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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웅성부임성(雄性不稔性)의 형태별(形態別) 이용현황(利用現況)과 핵내(核內) 웅성부임(雄性不稔) 유전자(遺傳子)의 분포(分布) (Utilization of Male Sterility Type and Frequency of Male Sterile Genes in Carrots)

  • 서영기;윤광현;조영환;백기엽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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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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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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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세계 각 종묘회사에서 수집된 교배종 당근의 웅성부임(雄性不稔) 형태와 그 분리비(分離比)를 조사한 결과 지역별, 회사별, 품종그룹별로 사용된 웅성부임(雄性不稔) 형태에 차이가 있었다. 즉, 미국의 종묘회사는 Imperater계 품종이 대부분이며 petaloid형의 웅성부임(雄性不稔)을 주로 이용하였고 Nantes계 품종이 대부분인 유럽의 종묘회사는 brown anther형의 웅성부임(雄性不稔)을 주로 이용하였지만 이들 중 일부 회사에서 Nantes계의 특성에서 벗어나는 품종에서 petaloid형도 이용하고 있었다. Chantaney, Kuroda계 품종이 대부분인 일본(日本), 한국의 경우에는 petaloid형, brown anther형 두 가지 모두 이용하지만 각 회사별로는 한가지 형태의 웅성부임(雄性不稔)을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 한 품종에서는 한가지 형태의 웅성부임(雄性不稔)만 나타났는데 이는 웅성불임의 형태가 세포질의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는 다른 연구자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이용되는 당근 계통들 중 서로 다른 두 가지 세포질(Sa, Sp)에 대해 유지친으로서의 사용 가능성이 어느 정도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여교잡하였을 때 petaloid형 세포질(Sp) 에서는 20계통 중 75%인 15계통에서 유지친을 찾을 수 있어 유지친의 분포빈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brown anther형 세포질(Sa)에서는 4계통 중 3 계통에서 유지친을 찾을 수 있었지만 여교잡 된 소재(素材)가 매우 한정되어 분포빈도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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