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ntally retarded 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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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지각한 성인 정신지체인의 음주행위와 음주문제 (Drinking Behaviors arid Drinking Problems of Adult Mentally Retarded Persons as Perceived by Family)

  • 김오남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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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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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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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rinking behaviors and drinking problems of adult, mentally retarded persons over 18 years old. It was also investigated whether gender, age, and pattern of employment create different result of drinking behaviors and drinking problems, and the variables explaining drinking problems were analyzed. One hundred forty adults, mentally retarded persons were surveyed in Seoul and KyeongGi area.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The majority of respondents ($58.2\%$) reported that they had consumed alcohol beverages sometimes prior to their having been interviewed. The average age of respondents who had consumed alcohol was 26.4 years and average age of first-use of alcohol was 22 years. For consumption frequency, $39.2\%$ of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drink alcohol once a month. Average alcohol consumption per occasion was 1.5 cups, and $10.9\%$ of respondents answered more than 5 cups per occasion. Regarding problems associated with drinking, $16\%$ of respondent of AUDIT and $51.4\%$ of Family CAGE answered that their children have drinking-related problems. Men drink more than women and experience more alcohol problems. Supervised employment group was the group with the greatest prevalence for drinking. For the amount of drinking, gender and employment patter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rinking problems (AUDIT and Family CAGE) of adult, mentally retarded persons were influenced by age of first-use of alcohol, frequency of alcohol use, and alcohol consumption.

성인 정신지체인의 음주행위에 관한 연구 - 성, 연령, 고용유형을 중심으로- (Drinking Behaviors of Adult Mentally Retarded Persons -Variables associated with gender, age, and the pattern of employment-)

  • 배경희;김오남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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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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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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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활동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정신지체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음주행위를 살펴보고, 성, 연령, 고용유형에 따른 음주행위의 차이, 음주행위 변인들간의 상관관계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성인정신지체인의 58.2%가 음주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최초음주 평균연령은 22세, 음주평균연령은 26.357세, 그리고 1회 평균 음주량은 1.494잔으로 조사되었다. 음주빈도는 한 달에 한번 마신다가 39.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술은 맥주가 54.2%로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른 음주경험에서는 남성 64.2%, 여성 43.6%가 음주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연령에 따른 음주행위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고용유형에서는 보호고용자의 음주행위가 7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준 음주변인들은 음주빈도와 음주량, 그리고 음주일수와 AUDIT, Family CAGE로 음주빈도가 잦을수록 음주량이 많아지며 자신이나 가족원에게 음주문제가 더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음주일수 역시 자신이나 가족원에게 음주문제가 더 있다고 생각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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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운동 참여가 정신지체장애인의 혈액성분 및 혈관탄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Aqua Exercise on Blood Component and Vascular Compliance of Mental Retardation Men)

  • 김원현;김승석;박영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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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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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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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수중운동 참여가 정신지체장애인의 혈액성분 및 혈관탄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교육 가능한 정신지체장애인 24명이었으며, 수중운동집단 12명, 통제집단 12명으로 무선배정하고 수중운동집단은 9주간 주 5회 1일 60분 실시하였다. 자료처리는 집단별 운동프로그램 참여 전, 후에 대한 평균치의 차이검증은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수중운동 참여집단에서 체중 및 체지방률은 사후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p<.05). 둘째, 수중운동 참여집단에서 사후, Total-Cholesterol, Triglyceride, HDL-C, LDL-C은 유의한 감소와 증가를 나타냈다(p<.05). 셋째, 수중운동집단에서 혈관탄성은 사후, 상지 우, 좌, 하지 우, 좌는 사전과 비교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p<.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중운동참여는 신체조성 및 혈액성분, 혈관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심혈관계질환 및 각종 합병증 발병률이 높은 정신지체장애인에게 바람직한 운동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후속 연구에서는 정신지체장애인의 신체적 특성 및 개인의 체력수준에 알맞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정신지체인의 감정 표현 향상을 위한 음악 활용의 효과 (The effect of musical application to develop the emotional expression of mentally retarded adults)

  • 진선주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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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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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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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음악은 가장 오래되고 자연스러운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인간의 역사 속에서 현재까지 내려와 인간과 관계 맺고 있다. 이는 음악이 개인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면서도 그 내용에 대해 직접적인 판단을 받지 않은 음악이라는 매체의 특성 때문인데, 이는 클라이언트에게 자유롭고 비위협적인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악의 특성들은 사회적 위축감과 무기력감으로 인해 수동적이거나 공격적인 부적절한 감정 표현의 양상을 보이는 정신지체인들에게 긍정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지체를 가진 성인들에게 기존의 감정 표현 훈련에 음악을 활용할 경우 정신지체를 가진 성인들의 자기 감정 표현 및 사회생활기술에 음악이 긍정적인 영향성을 미치는지 알아 보기 위함이다. 각 3명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실시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자기 표현 평정 척도 및 사회 생활 기술 척도 도구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기존의 감정 표현 훈련보다 음악을 활용한 감정 표현 훈련이 성인정신지체인들의 말할 때의 내용표현, 음성 표현, 신체 및 비언어적 표현력을 모두 포함한 자기 감정 표현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반적인 정신지체인들의 사회생활기술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전반적인 사회생활기술의 향상과 자기 감정 표현의 불가분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음악을 활용한 감정 표현 훈련이 정신지체를 가진 성인들의 효과적인 감정 표현 훈련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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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X염색체 증후군과 자폐증과의 연관 (Fragile X Syndrome and it's Association with Autism)

  • 양문봉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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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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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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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약체X염색체 증후군은 최근에 발견된 X염색체와 관련된 정신박약의 일종으로서 현재 뇌의 발달과의 연관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증후군이다. 인간의 세포내에는 보통 46 개의 염색체가 있으며 그 중에서 성을 구별짓는 염색체는 X와 Y이다. 남성은 X, Y를 소유하고 있으며 여성은 두개의 X를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약체 X염색체중 환자의 경우에 X염색체의 가장자리 부분이 수축되어서 쉽게 갈라지거나 손상입기쉬워서 그 중상을 약체염색체증이라 명명하였다. 특히 남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성을 구별짓는 염색체가 X, Y 이므로 하나의 X염색체가 손상되었을 경우에 이를 보충할 수 없지만 여성 의 경우에는 또다른 X염색체가 보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므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분포를 나타낸다. 역사적으로 고찰할 때 어느 한나라에서 집중적으로 연구된 것이 아니고 세계 각국(특히 유럽지역과 호주)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와같은 최신 정보와 연구 결과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임상적 신체적 특징으로는 비대 고환과 비대 귓바퀴가 두드러지게 관찰되고 있으며 언어적 특성으로는 표현 언어 능력부족, 인지 능력지체, 제한된 단어 사용, 그리고 의미없는 반향어를 사용한다. 또한 수많은 부적응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자폐증과의 관련 여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밀접한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들이 계속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실험실 연구 결과에 의해 엽산의 투여가 효과적임이 주목되고 있으며 또한 생화학적 연구가 활발해 짐에 따라 더 많은 치료 방안이 소개될 것이 기대되어 진다. 약체염색체증은 정신박약 중에서 다운씨병 다음으로 많이 분포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정신 장애아에게 약체X 염색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이 저널은 크게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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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시설 가출청소년의 정신병리에 대한 평가와 분류 (THE CLASSIFICATION OF ADOLESCENTS IN RUNAWAY SHELTERS BY THE EVALUATION OF THEIR PSYCHOPATHOLOGY)

  • 이종성;곽영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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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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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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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기존 가출청소년 보호시설에 거주하거나 입소하는 청소년에 대한 자아능력과 가출원인에 내재하는 정신병리 조사를 통하여 가출청소년의 특성을 파악하고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해냄으로써, 청소년 가출에 대한 예방 대책 수립은 물론, 궁극적으로 가출청소년을 개개인의 다양한 문제에 따라 적합한 보호시설로 의뢰할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다양화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의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방 법:본 연구는 청소년 보호시설에 수용 중인 만 12세에서 21세까지의 남녀 청소년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보호시설 전문 상담원의 상담 기록 및 대상자 자신의 기록을 통해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기초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아동행동증상목록표(CBCL), 미네소타 다면적인성검사(MMPI), 벤더-게슈탈트 검사(BGT), 한국웩슬러지능검사(K-WAIS),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 등을 실시하여 가출청소년들의 자아능력 평가와 함께 가출의 원인에 기여하는 내재된 정신병리를 조사하였다. 결 과:본 연구대상인 보호시설 가출청소년의 사회인구학적 특징과 임상소견은 다음과 같다. 대상 청소년의 나이는 15세가 가장 많았고, 중기 청소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었으며 학교는 중학교 때 중단하고 가정생활은 중간 정도이며, 부모 학력은 고졸인 청소년이 가장 많았다. 가출과 관련된 특징은 첫 가출이 중학교 때 가장 많았고, 가출횟수는 10회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재가출자였다. 약물을 한 경우는 10%정도였고 술을 한 경우는 80%정도였다. 37%에서 법을 어긴 경험이 있고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경우가 약 10%에서 있었다. K-YSR 결과 95명(83%), SCL-90-R 결과 42명(36%), MMPI 결과 70명(69.3%)에서 임상수준을 보였다. 지능검사 결과 22명(22%)에서 정신지체 수준을 보였다. BGT에서 35명(39.4%)이 뇌기능장애 소견을 보였다. 결 론:시설의 가출청소년들은 가출이라는 행동 밑에 다양하고도 심각한 정신건강문제를 지니고 있으며, 그 문제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가 있었다. 주의력결핍장애를 포함한 행동장애군, 불안/우울 등의 정서장애군,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신체화장애군, 심한 정신병리의 가능성이 있는 정신병위험군 등이다. 따라서 가출청소년에 대한 정신의학적 평가는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른 특성화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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