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xed den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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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역성 이소맹출로 분류된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특성에 관한 방사선학적 연구 (RADIOGRAPHIC STUDY OF ERUPTION CHARACTERISTICS FOR UPPER PERMANENT 1ST MOLAR CLASSIFIED AS IRREVERSIBLE ECTOPIC ERUPTION)

  • 임엘;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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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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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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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소맹출은 유전적 요인 혹은 여러 가지 국소적 요인에 의해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소맹출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치아는 상악 제1대구치로 이를 방치할 경우 인접치의 치근흡수 및 이에 따른 조기탈락으로 영구치 맹출공간 부족을 야기하며, 결과적으로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치료에 앞서 이소맹출중인 치아가 자발적으로 맹출하기를 기다려볼 것인지 혹은 조기에 치료를 하여 제2유구치의 치근흡수나 탈락을 예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 이를 위한 몇몇 진단학적 기준이 제시되고 있으나 학자간 이견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이 조기 발견된 증례들 중 전방에 위치한 제2유구치의 치근이 흡수되어 비가역적 특징을 보인다고 판단되는 증례에 대해 특별한 처치 없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발적으로 해소된 결과를 관찰하였다. 이와 함께 상악 제2유구치 치근흡수의 정도와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기울기에 따른 후향적 분석을 통해 상악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유형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상악 제2유구치의 치근 흡수 정도에 따라 grade I에서 IV로 분류하였고,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상에서 양측 안와의 최하방점을 연결한 수평선과 상악 제1대구치의 근심면을 따라 연결한 수직선을 기준으로 하여 근심각(mesial angle)을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치근 흡수 정도보다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 기울기가 이소맹출의 유형을 진단하는 데에 있어 더 신뢰할만한 기준이라고 판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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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ed expander 형태에 따른 facemask의 치료 효과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Facemask Therapy with Two Types of Bonded Expander)

  • 이은하;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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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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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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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facemask 치료 시 bonded expander의 치아 피개 정도에 따라 facemask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 구강 내 장치로서의 고정원 소실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초기 혼합치열기에 facemask 치료를 받은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bonded expander의 피개 범위에 따라 제1군(4개 치아 피개, 9명)과 제2군(3개 치아 피개, 9명)으로 분류하였다. 치료 전과 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계측치를 비교하였다. Facemask 치료 후 두 군 모두 상악 전방이동 및 하악 후하방 회전의 골격적 효과가 관찰되었고,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고정원 소실로서 두 군 모두 상악 구치의 근심이동이 관찰되었고, 제2군이 제1군에 비해 유의하게 큰 근심이동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bonded expander의 치아 피개 범위에 따라 골격적 치료 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고정원으로서의 소실 정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Orthopantomograph에 의(依)한 혼합치열상(混合齒列像)의 해석(解析)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AN INTERPRETATION OF THE ORTHOPANTOMOGRAPH IN THE MIXED DENTITION)

  • 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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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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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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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Plaster models were constructed and orthopantomographs were taken for 86 male and 70 female primary school pupils, whose upper and lower permanent 4 incisors and 1st molars were completely erupted without crowding; whose deciduous canines and molars were found almost uniformly even without any visible tooth fractures, dental caries or restorations on proximal surfaces of the teeth. Certain reference points on the orthophantomograph were set up and measured and the values were compared with actual or predicted values from the model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In regards to available space, the values from the orthopantomograph were greater than the values from the models by a mean of 3.24% on the upper and 10.06% on the lower for males; 3.05% on the upper and 10.01% on the lower for females. 2. In regards to total mesiodistal widths of permanent canine, 1st and 2nd premolars, the values from the orthopantomograph were greater than the presumed values based on the size of lower permanent 4 incisors from the models by a mean of 18.50% on the upper and 24.09% on the lower for males; 14.54 on the upper and 20.51% on the lower for females. 3. Comparing the magnified values of total mesiodistal widths of permanent canine, 1st and 2nd premolars with those of available space, the regression constants of regression equation (Y = a + bX) between them were a=3.2336, b=0.6533 on the upper and a=5.0138, b=0.3290 on the lower for males; a=2.5994, b=0.6521 on the upper and a=3.0113, b=0.6586 on the lower for females. 4.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the magnified values of available space and permanent canine, 1st and 2nd premolars were moderately positive as 0.6474 in the upper and 0.505 on the lower for males; 0.6493 on the upper and 0.6183 on the lower for females. 5. In regards to magnified values of the available space from the orthopantomograph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xes, (P>0.05) but of the total mesiodistal widths of permanent canine, 1st and 2nd premolar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xes was found.(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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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소아치과학회지 게재논문의 분야별 분포에 대한 조사 (A THEMATIC SURVEY ON THE REPORT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 김재문;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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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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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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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조사는 한국의 소아치과학 연구 분야와 방향이 어떠한 변화를 거쳐왔는지를 연대별로 파악하여 우리의 연구관심이 시대별로 어디에 집중되어 왔는가를 알아보고, 향후 우리가 어느 분야에 관심을 더 쏟을 필요가 있는가를 파악하려는 의도로 시도되었다. 이에 저자는 1974년부터 2001년에 걸쳐 한국소아치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연구주제의 변화양상을 파악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1. 치과용 재료와 장비에 관한 연구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 특히, 치과용 재료에 관한 연구는 논문 수가 많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 2. 치아우식증, 우식의 예방, 장애아동 및 전신질환에 관련된 연구는 전 기간에 걸쳐 균일하게 높은 분포를 보였다. 특히, 우식예방에 관한 연구는 제 1기에 비해 제 2, 3기에 들어서면서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3.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구강병리와 소수술은 제 2기부터 증가하다가 근래에 들어 감소추세를 보였다. 4. 부정교합의 골격연구, 치아의 발육과 맹출, 치아의 발육장애, 치수치료, 치열공간의 관리에 대한 연구는 과거부터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였다. 5. 신체의 발육, 행동조절, 구강악습관, 유치열과 혼합치열기의 교합에 관한 연구는 전 기간에 걸쳐 1%에 못 미치는 낮은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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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치 결손을 동반한 다발성 저위교합 유착 유구치의 관리 (MANAGEMENT OF MULTIPLE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S: A CASE REPORT)

  • 박지현;송제선;김성오;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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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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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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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저위교합(infraocclusion)은 혼합치열기에 유구치에서 호발하며, 이것은 대부분 이환된 치아의 유착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착된 저위교합 유구치의 치료 방법은 크게 치아의 보존 및 관찰, 수복, 발거로 나눌 수 있다. 계승치가 존재하고 경도의 저위교합을 가진 유구치의 경우 자연탈락을 기대할 수 있으나, 계승치가 결손되어 있고 저위교합도 점차 진행될 경우 이환된 치아의 발거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유착으로 인한 수직적인 치조골 소실이 염려될 경우, 추후 보철치료를 위해 환아의 최대성장기 이전에 유착치의 발거를 시행하여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만 6세의 다발성 유착 유구치 및 저위교합과 계승치 결손을 보이는 환자에서 인접부의 성장에 따른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이 심화되는 것을 막고 정상적인 치조골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대성장기 이전에 유착치를 발거 후, 장기간에 걸쳐 추적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골격성 전치부 반대교합 아동의 치아성숙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MATURATION IN CHILDREN WITH SKELETAL ANTERIOR CROSSBITE)

  • 신종현;권민석;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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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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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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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치부 교환기의 반대교합 아동에서는 골격적 특성이 강할수록 상하 치아의 성숙도에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쉽게 관찰할수 있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으로 평가가 가능한 상하 치령의 차이가 III급 부정교합의 조기 징후로 개연성이 있다면, 이것은 조기 감별진단의 한 도구로써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Hellman 치령 IIA, IIC의 환자를 대상으로, 측두방사선사진, 파노라마 방사선사진, 석고 모형과 임상사진을 조사하여 정상교합군과 전치부 반대교합군 각 50명을 선택하였다. 이들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Demirjian법으로 각 군의 상하 치령 및 제1대구치 맹출율을 구하고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상교합군과 반대교합군 모두에서 역령에 비해 치령이 높게 나타났으며 성차는 보이지 않았다(p>0.05). 2. 정상교합군과 반대교합군의 상하 치령의 차이는 각각 0.22세와 0.69세로 반대교합군에서 더 큰 차이를 보였다(p<0.05). 3. 정상교합군에 비해 반대교합군에서 상하 제1대구치 맹출율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p<0.05).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의도적 재식술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TOOTH: A CASE REPORT)

  • 김수경;안승태;최성철;김광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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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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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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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직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전치부에서 파절은 치근을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 깊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파절선이 치관부에 근접한 경우 치은 판막을 형성하여 파절 부위를 노출시키거나 교정적 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정출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파절선의 위치가 깊은 경우 그 예후는 불량하며 치근의 1/3 이상을 넘어선 경우에는 발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 중절치의 발치는 심미적 문제, 치조골 흡수, 발음 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하게 되므로 성장기 동안 치아를 보존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 그러므로 수직 치관-치근 파절된 전치부 치아의 치료 시 발치 대신 복합레진으로 파절선을 수복한 후 재식하는 의도적 재식술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중절치의 치관-치근 파절이 치근 1/2 정도로 깊게 발생한 혼합치열기 환아에서 해당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하고 복합레진으로 파절 부위를 수복한 후 재식하였다. 이후 2년 동안 관찰한 결과 특이한 임상적 증상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술식에 민감하며 장기적 예후에 대한 보고는 부족하지만,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예후가 불량한 상악 중절치의 유지 (CONSERVATIVE TREATMENT OF A UPPER CENTRAL INCISOR WITH POOR PROGNOSIS)

  • 이두영;김승혜;최형준;최병재;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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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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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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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악 중절치는 저작시 음식물을 찢거나 자르는 기능 외에도 심미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하며 상악 악궁의 형태 및 얼굴의 형태와도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발음을 하는데 있어서도 전치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후가 불량한 치아의 일반적인 치료는 발거 후 공간 유지장치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혼합치열기에 있어 상악 영구 중절치의 발거는 치조골의 흡수, 불량한 심미성, 발음과 저작의 문제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상악 전치부의 치료는 보존적으로 행해져야 한다. 예후가 불량한 상악 전치부의 치료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환아의 나이, 성장 잠재력, 교합 관계, 구강 위생상태, 경제력 그리고 환아의 치료에 대한 협조도 등이 있다. 본 증례는 짧은 치근으로 인해 치아의 동요도가 있어 상악 좌측 중절치의 예후가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치아를 발거하지 않고 치료를 통해 상악 좌측 중절치를 정상 위치로 배열하고 보존하였다. 짧은 치근과 치아 회전으로 인한 추가적인 치근 흡수와 치아 동요도 증가 등 예후가 불안정하였지만 환아의 심리적 안정성, 나이,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보존적인 치료 후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Digital Imaging Fiber-Optic Trans-Illuminational과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를 이용한 초기 법랑질 우식증 연구 (STUDY OF INCIPIENT ENAMEL CARIES USING A DIGITAL ILLUMINATION FIBER-OPTIC TRANSILLUMINATION AND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 김지태;김성오;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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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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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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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새로 개발된 DIFOTI(Digital Imaging Fiber-Optic Transillumination) 시스템의 초기 법랑질 우식증 진단 능력을 평가하고 임상 적용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임상 연구는 유치 탈락 시기에 근접한 학령기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DIFOTI 이미지 촬영을 시행하고 자연 탈락된 유치 20개를 수거하여 CLSM 촬영 결과를 바탕으로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를 산출하였으며 실험실 연구에서는 수거된 40개의 유치를 대상으로 Carbopol 인공 우식 용액으로 1, 2, 4 그리고 8일간 탈회시킨 후 각각 방사선 사진, DIFOTI 이미지 그리고 CLSM와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내에서 촬영한 DIFOTI 이미지의 민감도는 0.61이었고, 특이도는 0.63이었다. 2. 실험실에서 인공 탈회시킨 유치의 협설면 초기 우식증에 대한 DIFOTI 이미지의 민감도는 0.71였고, 특이도는 0.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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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소아에서 제2유구치에 대한 러버댐 클램프의 적합도에 관한 연구 (STUDY ON ADAPTABILITY OF RUBBER DAM CLAMPS ON PRIMARY SECOND MOLARS IN KOREAN CHILDREN)

  • 박미래;마연주;안병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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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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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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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안전한 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러버댐 사용의 중요성은 소아치과에서 더욱 강조된다. 한편 잘못된 클램프의 장착으로 발생하는 통증과 불완전한 방습은 협조도를 떨어뜨리고 진정 치료 중 방해가 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혼합치열기 아동 110명의 경석고 모형을 통해 제2유구치의 치경부 근원심 폭경을 측정하고 이를 #203/204, #10/11, #205 클램프(Dentech, Japan)의 근원심 폭경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제2유구치의 치경부 근원심 폭경은 하악이 상악보다 크고, 협측이 설측 보다 컸다. 모든 위치의 계측값이 클램프 폭경과 비교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그 차이값이 상악 제2유구치에서는 작은 반면 하악 제2유구치에서는 1 mm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상악 제2유구치는 #203/204 및 #10/11 클램프와 비교적 잘 맞는 반면 하악 제2유구치를 위해서는 보다 적절한 크기의 클램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