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nimally invasive technique

검색결과 217건 처리시간 0.025초

무치악 환자에서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NobelGuide^{TM}$) 및 즉시하중 증례 (Restoration of an Edentulous Patient with CAD/CAM Guided Implant Surgery ($NobelGuide^{TM}$) and Immediate Loading: Case Report)

  • 고경호;임광길;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7권2호
    • /
    • pp.233-245
    • /
    • 2011
  • 임플란트 시술에서 CAD/CAM을 포함한 컴퓨터 기술의 발달은 단순히 임플란트를 보다 정확하고, 예측 가능하게 식립하는 것뿐 아니라, 무피판(flapless) 수술과 즉시하중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술후 출혈과 불편감의 감소 및 시술시간과 치유기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시술 후 즉시 보철물을 장착해 줌으로써 환자의 구강기능을 단기간에 회복시키고 경조직과 연조직의 형태를 보존하여 최종보철 시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다. 본 증례는 상 하악 무치악 상태로 내원한 40세 남성 환자로 하악 총의치의 불안정성 및 불편감 등을 호소하였으며, 하악에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통한 수복을 원하였다. 충분한 골량, 환자의 참여도, 경제적인 여건, 전신적인 건강 등을 고려하여 하악에는 CAD/CAM 기반의 수술용 스텐트를 이용한 수술 및 미리 제작된 고정성 임시보철물을 이용하여 즉시하중을 부여하는NobelGuide 보철을 계획하였으며, 상악에는 총의치를 계획하였다. 환자의 안모를 평가하여 임시의치를 제작하였으며, 복제한 임시의치를 바탕으로 스텐트를 제작하고, 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3차원으로 변환된 영상을 기반으로 하악에 7개의 고정체를 생역학적 조건과 치조골의 상태에 맞게 분산 배치하였다. 제작된 수술용 스텐트에 맞게 주모형을 제작하고, 임시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여 장착함으로써 즉시하중을 부여하였다. 식립 3개월 후 골유착 정도를 평가하고 최종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상악 골흡수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내원 및 검사를 통해 성공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라만 기반 치매 모델의 뇌조직 분광 특성 측정 (Ex Vivo Raman Spectroscopy Measurement of a Mouse Model of Alzheimer's Disease)

  • 고관휘;서영희;임성민;이홍기;박지영;장원석;김동현
    • 한국광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331-337
    • /
    • 2022
  • 비탄성적 산란에 의한 빛의 방출 현상을 이용한 라만 분광법 기술은 무표지 방식으로 분자를 식별하는 기술로 바이오 의학 및 재료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광프로브 기반 라만 분광기는 국소 부위의 화학 분석을 최소 침습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어 수술 중 실시간 진단 기술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화학 물질의 농도별 변화에 따른 라만 신호의 변화를 살펴보아 라만 실험 장치의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정상 쥐와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가 축적된 5xFAD 치매성 돌연변이 모델의 대뇌 조직을 대상으로 라만 신호 특성을 측정 및 비교 분석하여 알츠하이머씨 병의 진단을 위한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치매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에 대한 라만 신호 측정을 병행하여 치매 진단에 대한 적용을 교차 검증하였다. 본 라만 분광법 연구를 통해 치매 진단에 있어 기존문진 검사 및 뇌 영상 진단을 대체하여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는 하나의 진단 지표로서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추후 뇌신경계뿐만 아니라 인체의 다양한 장기 및 질병에 적용시켜 물리·공학·화학 등 다양한 연구분야에서의 원천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gional Lymph Node Dissection as an Additional Treatment Option to Endoscopic Resection for Expanded Indications in Gastric Cancer: a Prospective Cohort Study

  • Seo, Ho Seok;Yoo, Han Mo;Jung, Yoon Ju;Lee, Sung Hak;Park, Jae Myung;Song, Kyo Young;Jung, Eun Sun;Choi, Myung-Gyu;Park, Cho Hyun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20권4호
    • /
    • pp.442-453
    • /
    • 2020
  • Purpose: Expanded indications fo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 in early gastric cancer (EGC) remain controversial due to the potential risk of undertreatment after adequate lymph node dissection (LND). Regional LND (RLND) is a novel technique used for limited lymphadenectomy to avoid gastrectomy. This study established the safety and effectiveness of RNLD as an additional treatment option after ESD for expanded indication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69 patients who met the expanded indications for ESD were prospectively enrolled from 2014 to 2017. The tumors were localized using intraoperative esophagogastroduodenoscopy (EGD) before RLND. All patients underwent RLND first, followed by conventional radical gastrectomy with LND. The locations of the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EGD were compared. Pathologic findings of the primary lesion and the RLND status were analyzed. Results: The concordance rates of tumor location between the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EGD were 79.7%, 76.8%, and 63.8% according to the longitudinal, circumferential, and regional locations, respectively. Of the 4 patients (5.7%) with metastatic LNs, 3 were pathologically classified as beyond the expanded indication for ESD and 1 had a single LN metastasis in the regional lymph node. Conclusions: RLND is a safe additional option for the treatment of EGC in patients meeting expanded indications after ESD.

후방 소개흉술을 통한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수술요법 (Dorsal Mini-thoracotomy for PDA Closure in Premature Neonates)

  • 이향림;최창휴;손동우;심소연;박국양;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4호
    • /
    • pp.434-440
    • /
    • 2009
  • 배경: 미숙아에 있어서 동맥관의 외과적 폐쇄술은 인도메타신 투여 후 치료 실패나 적응증이 되지 않는 경우 일반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ELBW, <1,000그램)에서는 일반적인 개흉술이나 흉관 삽입 자체 만으로도 사망률이나 이환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후방 소개흉술(dosal rninithoracotomy)을 통해 동맥관을 페쇄하고, 흉관을 삽입하지 않은 수술 방법의 단기성적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동맥관의 의과적 폐쇄술을 시행한 재태기간 30주 이하의 미숙아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은 모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시행하였고 환아를 엎드려 누윈 상태에서 좌흉부를 30도 올려주는 체위를 취하고 견갑골 직하부위에 2 cm크기의 피부절개를 통해 제 3늑간으로 접근하였다. 면봉을 이용하여 벽측늑막 밖에서 조심스럽게 후종격동으로 박리를 시행하여 동맥관 주변조직을 박리 후 클립(Hemoclip)을 이중으로 사용하여 폐쇄 하였다. 늑막층의 손상이 없거나 미세한 경우는 흉관을 삽입치 않고 창상 봉합을 하여 수술을 종료하였다. 결과: 환아의 출생 시 재태기간은 23주에서 30주 사이로 평균 26.5$\pm$2.1주였으며, 수술 시의 평균 연령은 11$\pm$11일(0$\sim$33일)이었고 수술 시 평균 체중은 933$\pm$271그램(570$\sim$1,700그램) 이었다. 18명의 환아가 인도메타신 치료에 실패하고, 6명의 환아는 약물치료의 적응이 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아에서 수술 직후 확인한 단순 흉부 방사선상 의미있는 기흉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술후 시행한 심초음파에서 2예를 제외하고는 완전한 폐쇄를 확인하였다. 잔존 단락이 있던 예들은 추적 관찰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각각 수술 후 5일과 59일에 폐쇄가 확인되었으며 건강하게 퇴원하였다. 8명의 환아가 사망하였으나 수술과 직접적인 관계의 사인은 없었다. 결론: 미숙아의 동맥관 개존증의 수술요법으로 후방 소개흉술은 만족스러운 수술시야를 확보해 동맥관 폐쇄에 어려움이 없으며, 술후 흉관의 삽입을 줄임으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진다.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2세대 고주파 열폐쇄술($VNUS^{(R)}Colosure$ fast)과 기존의 고주파 열폐쇄술($VNUS^{(R)}Closure$ plus)의 임상치험 비교 분석 (Clinical Experience of $VNUS^{(R)}Closure$ fast in Treatment of Varicose Vein: Comparison with Traditional Radiofrequency Ablation)

  • 김우식;이정상;정성철;신용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6호
    • /
    • pp.635-641
    • /
    • 2010
  • 배경: 대복재 정맥의 역류로 인한 대퇴정맥 접합부 부전에 대한 치료로써 정맥내 시술인 고주파 열폐쇄술은 고전적 복재정맥 스트리핑과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우수한 방법이다. 기존의 대복재정맥에 대한 고주파 열폐쇄술의 단점은 시술 시간이 길다는 점이었으나 이를 보완한 2세대 고주파 열폐쇄술($VNUS^{\circledR}Colosure$ fast)은 분절 소작법을 채택하여 시술시간이 짧아지고 치료 방법 또한 더 간편해졌다. 이에 본 연구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2세대 고주파 열폐쇄술($VNUS^{\circledR}Colosure$ fast)을 이용한 치료 결과 및 합병증을 기존의 고주파 열폐쇄술($VNUS^{\circledR}Colosure$ plus)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대퇴 정맥 접합부의 역류가 있는 경우만을 골라 정맥내 고주파 열폐쇄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존의 고주파 열폐쇄술($VNUS^{\circledR}Colosure$ plus)를 시행 받은 총 4 명 (59족)의 환자(이후 1세대군)와 2세대 고주파 열폐쇄술($VNUS^{\circledR}Colosure$ fast) 시행 받은 67명 (76족)의 환자(이후 2세대군)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두 집단 사이의 환자의 성비, 평균 시술시간, 치료된 정맥직경, 동반한 치료방법, 시술 후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는 하지정맥류로 인한 증상이 있었고 CEAP class 2 이상으로 초음파상 대퇴정맥접합부의 역류가 있었다. 치료된 대복재 정맥의 평균직경은 1세대군과 2세대군 사이에 양 군간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5.59{\pm}0.6mm$ vs.$5.65{\pm}0.6mm$, p=0.68). 평균 치료 시간은 2세대군이 유의하게 낮았다($17.0{\pm}6.5min$ vs. $62.7{\pm}9.8min$, p<0.001). 양 군에서 유의할 만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하지정맥류에 대한 치료로서 정맥내 시술인 고주파 열폐쇄술은 안전하며 효과적인 시술이며 2세대 열폐쇄술($VNUS^{\circledR}Colosure$ fast)은 시술시간의 단축과 조작의 용이함으로 의사 및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라 할 수 있겠고 향후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의 이중 금속판 고정술 (Dual Plate Fixation for Periprosthetic Femur Fracture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동휘;차동혁;고강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6권1호
    • /
    • pp.26-33
    • /
    • 2021
  • 목적: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 삽입물 주위 골절에 이중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술 후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 23예 중 Lewis와 Rorabeck의 분류상 II형으로 삽입물 이완은 없으나 과상부 분쇄골절이거나 골절선이 외상과까지 연장됐거나 주대(stem)가 있어 편측 고정만으로 골절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 내, 외측 이중 금속판을 이용하여 내고정술을 시행하고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72세(65-82세)였고 여자가 11예, 남자가 2예였다. 수상 기전은 낙상이 9예, 교통사고가 4예였다. 류마티스관절염 1예를 제외하고 12예에서 골관절염으로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았고 3예에서 재치환술 등의 이유로 주대가 있었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골절 발생까지의 평균 기간은 28개월(1-108개월)이었고, 술 전 환자의 평균 골밀도는 T score -3.2 (-1.7에서 -4.4)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23개월(12-65개월)이었다. 수술법은 골절부의 내측에 먼저 광근 하방으로 접근하여 해부학적 정복을 시행하고 금속판으로 내고정을 시행한 후 추가로 외측에 최소 절개법을 통해 잠김 압박 금속판을 사용하여 내고정하였다. 골유합 기간 및 합병증, 최종 추시 시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Knee Score (HSS)를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골유합 기간은 17.4주(7-40주)였으며 2예에서 지연 유합이 발생하였으나 추가적 수술 없이 36주와 40주에 골유합을 얻었다. 1예에서 불유합이 발생하여 재고정술 및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 후 3개월에 완전한 골유합을 얻었다. 최종 추시 시 전후방각형성은 평균 2.86도(0-4.9도), 내외반 각형성은 평균 1.67도(-1.2-4.9도)로 전체 예에서 부정 유합은 없었다. 최종 추시 시 슬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90도였고, HSS 점수는 평균 85점(70-95점)이었다. 결론: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 시 편측 고정만으로 골절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없는 경우 이중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은 안정적인 고정으로 빠른 재활이 가능하고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척골 신경 병증을 동반한 주관절 퇴행성 관절염에서 최소 절개 척골 신경 감압술과 동시에 시행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의 효과 (The Effectiveness of Arthroscopic Debridement with Mini-Open Ulnar Nerve Decompression in Primary Osteoarthritis of the Elbow with Ulnar Neuropathy)

  • 제갈믿음;유건웅;박성배;김종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2권1호
    • /
    • pp.15-24
    • /
    • 2017
  • 목적: 척골 신경병이 동반된 주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서 최소 절개 척골 신경 감압술과 동시 시행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5월부터 2014년 7월까지 43명을 대상으로 최소 절개 신경 감압술만 시행받은 18예를 1군,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과 신경 감압술을 동시 시행받은 25예를 2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술 전과 술 후 6개월의 통증 점수, 관절 운동 범위, Mayo elbow performance score (MEPS), 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DASH), McGowan grade, Bishop rating score를 분석하였다. 결과: 두 군 간의 통증 점수, 관절 운동 범위, MEPS, DASH 호전 정도는 차이가 없었다. McGowan grade는 각각 1예를 제외하고 모두 1등급 이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2군이 유의하게 더 우수하였고(p=0.001), Bishop rating score도 2군이 유의하게 더 우수하였다(p=0.036). 결론: 척골 신경병이 동반된 주관절 퇴행성 관절염에 대하여 최소 절개 척골 신경 감압술과 동시에 시행한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은 관절 기능 향상과 척골 신경 회복에 유용한 술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