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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추출가공품 중 갈비탕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 성장예측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 predictive model describing the growth of Staphylococcus aureus in processed meat product galbitang)

  • 손나리;김안나;최원석;윤상현;서수환;주인선;김순한;곽효선;조준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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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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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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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축산물에 대하여 쉽게 오염될 수 있는 S. aureus에 대해 축산제품에 속하는 식육추출가공품 중 갈비탕에 대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Baranyi model을 이용하여 성장 예측모델을 개발하였다. DMFi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S. aureus의 유도기(LPD)와 최대성장률(${\mu}_{max}$, maximum specific growth rate)을 산출하였다. S. aureus의 성장곡선은 4, 10, 20, $37^{\circ}C$의 보관 온도에서 측정하였다. Baranyi model의 LPD의 값은 4, 10, 20, $37^{\circ}C$의 저장 온도에서 각각 256.04, 152.60, 5.41, 3.78 h으로 온도에 반비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u}_{max}$의 값은 4, 10, 20, $37^{\circ}C$의 저장 온도에서 각각 0.003, 0.007, 0.258, $0.528logCFU/g{\cdot}h$으로 온도에 비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차식의 적합성을 나타내는 $R^2$ 값은 모두 0.9 이상으로 나타나 실험값과 예측값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RMSE 값은 0.39로 비교적 0에 근접하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으며 개발된 예측모델의 적합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발된 모델을 이용할 경우 식육추출가공품 중 갈비탕의 다양한 생산 환경과 온도에 따라 S. aureus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갈비탕을 생산, 보관 및 판매하는 산업체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를 위해평가에서 또한 충분히 활용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The Neuroprotective Effects of 6-cyano-7-nitroquinoxalin-2,3-dione (CNQX) Via Mediation of Nitric Oxide Synthase on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in Neonatal Rats

  • Jung, Ji-Eun;Keum, Kyung-Hae;Choi, Eun-Jin;Kim, Jin-Kyung;Chung, Hai-Lee;Kim, Woo-Taek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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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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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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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6-cyano-7-nitroquinoxalin-2,3-dione (CNQX)는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 외상성뇌손상, 흥분독성과 같은 뇌 손상동물 모델에서 보호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고 있지만 신생아기에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제한적이다. 저자들은 CNQX를 이용하여 저산소성허혈성뇌손상을 동반한 발달 과정에 있는 흰쥐 뇌에 산화질소합성효소 중재를 통한 뇌 보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생체내 실험으로 생후 7일된 신생 흰쥐의 좌측 총 경동맥을 결찰한 후 6개군(정상산소군, 수술없이 저산소군, sham수술 후 저산소군, 수술 후 저산소군, vehicle 투여 후 저산소군, CNQX 투여 후 저산소군)으로 나누었고, 저산소 손상은 특별히 제작한 통속에서 2시간 동안 8% $O_2$에 노출시켰다. CNQX은 뇌손상 전 30분에 체중 kg당 10 mg를 투여하였다. 생체외 실험으로 재태기간 18일된 태아 백서의 대뇌피질 세포를 배양하여 정상산소군은 5% $CO_2$ 배양기(95% air, 5% $CO_2$)에 두었고, 저산소군과 뇌손상 전 CNQX 투여군(10 ${\mu}g$/mL)은 1% $O_2$). 배양기(94% $N_2$, 5% $CO_2$)에서 16시간동안 뇌세포손상을 유도하였다. 생체내 외 실험 모두 산화질소합성효소와 관련된 iNOS, eNOS, nNOS 항체와 primer를 이용하여 western blotting과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시행하였다. 결과: 산화질소합성효소와 관련된 생체외 내 실험에서 iNOS와 eNOS의 발현은 저산소군에서 정상산소군보다 감소하였으나 CNQX 투여군에서는 저산소군보다 증가하였다. nNOS의 발현은 반대로 표현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CNQX는 산화질소합성효소 중재를 통하여 주산기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에서 신경보호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건조 남은음식물 급여가 육성돈과 비육돈의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eeding Dried Leftover Food on Productivity of Growing and Finishing Pigs)

  • 조영무;김광현;고홍범;정일병;이지웅;배인휴;양철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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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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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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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육성돈 시험은 평균체중이 약 22 kg 내외인 3원교잡종 ($Yorkshire{\times}Landrace{\times}Duroc$) 75두를 공시하여, 건조 남은음식물 무첨가구 (Control), 25%, 50% 첨가구와 사료내 단백질 함량을 10% 보강한 건조 남은음식물 25% 첨가구 및 단백질 함량을 20% 보강한 건조 남은음식물 50% 첨가구 등 총 5개 처리구로 하여 6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육성돈의 일당증체량은 대조구가 모든 처리구중에서 가장 높았으나 건조 남은음식물 25% 첨가구와는 차이가 없었다 (P>0.05). 사료섭취량은 건조 남은음식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다소 낮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고, 건조 남은음식물 첨가구중에서는 단백질을 20% 보강한 건조 남은음식물 50% 첨가구의 사료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사료요구율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건조 남은음식물 25% 첨가구가 다소 개선되는 경향이었다. 비육돈 시험은 평균체중이 약 70 kg 내외인 3원교잡종 ($Yorkshire{\times}Landrace{\times}Duroc$) 75두를 공시하여 49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처리내용은 육성돈의 시험과 같다. 비육돈의 일당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해 건조 남은음식물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단백질을 10% 보강한 건조 남은음식물 25% 첨가구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P>0.05).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건조 남은음식물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단백질을 보강한 건조 남은음식물 첨가구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P>0.05). 사료요구율은 단백질 함량을 10% 보강한 건조 남은음식물25% 첨가구가 가장 낮았으나 대조구와는 차이가 없었고, 50%첨가구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도체중은 건조 남은음식물의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도체율, 등지방두께 및 도체등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비육돈의 1 kg 증체당 사료비는 단백질 함량을 10% 보강한 건조 남은음식물 25% 첨가구가 가장 적게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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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온도와 포장재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MA 저장 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in Oyster Mushrooms during Modified Atmosphere Storage as Affected by Temperatures and Packaging Materials)

  • 최미희;김건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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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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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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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장 온도와 포장재를 달리한 느타리버섯의 MA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느타리버섯을 PE, EVA, 세라믹필름으로 각각 포장한 후 $0^{\circ}C,\;5^{\circ}C,\;10^{\circ}C$$20^{\circ}C$에 저장하면서 중량감소, 경도, 색변화, 필름 내부의 기체조성 및 조직 내 에탄을 함량을 조사하였다. 필름 처리한 버섯은 2kg 골판지 상자에 저장한 대조구 버섯의 중량이 급속히 감소한 것과 달리 필름의 종류에 관계없이 중량감소가 $0.8{\sim}1.3%$에 불과하였다. 경도는 대조구와 필름 처리구 모두 저장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약간 증가하다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필름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경도를 유지하였다. 버섯의 색은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황변이 많이 진행되긴 했으나 MA 저장에 의한 색변화 억제 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필름 내부의 산소함량은 포장 하루만에 $1.2{\sim}1.4%$까지 급격히 낮아져 저장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이산화탄소 농도는 저장 1일까지는 비슷한 값을 보이다가 저장 2일 후부터 필름의 종류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세라믹 필름, PE, EVA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저장 중 느타리버섯 조직의 에탄을 함량은 대조구에서는 초기치를 제외하고는 에탄올이 검출되지 않은 반면, MA 저장에서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에탄올 함량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부위별 에탄올 함량을 보면 기둥의 에탄올 함량이 갓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MA 저장 버섯의 저장 수명은 $0^{\circ}C$$14{\sim}15$일, $5^{\circ}C$ 8일, $10^{\circ}C\;3{\sim}4$일, 그리고 $20^{\circ}C$ 2일 정도였다. 전체적인 실험결과를 볼 때 느타리버섯은 $0^{\circ}C$와 같은 저온 저장이 효과적이었으며, EVA필름 처리구가 세라믹필름이나 PE필름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적미(赤米) (자생도(自生稻), 속명(俗名) "사레")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및 벼와의 경합요인(競合要因)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ed Rice (Local Name "SARE," Oryza sativa L.) and Factors Affecting Its Competition with Rice)

  • 이동우;홍유기;김재철;김영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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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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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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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경기도(京畿道) 강화군(江華郡) 삼산면(三山面) 벼 건답직파(乾畓直播) 재배지역栽培地域)에서 문제시(問題視)되고 있는 적미(赤米)(속명(俗名) : 사fp) 5 종(種)(몽근사레, 쌀사레, 긴까락사레, 갈색쌀사레, 갈색까락사레)을 수집(蒐集)하여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체제(防除體制)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생육특성(生育特性) 및 벼와 경합요인(競合要因)을 조사(調査)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초형(草型)은 대체로 일반(一般)벼와 같으며 조숙(早熟), 다벽(多蘗)이고 간(稈)은 세장(細長)하여 특(特)히 도복(倒伏)과 관련된 3, 4 절간(節間)이 약(弱)했다. 출엽속도(出葉速度)가 비교적(比較的) 빠르고 분벽력(分蘗力)이 왕성(旺盛)한 것은 벼와의 경합요인(競合要因)으로 작용(作用)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엽(葉)은 좁고 짧은 경향(傾向)이며 엽색(葉色)은 대체로 담록색(淡綠色)이다. 3. 망(芒)은 유망(有芒), 무망(無芒)은 구분(區分)되며 입(粒)은 출수후(出穗後) 10~15일(日)부터 성숙(成熟)되어 황색(黃色) 또는 흑갈색(黑褐色)으로 변색(變色)되면서 심한 탈립현상(脫粒現象)을 보였다. 4. 현미색(玄米色)은 적색(赤色)이고 입형(粒型)은 세장형(細長型), 단원형(短圓型), 중간형으로 구분(區分)되며 정조천립양(正租千粒量)은 14~20g 인 소립종(小粒種)이다. 5. 잎도숙병(稻熟病)에 나병성(羅病性)인 점(點)을 이용(利用)하여 경종적(耕種的) 방제방법(防除方法)의 검토(檢討)가 기대된다. 6. 사fp가 혼생(混生)될 때 벼 수량감소(收量感少)는 약 20% 내외(內外)이며 건답직파(乾畓直播) 파종량(播種量)을 증량(增量)하면 벼의 경쟁력(競爭力)은 증가(增加)하나 절대수량(絶對收量)에는 영향(影響)하지 못했다. 7. 사레와의 경합(競合)에서 민감(敏感)한 벼의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는 $m^2$당수수(當穗數)>수당립수(穗當粒數)>등숙비율(登熟比率) 순(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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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및 E 급여가 한우 거세우 육의 지방산화 및 육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Vitamin C and E on Lipid Oxidation and Stability of Color in Hanwoo Steer Beef)

  • 추교문;조희융;안명홍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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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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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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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vitamin C와 E 급여가 한우 거세우 쇠고기의 보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비타민 C 비급여 및 미타민 E 20IU/kg feed), 비타민 C 급여구(비타민 C 0.1%/kg feed 및 비타민 E 20IU/kg feed), 비타민 E 급여구(비타민 E 200IU/kg feed) 및 비타민 C와 E 혼합 급여구(비타민 C 0.1%/kg feed 및 비타민 E 220 IU/kg feed)의 네 처리구로 나누어 출하전 90일 동안 사양시험을 실시하였고, 도축 후 5$^{\circ}C$에서 정장하면서 1, 3, 5, 7 및 10일째 배최장근의 pH, TBARS, 표면색, 육색소 분포, 보수력, 가열감량, 육즙손실 및 포장감량을 조사하였다.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비타민 C와 E 혼합 급여구가 저장 전 기간동안 높게 나타났다. 지방산패도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비타민 급여구가 대조구보다 낮았고, 특히 비타민 C와 E를 혼합하여 급여하였을 때 지방산패도가 낮았다. Hue angle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높아졌고, 특히 대조구가 비타민 급여구보다 상당히 증가 하였다. Metmyoglobin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 할수록 증가하였고, 특히 대조구가 비타민 급여구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Oxymyoglobin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하면 감소하였으나, 비타민 E 또는 C와 E 혼합 급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이는 비타민 C와 E를 급여하면 쇠고기의 육색을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보수력은 저장 7일째까지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가열감량은 저장기간별로는 차이가 없었으나, 비타민 E 급여구 또는 비타민 C와 E 혼합 급여구가 대조구 및 비타민 C 급여구보다 저장 전기간 동안 유의적(P<0.05)으로 높았으며, 육즙손실과 저장감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본 시험결과에 의하면 사료 중에 비타민 C 0.1% 또는 사료 kg당 비타민 E 220 IU를 첨가하면 지방산화가 지연되고, 또한 사료 중에 비타민 C 0.1%와 사료 kg당 비타민 E 220 IU를 함께 첨가해주면 육색이 안정화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 경남지역 승가(僧家)의 식생활(食生活)에 관한 조사연구 -I. 식이패턴과 특별식 중심으로- (A study on eating habits of the Buddhist Priesthood in Seoul and Kyongnam -I. Dietary pattern and special food-)

  • 조은자;박선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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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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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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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식사패턴 (1) 일상식 승가의 식사첫수는 일일삼식(一日三食)의 규칙적인 식사로 대용식은 거의 없었고, 소수의 사찰에서는 흰죽, 과일, 미싯가루, 조과, 찜, 우유등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병인식으로 칠일약(七日藥)이 아닌 주로 흰죽 종류가 이용되었다. 사찰에 늘 상비하고 있는 양념류는 간장, 된장, 깨소금, 참기름, 식용유등을 필수로 하였고, 제피가루, 고추가루, 산초, 인공조미료 등을 일부 상비하고 있었다. (2) 접대식 스님과 일반손님의 접대식으로는 반상(飯床)차림이 가장 일반적이었고, 그외에 다과, 떡, 국수등으로 접대하였으며, 대소 행사시 내객을 위한 음식으로는 비빔밥, 찰밥, 오곡밥, 약밥, 떡국, 콩국수등 단체급식하기 쉬운 음식이었다. (3) 행사식 사찰의 대소 행사식은 육류사용이 제한되는 외에는 대체로 일반세시식과 같았으며, 일반세속과 다른 점은 산채비빔밥과 음료로서 송차가 준비되는 것이었다. 불전공양식(佛前供養食)은 대부분이 오공양(五供養)으로 하였으며 제사음식은 밥, 탕국, 나물, 전, 떡, 과일, 과자등 일반 세속의 제사음식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2. 특별식 떡류는 찌는 떡, 치는 떡, 빚는 떡, 지지는 떡의 4종류중 사용빈도로서는 치는 떡이 가장 많았으며, 찌는 떡으로서는 팥시루떡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고물과 속으로 사용되는 부재료로서는 팥, 녹두, 콩이 많았으며, 쑥이 배합된 떡도 있었다. 조과류로서는 약과, 강정(산자), 다식, 정과, 양갱등으로 종류가 매우 다양하였다. 음청류로는 농후음료류, 엽차류, 냉음청류, 약이복식류와 유(乳) 및 유(乳)제품류로 분류하였고, 조과류와 함께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솔잎차와 같은 약한 알콜성음료도 이용되어 여름철에는 약수에 간장이나 죽염을 타서 사찰에 오신 손님을 접대하기도 하였다. 3. 저장식품 승가의 저장식품으로는 장아찌류에는 산채가, 김치류에는 엽경채류가, 말림류에는 산채류가, 부각류에는 산채와 해조류가 많이 사용되었고, 묵말림과 같은 특이한 저장식품이 많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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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두말사전의 미시구조 조직 (Die Organisation von Mikrostrukturen der zweisprachigen $W\"{o}rterb\"{u}cher$ Deutsch/Koreanisch)

  • 김경
    • 한국독어학회지:독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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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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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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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Die vorliegende Arbeit verfolgt zwei Ziele: zum einen sollen die Entwicklungen in der modernen zweisprachigen Lexikographie mit Ausgangssprache Deutsch skizzenhaft vorgestellt und einige Forschungsdefizite benannt werden, zum anderen sollen die Ergebnisse und Methoden der neueren Lexikographie anhand von Beispielartikeln der drei $einschl\"{a}gigen$ deutsch-koreanischen $Gro{\ss}w\"{o}rterblicher$ kontrastiert und diskutiert werden. Zuerst wird eine Typologie der zweisprachigen $W\"{o}rterb\"{u}cher$ erstellt, derzufolge es jeweils 2 aktive und 2 passive Worterblicher pro Sprachenpaar gibt. Das Aktiv-Passiv­Prinzip gilt als ein grundlegender Ausgangspunkt $f\"{u}r$ die zweisprachige Lexikographie. Eine Erweiterung der Unterscheidungskriterien scheint nicht $zweckm\"{a}{\ss}ig$ und angesichts praktischer Schwierigkeiten auch kaum realisierbar. $Pl\"{a}diert\;wird\;f\"{u}r\;eine\;st\"{a}rkere\;Ber\"{u}cksichtigung$ der Benutzungssituationen, zu denen z.B. der Grad der Sprachbeherr­schung der jeweiligen Benutzergruppe, die $m\"{o}glichen\;Benutzungsanl\"{a}sse$, der Kenntnisstand $bez\"{u}glich$ der Benutzerhinweise sowie die technische Geschicklichkeit bei der $W\"{o}rterbuch-benutzung\;etc.\;zu\;z\"{a}hlen$ sind. In makrostruktueller Hinsicht werden die Selektion und die Anordnung der Lemmata diskutiert. Bei der Lemmaauswahl $w\"{a}re\;es\;w\"{u}nschenswert$, auf der Grundlage eines Lemmavergleiches der verschiedensten Quellenworterbucher ein datenbasiertes Korpus zu erstellen. Dazu $k\"{o}nnten$ folgende Materialien ausgewertet werden: (1) einsprachige allgemeine (ad spezielle) $W\"{o}rterb\"{u}cher$ (z.B. Deutsch/Koreanisch), (2) zweisprachige allgemeine (od spezielle) Worterblicher (z.B. Deutsch-Koreanisch, Deutsch-Englisch) etc. Die $blo{\ss}e\;\"{U}bersetzung$ lediglich eines einzigen $Quellenw\"{o}rterbuches\;k\"{o}nnte$ dagegen zu $unerw\"{u}nschten\;Einseitigkeiten\;f\"{u}hren$. Was die Anordnung der Lemmata in zweisprachigen $W\"{o}rterb\"{u}chern$ betrifft, $k\"{o}nnen$ dieselben drei makrostrukturellen Typen unterschieden werden, wie in einsprachigen $W\"{o}rterb\"{u}chern$: (1) glattalphabetisch, (2) nischenalphabetisch, (3) nestalphabetisch. Unter den zu untersuchenden $W\"{o}rterb\"{u}chern$ weisen das EDK und das HDK die nischenalpha­betische Makrostruktur auf, das MDK ist dagegen nestalphabetisch angeordnet. Je nachdem, wie die Polysemiestruktur und die Mehr-Wort-Einheit kombinieren, werden die drei Arten der Mikrostruktur unterschieden: (1) die integrierte Mikrostruktur, (2) die nichtintegrierte Mikrostruktur, (3) die partiell integrierte Mikrostruktur. $W\"{a}hrend$ das EDK und das HDKeine integrierte Mikrostruktur besitzen, weist das HDK eine partiell integrierte Mikrostruktur auf. Die Artikelgestaltung durch die nichtintegrierte Mikrostruktur, die $h\"{a}ufig$ in der zweisprachigen Lexikographie angewandt wird und entsprechende Vorteile besitzt, sallte $k\"{u}nftig\;als\;Gestaltungsm\"{o}glichkeit\;st\"{a}rker$in Betracht gezogen werden. In Bezug auf die Organisation der Mikrostruktur werden vier Bauteile, das sind Lemma-, $\"{A}quivalent-$, Diskriminator- und Beispielangaben untersucht. Die $\"{U}bersetzungs\"{a}quivalente$ werden je nach dem lexikalisch-semantischen Abdeckungsgrad mit dem Lemma in drei Typen eingeteilt: (1) $Voll\"{a}quivalent,\;(2)\;Teil\"{a}quivalent,\;(3)\;Null\"{a}quivalent$. In der Mehrheit kommen die Teil- oder $Null\"{a}quivalente$ vor, weil die ausgangssprachlichen Lemmata und die zielsprachlichen $\"{A}quivalente$ in sich Polysemiestruktur aufweisen. $Informationsm\"{a}ngel$ auszugleichen ist die Funktion des Diskriminators, in dem Glosse, Markierungen und metasprachliche $Erl\"{a}uterungen$ zusammenwirken. $Verbesserungsw\"{u}rdig\;sind\;die\;g\"{a}ngigen$ deutsch-koreanischen $W\"{o}rterb\"{u}cher$ var allem im Hinblick auf die stilistischen Markierungen; die Inkongruenz des Stils zwischen den beiden verschiedenen Sprachen wird bislang zu wenig $ber\"{u}cksichtigt$ und sagar in ein und demselben $W\"{o}rterbuch$ nicht konsequent dargestellt. Trotz der relativen $Geringsch\"{a}tzung$ von Beispielangaben in der $europ\"{a}ischen$ zweisprachigen passiven Lexikographie sallte diesen in deutsch-koreanischen $W\"{o}rterb\"{u}chern$ mehr Aufmerksamkeit gewidrnet werden. Sie sind dem koreanischen Benutzer eine wichtige Hilfe, indem sie die $\"{A}quivalentenangaben\;implizite\;erg\"{a}nzen$ und Informationen $\"{u}ber$ die syntaktisch-semantische und pragmatische Kontextrestriktion bieten. $Dar\"{u}berhinaus$ stellen sie selbst interessante kulturelle, geistige und landeskundliche etc. Informationen dar. Was den Artikelaufbau betrifft, wird das Van Dale-Modell diskutiert, d.h. das kategoriell-semantisch-alphabetische Prinzip, das trotz mancher Kritikpunkte viele interessante Anregungen $f\"{u}r$ die zweisprachige Lexikographie Deutsch-Koreanisch bietet, wo z.B. noch nicht die $Pr\"{a}positionen$ in der Beispielangabe durch typographische Hervorhebung $pr\"{a}sentiert$ worden sind. Aus $Platzgr\"{u}nden$ sind hier nur wenige Beispielartikel mit substantivischen Lemmata $angef\"{u}hrt$ und analysiert worden. Um die $h\"{o}here$ Generalisierbarkeit zu erreichen, brauchen die Untersuchungs- materialien mindestens einen bestimmten Umfang. Derartige empirische Forschungen $k\"{o}nnen$ als Impulse dazu beitragen, $k\"{u}nftige\;W\"{o}rterb\"{u}cher$ im Sinne einer $Ber\"{u}cksichtigung$ neuerer lexikographischer Erkenntnisse verbessern zu hel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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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방법에 따른 사슴고기의 냉장저장 중 이화화적 성질의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eer Meat Packed Different ways During Storage at 4°C)

  • 신택순;이길왕;김선구;강한석;박현철;김근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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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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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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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포장방법에 따른 사슴고기의 냉장저장 중 이화화적 성질의 변화에 대해 알아 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생체중 220 $kg{\pm}10$ kg내외의 Elk 암컷 5마리를 도축하여 24시간 냉각한 후 발골하였고, 배최장근과 대퇴 근을 채취 하여 냉장온도로 25일간 유지하면서 비교 분석하였다. 보수성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진공포장저장구가 보수성이 가장 낮았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TBARS가는 증가하였고, 진공포장저장구가 가장 낮은 TBARS가를 나타내었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VBN가는 증가하였고, 진공포장저 장구가 가장 낮은 VBN가를 나타내었다.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진공포장한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함기포장 처리구는 증가하였으나, 진공 포장처리구와 가스치환 포장처리구는 연도가 감소하였다. 대퇴근의 밝기는 포장방법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배최장근은 진공포장 처리구가 함기포장 처리구와 가스치환 포장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밝았다. 대체적으로 진공포장 처리구가 함기포장 처리구와 가스치환 처리구보다 적색도가 높게 나타났다. 황색도는 저장기간 경과에 따라 증가 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진공포장 처리구가 대체적으로 황색도 높았다.

설문을 통한 한우 송아지 이유월령이 거세한우 출하체중 및 송아지 폐사에 미치는 영향 조사 연구 (A Survey on Effects of Weaning Age on Market Weights of Steers and Calf Mortality in Hanwoo)

  • 여준모;이성훈;황진호;이성실;기광석;이장형;노환국;김완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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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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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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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한우 송아지의 이유월령이 거세한우의 출하체중 및 송아지 폐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설문은 방문을 통하여 진행되었고, 조사된 총 농가수는 862농가로서, 가임암소사육규모별 조사 농가수는 10~19두 188호, 20~49 364호, 50~99두 227호, 100두 이상 83호로 나타났다. 이유시기는 3개월령 농가의 비율이 4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각 사육규모별로도 3개월령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유월령 3개월을 초과하는 각 사육규모별 농가의 비율은 10~19두 규모가 53.5%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49두 규모 37.5%, 50~59두 규모 43.7%, 100두 이상 규모는 39.0%로 조사되었다. 조사 농가의 사육규모는 거세한우 출하개월령, 출하시 생체중 및 도체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이유월령의 증가와 도체중은 유의적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도체중은 이유월령이 짧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농가의 평균 한우 송아지 폐사율은 5.6%로 나타났으며, 사육규모는 한우 송아지의 폐사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반면에 이유월령과 한우 송아지 폐사율 및 폐사 원인인 설사 비율은 유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한우 송아지 폐사율은 이유월령이 짧을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설문조사의 결과, 이유시기의 단축은 거세한우의 도체중 증가와 송아지 폐사율 감소의 효과로 한우 번식우 농가의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