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release complex fertil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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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고추재배지에서 양분 공급원별 N2O 배출량 평가 (Evaluation of N2O Emissions by Nutrient Source in Soybean and Pepper Fields)

  • 김건엽;이선일;이종식;정현철;최은정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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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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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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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작물 재배시에 질소비료와 유기물인 헤어리베치 그리고 LCU효과지연성 복합비료 등 질소공급원별로 토양에 시용하여 $N_2O$ 배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그 요인들이 $N_2O$ 배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정량적으로 밝히고 온실가스 배출의 영향 인자들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N_2O$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토양온도, 토양수분과 무기태질소 등이다. 이 세 가지 요인 중 $N_2O$ 배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기태질소(콩 65.5%, 51.2%)>토양수분함량(콩 19.2%, 고추 28.8%)>토양온도(콩 15.2%, 고추 22.0%) 순으로 나타났다. 수량과 비료이용효율은 LCU효과지연성 복합비료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N_2O$ 배출량은 LCU효과지연성 복합비료와 NPK+헤어리베치 처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종합적인 결과는 수량과 비료이용효율 그리고 낮은 $N_2O$ 배출량을 보인 LCU효과지연성 복합비료 처리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N_2O$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토양 양분관리 기술 개발 연구가 확대되면 온실가스 배출저감 대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의 고추에 대한 시비효과 평가 (Evaluation of Fertilization Effect of Slow-Release Complex Fertilizer on Pepper Cultivation)

  • 이창훈;이협;하병연;강창순;이용복;김필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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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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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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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추작물의 생육기간 중 양분요구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완효성 복합비료를 개발하기 위해 질소 용출율이 110일과 150일로 조절된 완효성 복합비료 110T와 150T을 제조하여 포장 조건에서 질소용출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고추에 대한 관행시비량 기준으로 60%의 완효성 복합비료 110T, 150T와 40%의 속효성 비료를 혼합하여 제조한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 CF110과 CF150의 토양 내 질소 용출 특성과 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행처리(NPK)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밭 토양조건에서 완효성 질소비료 110T와 150T의 질소 용출율은 시용 8주경과 후 각각 63%, 53%가 용출되어 원예작물인 고추재배에 적용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원예용 복합비료 CF110과 CF150을 전량 기비로 시용하여 고추를 재배하였다. 고추의 전 생육기간 동안 토양 내 무기태 질소($NH_4^+-N$$NO_3^--N$) 함량은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 CF110 처리구에서 NPK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CF150 처리구에서 토양 중 무기태 질소 함량은 정식 후 8주까지 NPK 처리구에 비해 낮았다.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 CF110 처리구와 NPK 처리구사이의 고추 생육과 무기성분 함량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지만, 수량은 CF110 처리구에서 NPK 처리구에 비해 4% 증수 되었다. 그러나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 CF150 처리구는 NPK 처리구에 비해 수확 후 엽중 질소함량이 낮았으며, 수량도 2% 감소되었다. 따라서 고추재배를 위한 적합한 완효성 복합비료는 CF150 보다는 CF110이었다.

피복요소복합비료(被覆尿素複合肥料)의 시용방법(施用方法)이 벼 생육(生育)과 미질(米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Coated Urea Complex Fertilizer Application on Growth and Grain Quality of Paddy Rice)

  • 박경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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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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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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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피복요소복합비료(被覆尿素複合肥料) 시용과 벼 생육(生育) 및 미질(米質)과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하여 벼 측조시비용인 피복요소복합비료(18-12-13)를 공시하여, 피복요소복합비료 전량처리구(CUC I)와 피복요소복합비료 50%와 속효성비료 50% 혼합처리구 (CUC II)로 식양토(埴壤土)(덕평통(德坪統))와 사양토(砂壤土)(강서통(江西統))에서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잎색도(色度)는 전층(全層)시비와 측조(側條)시비 모두 토성(土性)에 관계 없이 벼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피복요소복합비료시용구에서 높았다. 2. 질소흡수량(窒素吸收量)은 관행에 비하여 피복요소복합비료 시용구에서 많았고, 피복요소복합비료 II시용구보다 피복요소복합비료 I시용구에서 많았다. 3. 수확지수(收穫指數)는 피복요소복합비료 시용구에서 낮았고, 속효성 비료 혼합시용에 의해 그 정도를 줄일 수 있었다. 4. 피복요소복합비료시용은 완전미율(完全米率)이 감소(減少)되었고, 불완전미중(不完全米中)의 동할미율(胴割米率)이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미립중(米粒中)의 Hon치(値)(Mg/K.N)는 감소된 반면, 단백질(蛋白質), amylose 함량은 증가 되었다. 5. 취반특성(炊飯特性)인 호응집성(糊凝集性)(gel consistency)과 알칼리 붕괴도(崩壞度)(asv)는 피복요소복합비료시용에 의해 각각 길어지고, 낮아졌다. 6. 이상의 결과에서 미질(米質)은 피복요소복합비료 시용에 의해 나빠지는 경향이었고, 속효성비료(速效性肥料) 혼합(混合)시용에 의해 어느 정도 방지(防止)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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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경토의 비옥도현황과 시비관리대책 (Soil Fertility Status of Arableland in Korea and Their Management Practices Required)

  • 박천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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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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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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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의 경작지 경토중에 특정비료성분의 과다축적으로 경토중의 각종성분 상호간의 불균형현상이 심화되어 경지의 생산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작토성분함량을 감안한 시비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존 시비적량 추정방법에 따라 주요 개선제 및 3요소 수요량을 추정하는 한편 그 대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물별 시비적량과 예상재배면적에서 추정한 3요소수요량은 경토분석치에서 추정한 수요량의 질소는 76.3% 인산은 308.3% 가리는 363.2%로서 질소는 과소하였고 인산과 가리는 과다하였다. 2. 1970년부터 1990년간의 년간 평균 3요소공급량은 경토분석치에서의 추정수요량보다 모두 많아서 질소는 113.8% 인산은 297.4% 가리는 287.5%였고 1990년도에 농업협동조합을 통해서 전국에 공급한 3요소성분량도 경토분석치에서 추정한 량보다 더욱 많아서 질소는 1.42배, 인산은 3.35배, 가리는 4.04배였으며 이것이 축산발기물에서 경토에 가해지는 량과 더불어 경토에 인산과 가리성분의 축적량이 특히 많은 원인이라고 판단되었다. 3. 지난날의 3요소수요량이 과다한 것은 현재의 과다하게 설정되어있는 작물별시비기준량 때문이며 현 우리나라 작물별 시비기준량은 일본기준량에 비해서도 과다하기 때문에 재검토를 요한다고 판단되었다. 4. 전작물에 대한 시비적량은 각 작물별로 적정생산에 필요한 성분흡수량과 경토의 유효성분함량과의 관계에서 추정할 수 있는 모형이 적합할것으로 판단되었다. 5. 우리나라 경지의 균형적 비옥도관리를 촉진시키기 위한 당면과제는 저인산 저가리 함고토 및 완효성질소를 함유한 3요소복비의 개발보급이 시급하다 하겠으며 앞으로는 밭 작물에 대해서도 적절한 시비적량 추정모형을 개발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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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에서 피복요소 시용에 따른 암모니아 휘산 (Ammonia Volatilization from Coated Urea in Paddy Soil of Direct Seeding Rice Culture)

  • 이동욱;박기도;박창영;전원태;손일수;박성태;이석순;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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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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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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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남지역 식질논에서 벼를 건답직파하여 재배하면서 완효성질소비료인 LCU를 표준시비량의 80%와 100% 수준으로 시용시 관행 요소 대비 암모니아 휘산의 경감효과를 검토하였다. 토양 $NH_4-N$ 농도는 파종 후 45일경에 가장 높았는데 LCU 처리구에서는 $92-100mg\;kg^{-1}$, 요소 시용구에서는 $73mg\;kg^{-1}$였으며, 전 생육기간동안 요소 시용에 비해 LCU 처리구가 높았다. 토양 $NO_3-N$의 농도는 모든 처리에서 파종 후 10일경에 가장 높았는데 LCU 처리구는 $30-33mg\;kg^{-1}$, 요소 시 용구는 $27mg\;kg^{-1}$였고, 건답기간동안 높게 유지되다가 담수 후 낮아져 파종 후 80일경 이후에는 모든 처리에서 $1-2mg\;kg^{-1}$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표면수의 $NH_4-N$ 농도는 요소시용구에서는 추비 후 $NH_4-N$ 농도가 $8-10mg\;L^{-1}$로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으나, LCU 처리구에서는 생육기간동안 $1mg\;L^{-1}$이하였다. 표면수의 pH는 담수 후 생육기간동안 요소 및 LCU 처리에서 7.5-8.3 였으나 요수구의 pH가 다소 높게 유지되었다. 요소 시용구에서의 암모니아 휘산량은 추비 시용 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시비질소에 대한 총 휘산량은 $8.7-11.8kg\;N\;ha^{-1}$ 이었다. 한편 LCU 시용에 따른 암모니아 휘산량은 LCU의 시비량에 관계없이 $2.4-3.0kg\;N\;ha^{-1}$였으며, 연차간의 변이도 요소에 비해 매우 적었다. 따라서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LCU 시용시 암모니아 휘산량은 요소 시용에 비해 72-76% 경감되었다.

조곡(組穀) Lignin과 2,4-D (2,4-Dichlorophenoxy Acetic Acid) 결합체(結合體)의 방출제어(放出制御) 연구(硏究)- IV. 토양환경요인(土壤環境要因)에 따른 제초활성(除草活性)의 변이(變異) (Controlled Release of 2,4-D(2,4-Dichlorophenoxy Acetic Acid ) from the Complex of Rice Husk Lignin and 2,4-D-IV. Variation of Herbicidal Activity by Soil Environmental Factors)

  • 구자옥;이도진;임기표;권삼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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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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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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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2,4-D의 제제(製劑)가 달라짐에 따라 다양(多樣)한 토양환경(土壤環境) 속에서 방출(放出)된 2,4-D 유효성분(有效成分)이 불활성화(不活性化)하는 속도와 식물(植物)에 흡수(吸收), 이행(移行)하는 속도간에 차이가 유발된 것임을 예상하고, 이들 차이를 검정식물의 생장반응으로 파악할 목적으로 일련의 시험을 하였다. 시험은 온실내에서 $30{\times}45{\times}13cm$ 의 4각폿트에 검정식물로 피(Echinochloa crus-galli)와 자귀풀(Aeschynomene indica)을 공시(供試)하여 수행하였으며, 40% 2,4-D amine salt [2,4-D/AS]와 19.7% complex of rice husk lignin/2, 4-Dichloropheoxy acetic acid [2,4-D/LG]를 200g ai/Ha로 처리(處理)하였다. 공시(供試)된 토양환경(土壤環境)으로는 시비량(施肥量), 토양산도(土壤酸度), 유기물시용량(有機物施用量) 및 토성(土性)으로서 기준토양(基準土壤)(check soil)을 포함하여 각각 3수준(水準)을 두고 3반복(反復)으로 수행(遂行)되었다. 시비량(施肥量)이 증대(增大)될수록 제초활성(除草活性)은 높고 오래 지속(持續)되었으며, 산성(酸性)이 강화(强化)되거나, 유기물(有機物) 시비량(施肥量)이 적을수록 제초활성(除草活性)이 높고 지속성(持續性)이 커지는 경향(傾向)이었다. 또한 전반 조건하에서 두 검정식물 모두 2,3-D/AS보다도 2,4-D/LG에 의하여 제초활성(除草活性)이 높고 장기간 지속(持續)되는 경향(傾向)임을 인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토성(土性)에 따라서는, 제제간(製劑間)에 일정한 경향없이, 2,4-D/AS가 단기간(短期間)에 걸친 다양방출(多樣放出)로 식물흡수(植物吸收)보다 토양중에서의 불활성화가 크게 야기된는 반면, 2,4-D/LG는 장기간에 걸친 소량방출로 토양중불활성화(土壤中不活性化)보다 식물흡수기회(植物吸收機會)가 증대(增大)되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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