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gnetic treatment

검색결과 1,531건 처리시간 0.025초

The First Neonatal Case of Panton-Valentine Leukocidin-Positive Staphylococcus aureus Causing Severe Soft Tissue Infection in Korea

  • You Hoon Kim;Seung Hyun Shin;Hyeri Seok;Dae Won Park;Young Hwan Park;Yoonsun Yoon;Yun-Kyung Kim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30권3호
    • /
    • pp.152-158
    • /
    • 2023
  • 황색 포도알균은 흔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의 원인이며, panton-valentine leukocidin (PVL) toxin 생산 황색 포도알균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며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PVL 양성 황색 포도알균으로 인한 신생아 감염은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생후 7일 신생아에서 발견된 PVL 양성 황색 포도알균 감염으로 인한 심한 피부, 연조직 감염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당일 발생한 발열, 2일 전 시작된 둔부 열감, 부종, 압통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내원 당일, 발열, 빈맥, 전신 컨디션 저하, 둔부의 열감과 압통 진행이 확인되었다.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피부 및 연조직, 일부 근육을 침범한 괴사성 근막염이 확인되었다. 둔부 병변에서 배농한 검체에서 PVL 양성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 (MRSA)이 배양되었고, 균혈증은 없었다. 환자는 한달 간의 정맥 항생제 투여와 외과적 배액 수술 후 회복되었다. 퇴원 한달 후, 환자는 외이도염으로 재입원, 피부에서 동일한 MRSA가 확인되었다. 병변은 정맥 항생제 투여 및 소독만으로 호전되었다. 환자는 0.5% 클로르헥시딘 목욕을 통해 탈집락화(decolonization)를 시행하였고, 회복 후 재감염은 없었다. 본 사례는 PVL 생산 황색 포도알균 감염에 대해 적극적인 배액 수술 및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며, 재발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탈집락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Impact of Collateral Circulation on Futile Endovascular Thrombectomy in Acute Anterior Circulation Ischemic Stroke

  • Yoo Sung Jeon;Hyun Jeong Kim;Hong Gee Roh;Taek-Jun Lee;Jeong Jin Park;Sang Bong Lee;Hyung Jin Lee;Jin Tae Kwak;Ji Sung Lee;Hee Jong Ki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67권1호
    • /
    • pp.31-41
    • /
    • 2024
  • Objective : Collateral circulation is associated with the differential treatment effect of endovascular thrombectomy (EVT) in acute ischemic stroke. We aimed to verify the ability of the collateral map to predict futile EVT in patients with acute anterior circulation ischemic stroke. Methods : This secondary analysis of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included data from participants underwent EVT for acute ischemic stroke due to occlusion of the internal carotid artery and/or the middle cerebral artery within 8 hours of symptom onse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identify independent predictors of futile recanalization (modified Rankin scale score at 90 days of 4-6 despite of successful reperfusion). Results : In a total of 214 participants, older age (odds ratio [OR], 2.40; 95% confidence interval [CI], 1.56 to 3.67; p<0.001), higher baselin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NIHSS) scores (OR, 1.12; 95% CI, 1.04 to 1.21; p=0.004), very poor collateral perfusion grade (OR, 35.09; 95% CI, 3.50 to 351.33; p=0.002), longer door-to-puncture time (OR, 1.08; 95% CI, 1.02 to 1.14; p=0.009), and failed reperfusion (OR, 3.73; 95% CI, 1.30 to 10.76; p=0.015) were associated with unfavorable functional outcomes. In 184 participants who achieved successful reperfusion, older age (OR, 2.30; 95% CI, 1.44 to 3.67; p<0.001), higher baseline NIHSS scores (OR, 1.12; 95% CI, 1.03 to 1.22; p=0.006), very poor collateral perfusion grade (OR, 4.96; 95% CI, 1.42 to 17.37; p=0.012), and longer door-to-reperfusion time (OR, 1.09; 95% CI, 1.03 to 1.15; p=0.003) were associated with unfavorable functional outcomes. Conclusion : The assessment of collateral perfusion status using the collateral map can predict futile EVT, which may help select ineligible patients for EVT, thereby potentially reducing the rate of futile EVT.

Prognostic Value of Dynamic Contrast-Enhanced MRI-Derived Pharmacokinetic Variables in Glioblastoma Patients: Analysis of Contrast-Enhancing Lesions and Non-Enhancing T2 High-Signal Intensity Lesions

  • Yeonah Kang;Eun Kyoung Hong;Jung Hyo Rhim;Roh-Eul Yoo;Koung Mi Kang;Tae Jin Yun;Ji-Hoon Kim;Chul-Ho Sohn;Sun-Won Park;Seung Hong Choi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 /
    • 제21권6호
    • /
    • pp.707-716
    • /
    • 2020
  • Objective: To evaluate pharmacokinetic variables from contrast-enhancing lesions (CELs) and non-enhancing T2 high signal intensity lesions (NE-T2HSILs) on dynamic contrast-enhanced (DCE) magnetic resonance (MR) imaging for predicting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in glioblastoma (GBM)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Sixty-four GBM patients who had undergone preoperative DCE MR imaging and received standard treatment were retrospectively included. We analyzed the pharmacokinetic variables of the volume transfer constant (Ktrans) and volume fraction of extravascular extracellular space within the CEL and NE-T2HSIL of the entire tumor. Univariate and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preoperative clinical characteristics, pharmacokinetic variables of DCE MR imaging, and postoperative molecular biomarkers to predict PFS. Results: The increased mean Ktrans of the CEL, increased 95th percentile Ktrans of the CELs, and absence of methylated O6-methylguanine-DNA methyltransferase promoter were relevant adverse variables for PFS in the univariate analysis (p = 0.041, p = 0.032, and p = 0.083, respectively). The Kaplan-Meier survival curves demonstrated that PFS was significantly shorter in patients with a mean Ktrans of the CEL > 0.068 and 95th percentile Ktrans of the CEL > 0.223 (log-rank p = 0.038 and p = 0.041, respectively). However, only mean Ktrans of the CEL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FS (p = 0.024; hazard ratio, 553.08; 95% confidence interval, 2.27-134756.74) in the multivariate Cox proportional hazard analysis. None of the pharmacokinetic variables from NE-T2HSIL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PFS. Conclusion: Among the pharmacokinetic variables extracted from CELs and NE-T2HSILs on preoperative DCE MR imaging, the mean Ktrans of CELs exhibits potential as a useful imaging predictor of PFS in GBM patients.

방추형동맥류를 동반한 제4형 잔류 원시 후각동맥의 영상 소견: 증례 보고 (Persistent Primitive Olfactory Artery Type 4 with Fusiform Aneurysm: A Case Report)

  • 박희철;백진욱;정해웅;허영진;윤수영;한지연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4권6호
    • /
    • pp.1361-1366
    • /
    • 2023
  • 잔류 원시 후각동맥은 1979년에 처음 보고된 매우 드문 전대뇌동맥의 변이로, 급격하게 꺾이는 머리핀 회전의 구조적 특성에 의하여 혈역학적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이로 인하여 동맥류의 발생과 높은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는 간헐적 두통을 주소로한 46세 여성에서 우연히 발견된 머리핀 회전에서 동맥류를 동반한 제4형 잔류 원시 후각 동맥의 증례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뇌 MRA와 유체속도강조 자기공명혈관조영술(time-offlight MR angiography)에서 왼쪽 전대뇌동맥의 A1 분절에서 시작되어 머리핀 회전을 형성한 후 부 중대뇌동맥으로 이어지는 비정상적인 주행을 보이는 동맥이 확인되었다. 또한 머리핀 회전 분절에서 방추형 동맥류도 확인이 되었다. 이러한 변이들은 극히 드물긴 하지만, 동맥류가 동반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추 분리추간판의 영상 소견 (Imaging of Sequestered Lumbar Discs)

  • 정강원;박희철;이선주;박대현;팽성화;이영준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5권1호
    • /
    • pp.3-23
    • /
    • 2024
  • 임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추간판탈출증 중 분리추간판은 추간판의 성분이 원래의 수질핵과 완전히 분리되는 특별한 경우를 의미한다. 이러한 분리추간판은 척추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위치할 수 있으며, 주변 구조물에 압력을 가하거나 신경 경로를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임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경막 내에 위치한 분리추간판의 경우, 경막절개술을 통해서만 병변을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에 분리추간판의 정확한 위치와 범위를 파악하는 것은 수술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하다. 자기공명영상에서 분리추간판은 초기에는 모체 추간판과 유사한 신호강도를 보이지만 이후 독립적인 퇴행 변화를 거치며 신호강도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분리추간판 조각은 염증 반응의 결과로 인해 인접한 혈관발생과 육아조직의 형성 정도에 따라 다양한 정도의 주변 조영증강을 보일 수 있다. 이종설에서는 분리추간판의 다양한 영상 소견과 위치를 소개하여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골수종 반응평가와 진단체계의 임상적용 및 제한점 (Clinical Application and Limitations of Myeloma Response Assessment and Diagnosis System (MY-RADS))

  • 김동균;박성수;정준용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4권1호
    • /
    • pp.51-74
    • /
    • 2023
  •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은 단일 클론에서 기원한 형질세포의 증식성 질환으로 비호지킨림프종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악성 혈액종양질환이다. 과거에는 'CRAB'이라는 임상 소견과 일반 촬영을 통한 골격계 조사(skeletal survey)에 의존하여 진단하였으나, 최근 International Myeloma Working Group의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영상의학적 진단기준이 새로 제시되었다. 이에 병변의 조기 발견이 가능한 전신자기공명영상(whole-body MRI; 이하 WB MRI)의 임상적 유용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WB-MRI의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image)과 딕슨 기법을 이용한 지방함량 정량화(fat quantification) 영상을 이용한 정확한 치료반응 평가가 가능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표준화된 영상 획득 및 보고를 위한 다기관, 다학제적 컨센서스인 Myeloma Response Assessment and Diagnosis System (이하 MY-RADS)가 발표되었다. 본 종설은 다발성 골수종의 전신자기공명영상 및 MY-RADS의 임상 적용에 대하여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종합적 기술하고자 한다. 이에 더하여 한계점과 추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고찰하고자 한다.

교정환자에서 MRI를 이용한 측두하악관절 장애의 연구 (MRI study of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in orthodontic patients)

  • 김태우;변은선;백승학;장영일;남동석;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35-243
    • /
    • 2000
  • 측두하악관절의 자기공명영상(MRI)은 하악과두와 관절원판(disc)의 관계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관절내장증(internal derangement)의 진단을 위해 매우 유용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측두하악관절 장애가 의심되는 환자들의 MRI 자료를 평가하여 관절 내장증의 유무, 발생빈도 및 심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MRI를 촬영한 표본은 남자 10명, 여자 40명으로 총 50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22.9세였다. 전체 50명 중에 43명에서 positive finding이 관찰되었다. Positive finding을 나타낸 환자 중에서 전방관절원판변위(anterior disc displacement : ADD)는 비정복성이 $56\%$로 가장 많았으며, 양쪽 관절에서 동시에 일어난 경우가 $65\%$로 가장 많았다. Positive finding을 나타낸 환자를 Angle 분류 시, II급 1류 부정교합 환자가 $39.6\%$, II급 2류 부정교합 환자가 $2.3\%$로 II급 부정교합이 $41.9\%$로 가장 많았고, I급 부정교합 환자는 $37.2\%$, III급 부정교합 환자가 $18.6\%$, 확인 안된 경우가 $2.3\%$였다. Positive finding을 나타낸 환자 중에서 안면 비대칭 환자는 $8.6\%$, 개교 환자는 $55.8\%$였다. 결론적으로 측두하악관절의 관절 내장증을 가진 환자에서는 II급 부정교합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개교나 안면 비대칭은 측두하악관절 장애로 인한 보상적 또는 비보상적인 변형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중 안면 골격 개조의 결과로 보인다. 그러므로 개교 및 안면 비대칭이 있는 환자는 교정 치료 시작 전에 측두하악관절의 이상 유무를 MRI로 확인(screening)할 것이 권장된다. 측두하악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 교정 치료 후에도 재발의 경향이 크고 측두하악관절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므로 감별진단이 필수적이다.

  • PDF

상부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클로자핀과 부스피론의 상호작용 (Suspected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 by Interaction of Clozapine and Buspirone)

  • 성유미;김수인;연규월;임원정
    • 정신신체의학
    • /
    • 제14권1호
    • /
    • pp.62-66
    • /
    • 2006
  • 서론: 치료저항성 환자 치료 시 선택될 수 있는 여러 약물들의 병용 투여에 의해 예측할 수 없는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는 약물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저자들은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클로자핀(clozapine)과 부스피론(buspirone)을 병용 투여한 후 상부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어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망상형 정신분열병으로 진단받은 69세 여자 환자로 입원 당시 혈색소가 약간 감소된 것을 제외하고는 신체검사와 검사실 검사 상 다른 특이 소견은 없었다. 불안 증상이 심하여 부스피론 15mg을 올란자핀(olnazapine) 30mg과 같이 투여하였다. 하지만, 병력상 약물에 반응이 좋지 않고 본원 입원 치료에서 치료 반응이 없어 올란자핀을 클로자핀으로 교체하였다 인원 11주째, 클로자핀으로 교체한 지 4주가 지난 후, 환자는 클로자핀 300mg과 부스피론 60mg을 복용하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약 4일 동안 간헐적으로 복통, 발한, 저혈압, 구토, 발열과 함께 토혈, 흑색변 소견 보였지만, 위내시경과 위장조영촬영에서 상복부위장관 출혈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모든 약물을 중단한 후, 상부위장관 출혈 의심 증상은 사라졌다. 이후 클로자핀만 단독으로 투여한 후, 정신병적 증상 호전을 보였고 상부위장관 출혈 소견도 재발하지 않았다. 고찰: 상부위장관 출혈은 클로자핀과 부스피론 각각의 약리학적 작용 및 부작용의 측면에서는 예상할 수 없었던 부작용이었으나, 정신분열병 치료를 위해 투여하고 있던 클로자핀에 추가적으로 항불안 효과가 있는 부스피론을 복합 투여하는 동안 발생하였으며 부스피론을 중단한 이후에는 동일한 부작용이 재발하지 않았다. 따라서, 저자들은 상부위장관 출혈 부작용의 발생 원인을 클로자핀과 부스피론 두 약물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보고 참고 문헌에 기초하여 몇 가지 가능한 기전들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두 약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명백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상부위장관 출혈은 잠재적으로 생명에 치명적인 부작용이므로 클로자핀과 부스피론의 병용 투여 시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 PDF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Photon Knife 방사선수술에 의한 뇌동정맥기형의 치료 (Radiosurgery with Linac Based Photon Knife in Cerebral Arteriovenous Malformation)

  • 김진희;최태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1권1호
    • /
    • pp.1-9
    • /
    • 2003
  • 목적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의 의료진들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방사선수술 시스템인 Photon Knife를 이용하여 뇌동정맥기형을 치료하고 그 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12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뇌동정맥기형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를 방문하여 Photon Knife로 방사선수술을 받은 환자는 30명이었다. 성별분포는 남자 20명, 여자 10명이며 연령분포는 7세부터 63세로 평균 34세이었다. 뇌동정맥기형(AVM nidus)의 위치는 전두부, 두정부, 시상부 순이었고 변소의 장경은1.2 cm에서 5.5 cm으로 평균 2.9 cm이었으며 표적용적은 0.5 cc에서 20.6 cc로 평균 6.8 cc이었다. 대부분에서 회전 중심선량의 80% 등선량곡선(Isodose line)에 1,500~2,500 cGy (중앙값 2,000 cGy)를 조사하였다. 1개의 회전중심점을 사용한 환자는 25명이었고 2개의 회전중심점을 사용한 환자는 4명이었으며 1명은 4개의 회전중심점을 사용하였다. 추적검사는 방사선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여 병소(nidus)의 완전소실이 관찰되면 뇌혈관조영술이나 자기공명영상 혈관조영촬영술로 확인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10개월에서 103개월로 중앙추적기간은 39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 중 영상학적으로 20개월 이상 추적 관찰된 환자는 20명이었으며 그 중 70% (14/20)에서 완전폐색을 관찰하였다. 병소의 장경에 따라 작은 뇌동정맥기형(<2 cm) 환자 4명은 모두 완전폐색이 되었고 중간크기 뇌동정맥기형(2~3 cm은 80%, (8/10)에서 완전폐색이 되었으며 2명은 부분폐색이 되었다. 큰 뇌동정맥기형(> cm)에서는 환자 6명 중 1명만 완전폐색을 보였고 5명에서는 부분폐색은 되었으나 3년재에도 남아 있는 환자 3명은 재 방사선수술을 하였고 이 중 20개월 이상 추적검사를 받은 1명은 재 방사선수술 후 완전폐색이 되었다. 방사선 수술전 신경발작(seizure)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10명은 방사선수술과 약물투여로 신경발작의 재발은 없었다. 뇌출혈이 있었던 11명 중 1명에서 방사선수술 후 19개월, 61개월에 다시 출혈하였으나 입원 치료 후 회복되었다. 방사선수술에 의한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으로 볼 때 저자들에 의해 개발된 Photon knife를 이용한 방사선수술은 뇌동정맥기형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위치에 있거나 수술을 거부하는 환자 중 병소의 장경이 3 cm 이하이거나 병소의 용적이 10 cm$^{3}$ 이하인 뇌동정맥기형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또한 10 cm$^{3}$ 이상의 용적이 큰 뇌동정맥기형에서는 순차적(staged) 방사선수술을 처음부터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etrospective Evaluation of Discrepancies between Radiological and Pathological Size of Hepatocellular Carcinoma Masses

  • Tian, Fei;Wu, Jian-Xiong;Rong, Wei-Qi;Wang, Li-Ming;Wu, Fan;Yu, Wei-Bo;An, Song-Lin;Liu, Fa-Qiang;Feng, Li;Liu, Yun-He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 /
    • 제15권21호
    • /
    • pp.9487-9494
    • /
    • 2014
  • Background: The size of a hepatic neoplasm is critical for staging, prognosis and selection of appropriate treatment. Our study aimed to compare the radiological size of solid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masse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with the pathological size in a Chinese population, and to elucidate discrepancie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78 consecutive patients diagnosed with HCC who underwent curative hepatic resection after enhanced MRI between July 2010 and October 2013 were retrospectively identified and analyzed. Pathological data of the whole removed tumors wereassessed and differences between radiological and pathological tumor size were identified. All patients were restaged using a modified Tumor-Node-Metastasis (TNM) staging system postoperatively according to the maximum diameter alteration. The lesions were classified as hypo-staged, iso-staged or hyper-staged for qualitative assessment. In the quantitative analysis, the relative pre and postoperative tumor size contrast ratio ($%{\Delta}size$) was also computed according to size intervals. In addi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radiological and pathological tumor diameter variation and histologic grade was analyzed. Results: Pathological examination showed 85 (47.8%) patients were overestimated, 82 (46.1%) patients underestimated, while accurate measurement by MRI was found in 11 (6.2%) patients. Among the total subjects, 14 (7.9%) patients were hypo-staged and 15 (8.4%) were hyper-staged post-operatively. Accuracy of MRI for calculation and characterized staging was related to the lesion size, ranging from 83.1% to 87.4% (<2cm to ${\geq}5cm$, p=0.328) and from 62.5% to 89.1% (cT1 to cT4, p=0.006), respectively. Overall, MRI misjudged pathological size by 6.0 mm (p=0.588 ), and the greatest difference was observed in tumors <2cm (3.6 mm, $%{\Delta}size=16.9%$, p=0.028).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for moderately differentiated HCC (5.5mm, p=0.781). However, for well differentiated and poorly differentiated cases, radiographic tumor maximum diameter was significantly larger than the pathological maximum diameter by 3.15 mm and underestimated by 4.51 mm, respectively (p=0.034 and 0.020). Conclusions: A preoperative HCC tumor size measurement using MRI can provide relatively acceptable accuracy but may give rise to discrepancy in tumors in a certain size range or histologic grade. In pathological well differentiated subjects, the pathological tumor size was significantly overestimated, but underestimated in poorly differentiated HCC. The difference between radiological and pathological tumor size was greatest for tumors <2 cm. For some HCC patients, the size difference may have implications for the decision of resection, transplantation, ablation, or arterially directed therapy, and should be considered in staging or selecting the appropriate treatment tac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