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rphological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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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NA-ITS DNA 바코드 부위 분석을 통한 산초(山椒) 기원종 감별용 유전자 마커 개발 (Development of Molecular Markers for the authentication of Zanthoxyli Pericarpium by the analysis of rDNA-ITS DNA barcode regions)

  • 김욱진;지윤의;이영미;강영민;최고야;문병철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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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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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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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 Due to the morphological similarity of the pericarp and description of multi-species in National Pharmacopoeia of Korea and China, the Zanthoxylum Pericarpium is difficult to authenticate adulterant in species levels. Therefore, we introduced the sequence analysis of DNA barcode and identification of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NP) to establish a reliable tool for the distinction of Zanthoxylum Pericarpium from its adulterants. Methods : To analyze DNA barcode region, genomic DNA was extracted from twenty-four specimens of authentic Zanthoxylum species and inauthentic adulterant and the individual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egions (rDNA-ITS and ITS2) of nuclear ribosomal RNA gene were amplified using ITS1, ITS2-S2F, and ITS4 primer. For identification of species-specific sequences, a comparative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entire DNA barcode sequences. Results : In comparison of four Zanthoxylum ITS2 sequences, we identified 16, 4, 6, and 4 distinct species-specific nucleotides enough to distinguish Z. schinifolium, Z. bungeanum, Z. piperitum, and Z. simulans, respectively. The sequence differences were available genetic marker to discriminate four species. Futhermore, phylogenetic relationship revealed a clear classification between different Zanthoxylum species showing 4 different cluster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omparative analysis of ITS2 DNA barcode was an useful genetic marker to authenticate Zanthoxylum Pericarpium in species levels. Conclusions : The marker nucleotides, enough to distinguish Z. schinifolium, Z. piperitum, Z. bungeanum, and Z. simulans, were obtained at 30 SNP marker nucleotides from ITS2 sequences. These differences could be used to authenticate official Zanthoxylum Pericarpium from its adulterants as well as discriminating each four species.

팔공산(八公山) 동화사(桐華寺)의 풍수(風水) 및 가람배치( 伽藍配置)의 특징(特徵) (A study on the location of Donghwa temple from feng-shui perspective)

  • 성동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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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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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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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팔공산의 지형적인 특성을 반영하는 동화사(桐華寺)의 입지와 가람배치의 풍수지리적 특성을 밝히는 것이다. 동화사의 풍수지리적인 특성에 대한 해석과 연구는 향후 동화사의 토지이용이나 건물의 증 개축, 진입로의 개설, 가람의 변경 유지 등에 참고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동화사는 산과 물이 에워싸인 지세로 풍수지리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 곳으로 종교적 장소성을 확보하기에 용이한 조건을 갖추었다. 봉황과 관련된 안온한 지세와 어울리게 가람이 배치되었으며, 봉황을 상징하는 시설물들이 누각과 문, 비에 남아있고, 대나무와 오동나무가 많이 식재(植栽)되어 있다. 동화사의 중심공간이 잘 부각되고, 사찰의 경역(境域)을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 진입로의 복원, 주차장의 폐쇄, 새로운 진입로의 개설 등과 같은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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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연안 오징어의 Nybelinia surmenicola 충미충 역학조사 및 형태학적 연구 (A Survey and Morphological Study of Plerocercoidal Nybelinia surmenicola (Cestoda: Tentaculariidae) in the Common Squid from the Korean Coastal Waters)

  • 김현철;박진호;유도현;채준석;류재규;심철호;최경성;박배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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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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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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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징어에 기생하는 Nybelinia surmenicola의 충미충 감염상을 조사하고 광학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적용하여 종을 동정 하였다. 대전 어물전에서 시판하는 총 200 마리의 오징어를 검사하여 54 마리 (27%)에서 N. surmenicola의 충미충을 검출하였다. 양성 오징어의 충미충 출현빈도는 2.28이였다. 충체의 길이와 폭은 $6.1-11.1(8.05){\times}2.0-2.2(2.1)mm$이였고 흡구는 $2.4-2.8{\times}0.62-0.69(2.65{\times}0.64)mm$로 계측되었다. 문 (tentacule)은 돌출되어 있으며 사선으로 16개의 갈고리가 무장되어 있었다. 문초(tentacle sheaths)는 bulb 가까이에서 1회 꼬여 있었다. 흡구 가장자리에 사상의 microtriches가 존재하였다. 4개의 거대한 흡구는 가장자리에서 사상모양의 microtriches에 의해 분리되었다. 본 논문은 한반도 연안 오징어에서 N. surmenicola 충미충 검출의 최초 보고이다.

Aspergillus terreus로부터 항진균성 물질의 분리 및 구조분석 (Isolation and Structure Identification of Antifungal Substance from Aspergillus terreus)

  • 김근기;박기훈;문석식;강규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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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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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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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내 토양으로부터 식물병원균에 활성을 갖는 길항균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주요 식물 병원균인 Phytophthora capsici, Botrytis cinerea, Rhizoctonia solani, Pythium ultimum 및 Fusarium oxysporum에 활성을 갖는 4종류의 길항균(AF1, AE2, AE3, AF4)을 분리하였다. 이들 중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낸 AE2균을 동정한 결과, 생육한 균은 짙은 오렌지색과 황갈색을 띄었으며, 현미경의 morphology는 column형의 conidial head와 foot cell로 부터 곧게 뻗은 분생자와 2중층의 포자낭병을 형성했다. 그리고 MY20 agar 배지에서 투명한 둥근세포의 형성등이 Aspergillus terreus의 형태와 일치 하였다. Pot에서 병원균과 A. terreus를 동시에 처리하여 오이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토양중량당 A. terreus의 균체를 1% 처리에 40%, 5% 처리에 57%, 10% 처리에는 75% 병발생율을 억제시켰다. 그리고 A. terreus의 배양여액으로부터 activity-guided fractionation을 실시하여 항진균성 물질인 화합물 I 을 얻었다. $^1H$, $^{13}C\;NMR$, DEPT, $^1H-^1H\;COSY$, HMQC, HMBC 및 질량스텍트럼을 분석한 결과 화합물 I 은 butyrolactone I (${\alpha}$-oxo-${\beta}$-(p-hydroxyphenyl)-${\gamma}$-(p-hydroxy-m-3,3-dimethyl-allylbenzyl)-${\gamma}$-methoxycarbonyl-${\gamma}$-butyrolactone, $C_{24}H_{24}O_7$, M.W. = 424)로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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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재(Cambaroides similis)에 피낭한 가시큰고환흡충 (Marroorchis spinulosus Ando, 1918)의 재기록 (Redescription of Mocroorchis spinulosus Ando, 1918 (Digenea: Nanophyetidae) encysted in the fresh water crayfish, Cambcroides similis)

  • 채종일;손운목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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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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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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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에 서식하는 참가재(Cambaroines simiLis)의 근육에서 Marroorchis spinulosus Ando. 1918(Digenea: Nanophyetidae)의 피낭유충을 검출하고 마우스 흰쥐 및 고양이에 실험감염시켜 성충을 얻은 다음 형태학적 특징을 관찰하였다. 실험동물 들의 소장으로부터 감염 5-21일에 총 117마리의 충체를 회수하였으며. 평균 충체회수율은 31-37%로서 동물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피낭유충은 등글고. 평균 직경 0.18 mm이며. 2개의 두꺼운 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Y-자형의 배걸낭을 가지고 있었다. 성충은 대부분 난형이며 길이 0.66-0 71 mm. 폭 0.36-0.41 mm이었다. 구흡반에는 침(stylets) 1개가 있고. 난소가 체중앙부 근처에서 다양하게 위치하며. 저정낭이 이낭형(bilobed)이고 두 고환이 약간 전측방에 위치하는 점 등의 형태학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실험 감염에서 얻은 성충들을 M. spinulosus로 동정할 수 있었으나 그 형태가 최초 기록과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어 앞으로 이 흡충의 원환한 진단을 위왜 충체의 형태를 수정하여 재기록하였다 이 장흡충푸 국내에는 미 기록종이며 포유동물을 종숙주로 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인체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충체의 우리발 이름을 가시큰고환흡충으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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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육상 하모섬모충류 2미기록 종의 재기재 (Redescription of Two Terrestrial Hypotrichous Ciliates from Jindo Island, Korea)

  • 권춘봉;신만균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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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pc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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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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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진도의 육상에 서식하는 하모섬모충류 2종, 근사전열하모충 (Holostichides chardezi Foissner, 1987)과 팔핵경피하모충[Rigidocortex octonucleatus(Foissner, 1988)]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종으로서 이들에 대해서 자세히 재 기재하고 이들의 형태적 변이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이 두 종의 식별형질에 대해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근사전열하모충은 길쭉한 몸을 가지며 뒤틀리거나 유연하다. 표층에는 연노랑의 알갱이 고루 분포하고, 막판구대는 체장의약 $28\%$를 차지한다. 좌우의 중앙복극모열이 쌍으로 존재하며 좌측열은 구부정점까지 이르고, 우측열은 몸의 중앙까지 이른다. 후방극모가 없고, 좌우 측극모열은 몸의 후단까지 이르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28-42개의 대핵과 1-5개의 소핵은 몸 전체에 흩어져 있다. 미극모는 3개, 등쪽섬모열은 4열이다. 팔핵경피하모충은 계란형의 몸을 가지며 뻣뻣하거나 잘 수축하지 않는다. 연노랑의 세포질 결정체와 지방체가 촘촘히 존재한다. 막판구대는 체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후방극모는 5개이고. 좌우 측극모열은 몸의 후단까지 이르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8개의 대핵이 몸의 중앙에 세로로 배열한다. 미극모는 3개, 등쪽섬모열은 분절된 것이 많으며 7-10열이다.

한국 서해 보령에서 채집된 긴꼬리엄지도치(Eumicrotremus jindoensis)의 지역 확장 및 지리적 변이에 관한 새로운 발견 (New Finding on Range Expansion and Geographic Variation of Eumicrotremus jindoensis(Cyclopteridae) Collected from Boryeong in the Western Coast of Korea)

  • 송영선;김맹진;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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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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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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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진도에서 채집된 도치과(Cyclopteridae)의 긴꼬리엄지도치(Eumicrotremus jindoensis)는 2017년에 신종 보고 이후 추가적으로 서해 보령에서 1개체(22.3 mm SL)가 연안개량안강망으로 채집되었다. 그러나, 본 개체는 모식표본보다 더 많은 척추골수(26 vs. 21~24), 긴 주둥이길이(17.4% vs. 8.1~9.1%), 긴 항문장(67.5% vs. 58.0~58.3%), 그리고 짧은 제2등지느러미 앞 길이(15.3% vs. 20.2~20.8%)를 가지는 점에서 약간의 형태적 차이를 나타냈다. 미토콘드리아 DNA COI 영역과 Cytb 영역의 염기서열을 비교했을 때, 본 개체는 모식표본과 유전적인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적인 차이는 우리나라 진도와 보령 해역의 서로 다른 서식지 및 환경 조건에 따른 지리적 변이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도치과 어류 중 엄지도치(E. uenoi)는 우리나라 남해역(부산, 통영 및 제주도)에서만 발견되고 있으며, 동 속의 우릉성치(E. asperrimus), 골린어(E. pacificus) 그리고 도치(E. taranetzi)는 모두 동해역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에, 긴꼬리엄지도치만이 우리나라 서해의 중부 및 남부해역에서 발견되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국내 서양종꿀벌 순계의 형태적 특징 (Morphometric Characterization of Honey Bee, Apis mellifera Linnaeus, Inbred Lines in Korea)

  • 올가프런제;최용수;김동원;박보선;박희근;강은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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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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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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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탈리안벌인 A, C, F계통과 코카시안벌인 D, V계통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에서 수집하였다. 수집한 계통은 육종을 위해 격리된 섬에서 근친교배를 통해 순계로 분리하였다. 이 연구는 꿀, 로열젤리 다수확계통 선발에 있어 개체군 선발과 육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행되었다. 23 개의 형태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두 아종의 기존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이탈리안벌 순계계통은 코카시안벌 순계 계통과 달리8개의 특성이 기존의 이탈리안벌과 유사해 더 많은 특성이 보존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국내에서 유지되고 있는 순계들은 타 지역의 동일 계통과 차이를 보여 분리된 순계의 형태적인 특징이 확인되었다.

한국 미기록종 Navicula spartinetensis (Bacillariophyceae)의 분류 및 분포 (First Report of Navicula spartinetensis (Bacillariophyceae) from Korean Tidal Flats Along with Its Distribution in Northeast Asia)

  • 김혜숙;김종성;박진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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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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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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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Navicula는 갯벌 규조류 군집의 가장 중요한 속 중의 하나로서, 매우 높은 종 다양성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Navicula spartinetensis가 국내를 포함하여 황해지역에 서식함을 최초로 밝혔으며, 또한 광학 및 전자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그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였다. 시료 채집은 한국 정점의 경우 2006년 10월에 2곳, 2007년 7월에 1곳, 2018년 7월에 1곳으로 총 4곳에서 채집하였고, 중국 정점의 경우 2018년 6월에서 7월까지 총 7곳에서 채집하였다. N. spartinetensis는 1975년에 Sullvian & Reimer가 최초로 기재한 종으로서, 본 연구에서 관찰된 개체들 역시 원전의 기재와 일치하는 형태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개각면이 좁은 피침형이며, 길이는 19.3-29.3 ㎛, 너비는 4-6 ㎛, 10 ㎛ 당 점무늬열은 13-15개이고, 등줄 끝은 같은 방향으로 굽어 있다. N. spartinetensis는 기존에 유럽과 남아메리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본 연구를 통해 그 분포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으로도 확장되었다. 결론적으로 한국 저서 규조류의 다양성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으며, 보다 집중적인 분류학적 연구 수행이 요구된다.

현대 패션컬렉션에 표현된 나비모티브 디자인 분석 -2019년~2023년 VOGUE를 중심으로- (Butterfly Motif Design in Contemporary Fashion Collection - Focusing on VOGUE from 2019 to 2023 -)

  • 신재영;허정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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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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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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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의 목적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자연의 다양한 모티브 중에서 개체 수의감소가 환경오염의 척도로 상징되는 나비, 곤충 등의 표현 빈도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패션컬렉션을 대상으로 온라인 <보그>지(www.vogue.com)의 시즌별 패션컬렉션 패션쇼 사진과 인터뷰 기사로 한정하였다. 연구 결과 185개의 나비모티브 의상이 나타났으며 평면적 표현방식의 유형으로는 디지털 프린팅 기법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이와 함께 퀼팅, 자수, 비딩 등의 기법들이 나비의 평면적 모티브를 표현하는 기법으로 많이 등장하였다. 입체적 표현 유형으로는 3D 프린팅, 레이저 컷팅, 코사지 기법, 드레이핑 기법을 사용한 유형들이 비슷한 비중으로 나타났다. 표현된 나비 모티브는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나비의 형태를 그대로 묘사한 사실적인 디자인이 더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최근 5년간의 나비모티브 패션디자인은 과거의 나비모티브 패션에 비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강하게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나비의 형태적 아름다움과 화려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상징적 의미가 큰 모티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