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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Transplanting Dates and Density on Dry Root Yield in Alisma plantago Cultivated after Early Maturing Rice Cropping

  • Kwon, Byung-Sun;Park, Hee-Jin;Shin, Jong-Sub;Lee, Sang-Rae
    •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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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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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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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result of this experiment which are conducted, to improve the cultivation technology of Alisma plantago, to increase its quantity and to contribute for stable production with Yongiun local group by examining the optimal planting density and transplanting period of double cropping of Alisma plantago in the southern region. The characters of plant height, leaf width and length tend to be reduced as the seeding period is later by the order of the 10th, 20th and 30th of July. The period required for flowering is reduced as the transplanting period is later and dense planting is applied. Plant height, the number of leaves and yield of dry root have much quantity at the dense planting density of 20$\times$ 15cm as they are transplanted later in the 30th of August or the 10th of September, but they are rather less in sparse planting density of 20$\times$25cm or 20$\times$3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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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기작재배 가능성에 대한 기상적 조사연구 - 적산온도를 중심으로 - (Agronomical Studies on the Thermal Conditions for Double Cropping of Rice)

  • 이강세;황종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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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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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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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우리나라 남부 도작지대에 있어서 수도 2기작 재배의 가능성과 이에 대한 지역간 차이를 알고자 이리외 9개지역에서 30년간의 기상자료를 조사하고 생육한계기온 및 적산온도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제 1 기작 재배에 있어서 1. 여수, 부산, 제주지방은 파종시 서리에 대한 염려가 없으나 이리, 전주, 광주에서는 30-40일간, 대구, 울산은 18-28일간, 목포, 포항은 4-14일간의 상해 위험기간을 각각 보였다. 2. 이앙한계기는 대개 4월 중하순경으로 물못자리묘에 비하여 보온절충묘는 5일, 밭못자리묘는 10일 정도 더 빨라서 2기작재배에 유리하였다. 3. 출수한계기에는 6월하순경이며, 유수형성기의 냉해위험기간은 지역에 따라 8-25일 간이었다. 4. 등숙한계기는 (제2기작의 이앙한계기)는 7월하순-8월상순경이며, 등숙기간은 32-39일로서 SS${\fallingdotseq}$SL${\fallingdotseq}$LL의 관계기 있었다. 제2기작 재배에 있어서 1. 등숙안전출수기($H_{LC}$)는 이리, 전주, 광주, 대구가 9월 상순경이고 기타지역에서는 9월 17일경으로 등숙최적출수기($H_{SC}$)는 이보다 4일정도 더 빨랐다. 2. 등숙종기를 규정하는 평균기온 $15^{\circ}C$의 출현기(${\theta}$15)와 최저기온 $10^{\circ}C$의 출현기(${\theta}$10)의 상호간에는 ${\theta}$15>${\theta}$10형과 ${\theta}$15<${\theta}$10형의 두 지역으로 나눌수 있었다. 3. 등숙한계기는 이리, 전주, 광주, 대구가 10월 9일 경이고, 목포, 여수, 부산, 제주는 10월 28일 경이었다. 등숙이 완전하려면 실용적 등숙을 목표로 할 때보다 등숙기간이 3-4일 더 필요하였다. 4. 이앙후 $1,550^{\circ}C$의 제1기작과 제2기작의 재배기간중 13-42일이 서로 중복되었다. 따라서 수도 2기작재배가 가능하려면 이앙후 1,000-$1,200^{\circ}C$의 적산온도에서도 출수가 되는 품종의 육성과"중복 2기작 재배기술"이 재 검토되어야 할것이다.토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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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氣溫)과 일장조건(日長條件)에 따른 벼 품종별(品種別) 발육속도(發育速度) 및 출수기(出穗期) 추정(推定) (Estimation of Development Rate and Heading Time of Various Rice Varieties as affected Air Temperature and Day Length)

  • 이정택;김달웅;윤성호;임정남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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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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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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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벼 재배지역(裁培地域)의 온도(溫度)와 일장(日長) 등(等)의 기상환경변화(氣象環境變化)에 따른 벼 품종(品種)들의 출수생태(出穗生態)와 발육속도(發育速度)의 변화(變化)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산간고냉지(山間高冷地) 진부(珍富), 평야지(平野地) 수원(水原), 이리(裡里)에서 $1987{\sim}88$년(年) 2년간(年間) 대관벼 등(等) 9품종(品種)을 각(各) 지역별(地域別)로 표준재배법(標準裁培法)에 의하여 재배(裁培)하였다. 각(各) 지역(地域)의 기상환경(氣象環境)과 관련(關聯)하여 품종별(品種別) 출수기(出穗期)를 분석(分析)하고, 출수일수(出穗日數)와 발육속도(發育速度)를 지수함수식(指數函數式)에 적용(適用)시켜 각(各) parameter의 계수(係數)로 Simplex 법(法)에 의하여 구(求)하였으며, 추정치(推定値)와 실측치(實測値)를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이앙(移秧)에서 출수기(出穗期)까지의 평균기온(平均氣溫)은 진부(珍富)가 $18{\sim}19^{\circ}C$, 수원(水原)이 $22.5{\sim}23.5^{\circ}C$, 이리(裡里)가 $23.5{\sim}24.5^{\circ}C$ 정도(程度) 되었으며 만생종(晩生種)일수록 평균기온(平均氣溫)이 높았다. 2. 평균출수일수(平均出穗日數)는 수원(水原)에 비하여 진부(珍富)에서는 각(各) 품종별(品種別)로 약(約) 20일(日) 정도(程度) 길었으며 만생종(晩生種)일수록 높았다. 3. 이앙(移秧)에서 출수(出穗)까지의 적산온도(積算溫度)는 지역(地域)과 년차(年次)에 대하여서도 변화(變化)가 적었으며 품종(品種)간에 비슷한 경향(傾向)이었다. 4. 발육단계(發育段階)는 일별(日別) 발육속도(發育速度)의 적산(積算)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발육단계(發育段階)에 의한 출수기(出穗期) 추정일(推定日)은 관측치(觀測値)와 비슷하였다. 5. 각(各) 품종별(品種別) 발육속도(發育速度)는 기온(氣溫)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운봉벼 등(等) 자포니카 조생종(早生種)은 저온(低溫)에서도 발육속도(發育速度)가 빨랐고 자포니카 만생종(晩生種)은 늦었다. 6. 출수일수(出穗日數) 추정식(推定式)을 일장(日長)과 기온(氣溫)의 계수(係數)를 Simplex법(法)에 의하여 구(求)하고 추정치(推定値)와 실측치(實測値)를 비교(比較)한 급과(給果) ${\pm}\;0{\sim}3$일(日)의 차이(差異)를 보여 이용가능성(利用可能性)이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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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 기온과 일장 환경 적응 벼 품종의 출수생태 특성 분석 (Heading Ecology of Rice Varieties Adaptable to the Temperature and Day-Length Conditions in North Korean Regions)

  • 양운호;강신구;이대우;채미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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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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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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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북한 지역별 기온, 일장 환경 적응 벼 품종의 출수생태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남한, 북한, 중국 동북 3성 40 품종의 기본영양생장성, 감광성, 감온성을 검정하고, 각 지역적응 품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품종의 기본영양생장성은 12~43일, 감광성은 0~74일, 감온성은 15~33일 범위였는데, 공통적으로 조생종은 감광성이 작고 중생종과 중만생종은 감광성이 컸다. 2. 북한 주요 벼 재배 13 지역 환경에서 조, 중, 중만생종 40 품종을 모두 포함하여 검토하였을 때 출수소요일수는 감광성과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북한저온 10 지역 환경에서 조생종 28 품종에서 검토하였을 때 출수소요일수는 감광성과는 유의성이 없었고 기본영양생장성 및 감온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3. 벼 재배기간의 기온이 가장 높은 사리원과 평양 환경 적응 특성은 1) 감광성이 25~30 이하이거나, 2) 감광성이 그 이상인 경우, 안전출수한계기에 근접하여 출수한 품종의 기본영양생장성 - 감광성 관계식으로 구분되었다. 4. 기온이 비교적 높은 개성, 해주, 용연, 신계, 남포 환경적응 품종은 각 지역의 안전출수한계기에 인접하여 출수한 품종의 기본영양생장성 - 감광성 관계식을 기준으로 구분되었다. 5. 안주, 구성, 신의주, 장전, 원산, 수풍의 환경에서 안전출수한계기까지 출수한 품종과 함흥, 평강, 희천, 강계의 환경에서 출수만한기까지 출수한 품종은 감광성이 26일 이하이면서 기본영양생장성이 25~28일 이하에 분포하였다. 6. 기온이 낮고 재배기간이 짧은 양덕, 신포, 중강 환경에서 출수만한기까지 출수한 품종은 감광성이 작은 조생종 중기본영양생장성이 15~20일 이하로 작은 특성을 나타내었다. 7. 출수소요일수가 짧은 품종을 비교하였을 때 북한과 중국 동북 3성 품종은 남한 품종보다 출수소요일수와 기본영양생장성이 작았으므로, 생육기간이 짧은 국내 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짧은 기본영양생장성의 도입이 제안되었다.

야간조명이 참깨와 들깨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ght Illumination on Growth and Yield of Sesame and Perilla)

  • 김충국;서종호;조현숙;김시주;변종영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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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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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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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야간조명 광도의 변화가 참깨와 들깨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참깨는 안산깨와 서둔깨, 들깨는 종실용인 옥동들깨와 엽실겸용인 아름들깨를 사용하여 1.0~10.0Lx(5~28 ㎽ m$^{-2}$ , 0.01~0.14 $\mu$㏖ s$^{-1}$ m$^{-2}$ )의 광도로 전 생육기간 동안 밤새조명을 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깨 생육은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경장과 초삭고는 증가되었으며, 분지수는 감소되었고, 개화 및 성숙기가 지연되었다. 2. 참깨 수량은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주당삭수와 등숙율이 감소되어 수량이 감소되었으며, 서둔깨보다 안산개의 감소정도가 컸다. 3. 들깨의 생육은 야간조명시 절수가 증가되었으며, 분지수는 감소하였다. 4. 들깨의 개화와 성숙기는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현저하게 지연되었으며, 야간조명 광도 2Lx 이하에 비하여 6~10Lx에서는 개화가 21~28일이 지연되었다. 5. 들깨의 수량은 야간광도가 높을수록 화방군수와 화방당 삭수 및 천립중이 감소되어 야간조명 광도 2Lx이하에 비하여 6~10Lx에서는 89~98%가 감소되어 수량을 기대할 수 없었다. 6. 수량과 생육특성과의 상호관계는 참깨와 들깨에서 모두 개화까지의 소요일수와는 고도의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참깨의 주당삭수, 등숙율과 들깨의 화방군수, 화방당 립수와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사과저장(貯藏)에 관(關)한 연구(硏究) -(V) Spur Golden Delicious의 수확기(收穫期)에 관(關)하여- (Studies on the Storage of Apple -(V) On the Harvesting Date of Spur Golden Delicious Apple-)

  • 박노풍;김연진;이종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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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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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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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사과의 숙도(熟度)는 과실(果實)의 품질(品質)뿐 아니라 저장수명(貯藏壽命)에도 지대한 영향(影響)을 미치고 있어 Spur Golden Delicious의 숙도(熟度)를 정확히 파악, 수확적기(收穫適期)를 구명(究明)하고저 호흡량(呼吸量)과 과실(果實)의 형질(形質)을 지표(指標)로 조사(調査)한바. (1) 호흡(呼吸)은 점차 감소(減少)하여 9월(月) 25일(日)에 최소치(最少値)를 이루고 그 후 상승(上昇)함으로써 9월(月) 25일(日)을 Climacteric minimum으로, 그 이전(以前)을 pre-climacteric기(期)로 그 이후(以後)를 climacteric rise기(期)로 추정(推定)하였다. (2) 경도(硬度)는 9월(月) 18일(日)까지 비교적 높은치(値)를 유지(維持)하였으나, 9月 25日 즉 climacteric minimum에 급강하현상(急降下現象)을 보이고 그 후 감소(減少)는 완만(緩慢)하였다. (3) pectin은 9월(月) 25일(日), 적정산도(滴定酸度)는 10(月) 2일(日) 이후(以後) 현저히 감소(減少)하였다. (4) 그러나 환원당(還元糖)은 climacteric minimum을 기준(基準)으로 증감현상(增減現象)을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본시험(本試驗)에서 저장과(貯藏果)의 수확적기(收穫適期)는 10(月) 2일(日) 이후(以後)로 추정(推定)되었으며, 이 때는 개화후(開花後) 145일(日)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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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엽시기와 정도가 들깨의 종실수량과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ate and Degrees of Defoliation on Seed Yield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Perilla(Perilla ocymoids L.))

  • 빈영호;최진용;양민석;김석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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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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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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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남해종과 금릉종의 들깨 2 재래종을 공시하여 채엽시기와 채엽정도를 달리하였을 때 생육, 수량 및 함유량 그리고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씩 이들 삼자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거나, 적어도 둘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채엽방법을 모색하고자 1985년과 1987년의 2개년에 걸쳐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일수, 성숙일수 및 경장, 경직경과 분지수는 채엽방법에 따라 유의적인 영향을 받지 아니하였다. 2 채엽정도가 심해질수록 천립중이 감소 하였으며 그 결과로 수량이 감소하였다. 조기 채엽에서는 수량감소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채엽과 종실을 목적으로 들깨를 재배할 경우에는 조기 채엽이 적절한 것으로 보였다. 3. 채엽정도가 심할수록 함유량이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4.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조성비는 품종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으나 채엽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서 불포화지방산이 약간 감소되었다. 채엽정도가 25%일 때 들깨 유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결론적으로 종실수량, 함유량, 그리고 지방산 조성면에서 고려해 볼 때 개화기 이전에 25% 정도로 가볍게 채엽을 하면 수량감소를 줄이면서 함유량과 지방산 조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었으며, 채엽시기가 이르거나 아주 늦을 때에는 수량을 크게 감소 시키지 않으면서 양질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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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벼 작황시험에서 관찰된 출수기 지연 현상 보고 (Unusual Delay of Heading Date in the 2022 Rice Growth and Yield Monitoring Experiment)

  • 이현석;황운하;양서영;송영서;임우진;정회정;이충근;이형주;정종태;신종희;최명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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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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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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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의 증대는 안정적인 벼 생산에 위협을 주고 있으며, 출수기의 변동은 기후 변화 적응에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2022년도에는 이앙부터 출수까지의 생육기간 동안 평균기온이 증가하였음에도 출수기가 5일 이상 지연되는 등의 특이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일반적인 생육단계별로 온도가 출수에 미치는 반응을 고려해 결과를 해석할 수 없었다. 이는 생육단계에 따른 온도의 반응이 다를 수 있어 벼의 출수기 변동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또한 일장조건별로 출수 반응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구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육단계별로 일사량, 일조시간 등 일사 조건에 따른 생육 발달 변화가 출수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도 만앙대책으로서의 육묘 및 재식밀도에 관한 종합적 연구 (A Comprehensive Study on Growing of Seedlings and Planting Density- as a Measure against Late Transplanting of Paddy Rice)

  • 이은웅;이종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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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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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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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본시험은 1971년에 품종진흥을 공시하여 묘대파종량을 3.3$m^2$(평)당 0.2ι, 0.4ι 및 0.6ι로, 본답 10a에 대한 묘대면적을 39.6$m^2$(12평), 49.5$m^2$(15평) 및 59.4$m^2$(18평)로 하여 4월 26일에 수묘대에 파종하고, 이앙기를 6월 5일(적기), 6월 25일 (만기) 및 7월 15일(극만기)로 하였는데, 본답의 재식밀도는 파종량과 묘답면적 각각의 조합에 따른 성묘수를 산출하여 이것을 주당 4묘식으로 주수를 결정하여 이앙하였으며 이앙전에 조사하고 이앙후 본답의 생육 및 수량을 검토하여 만앙대책으로서의 합리적 육묘를 위한 실용적 적정 묘대파종량과 묘대면적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대기간이 길수록 또한 박파묘일수록 묘의 초장, 출엽수, 건물중, 건물초장비 등은 뚜렷이 증가되었으나 묘의 분얼수, 생엽수등은 거의 증가되지 않았다. 2. 이앙기가 늦어질수록 간장, 수장은 짧아지고 출수기는 지연되었으나 이앙후 출수기까지의 일수는 심히 단축되었으며, 한편 80일묘를 이앙한 극만기재배에서는 심한 불시출수현상이 나타났다. 3. 따라서 만앙이 될 수록 수당경화수, 등열비율, 정조천입중 등이 감소되어 정조수량은 직선적으로 감소되었는데, 만앙에 의한 감수율은 6월 5일 이앙구에 비해 6월 25일, 7월 15일 이앙구에서 각각 15.6%, 41.3%로 나타났다. 그런데 극만앙구의 이렇게 뚜렷한 감수원인은 주로 수당경화수와 천입중의 현저한 감소에 있었다. 4. 파종량과 묘대면적이 증가할수록 재식주수가 증가되어 단위면적당 경수는 증가되었으나 간장, 수장 등은 감소되었다. 5. 따라서 후파묘 밀식구일수록 단위면적당 수수는 증가되었으나 수당경화수, 정조천입중 등이 감소되어 수량은 박파묘 소식구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7월 15일 이앙구에서는 후파묘 밀식구가 등열비율과 천입중의 현저한 감소로 수량이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6. 극만앙 대책으로서의 적정 묘대파종량 및 본답 10a에 대한 묘대면적은 3.3$m^2$당 0.4ι 및 59.4$m^2$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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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쌀가루용 벼 품종의 이앙시기가 생육, 수량 및 수발아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lanting Date on the Growth, Yield, and Occurrence of Viviparity in Floury Endosperm Rice Cultivars in the Chungbuk Province)

  • 이채영;최예슬;이희두;정택구;김익제;김정곤;우선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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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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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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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쌀 소비 감소에 따라 밀가루 소비를 쌀가루로 바꾸기 위해 쌀가루 전용 품종을 개발하였으나, 지역과 품종별 재배방법 구명 및 취약한 수발아 발생을 회피하기 위한 재배방법을 구명하기 위해서 중만생종인 설갱, 한가루, 신길과 조생종인 가루미 2를 충북지역 청주와 보은의 시험연구 포장에서 3년간 시험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주지역에서는 중만생종인 설갱, 한가루와 신길은 5월 30일 이앙에서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이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 가루미 2는 6월 20일 이앙에서 가장 높았다. 출수 후 40일간 평균온도는 22~24℃로, 자포니카 및 통일형 품종 등숙조건에 적정하였다. 보은지역에서도 청주와 비슷한 경향이었고, 가루미 2는 6월 10일 이앙에서 가장 높았다. 2. 출수 20일 후에 직면하는 8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 최근 5년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증가되었고, 지역별로 조생종 등숙시기인 8월 중순에는 1.2~1.9℃, 중만생종 등숙시기인 9월 상· 중순에 0.6~2.0℃가 증가되었다. 3일 이상 강우 빈도도 8월 하순은 1.6~1.8회, 9월 상순은 1.0회가 각각 많아져, 기존 이앙시기에서 쌀가루용 품종의 수발아 발생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었다. 3. 한가루와 가루미 2의 수발아 발생률은 청주와 보은지역에서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되었으며, 통일형 신길은 이앙시기에 따른 영향이 없었다. 4. 품종별 현미수량과 수발아 발생을 고려한 충북지역 적정 이앙시기는 청주에서는 설갱은 6월 4일, 한가루 6월 8일, 신길 5월 31일, 가루미 2는 6월 19일이며, 보은에서 설갱은 5월 29일, 한가루 5월 28일, 신길 5월 30일, 가루미 2는 6월 7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