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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유방암에서 보존적 수술후 방사선치료: 연세암센터 경험 (Conservative Surgery and Primary Radiotherapy for Early Bresst Cancer: Yonsei Cancer Center Experience)

  • 서창옥;이희대;이경식;정우희;오기근;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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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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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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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병기 1기, 2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적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기존의 유방전적출술을 대치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정립되었다. 연세암센터에서는 1991년 부터 유방보존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였고 첫 3년동안 140예를 치료하였다. 목적 : 연세암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방보존술의 적응증, 치료방침과 방사선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결과 및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1991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연세암센터 치료방사선과에서 유방보존적수술 후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64명의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종괴 또는 병변을 포함한 부분유방절제술과 액와임파절 곽청술을 시행받은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방사선치료는 수술후 3-18주에 시행되었는데 선형가속기 4MV X-ray를 사용하여서 침범된 유방 전체에 4500-5040 cGy를 5-6주에 걸쳐서 조사하였고 원발 병소 주변에 전자선을 사용하여서 1-2주에 걸쳐서 1000-2000 cGy를 추가 조사하였다.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방법, 방사선치료에 따르는 부작용, 재발 여부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환자들의 연령은 23세에서 59세로 중앙값이 40세 였다. 총 64명중 T1은 27명, T2는34명 이었으며 3명은 비침윤성 암이었다. 또한 전체의 $42.2\%$인 27명은 액와임파절 침윤이 있었다. 추적 기간(6-30개월, 중앙값 14개월) 동안 1예의 유방내 재발과 2예의 원격 전이가 관찰되었는데 유방내 재발은 원발병소와 다른 사분원에 위치하여서 처음 진단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유방조영술상의 미세석회화음영에서 종괴가 자랐던 예로 다시 유방전적출술을 받은 후 무병생존 중이다. 방사선치료 중 또는 추적 기간 동안 치료를 요하는 부작용으로는 1예에서만 방사선 폐렴이 있었으나 대증요법 으로 완쾌되었다. 결론 : 추적 기간이 짧기 때문에 국소재발율, 생존율, 미용효과 등의 치료 결과를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조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적 수술과 근치적 방사선치료는 심한 급성 또는 아급성 부작용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국소재발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방보존술에 적합한 환자들을 선택하기 위한 철저한 평가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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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제작된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과 실패 요인 및 양상 (LONGEVITY AND FAILURE ANALYSIS OF FIXED RESTORATIONS SERVICED IN KOREA)

  • 신우진;전영식;이근우;이호용;한동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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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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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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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tatement of problem. Every effort has been continually made to obtain objectivity in measuring the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such as by establishing unified judgement standard for deciding success and adopting statistical method that analyzes the data of successful and failed cases at the same time. In Korea, however desired level of development has not to be made in this field yet. Purpose. This study, adopting California Dental Association (CDA) quality evaluation system, established objective standard for deciding success, and inferred the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and their failure analysis through adopting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 Material and method. In order to assess the longevity of flxed restorations serviced in Korea and causes of failure, a total of 1109 individuals (aged 15-74, 716 women and 393 men loaded with 2551 unit fixed restorations, and 1934 abutments) who lived in Kyung-In Province were examined and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 Results. 1. Length of service of fixed restorations serviced in Korea was 6.86$\pm$0.15 yr (mean), 5.5 yr (median), and the rate of success was 65.82% in 5 year survival, and 21.15% in 10 year survival. 2. When there was patient's need for replacing old prosthetics,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was 7.51$\pm$0.27 yr (mean), 7 yr (median), and the rate of success was 61.08% in 5 year survival, and 17.57% in 10 year survival. 3.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was longest in the over-sixty age group(9.21$\pm$0.66) and that of the teen age group(3.39$\pm$0.28) was shortest (p<0.05). 4.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of women (7.38$\pm$0.18 years) was longer than that of men (6.00$\pm$0.26) (p<0.05). 5. As for the provider factor (such as unlicensed performers, university hospitals, and private clinic),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6. Defective margin (34.78%). periodontal disease (12.15%), periapical involvement (11.73%), was the most frequent causes of failure and poor esthetics group showed the longest life above all (p<0.05). Actual frequent causes of failure after removing old prosthetics were defective margin, periapical involvement, periodontal disease and uncemented restoration. In 75.67% of the cases, abutment state after removing old prosthetics was good enough for loading another prosthetics. 7. There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between longevity of single crown (6.35$\pm$0.20 yr) and that of 3 unit fixed restorations (7.60$\pm$0.30 y) (p<0.05). In each case the most frequent cause of failure was defective margin. 8. The number of cantilever pontic, pontic/abutment ratio, oral hygiene status were found to hav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in all groups (p>0.05). 9.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made of non precious metal was longest (9.60$\pm$0.40 yr) semi precious and precious trailing behind(p<0.05). 10. Group function group (37.04%) and partial group function group (44.62%) were predominant in frequency but showed no correlation between them and among different types of occlusal plane and different types of occlusal surface (p>0.05). 11.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was longest in the centric interference group(9.35$\pm$0.62) (p<0.05) among different types of occlusal interference. Conclusion. We found that longevity of fixed restorations serviced in Korea is affected by age, gender and type of material, and that most frequent cause of failure is defective margin. In order to assess the accurate longevity of axed restorations, unified research design. overcoming inter-observer difference and establishing the objective research items are needed. Furthermore, it is thought that prospective approach through thorough study and regular follow-ups is needed just from the start of research. Nationwide detailed studies on length of service of fixed restorations manufactured in Korea are hoped to be conducted hereafter.

Fallot 4징 교정수술후의 생존 및 문제점 (Survival and Problems after Repair of Tetralogy of Fallot)

  • 손세정;한재진;이영탁;김성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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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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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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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Fallot 4징 (TOF) 교정수술후의 장기 추적 결과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양호한 편이지만 일부에서는 재수술이 필요하거나 또는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13년간의 TOF 교정수술에 대한 수술후의 생존 및 문제점과 이로 인한 재수술 등을 중심으로 수술후의 결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3년부터 1995년까지 부천세종병원에서 교정수술을 받은 775명의 TOF 환자들중 임상적 관찰이 가능했던 569명을 대상으로 임상기록과 여러가지 검사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환자 569명중 조기사망자 (수술후 1개월이내의 사망)는 28명 (4.9%)으로 그중 1세 이하는 12명 (42.9%)이었고 그들의 수술 사망률은 15.4%였다. 조기사망자를 제외한 541명 (2.8개월에서 43.4세, 중앙값 23개월)을 1개월에서 12.6년 (중앙값 35개월)동안 추적관찰을 하였다. 수술후 기능상태 및 우심실 기능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양호하였다. 우심방-폐동맥을 통한 교정술과 우심실을 통한 교정술을 비교했을 때 의미있는 폐동맥 폐쇄부전 (P<0.001)과 우심실 기능부전의 빈도 (P<0.05)는 전자에서 더 낮았다. 10명 (1.8%)이 추적관찰중에 사망하였고 그중 6명의 사망은 재수술 또는 심실 기능부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다. 10년 생존률은 96.7%였다. 재수술은 39명 (7.2%)에서 44회 (8.1%) 시행하였고, 재수술의 주요원인은 잔존 심실중격결손 (n=6), 폐동맥 협착 (n=11), 심실중격결손과 폐동맥 협착 (n=17), 폐동맥 폐쇄부전 (n=7) 및 삼첨판 폐쇄부전 (n=2)이었다. 재수술의 수술 사망률은 10.3%였고, 5년 및 10년 재수술이 없을 확률은 각각 89.4% 및 76.1%였다. 결론: TOF 교정수술후 대부분의 환자는 높은 생존률을 보이고 임상적으로도 양호한 편을 보이지만 약 7%의 환자에서는 재수술을 요하는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게 된다. 따라서, 적절한 수술시기를 결정하여 세심한 교정수술을 함으로써 가능한 한 재수술이 필요없도록 하고, 또한 유병률 및 장기 생존에 영향을 주는 교정수술후의 문제들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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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Presentation and Prognosis of SARS-CoV-2 Infection in Infants Aged ≤90 Days: Insights for Management During Outbreaks

  • Hye Jeong Moon;Mi Seon Han;Kyung Min Kim;Kyung Jin Oh;Ju Young Chang;Seong Yong Lee;Ji Eun Choi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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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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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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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발열이 있는 생후 90일 이하의 영아에게는 심각한 감염의 위험이 높다. 본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90일 미만의 영아의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방법: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5월 1일까지 코로나19로 진단받고 입원한 생후 90일 이하 영아의 의무기록을 후향적 연구로 검토하였다. 결과: 총 105명의 영아가 포함되었으며, 이 중 27명(25.7%)은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 48명(45.7%) 및 30명(28.6%)는 각각 생후 28-59일과 60-90일 사이의 영아였다. 이 중 5명(4.7%)은 무증상이었고, 68명(62.8%)은 발열이 있었으며, 평균 발열 기간은 2일이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66.6%), 코 막힘(51.4%), 콧물(40.9%)등 호흡기 증상으로 확인되었다. 총 10명의 영아에서 혈액배양검사가 시행되었으나 균은 동정되지 않았다. 8명의 영아에서 채뇨백을 이용하여 소변 검사를 시행하였고 2명에게서 농뇨는 없었으나 세균이 배양되었다. 9명(8.6%)의 영아가 경험적 항생제를 투약 받았으며, 투약 기간의 중간값은 2.3일(범위, 1-7일)이었다. 모든 105명의 영아들은 합병증 없이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사망 사례 또한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코로나19로 진단된 90일 이하의 영아들 대부분이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며, 배양 검사가 시행된 환자들에게서 세균 동시감염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임상의들이 코로나19 유행기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어린영아들에게 적절한 검사를 시행하고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차원 입체조형치료에 의한 아교모세포종의 방사선 선량증가 연구 (Radiation Dose-escalation Trial for Glioblastomas with 3D-conformal Radiotherapy)

  • 조재호;이창걸;김경주;박진호;이세병;조삼주;심수정;윤덕현;장종희;김태곤;김동석;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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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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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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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아교모세포종의 방사선치료에서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을 향상시켜 보고자 3차원 입체조형치료기법을 이용한 방사선선량 증가 연구를 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아교모세포종으로 조직학적 진단이 되고 전신수행도(KPS)가 60 이상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토콜에 따라 전향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42예의 고선량군과 후향적 대조군인 33예의 저선량군을 비교 분석하였다 고선량군은 3차원 입체조형치료법에 의해 $63.0\~70.2$ Gy (중앙값 66 Gy)의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받았으며, 저선량군은 2차원 치료방식으로 현재 표준선량으로 여겨지고 있는 59.4 Gy 정도(최소선량 50.4 Gy, 중앙선량 59.4 Gy)의 계획된 방사선치료를 종료할 수 있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절제범위에 따라 나누어보면 전절제술 30예($40\%$), 준전절제술 30예($40\%$), 부분절제술 8예($11\%$), 그리고 조직생검만 시행된 환자가 7예($9\%$)였다. 각 환자의 육안종양체적은 CT 혹은 MRI상 수술절제연 및 잔류종양에 의해 정의되었다. 종양주변 부종은 저선량군에서는 임상표적체적에 포함되었지만, 고선량군에서는 재발양상 및 선량증가에 따른 합병증 증가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제외하였다. 환자의 전체 및 무진행생존기간은 수술 받은 날을 기준으로 Kaplan-Meier법으로 산출하였고, 기존 문헌에 보고되고 있는 예후인자들과 각 환자에 조사된 방사선 선량, 표적체적 등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Log rank test 및 Cox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추적관찰을 위해 정기적으로 MRI가 시행되었다. 결과: 전체환자의 중앙 생존기간 및 무진행 생존기간은 각각 $15{\pm}1.65$, $11{\pm}0.95$개월이었다. 중앙생존기간은 저선량군 및 고선량군이 각각 $14{\pm}0.94$개월, $21{\pm}5.03$개월로 고선량군에서 보다 나은 치료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중앙무진행생존기간은 저선량군 $10{\pm}1.63$개월, 고선량군 $12{\pm}1.59$개월이었다. 특히 2년 생존율에 있어서 고선량군은 $44.7\%$$19.2\%$인 저선량군에 비해 훨씬 좋은 예후를 보였다. 단변량분석에서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인자로는 환자의 나이, 전신수행도, 종양의 위치, 수술절제범위, 표적체적, 방사선총선량 등이었다 다변량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환자의 나이(p=0.012), 수술절제범위(p=0.000), 방사선선량군(p=0.049)이었다. 방사선괴사와 같은 방사선으로 인한 직접적인 만성합병증은 추적관찰기간 동안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3차원 입체조형치료기법을 통하여 70 Gy까지의 방사선을 부작용 없이 조사할 수 있었고, 근치적 국소요법의 일환으로 방사선 선량증가가 전체 생존기간 및 무진행 생존기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소 침습성 심장수술 -세가지 다른 접근법- (Minimally Invasive Cardiac Surgery - Three different approaches -)

  • 정승혁;양지혁;남혜원;김기봉;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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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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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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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최소 침습성 심장수술은 기존의 정중 흉골절개술보다 우수한 미용효과, 흉곽 개폐에 있어서의 용이함, 작은 외상에 따른 통증, 감염, 출혈 등의 감소, 빠른 회복 및 재원일수의 감소 등이 장점으로 제시되면서 점차 널리 시행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1997년 3월부터 12월 까지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우측 방정중 절개법, 흉골횡 절개법, 최소흉골절개법 등의 3가지 접근방법으로 대동맥 판막 및 승모판 판막질환, 선천성 심기형의 환자 등에 대해 최소 침습성 심장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사망례는 없었다. 합병증으로는 술후 부정맥 4례, 출혈로 인한 재수술 1례, 창상 지연유합 1례가 있었다. 사용된 창상의 평균 길이는 9.1$\pm$0.9cm이었고 중환자실 체류기간은 평균 48$\pm$29시간, 술후 재원기간은 평균 10$\pm$7일 이었다. 결론: 술중 제세동, 탈기, 심장감압 등의 과정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고 아직까지는 선별된 예에 한해 시행되고 있으나 경험의 축적에 따라 점차 그 적용례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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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ile 회귀분석을 이용한 극대강수량 자료의 경향성 분석 (Trend Analysis of Extreme Precipitation Using Quantile Regression)

  • 소병진;권현한;안정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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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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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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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존 Ordinary Regression (OR) 방법을 이용한 경향성 분석은 경향성을 과소평가하는 문제점을 나타낸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자료의 정규분포 가정과 평균을 중심으로 경향성 평가가 이루어지는 기존 Ordinary Regression (OR) 방법을 개선한 Quantile Regression (QR)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64개 강우 관측지점의 연 최대 극대강수량 자료에 대하여 QR 방법과 OR 방법에 대하여 통계적 성능을 평가하였다. QR 방법의경향성 분석결과 47개 지점에서 5% 오차수준 내에서 t-검정을 통과한 반면 OR 방법에서는 13개 지점 만이 통계적 유의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R 방법이 자료의 평균을 중심으로 경향성을 평가하는 기법인데 반해 QR은 자료의 다양한 분위에서 경향성을 평가함으로써 극대 및 극소 부분에서의 경향성을 보다 유연하게 감지하는 이유로 판단된다. QR 방법을 통한 경향성 평가는 평균 중심의 해석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자료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거나 왜곡된 분포형태를 갖는 자료의 수문학적 경향성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의 장래 인구전망과 <0>성장인구추계 (Population Projection and"0" Growth Population of Korea)

  • 김태헌;장영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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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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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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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Since 1962, the population growth control has been one of the most important aims in the 5-Year So-cioeconomic Development Plans of Korea. The annual population growth rate has dropped to tess than 1 percent in 1990 from about 3 percents in 1960s, and projected to reach to $\ulcorner$0$\urcorner$ percent in 2021. From 2021, Korean population will decrease and the age structure will be distorted because birth rate will drop suddenly and continuously. Thus, we can consider $\ulcorner$0$\urcorner$ growth population for minimizing the prob- lems on the decreasing population. To discuss the problems caused from the changes of population size and age- sex composition, we projected three kinds of population including two kinds of $\ulcorner$0$\urcorner$ growth population under different as- sumptions. The first is the population which extended the projection of National Statistical Office up to 2090. Because the TFR is assumed and fixed as low as 1.63 after 1990, the population growth rate will be under $\ulcorner$0$\urcorner$ in 2021 and drop by about 1 percent every year from around 2050. This population trend results to old age population : 38.1 of old- age dependency ratio and 46.5 years of median age. The second is the population which the size in 2021 projected by the NOS continues after 2021. To change over from the decreasing population after 2021 to the $\ulcorner$0$\urcorner$ growth one, the TFR should be in-creased up to over 3.0 in 2040-2050, which fertility level would be too high to be accepted. The third is the population which approaches to the $\ulcorner$0$\urcorner$ growth population under the assumptions that the TFR increases from 1.63 to 2.1 in the period of 2010-2030 and then the same level continues. Although the maximum population size reaches 51, 503 thousand persons, the population will approach to the stationary population with about 42.4 million persons around 2090. In this projected population there is no more serious problems on population composition, on the rapid decrease of population, and on the increase TFR level. When the $\ulcorner$0$\urcorner$ growth population continues the problems of over population caused by the populationincrease wou]d be minimized, and the problems of unusual age composition resulted from the popula-tion decrease would not be found any more. Furthermore, when the changes of population size and composition is continuing slowly, the factors of population would effect moderately to socioeconomic development and help social changes. Therefore, with the attention of the present population changes, we should adapt new and detailde population policy which is able to get the $\ulcorner$0$\urcorner$ growth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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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e the Intracranial Pressure Trend after the Decompressive Craniectomy between Massive Intracerebral Hemorrhagic and Major Ischemic Stroke Patients

  • Huh, Joon;Yang, Seo-Yeon;Huh, Han-Yong;Ahn, Jae-Kun;Cho, Kwang-Wook;Kim, Young-Woo;Kim, Sung-Lim;Kim, Jong-Tae;Yoo, Do-Sung;Park, Hae-Kwan;Ji, Cheol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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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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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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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 Massive intracerebral hemorrhage (ICH) and major infarction (MI) are devastating cerebral vascular diseases. Decompression craniectomy (DC) is a common treatment approach for these diseases and acceptable clinical results have been reported. Author experienced the postoperative intracranaial pressure (ICP) trend is somewhat different between the ICH and MI patients. In this study, we compare the ICP trend following DC and evaluate the clinical significance. Methods : One hundred forty-three patients who underwent DC following massive ICH (81 cases) or MI (62 cases)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The mean age was $56.3{\pm}14.3$ (median=57, male : female=89 : 54). DC was applied using consistent criteria in both diseases patients; Glasgow coma scale (GCS) score less than 8 and a midline shift more than 6 mm on brain computed tomography. In all patients, ventricular puncture was done before the DC and ICP trends were monitored during and after the surgery. Outcome comparisons included the ictus to operation time (OP-time), postoperative ICP trend, favorable outcomes and mortality. Results : Initial GCS (p=0.364) and initial ventricular ICP (p=0.783) were similar among the ICH and MI patients. The postoperative ICP of ICH patients were drop rapidly and maintained within physiological range if greater than 80% of the hematoma was removed. While in MI patients, the postoperative ICP were not drop rapidly and maintained above the physiologic range (MI=18.8 vs. ICH=13.6 mmHg, p=0.000). The OP-times were faster in ICH patients (ICH=7.3 vs. MI=40.9 hours, p=0.000) and the mortality rate was higher in MI patients (MI=37.1% vs. ICH=17.3%, p=0.007).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f greater than 80% of the hematoma was removed in ICH patients, the postoperative ICP rarely over the physiologic range. But in MI patients, the postoperative ICP was above the physiologic range for several days after the DC. Authors propose that DC is no need for the massive ICH patient if a significant portion of their hematoma is removed. But DC might be essential to improve the MI patients' outcome and timely treatment decision.

Improvement of the Trauma Care Process by Implementation of a Computerized Physician Order Entry-Based Trauma Team Approach

  • Lee, Ji-hwan;Lee, Jin-hee;You, Je-sung;Chung, Sung-phil;Kim, Hyun-jong;Cho, Jun-ho;Kim, Min-joung;Chung, Hyun-soo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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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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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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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need for the rapid evaluation and treatment of emergency department patients with major trauma is essential. A computerized physician order entry (CPOE) system can improve communication and provide immediate access to information with the goal of reducing ED time delay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report on the operation of a trauma CPOE program and demonstrate its usefulness by comparing time intervals from ED arrival to various evaluation steps before and after implementation of the program. Methods: This was a before-and-after observational study from a single emergency department at an academic center. The CPOE program was implemented for 6 months and compared with the data collected from the pre-CPOE implementation period. The efficacy of the program was assessed by comparing the time difference before and after CPOE implementation based on the following factors: total boarding time in ED, door-to-disposition decision time, door-to-blood-test report time, door-to-X-ray time, door-to-CT time, and door-to-transfusion time. Results: Over a period of 6 months, the CPOE was activated for a total of 17 patients. Total boarding time was reduced significantly after implementation [median, 641.5 minutes (IQR, 367.3-859.3) versus289.0 minutes (IQR, 140.0-508.0) for pre-CPOE vs. post-CPOE, respectively, p< 0.05). Time intervals for all evaluation steps were reduced after implementation of the program. The improvements in the door-to-blood-test and door-to-CT times were both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a standard CPOE system can be successfully implemented and can reduce ED time delays in managing trauma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