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ddle school science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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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 북한 고급중 1 화학 교과서 시각자료 분석 (Analysis of Inscription in North Korean Higher-Level Middle School 1 Chemistry Textbook in the Kim Jong-Un Era)

  • 민병욱;박현주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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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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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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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북한 김정은 시대의 고급중 1 '화학' 교과서의 시각자료를 분석하여 북한 화학 교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북한 고급중 1 '화학' 교과서 단원별 시각자료 유형과 기능을 분석하고, 남한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화학 I' 교과서의 시각자료와 비교하였다.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분석틀을 구성하여 시각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 교과서에서 사용된 시각자료의 유형은 사진과 삽화가 가장 많고, 그래프가 가장 적게 사용되었다. 둘째, 북한 교과서에서 사용된 시각자료의 기능은 탐구적 기능과 예시적 기능이 많고, 장식적 기능이 가장 적게 사용되었다. 셋째, 북한과 남한의 교과서 시각자료는 유형과 기능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북한 화학 교육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과학교과서 화학 단원에 포함된 활동 분석: 8가지 과학 실천을 중심으로 (Analysis of Activities in Chemistry Chapters of Middle School Science Textbooks for the 2009 Revised Science Curriculum: Focus on 8 Science Practices)

  • 최민지;최애란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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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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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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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화학 영역에 포함된 활동을 8가지 과학 실천과 각 실천의 세부 성취 목표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과서 있는 활동 제목에 '탐구'라는 단어가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탐구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분석하였다. 모든 교과서에서 '분자 운동과 상태 변화'에 가장 많은 수의 활동이 있었고, 4종 중 3종의 교과서에서 '열과 우리 생활'에 가장 적은 수의 활동이 포함되어 있었다. 과학 실천은 2종의 교과서에서 '물질의 특성'에 가장 많은 수가 포함되어 있었고, 4종 중 3종의 교과서에서 '열과 우리 생활'에 가장 적은 수의 과학 실천이 포함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조사 계획하고 수행하기'와 '자료 분석하고 해석하기'와 '설명 구성하고 문제 해결 고안하기'의 과학 실천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질문하고 문제 규정하기'의 과학 실천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조사 계획하고 수행하기', '자료 분석하고 해석하기', '설명 구성하고 문제 해결 고안하기'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세부 성취 목표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일부에 편중되어 있었다. 대부분 탐구 활동에는 2-4가지 과학 실천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5가지 이상의 과학 실천을 포함하는 탐구 활동은 거의 없었다.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국제 비교 (International Comparison of Junior High School Science Textbooks)

  • 박윤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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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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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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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한국, 미국, 호주, 일본의 중학교 ($7{\sim}9$학년) 과학 교과서를 한 종류씩 선택하여, 포함하고 있는 지식, 과정기능, 활동, 상황, 과학의 본성, 그리고 사용된 통합주제의 양과 형태를 국가별, 학년별, 내용별로 각각 비교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과서의 분량은 미국의 경우가 가장 많아 한국의 두배 정도나 되었고, 한국을 제외한 세 나라의 교과서에는 색채인쇄가 많았고, 편집은 2단으로 되어 있었다. 내용별로는 한국과 일본의 교과서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네 영역이 같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었고, 미국의 교과서에는 생물과 지학이, 호주에서는 환경과 STS를 강조하고 있었다. 모든 나라의 교과서에서 '개념'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법칙'을 점차 강조하고 있었다. 한국의 교과서는 다른 나라의 교과서에 비해 '법칙'을 많이 다루고 있었다. 한국의 교과서에서 가장 많은 과정기능이 사용되었다. 나라별로는 한국의 교과서에는 비례와 변인통제가, 일본의 교과서에는 상관/인과와 비례가, 미국과 호주의 교과서에는 변인통제와 자료변환이 많이 사용되었다. 미국과 한국의 교과서가 호주나 일본의 교과서보다 훨씬 많은 수의 활동들을 다루고 있었다. 한국, 일본, 호주의 교과서에서는 실험과 관찰 활동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미국의 교과서에는 관찰, 실험, 조사, 실습, 측정 활동들이 고루 다루어지고 있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교과서에서는 순수과학 상황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미국의 교과서에는자연환경 상황이 가장 많았으나, 미국과 호주의 교과서에서는 나머지 상황들이 골고루 사용되고 있었다. 과학의 본성을 상당한 정도로 다루고 있는 호주와 미국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교과서에서는 이에 관한 부분이 극히 적거나 전혀 없었다. 과학과 기술 간의 통합소재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과학내 소재는 가장 적게 사용되었다. 한국과 일본의 교과서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적게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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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과 삼투 개념에 관한 학생들의 이해도 및 오개념의 원인으로서의 교과서 분석 (Survey on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Concepts of Diffusion and Osmosis and Analysis of Textbooks as Sources of Misconceptions)

  • 김문수;정영란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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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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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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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isconceptions and the understanding of students on diffusion and osmosis, and to examine the shifts in concept development that result from maturation and additional instruction. In addition, the textbooks were assessed for the sources of the misconcept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5 students in middle school, 191 students in high school and 195 students in university in Seoul. And the multiple-choice test developed by Odom and Barrow(1995) was used. The results were analyzed by two-way ANOVA in the statistical packages SA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the understanding on the concepts of diffusion and osmosis of junior high school students was 31, that of high school students was 51 and that of university students was 67. In this study, the higher grade students got the higher scores, and i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p<0.01). 2. The mean score of girls was higher than that of boys in all grades. And the difference of the score according to gender showed great difference in high school(p<0.01). 3. An analysis of the patterns of misconceptions about diffusion and osmosis indicated that certain misconceptions prevail across grade levels. 4. An analysis of the contents of textbooks indicated that textbooks may be the source of students' misconceptions about diffusion and osm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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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영역에서 뜨고 가라앉는 현상에 대해 진술된 모델의 평가 (Evaluation of Stated Models for the Floating and Sinking Phenomena in the Chemical Domain)

  • 김성기;박철용;최희;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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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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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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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화학영역에서 뜨고 가라앉는 현상과 관련되어 교과서에 진술된 모델을 모델의 생성과 관련된 본성 측면을 기반으로 평가하였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7차 교육과정에서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3학년 과학교과서 2종과 중학교 과학교과서 21종이 분석되어졌다. 분석 결과 진술된 모델은 (1) 모델의 전제조건에 대한 설명 부재, (2) 물질적 관점의 질술 방식, (3) 패턴의 원리 결여, (4) 다루어진 사례의 부적절성의 특성을 보였다. 학생들에 대한 모델의 교육은 모델을 이용한 활동 보다는 모델이 생성되는 과정과 관계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함에도 그러한 모델의 본성에 대한 교육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델의 생성과 관련된 모델의 진술과 이와 관련된 학생 모델 평가 도구 제작을 제언하였다.

2009 및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화학 교과서에서 모델 관련 내용 분석: 수용액 전기 분해를 중심으로 (Analysis of Contents related to Models in the Chemistry Textbooks of the 2009 & 2015 Revised Curricula: Focusing on the Electrolysis of Aqueous Solutions)

  • 김기향;장하석;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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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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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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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에서 "모델의 개발과 사용"이라는 항목에서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 내용과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화학 I 교과서 8종, 화학 II 교과서 6종을 분석하였으며,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화학 I 교과서 4종, 화학 II 교과서 4종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범위는 수용액의 전기 분해에 관련된 내용만 선택하였다. 또한 동일한 실험을 다른 모델로 해석하는 전해질 관련 내용을 비교하기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과학 2 교과서 4종의 관련 단원 내용을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과학 2 교과서 9종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년과 단원에 따라 동일한 실험을 다른 모델로 설명하고 있었으며, 모든 설명은 단일 모델로 제한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모델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는 실험 결과가 나오는 전해질의 종류를 제한하는 경향이 2009 개정 교육과정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개발된 교과서에서 "모델의 개발과 사용"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 해양교육 포털사이트 구축을 위한 기반연구 (A Study on the Marine Science Education Comprehensive Portal Site Construction for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박종운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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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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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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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esent marine science education programs in Korea and understand how they are organized and how well they are being used. Eventually, being a foothold research prior to the construction of an inclusive marine science education portal site for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Through this study, we can expect three positive effects. First, through classification of marine science education programs, it can be used when dividing the contents and writing textbook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cond, through the construction of portal site, we can expect to correct the recognition and understanding of marine and it will contribute to the future industry development. Third, we can offer the correct materials for teaching and learning and through learning, understanding on marine will get better.

과학교과서에 제시된 과학용어에 대한 명시적 및 암시적 교육 사례 분석 (An Analysis of Explicit and Implicit Teaching Cases for Scientific Terms in Science Textbooks)

  • 윤은정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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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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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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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교과서를 대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과학용어의 명시적, 암시적 교육 사례를 분석하여 과학용어 교육 측면에서 현행 교과서가 가지는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자 실시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과학교과서 8권으로 부터 사용된 과학용어들을 추출하고, 명시적 및 암시적으로 사용된 사례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과학교과서의 초, 중, 고 과학교과서에는 교과서에 포함된 전체 어휘 대비 약 15~30% 정도의 비율로 과학용어가 사용되고 있었는데, 이는 페이지당 수록 과학용어 개수를 기준으로 외국의 경우와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5배 이상의 많은 분량에 해당한다. 둘째, 과학교과서에 사용된 과학용어들 가운데 명시적 방법을 통해 의미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학용어의 비율은 9.7~18.8%로 20%가 되지 않았으며, 자연적으로 나머지 80% 이상의 과학용어들은 암시적 교육 형태로 제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저학년일수록 명시적 용어 교육의 비율이 높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초등학교의 명시적 용어 교육의 비율이 가장 낮았으며, 6학년의 경우는 10%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과 정보생활' 교육과정 기준의 교과서 실현 양상에 대한 분석 - 외재적 응집성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n the Textbook Implementation Process of 'Library and Information Life' Curriculum Standards: Focusing on the Extrinsic Cohension between Curriculum and Textbooks)

  • 김강선;노경국;신순아;이민수;소병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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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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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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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과 정보생활' 교육과정 기준이 교과서로 실현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추후 교과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찾는 것이다. 『도서관과 정보생활』(2011)은 교육과정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된 인정 교과서로, 교육과정 기준과 교과서는 형식이든 내용이든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교육과정 기준의 '주제'와 교과서의 '중단원'의 개수 대응 수준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하나의 '주제'가 둘 안팎의 '중단원'으로 확산되는 '일대다' 대응 수준을 맺는 반면, 고등학교는 둘 안팎의 '주제'가 하나의 '중단원'으로 수렴하는 '다대일' 대응 수준을 맺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일 내용 체계인 초등학교 교육과정 기준은 학년급별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교과서로 개발되었다는 점을 참고할 때 초등학교급별을 고려한 교육과정 기준의 교육내용, 주제 명칭 등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