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nge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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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에서 온도별 점박이응애 발육특성 및 생명표 통계량 (Effect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Tetranychus urticae Koch (Acari: Tetranychide) Reared on Eggplants)

  • 김주;이상구;김정만;권영립;김태흥;김지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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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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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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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지잎에서 점박이응애의 온도에 따른 발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17, 22, 27, 32, $37^{\circ}C$에서 점박이응애의 사충률은 $27^{\circ}C$를 기준으로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감에 따라 증가하였고, 부화율은 $17^{\circ}C$$37^{\circ}C$에서 낮았다. 발육기간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37^{\circ}C$에서 5.3일로 가장 짧고, $17^{\circ}C$에서 25.8일로 가장 길었다. 온도와 발육률의 관계를 직선회귀에 의해 분석한 결과 $r^2$값이 0.88 이상으로 본 실험에서 수행한 온도 $17{\sim}37^{\circ}C$범위에서 점박이응애의 발육은 직선회귀에 부합되었다. 발육영점온도는 전체약충기간이 암컷 $12.5^{\circ}C$, 수컷 $12.8^{\circ}C$이었고, 전체약충기간의 유효적산온도는 암컷 80.5,수컷 74.7일도였다. 성충의 수명과 산란기간은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짧아졌고, 암수의 비교에 있어서 암컷이 수컷에 비해 수명이 길었다. 온도에 따른 산란수는 $27^{\circ}C$에서 141.0개로 가장 많았으며, $37^{\circ}C$에서 78.0개로 가장 적어 온도에 따른 변이가 컸다. 온도에 따른 부화율과 암컷의 비율도 $27^{\circ}C$를 정점으로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감소하였다. 점박이응애의 $R_o$ (순증가율)는 온도가 $27^{\circ}C$를 정점으로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감소하였고, $r_m$ (내적자연증가율)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같이 높아져 $37^{\circ}C$에서 최고치인 0.5652였으며, ${\lambda}$ (기간증가율)도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높아졌다. DT (배수기간)와 T (평균세대기간)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감소하였다.

벼에서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산란모델 및 생명표 (Temperature-dependent Oviposition Model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Growing on Rice)

  • 박창규;박홍현;서보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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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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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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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벼에 반점미를 유발하는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의 온도에 따른 산란 특성을 $17.5{\sim}35^{\circ}C$ 8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에서 조사하고 산란모델 구축을 위한 단위 함수 개발 및 생명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성충 수명은 $17.5^{\circ}C$에서 123.8일로 가장 길었고, $32.5^{\circ}C$에서 23.6일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수명도 짧아졌다. 암컷 한 마리당 총산란수는 $30^{\circ}C$에서 585.2개로 가장 많았으며, $17.5^{\circ}C$에서 21.5개로 가장 적었다. 온도에 기반한 산란 모델 개발을 위해 성충노화율, 총산란수, 성충생존율 및 누적산란율 단위모델을 추정하였다. 총 산란수($r^2=0.83{\sim}0.85$)를 제외한 3개의 단위모델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모델 적합성을 보였다($r^2=0.92{\sim}0.98$). 온도에 따른 흑다리긴노린재 생명표 매개변수들을 추정하였다. 순증가율($R_0$)은 $30^{\circ}C$에서 118.21로 가장 높았다. 평균 세대기간(T)은 $32.5^{\circ}C$에서 32.99일로 가장 짧았으며, 개체군 배수기간(Dt)은 $30^{\circ}C$에서 5.69일로 가장 짧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과 기간증가율(${\lambda}$)은 $30^{\circ}C$에서 가장 커 각각 0.122, 1.129였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사육을 위한 반합성 인공사료 (Meridic Diets for Rearing of Spodoptera frugiperda Larvae)

  • 정진교;김은영;김이현;안정준;이관석;서보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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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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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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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giperda)(밤나방과) 유충을 사육하기 위해 강낭콩과 맥아, 콩, 전지분유, 설탕을 주 영양분으로 구성한 두 종류(N4와 N6)의 반합성 인공사료를 개발하였다. 25℃와 광주기 15:9 h(명:암) 조건으로 페트리접시(지름 50 × 10 mm, 19.6 ㎤) 안에서 1령 유충을 각 사료로 개체별로 사육하였을 때, 6령 유충까지 관찰되었다. 용화율은 N4에서 평균 97.8%로 N6의 85.6%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번데기의 우화율은 각각 92.0과 93.5%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암컷 유충의 발육기간은 N4에서 17.9일, N6에서 17.7일이었고 수컷은 N4에서 18.7일, N6에서 18.5일이었는데, 사료 및 암수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번데기 기간은 암컷이 11.1일, 수컷은 12.8일로 각 사료에서 동일하였는데, 암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번데기 무게는 N4에서 257 mg로 암수가 동일하였고 N6 사료에서는 암컷이 256 mg, 수컷이 263 mg이었는데, 사료 및 암수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각 사료로 자란 암컷 성충의 수명은 N4에서 8.6일에 비해 N6가 13.8일로 길었다. 산란전 기간은 N4에서 5.0일, N6에서 4.2일로 차이는 없었다. 산란기간은 N6사료에서 6.5일로 N4의 3.9일 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암컷당 유효 산란수는 N6에서 1,392개(최대 1,776개)로 N4사료에서의 942개(최대 1,694개)보다 많았으나, 사료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N4와 N6 각각에서 알의 부화율은 79.2%와 79.8%이었고, 알 기간은 3.0일과 2.9일이었는데, 사료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검정날개버섯파리류 1종 Bradysia sp. 의 생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Sciarid fly, Bradysia sp. (Diptera: Sciaridae))

  • 이흥수;김규진;이현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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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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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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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느타리버섯 재배시 많은 피해를 주는 검정날개파리류(Sciarid fly), Beadysia sp.의 생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고시충은 PDA배지상에 원형느타리(Pleurotus ostreatus)균주를 접종하여 버섯균이 자란 배지와, water agar배지에서 사육하며 관찰을 수행하였다. 온도에 따른 발육기간을 보면 10, 15, 20, 25, $25^{\circ}C$에서 난기간은 각각 12.1, 7.0, 4.4, 3.4, 3.2일이었고 유충기간은 38.3, 26.5, 13.4, 12.7일, 용기간은 10.4, 7.1, 4.4, 3.3, 3.2일로 한세대를 경과하는데 온도에 따른 차이가 컸고 총발육기간은 60.8일, 40.6일, 22.2일, 19.9일 19.1일이었다. 이결과를 토대로 계산된 발육영점온도는 난 $3.8^{\circ}C$, 유충 1.2$^{\circ}C$, 용은 $3.1^{\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난 74.8일도, 유충 321.8일도, 용이 76.5일도였다. 성충의 수명은 각 온도에서 수컷은 13.3, 7.8, 5.9, 4.1, 3.4일, 암컷의 경우 각각 10.4, 7.0, 4.2, 3.0, 3.3일이었고 성비의 경우에는 각 온도에서 암컷보다 수컷이 2배정도 많이 발생하였다. 온도에 따른 산란수를 보면 각 온도에서 106.9, 129.7, 131.8, 86.9, 82.7개 암컷 한 마리가 대략 100여개의 알을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화율은 각 온도에서 76.1, 80.2, 81.6, 61.2, 54.5%로 $15~20^{\circ}C$온도에서 부화율이 좋았다. 우화율의 경우에도 15, $20^{\circ}C$에서 74.6%, 77.1%로 가장 좋았고 $10^{\circ}C$에서 61.2%, 25, 28$^{\circ}C$에서 43.1%, 65%로 느타리버석의 적정재배온도인 $20^{\circ}C$내외에서 검정날개파리류(Sciarid fly) , Bradusia sp.의 생육도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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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에 기생하는 Ceroplastes floridensis Comstock(Coccidae)의 생태에 관하여 (The Studies on the Bionomics of the Florida Wax Scale, Ceroplastes floridensis Comstock(Coccidae) on Persimmon Tree)

  • 한교필;이의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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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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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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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본 문은 1963-1964년 사이에 감나무에 기생하는 Ceroplastes floridensis Comstock의 생태학적연구와 여기에 기행하는 parasite 2종의 생태에 관한 연구의 결과를 수록하였다. 1. C. floridensis는 대구시내 시가 중심부에 집중적으로 감나무에 기생해 있고 본충의 유력한 기생기봉인 M. clauseni의 기생율은 최고 $66.67\%$이고 시가 중심에 비교적 기생율이 적다. 2. 본 충의 란의 발육은 성숙란이 5월 중순 - 7월초에 나타나고 5월말-6월초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1필의 장란수는 평균 $2030.77\pm0.49$개이다. 3. 본 충은 6월초-7월초에 부화하여 6월 중순에 최고를 이루며 male은 8월 14-9월 7일에 용화하여 성충은 8월 20일-9월 8일 사이에 나타난다. 또 adult male의 수명은 8월에는 3일간, 9월에는 4일간이다. 4. 본 충의 host plant 중 persimmon, platanus, trifoliate orange의 3종에 기생한 본 충의 체장에는 상호간에 차이가 있으며 persimmon에 기생한 것의 체장이 가장 길고 다음이 platanus이며 trifoliate orange에 기생한 것이 체장이 가장 작았다. 5. C. floridensis에 기생하는 M. clauseni는 1년에 5회 발생하며 유충내로 host 체내에서 월동하여 4월 중순에 제1회의 성충이 나타난다. $21^{\circ}C$에서 1세대를 완료하는데 15일을 요하며 이 parasite의 female 1필이 가지고 있는 ovariole 수는 6개이고 장란수는 평균 $47.19\pm0.35$개였다. 6. C. floridensis 1필에 기생하는 M. clauseni의 기생충수는 1필이 가장 많았고 2필 또는 이례적으로 4필이 기생한 것도 있었다. 7. Coccophagus spp.는 C. floridensis에 있어서 male에만 기생하고 그 기생율은 $14.8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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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두류(貯藏豆類)에 대(對)한 팥바구미의 산란(産卵).섭식(攝食) 및 우화(羽化)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Oviposition, Feeding and Emergence of the Azuki Bean Weevil (Callosobruchus chinensis L.) in the stored beans)

  • 김규진;최현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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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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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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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저장중(貯藏中)의 두류(豆類)에 대(對)한 팥바구미의 산란(産卵).식이(食餌) 및 우화(羽化)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과 식이선호적(食餌選好的)인 기주(寄主)와 비선호적(非選好的)인 기주간(寄主間)의 산란(産卵).부화(孵化) 및 우화(羽化), 피해종자(被害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조사(調査)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팥바구미는 상온조건(常溫條件)에서 연(年) 4회(回) 발생(發生), 유충태(幼蟲態)로 종자내(種子內)에서 월동(越冬)하였다. 2. 팥바구미의 산란적온(産卵適溫)은 $25^{\circ}{\sim}30^{\circ}C$ 범위(範圍)였으며 기주별(寄主別) 산란선호성(産卵選好性)은 팥>녹두>콩>강낭콩>검은콩>완두 순(順)이었다. 3. 생육최적온도(生育最適溫度)인 $25^{\circ}C$에서 기주별(寄主別) 팥바구미의 평균(平均) 우화일수(羽化日數)를 보면 팥 29일(日), 녹두 31일(日), 콩 49일(日), 검은콩 46일(日), 완두 34일(日)이었다. 4. 기주별(寄主別) 팥바구미의 부화율(孵化率)은 팥>녹두>콩>완두>검은콩>강낭콩 순(順)이었고, 우화율(羽化率)은 팥>녹두>완두>검은콩>콩>강낭콩 순(順)으로 팥과 녹두는 부화율(孵化率) 및 우화율(羽化率)이 높았고 콩, 완두, 검은콩은 부화율(孵化率)은 높았으나 우화율(羽化率)이 낮았으며 강낭콩은 부화(孵化)는 되었으나 전혀 우화(羽化)가 되지 않았다. 5. 성충(成蟲)의 수명(壽命)은 $35^{\circ}C$에서 $4{\sim}5$일(日) $25^{\circ}C{\sim}30^{\circ}C$에서 $5{\sim}7$일(日), $20^{\circ}C$에서 $10{\sim}15$일(日), $15^{\circ}C$에서 $19{\sim}24$일(日)로 고온조건(高溫條件)에서 짧았고 저온(低溫)에서 길어졌다. 6. 식이비선호적(食餌非選好的) 기주(寄主)인 강낭콩의 종피(種皮) 및 배유(胚乳)에는 산란(産卵)은 되었으나 부화후(孵化後) 발육(發育)이 되지 않았고 자엽(子葉) 및 배부위(胚部位)는 산란(産卵)도 되지 않았다. 7. 산란립(産卵粒)과 피해립(被害粒)은 발아율(發芽率)이 낮았는데 특(特)히 피해립(被害粒) 팥은 0%, 검은콩 5%, 완두는 7%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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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LEAKAGE AND WATER STABILITY OF RESIN CEMENTS

  • Choi Sun-Young;Lee Sun-Hyung;Yang Jae-Ho;Han Jung-Suk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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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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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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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tatement of Problem: Recently, resin cements have become more widely used and have been accepted as prominent luting cements. Current resin cements exhibit less microleakage than conventional luting cements. However, the constant contact with water and exposure to occlusal forces increase microleakage even in resin cements inevitably. Most bonding resins have been modified to contain a hydrophilic resin such as 2-hydroxyethylmethacrylate (HEMA) to overcome some of the problems associated with the hydrophobic nature of bonding resins. By virtue of these modifications, bonding resins absorb a significant amount of water, and there may also be significant stresses at bonding interfaces, which may adversely affect the longevity of restorations. Therefore the reinforcement of water stability of resin cement is indispensable in future study.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water retention on microleakage of two resin cements over the period of 6 months. Materials and Methods: 32 extracted human teeth were used to test the microleakage of a single full veneer crown. Two resin cements with different components and adhesive properties - Panavia F (Kuraray Co., Osaka, Japan) and Super-Bond C&B (Sun Medical Co., Kyoto, Japan)- were investigated. The storage medium was the physiological saline solution changed every week for 1 month, 3 months, and 6 months. One group was tested after storage for 1 day. At the end of the each storage period, all specimens were exposed to thermocycling from $5^{\circ}C$ to $55^{\circ}C$ of 500 cycles and chewing simulation of 50,000 cycles, and then stained with 50% silver nitrate solution. The linear penetration of microleakage was measured using a stereoscopic microscope at ${\times}40$ magnification and a digital traveling micrometer with an accuracy of ${\pm}3{\mu}m$. Values were analyzed using two-way ANOVA test, Duncan's multiple range tests (DMRT). Results :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f microleakage was shown in the 3-month group compared with the1-day or 1-month group in both systems (p<0.05) an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microleakage between the 3-month group and the 6-month group in both systems (p<0.05). The two systems showed different tendency in the course of increased microleakage during 3 months. In Panavia F, microleakage increased slowly throughout the periods. In Super-Bond C&B, there was no significant increase of microleakage for 1 month, but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of microleakage for the next 2 months. For the mean microleakage for each period, in the 3-month group, microleakage of Super-Bond C&B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of Panavia F. On the other hand, in the 6-month group, microleakage of Panavia F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of Super-Bond C&B (p<0.05). Conclusion: Within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water retention of two different bonding systems influence microleakage of resin cements. Further studies with the longer observation periods in viro are required in order to investigate water stability and the bonding durability of the resin cement. CLINICAL IMPLICATIONS Microleakage at the Cement-tooth interfaces did not necessarily result in the failure of the crowns. But it is considered to be a major factor influening the longerity of restorations. Further clinical approaches for decreasing the amount of microleakage are required.

복합 레진에서 마무리 방법에 따른 표면 거칠기 비교 (Comparative study of surface roughness between several finishing and polishing procedures on ormocer-based composite resin and nanohybrid composite resin)

  • 정숙인;오남식;이명현;이은정;조정현;지성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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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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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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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치부 영역에서의 복합 레진을 이용한 수복물의 표면은 착색과 치태 침착이 적어야 하며 치은 조직에 좋은 내성을 갖도록 평활해야 한다. 레진 수복 후 여러 마무리 방법중 blade를 이용한 방법은 치은과 접해있는 변연 부위의 불필요한 레진을 제거하고 마무리하는데 있어 치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nano-hybrid composite resin과 ormocer-based compostie resin 간의 여러 가지 마무리 방법에 있어 blade를 이용한 방법과 polishing을 시행한 경우의 표면 거칠기 및 nano계열과 ormocer 계열 복합 레진의 표면 특징을 비교하는 것으로 실험을 위해 가로 6mm, 세로 3mm, 높이 2mm의 금속 주형을 이용하여 레진 블록을 형성하고 대조군은 상면에 mylar strip을 위치시켜 광중합 하였으며, Ormocer - based composite resin ($Admira^{(R)}$)과 nanohybrid composite resin ($Grandio^{(R)}$)에서는 blade를 이용한 경우와 rubber polishing을 이용한 경우를 실험군으로 하였고, ormocer-based flowable composite resin ($Admira^{(R)}$ Flow)과 nanohybrid flowable composite resin ($Grandio^{(R)}$ Flow)에서는 blade를 이용한 경우, rubber polishing을 이용한 경우와 추가적으로 아무것도 시행하지 않은 경우를 실험군으로 하였다. 레진 블록의 표면은 profilometer 및 SEM을 이용하여 거칠기 및 조도를 비교하였으며 통계분석 하였다. 실험 결과 mylar stirp을 적용한 경우 Ra (${\mu}m$) 평균 값은 ormocer-base composite resin이 $0.25{\mu}m$, ormocer-based flowable resin $0.17{\mu}m$, nanohybrid composite resin $0.24{\mu}m$, nanohybrid flowable resin $0.18{\mu}m$ 였으며 blade를 적용한 경우 평균 값은 각각 $0.43{\mu}m$, $0.37{\mu}m$, $0.48{\mu}m$, $0.41{\mu}m$ 였다. 가장 낮은 Ra (${\mu}m$)은 mylar stirp을 적용한 시편에서 얻어졌으며, blade를 이용한 마무리 방법과 rubber polishing을 시행한 경우와 표면 거칠기 비교시 Ra (${\mu}m$)값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Nanohybrid composite resin이 blade로 마무리하거나 rubber polishing후 ormocer-based composite resin보다 표면 거칠기 증가율이 좀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blade를 이용한 마무리 방법이 다른 마무리 방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이에 따라 본 실험 결과에 한정지어 볼 때 복합레진 수복후 마무리 방법으로 blade를 이용하여 시행하는 것이 적용가능 할 것이라 생각된다.

낙동벼, 2개의 promoter를 각각 삽입한 유전자변형 계통과 잡초성벼(Oryza sativa)인공수정 한 후 다음세대인 F1, F2, F3의 화분활력 평가 (Evaluation of Pollen Viability of Nakdongbyeo, Two Transgenic Rice Lines, Its Hybrids with Weedy Rice, and Subsequent Selfed Progenies: F2 and F3)

  • 기미어 시다람;손은영;신동현;이인중;김길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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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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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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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비유전자변형 계통(낙동벼)과 2개의 다른 Promoter (aize ubiquitin과 abscisic acid)를 각각 삽입한유전자변형 벼와 abscisic acid promoter이용한 유전자변형 계통을 잡초성벼(Oryza sativa)와 인공수정 한 후 다음세대인 F$_1$, F$_2$, F$_3$의 활분활력, 형태형성 생장차이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화분이 열개된 후 3-{4,5 dimethylthiazoly1-2}-2-,5-diphynly monotetrazolium bromide (MTT)반응을 살펴본 결과, Nakdongbeyo에서 86%, ABC-pro-moter 이용한 유전자변형 벼에서 75%, maize ubiquitin promoter이용한 유전자변형 벼에서 62%,F$_1$에서 68%, F$_2$에서 79% 및 F$_3$에서 78%의 각각 최대 화분활력을 보여주었다. 유전자변형 계통과 잡초성벼와의 교잡종의 F$_1$, F$_2$, F$_3$ 세대간의 화분활력을 비교하였을 때 화분 열개된 후 20분 까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40분에서 90분 사이에서는 F$_3$의 화분활력이 다른 두 세대 F$_1$, F$_2$보다 높게 나타났다. 화분을 열개된 90분 후 F$_3$ 세대 에서 최대 화분 활력이 36.2% 이었고 F$_2$ 세대 에서는 화분 활력이 최소 3.5% 보였다. 따라서 화분에 의해 벼의 유전자가 다른 계통으로 전이되는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차실험을 수행하였는데, 결론적으로 두 유전자변형 계통으로부터 잡초성벼로 유전자가 전이될 위험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였다.

전통민가와 사찰에 나타난 꽃담의 형태와 상징성 연구 - 전라북도 문화재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n the Shape and Symbolism of Flowered-Wall in Tradition Private Houses and Temples - Focusing on the Designated Cultural Properties of Jeollabuk-do Province -)

  • 고유라;신상섭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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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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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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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건물의 벽이나 담에 여러 가지 문양을 넣은 담장을 '꽃담' 또는 '화초장(花草墻), 화문장(花紋牆)'이라고 한다. 꽃담을 통해서 외적으로는 소유자의 권위, 가치관 등을 짐작할 수 있고, 내적으로는 집안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추적할 수 있기도 하다. 그동안 꽃담 관련 연구의 경우 궁궐은 건축, 원예, 미술 디자인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된 반면 지역성과 관련한 전통민가와 사찰 관련 연구는 조경분야에서 전무한 상태이다. 이러한 관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인 전라북도 소재 전통민가와 사찰의 꽃담 사례를 조경적 관점에서 조사, 분석하였다. 전수 조사한 결과 꽃담이 도입된 전통민가 9개소와 사찰 7개소를 중심으로 연구분석하였다. 즉, 전라북도에 산재하는 문화재 16개소를 중심으로 전통민가와 사찰에 나타나는 꽃담의 형태와 기능, 재료, 문양의 상징적 의미를 추적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꽃담은 위치와 형태에 따라 공간기능과 성격이 차별화 되며, 문양의 경우 담장은 물론 합각, 고막이, 굴뚝 등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민가에서는 식물은 물론 문자문양까지 다양한 반면 사찰에서는 불교의 교리와 신앙 등의 의미를 지닌 신앙관련 문양이 주로 나타난다. 상징적으로 민가의 경우 가문과 자손 번영, 벽사, 장수, 길수(吉數) 등이 나타나며, 사찰에서는 불성(佛性)과 극락왕생(極樂往生)을 기원하고 연꽃의 속성을 강조하는 등 의미적 차별성이 표출된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향토 조경문화의 올바른 조명, 현대 공간에 꽃담을 모티브로 한 한국적 정취의 표출 가능성, 그리고 꽃담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계승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등과 같은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