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xillary obt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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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골 절제술을 받은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생역학을 고려해 제작한 구개 폐색장치를 이용한 보철 수복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by obturator considering the biomechanics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after maxillectomy)

  • 이강신;박주미;안승근;서재민;박연희;이정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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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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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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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상악골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구개부의 결손으로 인해 연하, 저작, 발음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되는데, 식사 시 비강과 코를 통한 누출이 있게 되고, 치아 및 치조제의 소실로 저작이 어려워지며, 구강과 비강이 분리되지 않아 과비음이 발생하는 등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된다. 결손부를 보철적으로 재건하기 위해서는 폐색장치의 무게를 최대한 줄여 중력에 의한 탈락을 최소화하고, 폐색장치의 bulb를 결손부 내로 적절히 연장시켜 부가적인 유지, 안정을 얻도록 해야 한다. 본 증례는 종양의 재발로 인해 추가적인 상악골 절제를 받은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가철성 국소의치의 기본적인 설계 원칙을 적용하여 금속 구조물을 디자인하고, 기능 인상을 통해 유지, 안정, 지지를 향상시킨 폐색장치를 제작하였다. 환자는 개선된 안모 및 저작, 연하, 발음 기능 향상에 만족하였고, 경과관찰 기간 동안 안정적인 교합 및 구강위생관리를 보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무치악 연구개 결손 환자에서 총의치형 연구개 폐색 장치를 제작한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soft palate resection edentulous patient with maxillary obturator)

  • 류승범;허성주;곽재영;김성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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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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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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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로 내원한 76세 남성 환자의 총의치 기능을 겸하는 연구개 폐색 장치의 제작에 관한 증례이다. 상환은 편도암으로 인해 연구개 및 편도 부위 절제 후 발음이 잘 되지 않고 음식물이 코로 넘어간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제작과정에서 CT를 3차원으로 재구성하여 연구개 결손부위의 형태를 관찰하고, 비성도 검사와 비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음 및 연하의 개선여부를 확인하였다. 환자는 발음과 저작 및 연하에 있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교정적 견인과 감압술에 의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치험례 (Orthodontic Traction and Decompression Method in Treating Impacted Permanent Mandibular First Molars : Case Reports)

  • 지명관;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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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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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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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매복치는 유치열기보다 영구치열기에서 더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가장 흔하게 이환되는 치아는 상하악 제3대구치들이며, 하악 제1대구치의 매복은 비교적 드문 편이다. 매복치의 치료방법은 자발적 맹출을 위한 지속적인 검사, 외과적 노출술, 외과적 노출 후 아탈구, 교정적 견인, 그리고 외과적 재위치술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치료가 실패한다면 치아를 발거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첫 번째 증례는 8세 남아로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에 폐쇄장치를 이용한 감압술을 시행하였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었다. 두 번째 증례는 12세 남아로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외과적 노출술을 시행 후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지 않아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교정적 정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이 후 정상적인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