 무첨가, 처리구는 혼합 한약재 추출물을 0.5, 1 및 2%의 수준으로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제조된 돈육 패티는 냉장온도($4^{\circ}C$)에서 10일간 저장하면서 일반 성분, pH, 표면색도, 미생물검사, 총 페놀함량, $ABTS^+$ radical 소거찬성,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 중 조회분은 대조구보다 2% 첨가구가 높았고 조지방은 대조구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표면색도는 저장기간 동안 L(명도)값과 a(적색도)갈이 대조구보다 혼합 한약재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총균수는 혼합 한약재 추출물을 1% 이상 첨가시에 무첨가한 대조구보다 약 1 log 수준의 총균수의 감소를 보였다. 총 페놀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처리구에서 높은 페놀함량이 나타났으며 10일째에 2% 첨가구가 약 25 ppm을 함유하였다.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혼합 한약재 추출물 첨가 비율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소거능력이 증가하였고 저장기간 10일째에 2% 첨가구가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관능적 특성은 0일차의 색은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낮게 나타났으며 5일차에서 색은 2% 첨가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고 육즙삼출도는 5일, 10일째에 2% 첨가구가 가장 낮았으며 종합적 기호도는 대조구와 처리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돈육 패티 제조시에 혼합 한약재 추출물을 첨가하는 것이 항산화성, 항균성, 관능적 품질의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이라 사료되며 다만 관능적 특성을 고려하여 그 첨가량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오디의 숙도에 따른 품질특성 및 유통 중 품질변화 (Quality characteristics and changes in mulberry (Morus alba L.) depending on their maturity during distribution)

  • 박주현;홍석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304-316
    • /
    • 2013
  • 오디의 신선도 유지기간 연장을 위한 수확 시 적정 숙도를 조사하기위해, 오디의 숙도를 80%, 90% 및 100%로 구분하여 수확한 후 숙도별 관능적 품질특성을 비교하였고, 이를 $0^{\circ}C$, $10^{\circ}C$$20^{\circ}C$에 각각 유통하면서 경도, 색도, 가용성 고형물함량, pH, 적정산도, 곰팡이 및 변질율, 및 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수확 직후 숙도에 따른 오디의 경도는 숙도 100% 오디가 가장 낮았으며 이는 숙도 80% 및 90% 오디 경도의 37%와 65% 수준이었다. 오디 과피의 'a'값과 적정산도는 숙도가 낮을수록 높았고 안토시아닌 함량,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pH는 숙도가 높을수록 높았다. 총균 및 곰팡이 수는 오디의 숙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았는데 숙도 100% 완숙과의 경우 숙도 80% 오디에 비해 각각 1.6배 및 1.1배였다. 오디의 관능적 품질 중 '색'은 숙도 100% 오디가, '맛', '조직감' 및 '전반적인 품질'은 숙도 90% 오디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아울러 숙도에 따른 유통가능기간을 비교한 결과, 경도는 유통 중 숙도가 낮을수록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의 폭은 숙도 80% 오디의 경우 가장 컸다. 곰팡이의 수는 숙도 100% 오디가 다른 숙도 오디에 비해 높았고, 변질율은 모든 유통 조건에서 숙도가 높을수록 높았다. 관능적 평가에 의한 상품성은 전반적으로 숙도 100% 오디가 숙도 80%, 90% 오디에 비해 빠르게 소실되었고, 유통온도가 낮을수록 상품성 유지 기간이 연장되었다. 수확 직후 오디의 숙도에 따른 품질과 숙도별 유통온도에 따른 품질변화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숙도 100% 오디에 비해 숙도 80%와 90% 오디가 비교적 품질유지기간이 길었으며 이에 관능평가결과를 고려 시 숙도 80% 보다 90% 오디가 적정 수확 숙도라 판단된다.

소화효소 저해 및 지방세포 분화 억제활성에 의한 상백피의 항비만 효능 (Anti-obese effects of mulberry (Morus alba L.) root bark through the inhibition of digestive enzymes and 3T3-L1 adipocyte differentiation)

  • 우용시앙;김유정;리샤;윤명철;윤진미;김진영;조성일;손건호;김태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27-35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상백피의 소화효소 저해활성과 3T3-L1 전지방세포의 분화 억제능을 기반으로 항비만 효능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상백피의 에탄올 추출물(MRE)은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 pancreatic lipase를 활용한 소화효소 저해활성 평가 실험에서 각각 $7.86{\pm}0.36$, $0.12{\pm}0.03$, $7.93{\pm}0.11mg/mL$$IC_{50}$ 값을 보이며 우수한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3T3-L1 전지방세포를 활용한 세포분화억제효능실험에서 MRE 처리군의 세포내 지방 축적율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다. 상백피의 항비만 작용 기전을 구명하기 위하여 adipogenesis 및 lipogenesis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양상을 분석한 결과, 상백피 추출물 처리군에서는 생체내 지방대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FAS와 ACC 뿐 아니라 adipogenesis와 lipogenesis와 관련된 주요 전사요소인 $PPAR{\gamma}$$C/EBP{\alpha}$, SREBP-1c의 유전자 발현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qRT-PCR 분석 결과, 상백피 추출물의 anti-adipogenesis 효능은 전사단계에서의 관련 유전자 발현억제에 기인한다고 판단되었다. 본 실험결과 상백피 추출물은 전지방세포의 분화와 세포내 지질합성을 저해하고 비만과 관련 된 소화효소에 대한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상백피의 비만 예방 소재로서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숙성에 의한 뽕나무 상지 내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 (Accumulation of oxyresveratrol in Ramulus mori upon postharvest storage)

  • 김준호;김기현;이민영;임영희;김정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98-104
    • /
    • 2018
  • 뽕나무의 어린 가지인 상지에서 기능성 물질인 옥시레스베라트롤이 발견됨에 따라 상지를 고부가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개발을 위해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증대 연구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지의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국내산 상지의 품종, 숙성 기간, 숙성 온도, 미생물에 의한 접종 등의 숙성 방법에 따른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뽕나무 9품종의 상지를 절단 후 7일 숙성하여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비교한 결과, 품종들 간에 큰 차이가 있었으며, 그 중 수원 품종이 숙성에 의해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지의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을 위한 최적 숙성 온도를 조사한 결과, $30^{\circ}C$가 최적 온도이었으며 $70^{\circ}C$의 고온 숙성 시에는 옥시레스베라트롤의 축적 효과가 없었다. 뽕나무 9품종 중에서 선발된 수원 품종과 청일 품종에 대한 숙성 기간에 따른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변화를 확인한 결과, $30^{\circ}C$, 6일 숙성 시 수원 품종은 약 14배, 청일 품종은 약 7.8배 증가하였으나 8일 이후는 급속히 감소하였다. GRAS 등급의 L. acidophilus, B. coagulans, R. capsulatus, S. cerevisiae, E. faecium 등을 상지에 접종한 후 숙성 기간에 따른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미생물이 접종된 실험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이 약 1.7-4.0배 증가하였다. 특히 5균주 중에서 B. coagulans가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에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상지 내 미생물 접종에 의한 생물학적 스트레스는 옥시레스베라트롤 축적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상지 내 축적되는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은 건조 온도, 건조 시간, 수분의 상태 등의 물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감염 미생물의 종류에 의해서도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지 내 옥시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자외선, 햇빛 등의 물리적 스트레스, 오존, 락스, 재스몬산메틸 등의 화학적 스트레스에 의한 효과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숙성동안 옥시레스베라트롤 합성의 주효소인 스틸벤 합성효소 발현량이 조사된다면 숙성에 의한 옥시레스베라트롤 함량 증대 원인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품종이 다른 뽕잎추출물의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 탐색과 항산화 효과 (The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Helicobacter pylori and Antioxidant effect from the extracts of Mulberry leaves (Morus Alba L.))

  • 조영제;주인식;김병오;김정환;이병구;안봉전;추재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0권4호
    • /
    • pp.334-343
    • /
    • 2007
  • 108종의 표본묘목으로부터 채취한 뽕나무잎을 이용하여 항산화효과와 Helicobacter pylort에 대한 억제효과를 측정하였다. 항산화효과 중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은 물 추출물에서는 양면상 등 13종의 뽕잎에서 80% 이상의 높은 전자공여능이 확인되었으며, 80% ethanol 추출물에서는 고수9 등 59종의 뽕잎에서 80% 이상의 높은 전자공여능이 확인되어, 물 추출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decolorlization을 측정한 결과 물 추출물과 80% ethanol 추출물 모두에서 대부분의 뽕잎 추출물들이 90% 이상의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TBARS 값은 control값이 $0.493{\times}10^{-2}{\mu}M$로 나타났으며, 물 추출물에서는 청운뽕, 도내, 축무, 사천금, 수원상 1호, 불전 2호, 오노다마구와, 야마나까다까스께를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80% ethanol 추출물에서도 대축면을 제외한 107종의 품종에서 대조구보다 낮은 TBARS 값을 나타내어 산화촉진인자를 binding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TBARS와 같이 지용성 물질의 항산화력을 나타내는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에서는 많은 종류의 뽕잎 80% ethanol 추출물에서 2이상의 높은 PF를 나타내었으며, TBARS값과 PF값 모두 80% ethanol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뽕잎 품종별 추출물로 Helicobacter pylori균을 저해하는 물질을 탐색한 결과 108종의 뽕잎 중에서 감락상, 다호조생, 신일뽕, 국상 27호, 개량십문자, 국부, 수중상, 백광 6호, 이상, 사천금, 영변추우, 사175, 당상 2호, 청목노상 및 수중상 등 15 품종의 뽕잎에서 저해환을 나타냈으며, 그 중 물 추출물에서는 다호조생 품종이 지름 13mm의 저해환을, 알코올 추출물에서는 청목노상 품종이 지름 15mm의 저해환으로 효과가 가장 우수하여 천연 항균제 및 생리활성 물질로의 이용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었다.

뽕잎발효차 제조에 따른 유효성분 분석과 품질특성 (Analyses of Active Component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in the Manufacturing of Fermented Mulberry Leaf (Morus alba) Tea)

  • 배만종;예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6호
    • /
    • pp.859-863
    • /
    • 2010
  • 본 연구는 식용식물로의 가치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가치가 인정되는 뽕잎에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뽕잎발효차 개발을 통하여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새로운 제품개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뽕잎차 및 뽕잎발효차의 유효성분을 분석하고 제품의 품질특성을 비교분석 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뽕잎발효차가 4,022.82 mg/100 g, 뽕잎차가 3,932.32 mg/100 g으로 두 시료의 함량은 비슷하였고 녹차 및 황차에 함유된 양과 비슷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타민 C는 두 시료 모두 미량으로 분석되었다. 카페인의 함량은 뽕잎차가 5.68 mg/100 g, 뽕잎발효차가 21.11 mg/100 g으로 두 시료 모두 미량으로 분석되었다. 뽕잎차 및 뽕잎발효차의 품질특성을 비교한 결과 색도 측정 시 a(적색도)값은 시료 간에 차이가 미미하였고, b(황색도)값은 뽕잎차가 뽕잎발효차보다 높았으며, L(명도)값은 뽕잎발효차가 뽕잎차보다 낮았다.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두 시료 모두 쓴맛과 떫은맛이 적었으며 뽕잎발효차가 구수한 맛과 종합적인 기호도가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발효를 통한 생리 활성 물질의 변화에 관한 좀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제품개발에 응용하고 대중적인 면을 좀 더 개선한다면 새로운 기능성소재 및 제품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상지추출물의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지표성분 옥시레스베라트롤 분석법 검증 (Validation of an analytical method of oxyresveratrol for standardization of Mulberry (Morus alba L.) branch extract as a functional ingredient)

  • 전영희;최상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377-382
    • /
    • 2018
  • 상지추출물을 식약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상지추출물의 표준화를 위한 기능성지표성분 ORT 분석법 설정과 분석법에 대한 확인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HPLC를 이용하여 0.05% 인산이 첨가된 물과 아세토나이트릴을 이동상으로 하고 YMC-Pack Pro $C_{18}$ column ($5{\mu}m$, $4.6{\times}250mm$)을 사용하여 기울기용출(gradient elution)으로 ORT 분석법을 확립한 후 분석법에 대하여 특이성, 직선성, 정확성, 회수율과 정밀성을 각각 측정하였다. ORT 검량선의 상관계수($R^2=1$)은 좋은 선형성을 보였으며 LOQ와 LOD는 각각 1.0와 $0.3{\mu}g/mL$ 나타났다. 정확도는 일내분석과 일간분석에서 각각 99.44-103.47%, 97.60-105.81%로 나타내었으며, 상대표준편차(RSD)는 각각 3.52, 4.70% 이었다. 회수율은 97.64-103.69% 이었으며, RSD는 0.89-1.14%으로 나타나서 RSD 2.00% 이하로 정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의 결과로부터 HPLC를 이용한 ORT의 분석법은 상지추출물의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지표성분 분석법으로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본 시험법에 따라 3회 제조한 상지추출물의 ORT 함량은 평균 3.74%로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확립된 ORT의 분석법이 향후 상지추출물의 기능성원료 표준화와 규격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뽕나무 묘목 식재후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저장물질의 변화 (Changes of Reserve Substances in the Bark of Stem and Root Mulberry (Morus alba L.) Graftages after Planting)

  • 성규병;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79-84
    • /
    • 1990
  • 뽕나무 묘목의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저장물질량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묘목의 청수부 위 3cm 부분의 가지 직경을 측정하여 7.0-7.9mm, 9.0-9.9mm 및 11.0-11.9mm의 3수준으로 구분하고, 시비구와 무시비구로 나누어 폿트에 식재재배하여 경시적으로 건물중, 신초생장, 뽕잎 생산량, 엽록소 함량, 탄수화물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1.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지조 및 뿌리피부의 건물중은 식재후 5주에 최저치를 보인 후 증가하였다. 건물중의 최대 감소비율은 지조피부에서 17.5-20.1%, 뿌리 피부에서 20.1-24.6%로, 뿌리 피부의 감소율이 높았으나, 식재 후 3주까지의 초기 생장기간에는 지조피부의 감소율이 높았다. 2. 저장물질에 의존하는 생장의 한계는 식재 후 6-7주로 생각된다. 무시비구의 신초장은 식재후 6-7주에 최대를 보인 후 감소하였으나 시비구에서는 계속 생장하였다. 3. 묘목의 직경이 클수록 뽕잎 건물생산량이 많았으며, 식재후 3주에는 시비유무에 관계없이 같은 묘목굵기에서는 거의 같은 경향이었으나, 3주 이후에는 시비구가 무시비구보다 높았다. 4. 뽕잎의 엽\ulcorner소함량은 묘목이 굵을수록 높았으며, 시비구가 무시비구보다 높았다. 5. 묘목굵긷와 지조 및 뿌리피부의 건물중당 탄수화물함량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전당함량은 식재후 3주까지 일시 증가한 후 5주까지 계속 감소하였다. 그 후 시비구에서는 다시 증가하였으나, 무시비구에서는 계속 감소하였다. 환원당은 시비구 및 무시비구 모두 식재후 3주까지 증가하였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전분함량은 시비구 및 무시비구에서 식재 후 5주까지 감소 후 증가하였다.

  • PDF

Inhibitory effects of Cortex Mori on Compound 48/80-induced Anaphylactic Shock and Cutaneous Reaction

  • Jun, Byoung-Deuk;Chai, Ok-Hee;Park, Myoung-Hee-;Lee, Hern-Ku-;Lee, Moo-Sam-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 /
    • pp.243-243
    • /
    • 1994
  • Although active systemic anaphylaxis and passive cutaneous anaphylaxis have been empolyed to study anaphylactic hypersensitivity, it is difficult and time-consuming to induce these reactions in experimental animals. In recent, Jun et al have found a simple method to induced anaphylactic hypersensitivity such as anaphylactic shock(AS) and cutaneous reaction(CR) using compound48/80. Cortex mori (Morus alba L.), the root bark of mulberry tree has been used as an antiphlogistic, diuretic, and expectorant in herbal medicin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the methanol extract of Cortex mori could inhibit the compound 48/80-induced AS and CR. To induce AS, various doses of compound 48/80 (5, 7.5, 10, 15$\mu\textrm{g}$/gm B.W.) were injected intraperitoneally (i.p.) into ICR mice. The animals were pretreated by three injection(i.p.) of Cortex mori before compound 48/80 administration. Peripheral blood was collected from the right ventricle to estimate the level of serum histamine at 15 minutes after the injctin(i.p.) of various concentration of compound48/80. Mortility rate, mean death time and mesenteric mast cell degranulation rate were evaluated over a 72 hour period. To estimate the effect of Cortex mori on compound 48/80-induced cutaneous reaction, various doses of compound 48/80 with or without Cortex mori were injected intradermally(i.d.) into the shaved flank of Sprague-Dawley rats, and the blue cutaneous patchs induced by Evans'blue injection at the compound 48/80 alone and Cortex mori plus compound 48/80 injection sites were observed. As a Parameter of these reactions, the levels of histamine in the supernatant, calcium uptake and intracellular CAMP of RPMC were measured. supernatant, 1)compound 48/80-induced mortility rate, mean death time, mesenteric mast cell degranulation rate, and serum histamine level in ICR mice were significantly inhibited by pretreatment of Cortex mori, 2) cutaneous reaction inducd by compound48/80 was well developed in Sprague-Dawley rat, but Cortex mori inhibited the compound 48/80-induced blue patch formation remarkably, 3) the compound 48/80-induced degranulation, histamine release and calcium uptake of RPMC pretreated with Cortex mori were significantly inhibited, compared to those of control without Cortex mori pretreatment, and 4)the level of cAMP of RPMC was reduced bythe increased concentration of compound 48/80, pretreatment of Cortex mori not only inhibited the compound 48/80-induced reduction of CAMP but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evel of cAMP naturally, from the above results, it is suggested that Cortex mori has an some substances with an ability to inhibits the compound 48/80-induced AS,CR, and mast cell activation.

  • PDF

부안지역에서 지형적 특성에 따른 뽕나무의 늦서리 피해 (Frost Damage of Mulberry Tree according to Topographic Characteristics in Buan Province)

  • 전경수;김호철;배현주;배강순;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45-49
    • /
    • 2011
  • 본 연구는 전북 부안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뽕나무를 대상으로 지형적 특성에 따른 늦서리 피해를 조사하였다. 2009년에 비해 2010년에 뽕나무의 발아시는 2일, 전엽시는 4일, 개화시는 14일, 그리고 수확시는 8일이 늦었는데 이는 3월 일평균기온은 $2.3^{\circ}C$, 4월 일평균기온은 $2.4^{\circ}C$ 낮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010년 서리 피해는 평탄곡간지의 과원에서 50.0%, 구릉지 및 호수 인근 평탄지에서 12.0%, 평야지에서는 4.2%였다. 결과지 굵기에 따라서는 15mm 이하의 가지에서 16mm 이상의 가지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고, 평탄곡간지의 과원에서는 가지 굵기와 상관없이 46.2~54.0%로 이주 높았다. 이러한 높은 서리 피해는 뽕나무의 전엽기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후 서리 피해를 입은 가지 기부 및 선단부의 덧눈에서 신초가 다수 발생하였다. 따라서 2010년 부안군 내 뽕나무의 늦서리 피해는 4월 중 영하의 기온 발생과 과원의 지형적 특성에서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