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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남녀 중국인 유학생의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 음료의 기호도와 섭취에 관한 비교 연구 (A Study on the Dietary Habits, Life Habits, Drink Preference and Intake according to the Chinese Students Gender in Gyeonggi Province)

  • 유해녕;장재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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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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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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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etary habits, health lifestyle, preference and intake of beverages of Chinese students in Gyeonggi area. Therefore, we try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beverage consumption.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male and female Chinese students, there were 155 male students (49.7%) and 157 female students (50.3%).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residence period and the time of coming to Korea according to sex (p<0.05),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ducation level, residence type and Korean ability (p>0.05). Analysis of the differences in health-related lifestyle among Chinese students of both sex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lcohol drinking, smoking, and exercise according to sex (p<0.05), but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computer use time (p>0.05).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dietary habits of the Chinese studen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mber of meals per day, breakfast, lunch, dinner, snack frequency and number of midnight snacks, but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ating out frequency. As a result of the preference test for general beverages, 4.11 points of water, 3.81 points of milk, 3.64 points of fruit and vegetable juice, 3.58 points of tea, 3.25 points of coffee, 3.22 points of carbonated drinks, 2.92 points of functional drinks, respectively. Male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prefer water, tea, and health functional drinks while female students had higher preference for fruit, vegetable juice and vinegar drinks (p<0.05). In general, consumption of regular drinks was 4.95 in water, 3.58 in milk, 3.03 in coffee, 2.92 in carbonated drink, 2.91 in fruit and vegetable juice, 2.63 in tea, 2.07 in functional drink, and 1.44 in vinegar appear. Male students had higher intake of water, tea, carbonated drinks, and health functional drinks while female students had higher intake of fruit and vegetable juice (p<0.05). The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the general drinking of Chinese students are as follows. The intake of tea was related to the period of residence and dietary habits, the intake of milk for breakfast, the number of snacks and midnight snacks for carbonated drinks, and the fruit vegetable juice were related to dietary habits (p<0.01, p<0.05).

안양시내 초등학교 6학년 남.여학생의 식행동과 식품기호도 비교 (A Study of gender difference on Dietary behavior and Food Preferences of the 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Anyang city)

  • 연효숙;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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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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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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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f gender difference on dietary behavior and food preference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hrough questionnaire method for 274 male and 257 female of the 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Anyang city. By calculating WLI(weight-length index), 26.9% of students were overweight, and 26.2% were under-weight. Average height of male was 147.9cm and that of female was 148.9cm, and their weight was 40.9 kg and 39.2kg respectively. The average BMI(body mass index) was 18.1 kg/㎡. The self-recognition of health status was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male recognized better health status than fema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parents´ education level and the occupation depending on gender. The 56.7% of students had regularly for breakfast, and 60% for lunch and 42.9% for dinner. The female students had irregular meal time more frequently than male did for dinner(p<0.01). They skipped more breakfast(7.0%) than other meals. Reasons of skipping meal were lack of time to eat(50%), boring side-dishes(17.0%) etc. For snacks, choice depends on taste (55.4%), and they bought at the shop nearby (36.5%) and convenience shop(29.9%). They had a meal outside once a month(42.9%), and selected Korean traditional food(52.5%). For almost all of foods male students´ preference showed higher than female except cucumber. Low score of preference was obtained in such as salted vegetables, soy pastes, and fish(shellfish) groups raw or fermented. The preference level was a little higher in such as vegetables & kimchi group and pot stews. The results assert the importance of nutrition education for the students in puberty. It is necessary breakfast should be taken regularly, and therefore we should carry out the education of importance of nutrition and health for children considering the dietary behavior and food preference for balanced diet.

충남 일부지역 청소년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채소류 섭취상태 (Evaluation of Vegetable Intakes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of Adolescents in Chungnam)

  • 함은아;최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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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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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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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BMI에 따라 채소류의 섭취상태를 조사함으로써 체형에 따른 적절한 채소 섭취지도와 바람직한 식생활 및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충남 부여군에 거주하는 중 고등학교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BMI에 따라 저체중군, 건강체중군, 과체중 이상 군으로 분류하여 식습관, 채소류의 1일 섭취수준, 채소류에 대한 인식, 채소류 관련 식습관을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가족 수는 4명(49.0%)이 가장 많았고, 아버지 학력과 어머니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각각 39.0%, 59.0%로 가장 많았으며, 월평균소득은 '300~400만원(32.3)%'이 가장 많았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44.3%)'가 가장 많았으며, 편식하는 음식의 종류는 저체중과 과체중의 경우 '곡류'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건강체중의 경우에는 '채소류'라는 응답이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채소류의 1회 섭취량을 고려한 1일 섭취횟수는 저체중군 3.3회, 건강체중군 3.8회, 과체중군 3.8회로 체형군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점심식사를 통한 채소류의 섭취횟수는 저체중군이 1회로 건강체중군 1.3회와 과체중군 1.4회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채소류에 대한 인식도 평가에서 채소류는 '먹으면 피부가 예뻐진다'(P<0.01)와 '조리방법에 따라 먹을 때도 있고 먹지 않을 때도 있다'(P<0.05)라는 인식이 저체중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채소류 관련 식습관 평가에서 저체중군의 채소류 기호도는 건강체중과 과체중군에 비해 낮았으며, 채소가 좋은 이유는 '맛이 있어서', 채소가 싫은 이유는 '그냥'이, 채소의 섭취량은 '급식과 집에서 먹는 양이 비슷하다'가, 싫어하는 채소 색은 '흰색', 싫어하는 채소 조리법은 '삶아서 무침', 채소의 싫어하는 느낌은 '쌉쌀하다', 선호하는 김치는 '나박김치'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본 조사 청소년의 채소류 섭취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건강체중군은 채소류에 대한 편식이 높았고 저체중군은 점심식사를 통한 채소류의 섭취횟수와 채소류에 대한 기호가 유의하게 낮았다. 앞으로 청소년의 체형과 채소류 섭취와의 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연구와 함께 본 연구 결과를 고려한 적절한 채소류 섭취지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대학급식소 이용실태 조사 (A Survey on the Utilization University Food Service by Student in Daejeon City)

  • 박상욱;장영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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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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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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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전지역의 대학생들에 대한 대학급식소들의 이용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3개 대학의 남녀대학생 309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하루의 식사중 학교식당을 이용하는 때는 점심이 87.50%로 가장 높았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17.94% 높았으며 B학교는 특히 이용율이 낮았다. 2. 학교식당의 이용빈도는 성별에 차이없이 1일 1회(30.72%)가 가장 많았고, 학교식당의 전체적 이용율은 67.97%로 나타났다. 학교간에는 C학교(70%)가 A학교(30.71%), B학교(18.25%)보다 1일 1회 학교식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 (P<0.001)를 보였다. 3. 점심식사의 이용형태는 전체적으로 학교내 식당의 이용(47.9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외부음식점, 학교내 스낵을 이용하는 순으로 나타났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학교별로 학교 내 식당의 이용은 C학교(95%)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p<0.001). 4. 학교식당을 이용하는 이유는‘가격이 저렴해서’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시간이 절약되므로’,‘위치가 가까워서’,‘달리 먹을만한 장소가 없어서’순으로 높았다. 학교별로는 A학교, C학교는 B학교 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이용한다고 하였다. 반면, 시간이 절약됨으로는 B학교가 A학교, C학교 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5. 학교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맛이 없어서’,‘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복잡하고 시끄러워서’ 순이었고 학교별로는‘맛이 없어서’가 B학교, C학교, A학교 순으로‘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는 C학교, A학교, B학교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5). 6. 외부식당을 이용하는 이유로는‘맛이 있어서’,‘메뉴가 다양하므로’,‘분위기가 좋아서’순으로 나타났고, 성별간에는‘메뉴가 다양하므로’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학교간에는‘메뉴가 다양하므로’에서 A, C학교가 B학교 보다 더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7. 학교식당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맛이 있었으면’,‘메뉴가 다양했으면’,‘위생적이었으면’순으로 높았고 성별간에는 남자가 여자 보다‘양을 많이 주었으면’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학교별로는‘맛이 있었으면’이 B학교가,‘메뉴가 다양했으면’은 A학교, C학교가‘위생적이었으면’은 B학교가,‘가격을 내렸으면’은 B학교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전체적으로 종합해 보면 3개 대학생들이 학교식당을 이용하는 이유는 가격의 저렴 , 시간의 절약, 위치가 가까워서로 나타났으며, 반면 학교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맛이 없고, 메뉴가 다양하지 못한 것, 복잡하고 시끄러운 분위기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 개선해야 할 점은 A학교인 경우 다양한 메뉴의 제공이 요구되며, B학교는 맛, 위생적인 면, 가격면에서, C학교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개선점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급식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식당은 맛, 다양한 메뉴의 식단, 위생, 가격의 저렴 등을 통해서 급식대상자들이 만족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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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들일소리의 음악적 특징과 지역성 (Musical Characteristics and Locality of Naeseo-deulsori)

  • 서정매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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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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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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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창원시 내서들일소리의 전승 현황과 음악적 특징을 분석한 것으로, 현재 내서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들일소리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그 가치를 조명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내서들일소리는 일의 순서에 따라 모심기소리, 빠른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칭칭이소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모심기소리는 일의 순서와 상황에 따라 ①모찌기소리, ②오전에 부르는 모심기소리, ③점심 때 부르는 모심기소리, ④점심 후에 부르는 모심기소리, ⑤비 오고 흐릴 때 부르는 모심기소리, ⑥해 질 때 부르는 모심기소리 등 총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음악적으로는 느린 모심기소리와 빠른 모심기소리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모심기소리는 메나리토리가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부분적으로 육자배기의 영향이 나타난다. 그러나 인근의 함안지역의 느린 모심기소리에서는 전형적인 메나리토리였지만, 빠른 모심기소리에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면서 메나리토리의 특징은 옅어지고 la↘mi의 완전4도 하행이 잦게 나타났다. 고성지역의 모심기소리는 느리고 빠른 소리 모두 육자배기토리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결국 내서지역의 모심기소리는 고성지역보다는 육자배기토리가 덜하고, 함안지역보다는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토리의 결합은 접경 지역에 나타나는 음악적 교섭현상으로, 내서지역의 지리적·지역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논매기소리는 인근의 고성, 함안 지역 모두 받는 소리가 '상사디어'로 공통된다. 그런데 내서지역의 논매기에서는 받는 소리에서 강한 경토리의 성향이 발견된다. 논매기소리는 선율의 흐름을 보았을 때, 이는 근래에 들어 창자에 의해 음정에 변화가 이루어졌고, 이러한 변형된 선율 형태가 그대로 지속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지역성을 담보하기 위해 이 부분은 추후 수정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남녀 고등학생의 식생활태도에 관한 조사 -식사의 규칙성과 1일 식사횟수에 대하여- (A Survey on the Dietary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About Regularity of Meal and Number of Meal Per Day-)

  • 김금란;김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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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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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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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 시내와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하는 남녀 공학 고등학교의 식생활 실태 중 식사 규칙성과 식사횟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남녀 고등학생의 식사의 규칙성에서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하루 식사가 비교적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동안의 식사횟수는 남녀학생 모두 대체로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섭취횟수의 형성 시기에 대한 결과에서는 남녀학생은 모두 '중학교'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학생에 있어서는 '학령기 이전'이라고 답한 경우도 28.7%로 높게 나타났다. 활동에 가장 영향을 주는 식사에 대한 답변은 남학생은 점심(41.0%)이라고 답한 결과가 가장 높은 반면 여학생은 '아침'(39.8%)이라는 결과가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 식사섭취 빈도와 규칙성의 항목에 대한 분석 결과에서는 전반적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차가 없었다(p<0.05). 1일 식사횟수에서는 1~3학년 모두 대체적으로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식사섭취횟수 형성시기에서는 모든 학년에서 '중학교'와 '학령기 전'의 순의 결과를 보여 주었다. 식사의 규칙성과 일반사항의 분석 결과, 가족 수 '5명'과 '용돈이 적을수록'의 항목에서 규칙적인 식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용돈 중 '3만원 이하'의 경우 '5만원 이상'의 식비 지출의 경우 비교적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어머니'가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하루 식사가 비교적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과 교육정도가 높고 월 가구 소득이 많을수록 하루 식사가 비교적 규칙적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직업에 따라서는 아버지 '사무직'(149명(56.9%))과 어머니 '전업주부'(279명(56.9%))인 경우 하루 식사가 비교적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동안의 식사횟수와 일반사항과의 차이분석 결과에서는 대체적으로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한 달 용돈 '5만원 이하'의 경우 54.3%가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의 경우, '스스로' 이외에는 대체적으로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 부모 학력, 월 가족소득에 따라 식사횟수와 차이를 보여주었다. 식사 섭취횟수의 형성 시기와 일반사항을 분석한 결과, '용돈'과 '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의 결과는 '중학교'>'학령기전' 순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과의 분석결과에서는 '5~8시간'이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때 형성되었다'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부모 연령이 낮을수록 '중학교 때 형성되었다'는 결과가 높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학령기 전'의 결과가 높게 나타났다. 월가구소득과 식사섭취횟수와의 분석 결과에서는 소득이 높을수록 '학령기 전'이라고 답변한 결과가 높았고 소득이 낮을수록 '중학교 때 형성되었다'에서 높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중학교 때 형성되었다'가 34.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령 전'(23.8%), '초등학교 4~6학년 전'(13.7%), '초등학교 2학년 전'(11.8%) 순으로 나타났다. 한 끼 식사 중 자신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식사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점심'이 37.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침'(35.8%), '저녁'(22.8%)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 '점심'이 자신의 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달 용돈 '9만원 이하'의 경우 '점심'이, '10~20만원'의 경우 '아침'이, '21만원 이상'의 경우 '저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차이를 보였다. 수면시간과의 분석 결과에서는 4, 5, 6시간의 경우 '아침'이, '7시간 이상' 수면을 하는 경우 '점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였다. 아버지의 연령은 낮을수록 어머니의 연령은 높을수록 '아침'의 영향력이 크다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월가구소득이 증가할수록 '아침'의 영향력을 높게 느끼고 있는 결과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고등학생의 식생활태도는 성별과 학년별로 차이를 나타내어 차별화된 영양교육과 식생활 태도에 관련한 기초지식을 강화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식사의 규칙성과 식사횟수에 있어서는 부모의 특성과 월 가족 소득에서 차이가 나타나 고등학생 개인의 영양교육은 물론이고 가정을 연계한 영양지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사횟수의 형성은 이미 고등학생 이전에 만들어져 고정되어 있는 결과가 나타나기에 특히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하여 그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만들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된 후 유지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되었다. 아침식사보다 점심식사에 대한 영향력이 나타난 결과를 보면, 아침식사에 대한 결식과 영양불균형을 예측해 볼 수 있었고 영양 섭취가 세 끼니에 골고루 분배될 수 있는 영양지도의 중요성과 아침식사와 결식에 고등학생의 식생활태도의 후속연구를 진행해야 할 필요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 본 조사의 결과는 남녀 고등학생이 식생활태도와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관련하여 분석해서, 실천적인 식습관 형성 및 개선에 대한 개별적이면서 세부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있어 기초 자료가 활용되어지길 바란다. 또한 지속적이면서 다각적인 식사관련 후속 연구들이 진행되어 영양교육 시간이 정규 수업시간으로 정착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일부 지역 중학생들의 잇솔질 습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oothbrushing habits depending in some of middle school students)

  • 조미숙;이은경;강용주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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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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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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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contribute to preventing dental caries, which is the biggest disease in adolescence and to promoting oral health by implanting a right habit on oral care targeting adolescents, and further to offer basic help to proceeding with making the better health life. Methods : This study carried out questionnaire survey targeting 1,100 students of middle schools where are located in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of Gyeongnam from March 7-18, 2011. Statistical processing was performed frequency analysis and cross tabulation, by using SPSSWIN 12.0 program. Results : As for middle school students'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the group with educational experience was indicated to be 52.9% for girl students and 47.1% for boy students(p<.05) in case of gender. Toothbrushing time was indicated to be the highest with 25.6% in 'after having breakfast'. The appearance of toothbrushing after having lunch at school was indicated to be 53.3% for girl students and 26.3% for boy students(p<.001) by gender. The most important reason for toothbrushing accounted for 82.1% in the 1st grade, 71.1% in the 2nd grade, and 67.4% in the 3rd grade depending on school year as for the response as saying of 'aiming to prevent decayed tooth and gum disease.' Thus, the lower school year led to having indicated to be higher in response as saying of brushing teeth for preventing decayed tooth and gum disease(p<.001). As for a toothbrushing method by gender, boy students accounted for 24.2% in response as saying of 'brushing teeth freely', thereby having been indicated to be higher than 15.0% for girl students(p<.001). Conclusions : In order for toothbrushing method to be rightly practiced and habituated continuously, there will be a need of changing adolescents' awareness and of being driven systematically and continuously through oral health education. School oral health education, which can nurture right attitude and habit of oral health care, is thought to be necessarily expanded and executed.

비만 아동의 비만에 관련된 특성과 생활양상 (A Study on the Life-Style of Obese Children)

  • 서영경;이성국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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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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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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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조사는 1989년 5월 비교적 생활 수준이 높은 대구 시내 5 개 국 사립 국민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장과 체중을 이용해, Body Mass Index를 구하고 Triceps Skinfold Thickness를 측정하는 한편, 설문지를 통해 아동의 식사 행태, 운동상황, 아동의 건강 관리에 대한 어머니의 관심도 및 생활 양상 등을 조사하고 BMI를 이용해서 비만군과 정상군을 구분 선정하여 비만군 245명, 정상군 327명, 총 572명을 대상으로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갈다. 비만군의 평균 신장은 143.9cm로 정상군의 139.4cm보다 컸으며 평균 체중은 비만군 정상군이 각각 44.1kg. 31.7kg으로 나타나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riceps Skinfold Thickness는 비만군이 11.0mm, 정상군이 7.5mm로 비만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군의 부모의 체중 및 BMI는 정상군의 부모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비만군의 이유 완료 시기는 정상군보다 빠른 경향을 보였다. 비만군이 저녁 식사 시간이 가장 식욕이 좋다고 말한 반면 정상군은 점심 식사 시간으로 나타나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비만군은 정상군에 비해 체육 시간을 싫어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특히 줄넘기, 육상, 체조 및 철봉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아동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은 비만군외 어머니가 정상군의 어머니에 비해 식사량의 규제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에 대한 관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비만은 유전적인 영향과도 관련이 되고 유아기부터의 식사 행동 및 생장기의 식습관과 활동 상태와도 관계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비만아에 대한 대책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아동을 지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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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 성인의 라면류 섭취 현황 및 실태에 관한 연구 (A Comprehensive Study on the Intake Patterns and Expenditures on Ramyun among Adults in Metropolitan Areas of Korea)

  • 유경진;정효선;윤혜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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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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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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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라면류에 대한 전반적인 섭취 실태 및 선호 정도를 고찰하고,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섭취 현황의 차이를 규명하였다. 총 702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카이스퀘어,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Duncan's multiple test를 통해 사후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성인 중 54.1% 의 응답자가 라면류를 좋아한다고 응답하였고, 라면류 선호 정도는 $4.84{\pm}1.32$로 나타났다. 남성과 연령이 낮을수록 라면류를 선호하였으며, 선호 이유로는 편의성이 가장 많았고 반면 영양에 좋지 않아서가 라면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로 선정되었다. 라면류 섭취 현황을 조사한 결과 라면의 섭취 빈도수로는 한 달에 2-3회 라면류를 섭취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라면류 섭취시간대는 점심이나 저녁 등 끼니 대용으로 라면류를 섭취한다고 답해 간식보다는 끼니 대용으로 라면류를 섭취하는 성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라면 섭취 시 라면 스프를 모두 첨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섭취하는 국물양은 1/2만 먹는다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으며, 라면 국물을 기피하는 이유로는 건강에 해로우니까와 배불러서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 라면류 섭취 현황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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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학생들의 안전의식에 미치는 영향 - 충남지역 일부 초.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School Safety Education on Safety Awareness of Students - Based on Study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Chung-nam -)

  • 이명선;최혜정;김미희;박예진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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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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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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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aimed to provide the fundamental resources for developing an effective safety education program. We analyzed the condition of school accidents and safety awareness, and the condition of school safety education and the factors related to safety education. Ultimately, this study can lead the following studies to develop the safety education program realistically, which can effectively change the safety behaviors of Korean students. Methods: We carried out a questionnaire survey that was targeted at the schools - three elementary, three middle, and three high schools - located in Chung-nam, from April 1, 2012 to May 2, 2012. Totally, the questionnaires of 578 students were fully filled out. The design of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Results: 1. 64.5%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33%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32% of high school students had experienced more than one safety accident. The frequency of occurrence was the highest in playgrounds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nd in stairs for high school students. The most safety accidents occurred during lunch time and at reces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and at recess in high school. Further, most of the students who had experienced the safety accidents had been treated in infirmary (school nurse's office)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in a hospital for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2. There was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safety consciousness for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18.09 points), middle school (17.68 points), and high school (17.26 points), on a twenty-point scale. (F=3.754, p=0.024). 3. Comparing the factors related to school safety education with safety consciousness,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that gave an answer of the usefulness of safety education showed a high standard in the safety consciousness level. (F=12.347, p=0.002) For the need of safety education, the students in the elementary school and high school that expressed the necessity of safety education showed a high standard in the safety consciousness level. Conclusions: Accordingly, it is true that there are the differences at safety awareness among elementary middle high school students. This study is meaningful enough in that it provides the fundamental resources for developing the effective safety education methods for the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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