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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두개 내 생식 세포종에서 위험군에 따른 화학요법의 치료 반응 및 독성 (Responses and Toxicities of Risk-adapted Chemotherapy in Pediatric Intracranial Germ Cell Tumors)

  • 유동길;이수현;유건희;성기웅;임도훈;신형진;구홍회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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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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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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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두개 내 생식 세포종 환자를 진단 시 저위험군 및 고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화학요법의 강도에 차이를 두어 치료 반응 및 독성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두개 내 생식 세포종으로 진단되고 화학요법으로 먼저 치료한 소아 환자 1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배아 세포종이면서 AFP가 정상이고 beta-hCG가 50 mIU/mL 이하이면 저위험군, 그 외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화학요법은 저위험군의 경우(cisplatin $20mg/m^2/day$ on days 0-4, 42-46; VP-16 $100mg/m^2/day$ on days 0-4, 42-46; cyclophosphamide $1g/m^2/day$ on days 21-22, 63-64; vincristine $1.5mg/m^2/day$ on day 21, 28, 35, 63, 70, 77)에 비해 고위험군에서는 cisplatin과 cyclophosphamide의 용량을 두 배로 사용하였다. 화학요법 종결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진단 방법으로 생검 10례, 아전절제 2례, 부분절제 1례, 종양 호르몬의 상승으로만 진단한 경우가 1례였다. 진단 시 중앙연령은 11.6세(1.2-18.7세)였고 고위험군 9례, 저위험군 5례였다. 7례(50%)에서 요붕증이 동반되었다. 종양 호르몬의 상승을 보였던 10례 모두 화학요법 후 정상화되었으며, 저위험군 중4례(80%)와 고위험군 중 7례(77.8%)가 화학요법에 완전반응을 보였다. 화학요법 후 부분반응 상태였던 3례 중 2례는 방사선 치료 후 완전관해에 도달하였고 고위험군 1례는 방사선 치료 전이차 수술을 시행하여 원발 종양은 제거되었으나 척수에 재발하여 구제요법을 시행 중이다. 저위험군 4례(80%)와 고위험군 전예에서 감염증으로 인하여 2-4회의 입원이 필요하였다. 고위험군 9례 중 4례(44.4%)에서 이명과 청력장애 증상이 발생하였고 치료 종결 후에도 지속되었다. 이 중 3례에서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진행되었다. 청력장애를 보인 4례 중 3례는 요붕증이 동반된 환자였다. 1례를 제외한 13례가 정중 추적 기간 13.9개월(8.1-22.3개월)간 무사건 생존 중이다. 결 론 : 고용량의 cisplatin을 근간으로 한 치료 방법으로 고위험군에서도 고무적인 치료 반응을 유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독성의 빈도가 높아 치료 방침의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육돈 생산단계에 따른 도체 및 부분육 생산 특성 (Characteristics of Carcass and Meat Yields of Fattening Pigs by Production Step)

  • 김진형;박범영;유영모;조수현;김용곤;이종문;윤희진;김경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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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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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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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수출규격돈 생산과 고품질 돈육 생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도체 및 부분육 생산 특성을 조사한 것으로 도체중량에서는 듀록종이 원종, $F_1$종 및 비육돈에 비하여 적었다(p<0.05). 거래정육중량은 요크셔종과 $F_1$종이 다른 원종과 비육돈에 비하여 높은 반면 듀록종이 가장 낮았다(p<0.05). 도체길이는 랜드레이스와 $F_1$종이 다른 원종 및 비육돈에 비하여 길게 나타났고(p<0.05), 도체폭은 $F_1$종이 다른 순종 및 비육돈 보다 넓었다. 도체후도는 $F_1$종과 비육돈이 원종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p<0.05). 안심과 등심의 생산량은 랜드레이스와 요크셔 및 $F_1$종이 듀록 및 비육돈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고 듀록이 가장 적었다(p<0.05). 목심 생산량은 요크셔와 $F_1$종이 다른 순종 및 비육돈에 비하여 높게 생산되었고(p<0.05), 듀록과 랜드레이스종이 가장 낮았다. 삼겹살 생산량은 듀록종이 낮았으며, 뒷다리는 요크셔와 $F_1$종이 다른 순종과 비육돈에 비하여 높게 생산되었고, 앞다리는 요크셔종이 생산량이 많았다(p<0.05). 일본 수출 기준에 따른 등심 합격율은 전체적으로 대단히 낮았고, 안심 합격률은 랜드레이스종이 100%로 가장 높았다. 앞다리와 뒷다리 합격률은 요크셔종이 각각 90.91%, 87.88%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비육돈의 부분육 및 수출규격육 생산이 미흡하므로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순종의 도입과 교배체계의 확립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흑운모 분말 급여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 (Effects of Dietary Biotite Powder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ork)

  • 진상근;김일석;송영민;이성대;하경희;김회윤;남기윤;장애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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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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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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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돼지(LY${\times}$D)의 자돈용 및 육성용 기본사료를 급여한 대조구와 자돈용 사료에 흑운모 분말 1.25%, 육성용 사료에 1.75%를 첨가한 처리구 등심육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등급 출현율은 대조구가 27.8%인 반면, 처리구는 50%를 나타내었으며, A, B 등급 출현율은 대조구가 52.8%, 처리구가 80%를 나타내었다. 수분과 단백질은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으나(P<0.05), 지방과 회분은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전단력과 가열감량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난 반면, pH는 높게 나타났다(p<0.05). 육색의 L*값, a*값 및 b*값 모두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직감의 검성과 파쇄성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 0.05). 선선육의 관능검사에서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항목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근내지방도 및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가열육의 관능검사에서 육색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 중 포화지방산은 처리구에 비하여 대조구가 높게 나타난 반면 다가 불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및 필수지방산/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낮게 나타났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위암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성적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Gastric Cancer)

  • 이명자;전하정;김인순;정태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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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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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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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국소적으로 진행된 위암치료는 수술이 주 치료로 5년 생존율은 그리높지 않아 좀더 완치율을 높이기 위하여 화학요법이나 화학요법과 병용하여 방사선치료 등이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암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 1985년 3월부터 1993년 6월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위절제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3500cGy 이상 받고 병기 3및 4기인 6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분석을 하였다. 연령분포는 28세부터 66세였고 중앙연령은 50세였다. 추적기간은 3개월에서 133개월(3명이 36개월 미만)로 중앙값은 50개월이었다. 조직병리상 37명이 non signet ring adenocarclnoma였고 29명이 signet ring cell이었다. 병기로 IIIA가 19명, IIIB가 25명, IV가 24명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65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으며 FAM계통의 치료가 28예 cispiatln, 5FU계통이 26예이었다. 결과 : 5년생존율은 36.6% 5년무병생존율은 33.6%였다. 예후인자로 병소침입 임파선개수, 조직세포 종류 등이 생존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고 잔존세포의 유무, 병기, 나이, 세포분화도 및, 방사선치료 총 기간 등도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항암화학제의 종류에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37명환자에서 재발이 있었고 위치로는 장망(omentum) 및 복막에 23.5%로 가장 재발율이 놀았으며 남은 위나 봉합부위에 13.2%의 재발율을 보였다. 전체 국소재발은 20.7% 전체 원격전이는 39.7%였다.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22.1%에서 grade 3의 백혈구감소가 있었고 1.5%에서 grade 4 부작용이 있었다. 치료중 10% 이상의 체중감소는 8.8%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 수술후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요법은 큰 부작용이 없었으며 실패양상은 주로 장망 및 복막이었고 치료부위내 국소재발율이 다음으로 많았다. 국소재발은 원격전이에 비해 많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방사선역할에 평가를 조금 더 명확하게 규명하기위해 향후 재발 위험이 큰 환자에서 수술후 화학요법만 한 군과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군과의 재발 양상 및 생존율 등의 전향적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더 나아가 수술후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에 복강내 약물치료도 고려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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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외음부 암에서 영역 림프절의 치료 (Management of Regional Lymph Nodes in Localized Vulvar Carcinoma)

  • 장원일;우홍균;박찬일;하성환;이효표;강순범;송용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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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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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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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외음부 암환자에서 국소영역 치료실패에 대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영향을 평가하고 임상적으로 림프절이 전이가 없는 환자들에서 서혜부 림프절에 대한 치료방침을 결정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79년 10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일차성 외음부 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66명에 대해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들 중에서 원격전이가 있는 2명, 고식적 목적으로 치료를 받은 6명, 이전에 골반부 위 방사선 치료의 병력이 있는 3명, 추적관찰이 탈락된 4명, 의무기록이 불충분한 1명을 포함하여 16명의 환자들은 이번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50 명 중에 수술만 받은 환자가 35명,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가 10명, 방사선 치료만을 받은 환자가 5명이었다. 결과: 5년 전체 생존율과 무병 생존율은 각각 91%, 78%였다. 12명(26%)에서 치료 실패를 보였으며, 국소 실패가 8명, 영역림프절 전이가 3명, 원격 전이가 1명이었다.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같이 받은 환자들이 수술만을 받은 환자들보다 위험요인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무병 생존율은 두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5년 무병 생존율 78% vs. 83%, p=0.66). 잠재성 림프절 전이의 빈도는 10%였다. 임상적으로 림프절 전이가 없었던 31명의 환자들 중에서 10명은 서혜부 림프절 절제술을 받지 않았지만, 이들 중에서 영역림프절 전이를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론: 치료실패의 위험요인을 가진 외음부 암자들에게 수술 후 방사선 치료는 잠재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임상적으로 림프절 전이가 없는 위험도가 낮은 환자들에게는 서혜부 림프절 절제술을 하지 않는 것이나 서혜부 림프절에 대해 예방적 방사선치료를 하는 것에 대해서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보관용기 및 저장조건에 따른 고추 및 배추종자의 10년간 발아율 추이 (Change of Germination Rate for Chili Pepper and Chinese Cabbage Seed in Relation to Packaging Materials and Storage Conditions over 10 Years)

  • 소은희;이우문;박기웅;최근진;윤무경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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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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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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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종자 저장 시 보관조건은 종자의 활력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급격한 종자활력의 저하는 발아율저하의 중요 요인이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 채소작물 중 고추(Capsicum annuum L.) 및 배추(Brassica rapa L. ssp. pekinensis) 종자의 저장조건(저장온도 및 보관용기)에 따른 10년 동안의 발아율추이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저장기간에 따른 두 종자의 활력유지를 위한 효율적 저장조건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고추 및 배추종자를 각각 진공 알루미늄 호일 봉투, 폴리에틸렌(PET)병 및 종이봉투에 실리카겔과 함께 밀봉하여 상온, $15^{\circ}C$$5^{\circ}C$ 등 세 가지 온도조건 하에서 10년간 보관하면서 6개월마다 발아율검정을 수행하였다. 고추 및 배추종자는 $15^{\circ}C$$5^{\circ}C$에서는 보관용기에 상관없이 6.5년까지 저장하기 전의 활력을 그대로 유지하였으나 상온/종이봉투 조건하에서는 각각 4년째 및 5년째에 활력을 잃었다. 상온조건일지라도 진공 알루미늄 봉투에 보관 시 저장 6년까지 보관전의 활력을 유지하였고 특히 고추종자의 경우 저장기간 10년이 경과하여도 90%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종자저장시설(장기 및 중기)이 없더라도 고추종자의 경우 상온/진공 알루미늄 봉투, 배추종자의 경우 $5^{\circ}C$/진공 알루미늄 호일 봉투에 보관한다면 10년 이상 90% 이상의 발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활력유지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기간을 늦춰 발아검정을 위한 시료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caritoxin과 Ciguatoxin의 크로마토그라피상에서의 몇가지 유사성 (Similarities of Scaritoxin to Ciguatoxin on the Chromatographic Behaviours)

  • 조용계;피제이쇼이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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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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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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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Ciguatoxin 구조 연구의 일환으로 파랑비늘돔 중에 서 독성분을 추출하였는데 Scarus sordidus만 근육과 내장에 독이 있었으나, S.frenatus, S.scaber and S.pectorlis에는 모두 독이 없었다. 실리스산컬럼에서 얻은 조독을 DEAE-셀루로즈 컬럼상에서 콜로로포름, 클로로포름-메타놀 (1 : 1) 및 메타놀로 전개하였더니 클로로포름 유출액(ST-1) 과 클로로포름-메타놀(1 : 1) 유출액에서 독성분이 발견되었고, 메타놀 유출액에서는 독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ST-1과 ST-2을 silica gel 60F-254에 spot하여 클로로포름-메타놀-물-식초산 (90 : 9.5 : 0.2 : 0.3)으로 전개하였더니, 그Rf값이 각각 0.60-0.75, 0.30-0.54였다. DEAE-셀루로즈 컬럼에서 얻은 ST-1을 재재크로마토그라피 하여도 역시 ST-1과 ST-2로 나누어졌다. 이렇게 얻은 ST-1과 ST-2는 세파텍스 LH-20에 흡착시켜, 클로로포름-메타놀(1 : 1) 용매로 전개할 때, 머무름시간이 모두 같았고, 역상 LiChrosorb RP-18를 이용한 HPLC상에서도 머무름시간이 동일하였다. 또 순수한 $ST-1\;(1.10\;{\mu}g)$ 그리고 이것을 1 N NaOH로 처리한 것 $(1.13\;{\mu}g)$을 활성도V인 알루미나 컬럼에 흡착시켜 클로로포름-메타놀 혼합액으로 전개하였더니 알카리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는 $0.35\;{\mu}g)$가 클로로포름-메타놀의 9 : 1, 1 : 1 유출액에서, $(0.55\;{\mu}g)$가 메타놀-물 (1 : 1) 유출액에서 검출되었으나, 알카리처리를 한 경우는 처음 독성의 50%가 소실되어, 클로로포름-메타놀 (9 : 1) 유출액에서 $(0.21\;{\mu}g)$, 메타놀-물 (1 : 1) 유출액에서 $(0.80\;{\mu}g)$ 검출되었다. 하면 morey eel내장에서 얻은 독물질도 DEAE-셀루로즈에서 ST-1 과 ST-2로 나누어지며, 이 ST-1의 TLC, HPLC 및 알루미나 컬럼상의 거동이 파랑비늘돔에서 얻은 ST-1의 그것과 같으므로 scaritoxin으로 보고한 ST-1은 ciguatoxin의 형태인 less polar cigutoxin (LPCTX) 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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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피의 발아(發芽) 및 유묘발달(幼苗發達) 양상(樣相) (Germination and Seedling Development of Rice and Echinochloa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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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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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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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年)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IRRI)에서 수도품종(水稻品種) IR64, 육도품종(陸稻品種) UPLRi-5와 필리핀산(産) 피 3종류(種類)를 공시(供試)하여 종자발아성(種子發芽性)과 유묘발달(幼苗發達) 양상(樣相)을 비교(比較)하기 위해 질산(窒酸) 0.1N 용액(溶液)으로 휴안타파(休眼打破)시킨후 $25^{\circ}C$, $30^{\circ}C$, $35^{\circ}C$ 암상태(暗狀態)에서 발아시럼(發芽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cdots}$ 벼품종(品種)은 시험(試驗)된 온도범위(溫度範圍)에서는 온도간(溫度間) 차이(差異)가 없이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인데 반(反)해 피는 종류(種類)에 따라 10~80%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종류(種類)의 피중(中)에서 Echinochloa crus-galli ssp. hispidula(물피 일종)는 가장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25^{\circ}C$에서 약(約) 45%, 그 이상(以上)의 온도(溫度)에서는 20% 이하(以下)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다른 두피는 70% 이상(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온도별(溫度別)로는 E. glabressens(강피일종)는 고온(高溫)($35^{\circ}C$)에서 발아(發芽)가 약간 억제(抑制)되었고 E. colona(돌피 일종)는 온도간(溫度間) 차이(差異)는 없었다. ${\cdots}$ 벼와 피 다같이 유아(幼芽)와 유근(幼根) 발달(發達)이 경과(經過)되면서 종자(種子)의 무게는 점차(漸次) 감소(減少)되었으나 유아(幼芽)와 유근(幼根)의 발달(發達)은 종자(種子)무게 감소(減少)를 완전(完全) 보상(補償)하지는 못하였다. ${\cdots}$ 피의 유근(幼根)은 유아(幼芽)의 반대(反對) 부위(部位)에서 발달(發達)하였으나 벼는 유근(幼根)과 유아(幼芽)가 같은 부위(部位)에서 발달(發達)하였다. ${\cdots}$ 벼의 제(第)1엽(葉)은 불완전엽(不完全葉)으로 엽신(葉身)과 엽록소(葉綠素)가 없으나 피의 제(第)1엽(葉)은 엽신(葉身)과 엽초의 뚜렷한 구분(區分)은 없으나 엽록소(葉綠素)를 가진 엽신(葉身)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었다. 발앙속도(發芽速度)와 제(第)1엽(葉)의 생리(生理),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으로 볼때 유묘(幼苗)의 독립(獨立) 생장(生長)을 영위(營爲)해 나갈수 있는 최소한(最少限)의 기간(期間)이 피가 벼보다 2~3일(日)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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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of Citrate Synthase in Acetate Utilization and Protection from Stress-Induced Apoptosis

  • Lee, Yong-Joo;Kang, Hong-Yong;Maeng, Pil Jae
    • 한국미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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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생물학회 2008년도 International Meeting of the Microbiolog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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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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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has been shown to contain three isoforms of citrate synthase (CS). The mitochondrial CS, Cit1, catalyzes the first reaction of the TCA cycle, i.e., condensation of acetyl-CoA and oxaloacetate to form citrate [1]. The peroxisomal CS, Cit2, participates in the glyoxylate cycle [2]. The third CS is a minor mitochondrial isofunctional enzyme, Cit3, and related to glycerol metabolism. However, the level of its intracellular activity is low and insufficient for metabolic needs of cells [3]. It has been reported that ${\Delta}cit1$ strain is not able to grow with acetate as a sole carbon source on either rich or minimal medium and that it shows a lag in attaining parental growth rates on nonfermentable carbon sources [2, 4, 5]. Cells of ${\Delta}cit2$, on the other hand, have similar growth phenotype as wild-type on various carbon sources. Thus, the biochemical basis of carbon metabolism in the yeast cells with deletion of CIT1 or CIT2 gene has not been clearly addressed yet. In the present study, we focused our efforts on understanding the function of Cit2 in utilizing $C_2$ carbon sources and then found that ${\Delta}cit1$ cells can grow on minimal medium containing $C_2$ carbon sources, such as acetate. We also analyz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mutant strains defective in each of the genes encoding the enzymes involved in TCA and glyoxylate cycles and membrane carriers for metabolite transport. Our results suggest that citrate produced by peroxisomal CS can be utilized via glyoxylate cycle, and moreover that the glyoxylate cycle by itself functions as a fully competent metabolic pathway for acetate utilization in S. cerevisiae. We also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Cit1 and apoptosis in S. cerevisiae [6]. In multicellular organisms, apoptosis is a highly regulated process of cell death that allows a cell to self-degrade in order for the body to eliminate potentially threatening or undesired cells, and thus is a crucial event for common defense mechanisms and in development [7]. The process of cellular suicide is also present in unicellular organisms such as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8]. When unicellular organisms are exposed to harsh conditions, apoptosis may serve as a defense mechanism for the preservation of cell populations through the sacrifice of some members of a population to promote the survival of others [9]. Apoptosis in S. cerevisiae shows some typical features of mammalian apoptosis such as flipping of phosphatidylserine, membrane blebbing, chromatin condensation and margination, and DNA cleavage [10]. Yeast cells with ${\Delta}cit1$ deletion showed a temperature-sensitive growth phenotype, and displayed a rapid loss in viability associated with typical apoptotic hallmarks, i.e., ROS accumulation, nuclear fragmentation, DNA breakage, and phosphatidylserine translocation, when exposed to heat stress. Upon long-term cultivation, ${\Delta}cit1$ cells showed increased potentials for both aging-induced apoptosis and adaptive regrowth. Activation of the metacaspase Yca1 was detected during heat- or aging-induced apoptosis in ${\Delta}cit1$ cells, and accordingly, deletion of YCA1 suppressed the apoptotic phenotype caused by ${\Delta}cit1$ mutation. Cells with ${\Delta}cit1$ deletion showed higher tendency toward glutathione (GSH) depletion and subsequent ROS accumulation than the wild-type, which was rescued by exogenous GSH, glutamate, or glutathione disulfide (GSSG). Beside Cit1, other enzymes of TCA cycle and glutamate dehydrogenases (GDHs) were found to be involved in stress-induced apoptosis. Deletion of the genes encoding the TCA cycle enzymes and one of the three GDHs, Gdh3, caused increased sensitivity to heat stress. These results lead us to conclude that GSH deficiency in ${\Delta}cit1$ cells is caused by an insufficient supply of glutamate necessary for biosynthesis of GSH rather than the depletion of reducing power required for reduction of GSSG to 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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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돈에서 사료의 에너지 수준과 도살체중이 성장성적과 도체의 등급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Energy Level and Slaughter Weight on Growth Performance and Grades and Quality Traits of the Carcass in Finishing Pigs)

  • 박만종;정진연;하덕민;한정철;심태건;박병철;박구부;주선태;이철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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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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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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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생체중 $80.2\pm0.2$ kg의(Y $\times$ L) $\times$ D 교잡종 암퇘지와 거세돼지에게 "중에너지" 혹은 "저에너지" (3.2 vs 3.0 Mcal DE/kg) 사료를 급여하고 110, 125, 혹은 138 kg에 도축한 다음 이들 도체의 주요 부분육에 대한 이화학적 및 관능 품질 특성을 2(성) $\times$ 2 (사료) $\times$ 3 (도살체중) 요인분석 실험 설계 하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일당증체량과 일당사료 섭취량은 암퇘지에서보다 거세돼지에서 컸고(P<0.01), 110 kg 도살체중 구보다 125 및 138 kg 구가 컸다(P<0.01). 또한 일당증체량과 사료효율은 중에너지 구가 저에너지 구보다 컸던(P<0.01) 반면 일당사료섭취량은 저에너지 구가 중에너지 구보다 컸다(P<0.01). 등지방두께는 도살체중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P<0.01) 성 혹은 사료의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도체의 지방침착도는 암퇘지와 저에너지 구가 각각 거세돼지와 중에너지 구보다 높았다(P<0.01). 육질등급은 저에너지 구가 중에너지 구보다 우수하였으나 도살체중의 영향은 받지 않은 반면 육량등급은 일차적으로 A와 B 등급에 요구되는 도체중 상한선 때문에 도살체중 125 kg과 138 kg 사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삼겹살, 뒷다리 및 등심의 pH, 육즙참출율 및 색깔관련 변수 등을 포함한 이화학적 특성에 있어서는 비록 몇몇 경우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발견되기는 하였으나 품질적인 척도에 있어서는 어느 처리요인의 영향도 받지 않았다. 관능평가에서 삼겹살 신선육의 기호도는 어느 처리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 받지 않았다. 뒷다리 신선육의 상강도는 중에너지 대비 저에너지 구에서 높았고(P<0.01) 도살체중 110 kg과 125 kg 사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P=0.10), 등심에서는 이들 두 도살체중 사이 본 변수의 증가는 유의성이 있었다(P<0.01). 가열육에서는 삼겹살과 뒷다리의 기호도에서 저에너지 구가 중에너지 구보다 우수하였으나 도살체중은 세 부위 모두에서 본 연구에서 평가된 모든 관능품질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이상의 결과는 도체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도살체중을 138 kg 까지 높일 수 있고, 저에너지 사료는 도체 및 주요 부분육 품질에 다소간의 유익한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