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ximum horizontal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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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형 수치모델링을 이용한 미고결 지반 저토피 터널의 변형해석 (Deformation analysis of shallow tunneling with unconsolidated soil using nonlinear numerical modeling)

  • 이재호;김영수;유지형;정윤영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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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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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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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표면 침하량, 지반거동 그리고 터널변위에 대한 평가는 미고결 저토피 도심지터널의 설계에서 주요한 인자가 된다. 이와 같은 터널에서 굴착에 따른 변형 해석은 터널 측벽부에서 지표부까지 발달하는 전단대의 변형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소성항복이 시작된 후 최대 전단변형률증분과 함께 전단 탄성계수과 강도 정수의 저하를 고려할 수 있는 비선형 모델방법을 통하여 터널 변형거동에 끼치는 주요 설계인자의 효과에 대해 수치해석적 매개변수를 통해 분석하였다. 수치해석적 매개변수에 있어서 강도정수의 감소와 전단변형률의 증분, 초기지중응력, 점착력 그리고 숏크리트의 두께를 고려하여 수행하였다.

일정체적 정적 최강아치 (Strongest Static Arches with Constant Volume)

  • 이병구;오상진;이태은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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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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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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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정다각형 중실 변단면을 갖는 정적 최강아치에 관한 연구이다. 아치의 지간길이와 체적은 정다각형 단면깊이의 형상함수에 상관없이 항상 일정하다. 아치에 정적 연직 집중하중과 수평 집중하중이 작용하는 경우에 단면에 발생하는 최대 수직응력을 산정하였다. 산정된 최대 수직응력이 최소가 되는 정적 최강아치의 변단면 형상, 즉 일정체적 변단면 아치의 단면비를 산정하였다. 부정정 아치의 부정정력을 구하기 위하여 최소일의 원리를 이용하였다. 일련의 수치해석 예를 통하여 정적 최강아치의 단면비를 표 및 그림에 나타내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아치구조의 최소중량 설계에 매우 유용한 자료를 제공 할 수 있다.

Testing The Healing Environment Conditions for Nurses with two Independent Variables: Visibility Enhancement along with Shortening the Walking Distance of the Nurses to Patient - Focused on LogWare stop sequence and space syntax for U-Shape, L- Shape and I-Shape NS-

  • Shaikh, Javaria Manzoor;Park, Jae Seung
    • KIEA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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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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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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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Maximizing human comfort in design of medical environments depends immensely on specialized architects particularly critical care design; the study proposes Evidence-Based Design as an apparent analog to Evidence-Based Medicine. Healthcare facility designs are substantially based on the findings of study in an effort to design environments that augment care by improving patient safety and being therapeutic. On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t-test is applied to simulate two independent variables of PDR (Pre Design-Research) and POE (Post- Occupancy Evaluation). PDR is conducted on relatively new hospital Hallym University Dongtan Sacred Heart Hospital to analyse visibility from researchers' point of view, here the ICU is arranged in I-Shape. POE is applied on Dongguk University Ilsan Hospital to simulate walking on LogWare where two NS are designed based on L- Shape and Seoul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where five NS are functional for ICU Intensive Care Unit,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SICU), Medical Intensive Care Unit (MICU), Critical Care Unit (CCU), Korean Oriental Medical Care Unit which are mostly arranged in U-Shape, and walking pattern is recognized to be in a zigzag path. Method: T-Test is applied on two dependent communication variables: walkability and visibility, with confidence interval of 95%. This study systematically analyses the Nurse Station (NS) typo-morphology, and simulates nurse horizontal circulation, by computing round route visits to patient's bed, then estimating minimum round route on LogWare stop sequence software. The visual connectivity is measured on depth map graphs. Hence the aim is to reduce staff stress and fatigue for better patients care by minimizing staff horizontal travel time and to facilitate nurse walk path and support space distribution by increasing effectiveness in delivering care. Result: Applying visibility graph and isovist field on space syntax on I- Shape, L- Shape and U- Shape ICU (SICU, MICU and CCU) configuration, I-shape facilitated 20% more patients in linear view as they stir to rise from their beds from nurse station compared to U-shape. In conclusion, it was proved that U-Shape supply minimum walking and maximum visibility; and L shape provides just visibility as the nurse is at pivot. I shape provides panoramic view from the Nurse Station but very rigorous walking.

비선형 응답이력해석을 통한 사면의 동적 안전계수 계산 (Dynamic Factor of Safety Calculation of Slope by Nonlinear Response History Analysis)

  • 이용희;김학성;주영태;김대현;박헌준;박두희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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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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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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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사정적해석법은 실무에서 지진 시 사면의 안전계수를 구하기 위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반면에 동적해석은 지진 시 지반의 응력-변형관계를 가장 잘 모사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설계기준에서 요구되는 안전계수를 산정하기 어려워 실무적으로 그 활용이 많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비선형 응답이력해석으로 사면의 동적 안전계수를 산정하는 기법을 구축하였다. 이 방법은 최대가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해서 지진계수를 산정하는 유사정적해석법의 문제점을 극복하며 사면 고유의 증폭 특성을 고려할 수 있다. 제안된 방법은 단일 사면에 대해서 적용하였으며 해석 결과를 유사정적해석법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사면 사례에서는 동적해석결과로부터 계산된 사면의 최소 안전계수는 유사정적해석결과와 유사하게 평가되었으며, 수평방향 지진계수와 활동 토체의 평균 가속도가 최대가 되는 시점에서 동적 안전계수는 최소가 됨을 확인하였다.

장경간 철도 교량에 적용된 슬라이딩 궤도와 레일신축이음장치의 궤도-교량 상호작용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Track-Bridge Interaction of Sliding Slab Track and Rail Expansion Joint for Long-Span Railway Bridge)

  • 이경찬;장승엽;이정휘;최현성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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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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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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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슬라이딩 궤도는 콘크리트 궤도와 교량 바닥판 사이에 저마찰 슬라이드층을 두어 레일신축이음장치와 같은 특수 장치를 적용하지 않고도 궤도-교량 상호작용 효과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새로운 궤도 시스템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장경간 교량에 슬라이딩 궤도와 레일신축이음장치를 각각 적용한 경우에 대하여 궤도-교량 상호작용해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대상교량은 상호작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9경간 연속 PSC교와 2경간 연속 강합성교를 포함하며, 총 연장 1,205m, 최대 고정지점간 거리 825m인 장경간 교량을 선정하였다. 해석결과 슬라이딩 궤도는 레일신축이음장치를 적용한 경우보다 레일 부가 축력이 더 작은 것은 물론, 지점부에 재하되는 수평 반력 또한 작게 나타나 궤도-교량 상호작용 저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슬라이딩 궤도는 온도하중에 의해 높은 슬래브 축력이 발생되므로, 궤도 설계 시 슬래브 축력에 대한 단면 설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Kinematic Interpreta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Yeonghae Basin, Located at the Northeastern Part of the Yangsan Fault, Korea

  • Altaher, Zooelnon Abdelwahed;Park, Kiwoong;Kim, Young-Seog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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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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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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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Yeonghae basin is located at the northeastern part of the Yangsan fault (YSF; a potentially active fault). The study of the architecture of the Yeonghae basin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activity of the Yangsan fault system (YSFS) as well as the basin formation mechanism and the activity of the YSFS. For this study, Digital Elevation Model (DEM) was used to highlight the marginal faults, and structural fieldwork was performed to understand the geometry of the intra-basinal structures and the nature of the bounding faults. DEM analysis reveals that the eastern margin is bounded by the northern extension of the YSF whereas the western margin is bounded by two curvilinear sub-parallel faults; Baekseokri fault (BSF) and Gakri fault (GF). The field data indicate that the YSF is striking in the N-S direction, steeply dipping to the east, and experienced both sinistral and dextral strike-slip movements. Both the BSF and GF are characterized dominantly by an oblique right-lateral strike-slip movement. The stress indicators show that the maximum horizontal compressional stress was in NNE to NE and NNW-SSE, which is consistent with right-lateral and left-lateral movements of the YSFS, respectively. The plotted structural data show that the NE-SW is the predominant direction of the structural elements. This indicates that the basin and marginal faults are mainly controlled by the right-lateral strike-slip movements of the YSFS. Based on the structural architecture of the Yeonghae basin, the study area represents a contractional zone rather than an extensional zone in the present time. We proposed two models to explain the opening and developing mechanism of the Yeonghae basin. The first model is that the basin developed as an extensional pull-apart basin during the left-lateral movement of the YSF, which has been reactivated by tectonic inversion. In the second model, the basin was developed as an extensional zone at a dilational quadrant of an old tip zone of the northern segment of the YSF during the right-lateral movement stage. Later on, the basin has undergone a shortening stage due to the closing of the East Sea. The second model is supported by the major trend of the collected structural data, indicating predominant right-lateral movement. This study enables us to classify the Yeonghae basin as an inverted strike-slip basin. Moreover, two opposite strike-slip movement senses along the eastern marginal fault indicate multiple deformation stages along the Yangsan fault system developed along the eastern margin of the Korean peninsula.

대심도 지반굴착을 위한 벽강관말뚝 흙막이공법의 설계 사례 연구 (The Case Study of Design on Steel Pipe Sheet Pile for Earth Retaining Wall on Deep Excavation)

  • 김병일;이종구;김경태;홍강한;한상재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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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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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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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대규모 지반굴착 조건에서 흙막이 벽체로 적용된 벽강관말뚝의 탄소성보 해석, 유한요소 해석 및 최적화 설계 등의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고강도 내해수강 벽강관의 경우 부식에도 유리하고 허용응력이 커 구조적으로 우수하여 흙막이 벽체로써 활용성이 높고, C-Y형 이음부의 경우 기존 P-P형 대비 인장강도와 강성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공 중 벽체 누수나 결함이 발생하더라도 용접, 덧댐 시공 등으로 확실한 보수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벽강관 연속벽의 경우 CIP나 Slurry wall 대비 변위 순응 구조임과 동시에 동일 수평변위에 대하여 허용 휨응력이 매우 커 대심도 흙막이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대규모 편토압 조건에서의 지반굴착임을 고려하여 탄소성보해석 및 유한요소 해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상호 비교한 결과, 굴착 시 전체적인 거동, 벽체의 변위나 부재력 등 각 항목별 발생 최대값에 대해서도 두 방법간에는 정량적 수치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추후 설계 시 두 해석방법 모두 적용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동일 직경에서 가장 두꺼운 두께의 중공형보다는 가장 얇은 두께에 콘크리트로 속채움하는 방법, 그리고 변위와 부재력의 급격한 변화가 없는 깊이 즉, 정상성 검토를 통한 근입길이 결정 시 경제적인 설계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방파제의 성능기반 내진설계법 (Seismic Performance-Based Design for Breakwater)

  • 김영준;박인준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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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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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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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1995년 일본에서 발생한 고베지진으로 인하여 고베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존 내진설계 기준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기존의 유사정적해석 및 허용응력 설계법으로는 Level II(규모 6.5) 수준의 지진에 대하여 항만 구조물 설계가 불가능한 사실이 지적되어 내진설계에 있어서 성능기반 설계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지진이 빈번한 일본 및 미국의 경우 항만시설에 대한 가장 선진화된 설계기준을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 내진설계기준을 성능기반설계로 전환하였다. 1999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 항만내진설계법은 내진설계가 필요한 시설과 이들의 내진등급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한 점에 대해 연구를 통해 필요한 시설과 내진등급에 대한 정의를 확립하고 실험적 검증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부합한 성능기반 내진설계법을 확립하고 있는 단계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방파제의 성능기반 내진설계법은 원지반의 지표면에서의 가속도 시간이력을 고속 푸리에 변환(FFT) 후 방파제의 해당성능수준별 최대허용변위에 대응한 주파수 특성을 보정해주는 필터처리를 하였고, 필터 처리된 스펙트럼을 다시 가속도 시간이력으로 역변환(IFFT) 하여 가속도 최대값을 산정함으로써 변위를 고려한 등가정적해석을 위한 수평지진계수를 산정하였다. 또한 국내 지진 수준에 맞는 방파제의 성능기반 내진설계법의 검증을 위해서 실험과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스프린팅이 하악 구치부 임플랜트 보철물의 응력분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삼차원 유한요소분석 연구 (A three-dimensional finite-element analysis of influence of splinting in mandibular posterior implants)

  • 백상현;허성주;장익태;곽재영;김성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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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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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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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골유착성 임플랜트를 이용한 치료가 초기의 완전 무치악 증례에 도입된 이후 장기간의 임상 관찰 결과 높은 성공률이 보고되고 있으며, 점차 부분 무치악 및 단일치 상실 증례 등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임플랜트에 가해지는 저작압은 임플랜트와 주위 골에 축 방향 힘 (axial force)과 다양한 측방 모멘트 (bending moments)를 일으키는데 이러한 응력의 적절한 분산이 치료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게 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하악 구치부가 부분 무치악일 때 외측연결 방식과 내측연결 방식의 임플랜트로 수복함에 있어 상부 보철물의 연결 (splinting)이 임플랜트와 주위 골로의 응력분산에 미치는 영향을 삼차원 유한요소 분석을 통해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외측연결 방식과 내측연결 방식의 대표적인 2종의 임플랜트를 선정하였고 각각 8.5mm와 13mm 길이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임플랜트는 외측연결 방식을 대표하는 브레네막 시스템을, 내부연결 방식을 대표하는 ITI 임플랜트를 연구재료로 선택하였다. 각각의 임플랜트는 구치부에서 골양이 허용되는 한 추천되는 넓은 직경 (wide diameter)의 임플랜트 (4.8-5.3mm)를 이용하였다. 이러한 4종류의 임플랜트 모형에서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금관의 연결 여부에 따라 총 8개의 실험 군으로 분류하였다. 하중은 수직하중 및 수평하중을 각각 100N씩 하악 제1대구치 임플랜트 보철부위 (금관부)에 가하였고 금관의 연결여부에 따라 임플랜트와 주위골에 응력이 분산되는 양상을 관찰하였다. 삼차원 유한요소분석을 위한 하악골모형 제작에는 Hypermesh (Altair Engineering Inc., Troy, MI, USA)를 사용하였고 응력해석을 위해서는 PAM-CRASH 2G version 2005 (ESI, France), 포스트프로세싱을 위해서는 PAM-VIEW version 2005 (ESI, France)을 이용하였다. 여러 응력값 중에서 대표적인 등가응력 (von Mises stress)을 이용하여서 응력분포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내부연결방식과 외부연결방식 모두 상부의 금관을 연결함에 따라 임플랜트와 주위골로 전해지는 응력값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응력값이 감소하는 정도는 외부연결방식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두 방식 모두 금관연결에 따른 응력 감소 효과는 임플랜트 길이 증가에 의해 영향 받지는 않았다. 이번 실험에서 상부 보철물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1대구치 부위에 수직방향 또는 수평방향의 하중을 가했을 때 외부연결방식에서 더 많은 양의 응력이 주변 피질골의 상부 좁은 부위로 전달되었다. 하지만 상부 보철물을 연결한 상태에서 하중을 가한 경우에는 외부연결방식에서 하중 측인 제1대구치 부위에서 나타나던 상부 피질골에서의 응력 집중이 많이 감소한 것을 보여주었다. 또 한 비하중 측인 제 2대구치 부위에서의 응력분산도 외부연결방식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내부연결방식에서는 하중 측인 제 1대구치 부위에서 지대주 나사를 따라 높게 나타나던 응력값의 중등도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고 연결된 제2대구치 부위로의 응력분산 효과도 작았다. 결론: 하악 구치부가 결손한 하악골에 내부연결방식과 외부연결방식을 대표하는 두 가지 종류의 임플랜트를 선택하여 상부 금관의 연결이 임플랜트와 주위 골의 응력 분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삼차원 유한요소분석을 하였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8.5mm와 13mm에 대해서 응력 분포는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고, von Mises stress 최대값 또한 거의 유사하였다. 2. 수직하중에서는 근심측에서 응력이 집중되었고 수평하중에서는 근, 원심측이 비슷한 크기의 응력을 보였다. 3. 내부연결방식에서는 지대주 나사의 벽면을 따라서 응력이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외부연결방식에서는 지대주에 눌리는 임플랜트 상부 부위에 응력이 집중되었다. 4. 금관을 연결함에 따라 임플랜트와 주위골로 전달되는 응력 값은 두 방식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응력 값이 감소하는 정도는 내부연결방식에 비해 외부연결방식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불연속암반의 공학적 특성에 따른 원형수직구 편하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symmetric load on circular shaft due to engineering characteristics of discontinuous rock masses)

  • 신영완;문경선;주경원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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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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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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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원형수직구의 경우 지형적인 요인과 지반의 불균질성으로 인하여 등분포의 대칭하중이 작용하는 경우보다는 비대칭의 편하중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지반조건에 따른 원형수직구 벽체에 작용하는 편하중 산정을 위한 정량적인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불연속암반의 불균질성을 고려한 불연속체 해석을 통하여 이방성 거동에 따른 원형수직구 벽체에 작용하는 편하중 분포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깊이에 따른 암반등급 및 초기응력이 편하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검토 결과 절리특성에 따라 양호한 경암반에서는 25%이하의 편하중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수직구 깊이에 따른 암반등급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경암의 편하중비는 25%이하, 연암에서는 $30%{\sim}40%$로 나타났다. 또한, 풍화가 진행된 파쇄연암의 편하중비는 $40{\sim}50%$로 나타났다. 깊이 100m의 경암반에 대하여 초기응력을 나타내는 측압계수(Ko)를 변수로 한 불연속체 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 결과 측압계수가 2.0보다 작은 경우의 편하중비는 약 25%의 값을 나타내나 측압계수가 2.0보다 큰 경우에는 편하중비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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