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 sal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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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하여 제조한 속성 멸치 액젓의 펩티드 특성 2. 멸치 액젓 및 Actomyosin의 가수분해 펩티드의 특성 (Peptide Properties of Rapid Salted and Fermented Anchovy Sauce Using Various Pretenses 2. Characterization of Hydrolytic Peptides from Anchovy Sauce and Actomyosin)

  • 최영준;김인수;조영제;서덕훈;이태기;박영범;박재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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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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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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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멸치 액젓의 고유한 풍미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발효를 진행시키기 위해 멸치, 오징어간 및 내장에서 추출한 조효소에 의한 멸치 actomyosin의 가수분해 특성과 생성된 펩티드의 분자량 분포를 조사하였다. 아울러 멸치를 마쇄하여 제조한 액젓, 멸치에 오징어간 및 내장에서 추출한 조효소와 상용효소인 Protamex를 첨가하여 제조한 멸치 액젓을 70일 숙성시킨 후 가수분해에 의해 생성된 펩티드의 성상을 gel chromatography 및 아미노산 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멸치, 오징어 간 및 내장에서 추출한 조효소의 최적 활성온도는 각각 $55^{\circ}C$, $40\~45^{\circ}C$$45\~60^{\circ}C$였으며, 오징어 간 및 내장에서 추출한 조효소의 멸치 actomyosin에 대한 비활성은 멸치에서 추출한 조효소에 비하여 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징어 간 조효소는 멸치 조효소에 비하여 NaCl에 의한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멸치 actomyosin을 멸치 및 오징어간에서 추출한 조효소 용액으로 30분 동안 가수분해했을 때, 분자량 10,800, 5,800 및 2,600 dalton의 펩티드가 다량으로 생성되었으며, 분해 형태는 거 의 비슷하였다 멸치를 마쇄하여 제조한 액젓, 멸치에 오징어 간 및 내장에서 추출한 조효소와 Protamex를 첨가하여 제조한 멸치 액젓을 70일 숙성시킨 경우 분자량 300$\~$l,000 dalton의 저분자 펩티드가 다량 생산되었다. 이들 펩티드의 아미노산 조성은 액젓의 맛 성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glutamic acid, glycine 및 alanine의 함량이 많았으며, 오징어간을 첨가한 액젓이 마쇄한 멸치 액젓과 가장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Protamex의 경우는 glutamic acid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쓴맛을 나타내는 isoleucine과 leucine의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오징어간의 첨가가 멸치 육의 신속한 가수분해에 보완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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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지를 이용한 속성 저식염 멸치젓의 성분 (Studie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in Processing of Accelerated Low Salt-Fermented Anchovy by adding koji)

  • 백승화;임미선;김동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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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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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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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식염 멸치젓을 속성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Asporyzae와 Bacillus sp.로 제조한 코오지를 첨가하고 숙성 중 이화학적 성분 변화를 비교 검토하였다. 멸치젓의 수분, 조단백질, 회분 및 식염 함량은 각각 62.5~63.8%, 12.0~14.1%, 12.8~13.5%, 12.8~13.8%로 숙성중의 변화는 미미하였고, 조지방은 담금 직후 15.5~15.8%에서 60일 숙성후 13.1~13.9%로 감소하였다. 젓갈 숙성중 pH는 숙성 50일까지 완만히 저하하다 증가하였으나 산도는 숙성 10일경에 급격히 증가하고 이후 완만한 증감을 보였고, Asp. oryzae koji 첨가구에서 초기 증가가 심하였다 아미노태질소는 숙성 20일경까지 686.0~756.0mg%로 급격히 증가하다 완만한 증가를 보였고 암모니아태 질소는 코오지 첨가구는 40~50일경까지 증가하다 감소하였으나 대조구는 숙성 60일까지 증가하였다. TBA값은 숙성 20~30일 경에 가장 높은 값을 Q이다 감소하였고, Bacillus sp. 코오지 첨가구가 Asp. oryzae 코오지 첨가구보다 암모니아태질소와 TBA값이 높았다. 멸치젓의 알코올은 숙성 10일경에 약간 RKAT하다 서서히 증가하다가 60일경에는 감소하였으며 코오지첨가구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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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기울을 첨가한 토하젓의 숙성과정 중 영양성분의 변화 (Changes in Nutritional Components of Toha-jeot with Wheat Bran during Fermentation)

  • 박영희;박복희
    • 한국가정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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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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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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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n this study, to activate the industrialization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Toha-jeot by shortening the fermentation period, we investigated the changes in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Toha-jeot. salt-fermented Toha shrimp( 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D_{E}$ $H_{AAN}$) which was salted with a low-salt group and high-salt group during fermentation. In this experiment. there are four groups of Toha-jeot which were manufactured with 15% ratio of common salt: the first group containing 2% wheat bran (w2%-L). the second high-salt group containing 2% wheat bran( w2%-H) , the third low-salt group containing 4% wheat bran (w4%-L) and the last high-salt group containing 4% wheat bran(w4%-H). These four groups were refrigerated at 4${\pm}$1$^{\circ}C$ and then taken out for analysis at three month intervals during 9 month. Among the free amino acid contents in Toha-jeot, 22 kinds were detected. 6 month after the fermentation when the quantity of the amino acid contents in Toha-jeot is highest, ornitine, glutamic acid, leucine. alanine. lysine and valine occupy the majority, in the order of abundance. In cases of nucleotides. 6 month after the fermentation. from the groups w2%-L, w2%-H and w4%-L, inosine and IMP were not detected. and hypoxanthine, AMP, ADP were detected but 9 month after the fermentation ADP was not detected. The main constituents of fatty acid were as follows : (a) from w2%-L, w2%-H, 6 month after the fermentation. $C16:0$, $C12:0$, $C18:1$, $C18:3$, and $C16:1$. (b) from w4%-L. 6 month after the fermentation, $C18:3$, $C16:0$, $C12:0$ and $C18:1$. (c) from W4%-H, $C16:0$, $C12:0$, $C18:3$ and $C18:1$. In case of mineral contents. Na, Ca. K. Mg, Fe. Zn, Mn and Cu were detected according to the magnitude of the quantity. From the group w4%-H, high quantity of Na was detected during the total fermentation period. In case of color value, from the groups w2%. the values of L. a. b were highest after 6 month fermentation and were decreased after 9 month fermentation, while from groups w4%, the values of L, a, b were gradually decreased after 3 month fermentati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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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아질산염 처리수준이 자연숙성 건염햄의 지방산 조성, 유리아미노산, 미생물수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alt and NaNO2 on Fatty Acid Composition, Free Amino Acids, Microbial Count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Dry-cured Ham Processed under Korean Environment)

  • 성필남;김진형;조수현;강동우;강근호;박범영;이종문;정재홍;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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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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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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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연환경에서 건염햄 제조 시 소금 처리 수준과 아질산염 처리 유무가 지방산 조성, 유리아미노산, 미생물수 및 관능적 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기 위해 HS(뒷다리 kg 당 92 g 소금 처리), HS+$NaNO_2$(뒷다리 kg 당 92 g 소금+100 ppm 아질산염 처리), LS(뒷다리 kg 당 62 g 소금 처리), LS+$NaNO_2$(뒷다리 kg 당 62 g 소금+100 ppm 아질산염 처리) 등 4개 처리구에 돼지 뒷다리 3개씩을 배치하여 조사하였다. 지방산 조성에서 SFA는 HS+$NaNO_2$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USFA는 HS+$NaNO_2$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다(p<0.05). 유리아미노산 분석결과, 우리나라 환경에서 제조된 건염햄의 경우 glutamate(228.26-427.11 mg/100 g), alanine(356.03-579.47 mg/100 g), lysine (377.88-685.06 mg/100 g) 등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proline을 제외한 모든 유리아미노산들은 소금 처리수준과 아질산염 처리 유무에 유의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관능평가 결과, HS 처리구 보다 LS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발효취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5), 총균수는 $2.3{\times}10^2-1.11{\times}10^4$ 수준이었고, E. coli, Staphylococcus aureus, E. coli O157,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저염 마늘된장의 숙성기간에 따른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w salted garlic Doenjang during fermentation)

  • 조계만;강재란;김경민;강민정;황정은;정영심;김정환;이창권;신정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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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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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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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분쇄한 생마늘 10%와 식염을 6, 8, 10 및 12%로 달리하여 저염 마늘 된장을 제조하고, 상온에서 6주간 숙성시키면서 일주일 간격으로 시료를 취하여 숙성기간에 따른 품질 특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숙성 시간이 경과할수록 명도는 감소하였으나, 적색도와 황색도는 유의적인 변화의 경향이 없었다. 염도는 된장 제조 직후에 비해 숙성 6주차에 1% 정도씩 증가하였으며,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점차 감소하였으며, 산도는 이와 상반되게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환원당은 숙성기간의 경과와 더불어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된장 제조 직후에 1.34~1.88 g/100 g이던 것이 숙성 6주차에는 7.25~9.13 g/100 g으로 변화하였는데, 식염의 첨가 농도가 낮을수록 환원당의 함량이 더 높았다. 아미노태 질소는 100~130 mg%에서 숙성 6주차에는 210~290 mg%로 약 2배 증가하였는데, 식염의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아미노태질소의 함량은 더 낮았다. 된장의 발효 균주인 Bacillus 균주의 생육은 숙성 14일까지 증가되다가 그 이후부터는 감소되는 경향이었는데, 식염 10%와 12% 첨가군에서는 숙성 14일까지 Bacillus 균주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반면 효모는 된장의 숙성 초기에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숙성 21일 이후에는 일정범위를 유지하여 큰 변화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마늘이 첨가된 저염 된장은 염농도가 낮을수록 환원당이나 아미노태 질소의 함량이 더 높았고, 이화학적인 품질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6% 정도의 식염첨가로 저염화가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말쥐치잔사(殘適)를 이용한 어간장 제조 및 제품의 정미성분 (Processing and Taste Compounds of Fish Sauces from Filefish Scrap)

  • 이응호;안창범;김진수;임치원;이승원;최영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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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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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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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말쥐치잔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말쥐치잔사로 어간장을 제조하였다. 어간장제조시 코오지의 첨가에 의한 어간장의 풍미개선 및 솔비톨, 젖산, 알코올 등의 첨가에 의한 어간장의 저염화를 시도하였고 제조된 어간장제품의 정미성분을 분석하였다. 초퍼로 마쇄한 말쥐치잔사에 대하여 코오지 25% (w / w), 25% 식염수 65% (w / w), 식염 12.5%(w / w), 포도당 7.0%(w / w)를 첨가, 혼합 후 상온($25{\pm}4^{\circ}C$)에서 120일간 숙성시켜 말쥐치잔사어간장(F)을 제조하였고 식염 12.5%(w / w)를 첨가하는 대신 솔비톨 7.0%(w / w), 젖산 0.7%(w / w), 알코올 9.0%(w / w)를 첨가하여 저염말쥐치잔사어간장(L)을 제조하였다. 숙성중 어간장 F와 L의 아미노질소와 취발성염기질소의 함량은 증가하였고 pH와 환원당 및 단백질분해호소의 활성은 감소하였다. 말쥐치잔사어간장및(Fm)과 저 염말쥐치잔사어간장 및 (Lm)의 지방산조성은 저장중 폴리엔산이 약간씩 감소하고 포화산이 증가하였다. 주요구성지방산은 16 : 0, 18 : 1, 22 : 6 및 16 : 1이었다. 숙성 120일째의 최종어간장제품 F와 L의 총유리아미노산함량은 각각 4126.6(mg/100m1 sauce), 4519.5(mg/100m1 sauce)이었으며 양적으로 많은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lanine, leucine, lysine 및 aspartic acid 등이었다. 핵산관련물질은 제품 F와 L 모두 hypoxanthine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총엑스분질소중 유리아미노산질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제품 F 가 56.3%, 제품L이 60.7%였다. 관능검사결과 말쥐치잔사어간장(F)은 시판콩간장에 비해 품질면에서 손색없는 제품이었다는 결론을 얻었다. 수 있다고 활 수 있으며, 따라서 보다 균형적인 영양소 섭취에 의해서 지질과 산화의 유해한 반응으로부터 보호작용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circ}C$ 처리구는 기존 상온 저장에 비하여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은 1.03 및 1.38배, 지질 산화에 의한 갈변은 1.03 및 2.15배, a 및 b값은 $1.21{\sim}1.60$$1.02{\sim}2.80$배 각각 증가 하였다.그리고 ES가 주성분(主成分)을 이루고있었다. 7) 중성지질(中性脂質)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은 linoleic, oleic그리고 palmitic acid가 주성분(主成分)을 이루고, 수원(水原)19호(號)와 제천옥(堤川玉)에서는 linoleic acid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당지질(糖脂質)의 구성지질성분(構成脂質成分)은 MGS, MGC 그리고 MGDG를 함유(含有)하며, MGS와 MGC는 진주옥(晋州玉)에서 가장 높은 반면에, 횡성옥(橫城玉)과 제천옥(堤川玉)에서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9) 총지질(脂質)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은 oleic, palmitic, linoleic그리고 heptadecanoic acid가 주성분(主成分)을이루고, 진주옥(晋州玉)에서 oleic acid가 가장 높은 반면에 heptadecanoic acid는 가장 낮게 나타났고, 제천옥(堤川玉)에서는 이와 반대(反對) 경향(傾向)을 보였다. 10) 순지질(燐脂質)의 구성지질성분(構成脂質成分)은 PI 및 PC를 함유(舍有)하며, 횡성옥(橫城玉)과 황옥(黃玉) 3호(號)에서 PI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11) 순지질(燐脂質)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은 palmitic, heptadecanoic 그리고 oleic acid가 주성분(主成分)을 이루고, 횡성옥(橫城玉)에서 oleic acid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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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의 짠맛 선호도에 따른 소금 섭취 식행동 차이와 상관성 분석 (Differences in Sodium-Intake Related Dietary Behaviors and Correlation Analysis According to Salty Taste Preference of University Students in Busan Area)

  • 강민지;최기보;류은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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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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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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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부산지역 4개 대학 급식소를 방문한 학생 977명을 대상으로 짠맛 자가 선호도 및 소금 섭취 관련 식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저염 식사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짠맛 자가 선호도는 '싱겁다' 18.8%, '보통이다' 45.8%, '짜다' 35.3%이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짠맛에 대한 자가 선호도가 유의적(p<0.01)으로 높았다. 저염식의 의미를 아는 학생은 조사대상자의 79.8%이며, 남학생은 75.3%, 여학생은 84.7%으로 유의적(p<0.01)인 차이를 보였다. 짠맛 자가 선호도가 '싱겁다', '보통이다'인 학생은 '짜다'인 학생보다 저염식 인지 비율이 유의적(p<0.01)으로 높았다. 소금 섭취 식행동에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건어물, 생선자반 등을 자주 먹는다', '국이나 국수류의 국물을 다 먹는 편이다'(p<0.01)와 '김치류를 많이 먹는다', '튀김이나 전 생선회 등에 간장 고추장을 듬뿍 찍어 먹는다'(p<0.05)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짠맛 자가 선호도에 따른 소금 섭취 식행동 전체 평균점수는 '싱겁다' 2.49/5.00점, '보통이다' 2.87/5.00점, '짜다' 3.19/5.00점으로 각 짠맛 선호도에 따라 유의적(p<0.01)인 차이를 보였고, 소금 섭취 섭취 식행동의 모든 세부항목에서 짠맛 자가 선호도가 낮은 학생이 높은 학생보다 소금 섭취 식행동 점수가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저염식을 인지하는 학생이 비인지 학생보다 소금 섭취 식행동 전체 평균점수가 유의적(p<0.01)으로 낮았으며, '국이나 국수류의 국물을 다 먹는 편이다', '생구이보다 양념구이 조림류를 선택한다', '라면을 자주 먹는다' (p<0.01)와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다'(p<0.05)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짠맛 자가 선호도는 평상시 식사에서 간장, 고추장, 소금 등을 섭취하는 식행동과 유의적(p<0.01)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앞으로 대학교에서는 학내에서 학생들에게 짠 맛에 대한 선호 및 짠맛 미각 판정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소금 섭취 문제점을 고취시켜 저염식에 대한 인지를 높이며 나트륨 저감화가 실생활로 연계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안 교육과 홍보가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사회인지론에 근거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소비자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평가 (Evaluation of Consumer Nutrition Education Program to Reduce Sodium Intake Based on Social Cognitive Theory)

  • 안소현;권종숙;김경민;윤진숙;김혜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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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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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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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consumer education program for reducing sodium intake based on social cognitive theory (SCT) and investigate consumer perceptions of environmental, cognitive and behavioral factors. Methods: Consumers (n=4,439) were recruited nationwide in Korea to participate in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reducing sodium intake which was targeted on senior housewives (SH), parents (P), and office workers (OW). Questions regarding main factors of SCT were asked both before and after the education program. Results: SH and P recognized external social efforts and information to reduce sodium including nutrition labeling more than OW. The main barriers to practice reducing sodium intake were limited choice of low sodium food and menu, interference with social relationship when dining with others, and limited information, knowledge and skills. SH had lower barriers to practice reducing sodium intake and OW perceived 'preference to soup or stew' and 'preference to Kimchi, salted fish and fermented sauces' as barriers more than other groups at the baseline. Less than 50% of participants knew the relationship between sodium and salt, sodium in nutrition labeling, and recommended sodium intake. In addition, OW had little knowledge for capability to reduce sodium intake and lower self-efficacy to practice compared with SH and P. After education, positive outcome expectations such as lowering blood pressure,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and osteoporosis were increased and barriers to practice reducing sodium intake were decreased in all groups (p < 0.05). The knowledge for behavioral capability and self-efficacy to reduce sodium intake were also improved but OW had still lower scores compared with other groups.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could be an effective tool to impact general population by facilitating awareness and increased capability to reduce sodium intake.

소금 농도와 삭힘 시간에 따른 깻잎 장아찌의 전처리 조건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Pretreatment Condition according to Salt Concentration and Soaking Time in the Preparation of Perilla Jangachi)

  • 이혜란;남상민;이종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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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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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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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Jangachi(salted and fermented vegetable) has been made by Korean traditionally using several kinds of vegetables, which is a good source of variety of nutrients and vitamins. There are many methods for making Jangachi. Generally soy sauce Jangachi is made through two steps. First, as a pretreatment, vegetables are soaked in salt water. Second, soaked vegetables are fermented in various ingredients like soy sauce, sugar, garlic, ginger and so o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observe changes in contents of chemical components and sensory evaluation of pretreated perilla leaf. Perilla leaf was soaked in water with different levels of salt concentration(2, 5 and 8 %) and soaking time(1, 3 and 5 days). The optimal level of salt and soaking time was determined with the results of sensory evaluation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and analysis of composition. The moisture contents decreased as the levels of salt and soaking time increased. The moisture content of untreated sample was 87.5 % and when soaked for 5 days in the water of 8 % salt concentration, it became 78.27 %. pH of Perilla leaf was high in high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and short soaking time. Total acidity was so opposite to pH that was low in high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and short soaking time. In the water of 8 % salt concentration, total acidity was 0.14 % when soaked for 1 day, 0.20 % for 3 days and 0.30 % for 5 days. Salt contents became greater as the soaking time increased. As the results of puncture test, soaked Perilla leaf's toughness increased as the levels of salt increased and soaking time decreased. Among the sensory attributes, greenness increased as the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increased when soaked for more than 3 days. Saltiness and bitterness became greater as the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increased. Perilla flavor decreased with the short soaking time. Off-flavor increased with the increased levels of soaking time and decreased salt concentration when soaked for more than 3 days. Toughness decreased as the levels of soaking time increased. Crispness increased with the increased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The condition of pretreated Perilla was optimum when it soaked for 42 hours in 4 % salt concentration.

단감분말 첨가 유형에 따른 저염 미트패티제품의 저온저장 중 품질특성 (Effects of Sweet Persimmon Powder Type on Quality Properties of Low Salted Pork Patties during Cold Storage)

  • 김일석;진상근;하창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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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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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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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트패티 제품에 열풍건조 단감분말(HP)과 동결건조 단감분말(FP)을 각각 3%(HP-3%, FP- 3%)와 6%(HP-6%, FP-6%)를 첨가하여 제조한 후 폴리비닐랩으로 포장한 후 4℃에 저장하였다. 수분함량은 대조구와 HP-3%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조단백질 함량은 FP-6%, 조지방 함량은 FP-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으며, 조회분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pH, L* 및 a*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보수력은 CTL와 HP-6%, 가열감량은 HP-3%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 0.05). 미트패티의 직경과 두께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VBN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제품에서 증가하였다(p<0.05). 처리구들의 TBARS는 저장 전 기간 동안 CTL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저장 8일까지 총균수는 4.61 log10 CFU/g 수준을 유지하였다. 관능검사결과, 향과 풍미, 육색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처리구가 더 좋은 점수를 얻었다(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