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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치료기 가속기 시설에서의 작업종사자의 방사선 피폭 연구 (A Study of Radiation Exposure in Proton Therapy Facility)

  • 이상훈;신동호;윤명근;신정욱;라정은;곽정원;박성용;신경환;이두현;안성환;김대용;조관호;이세병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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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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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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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립암센터에 설치된 양성자 치료기는 양성자 가속기의 운영을 통해 많은 양의 이차방사선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는 양성자 빔이 가속 중에 주위의 물질과 반응을 하여 이차 입자를 발생하고 방사성 동위원소도 생성하기 때문이다. 생성된 방사성 동위원소에 의한 방사선량은 시간에 따라 감쇠되지만 양성자 치료기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해 수시로 가속기 작업종사자들이 시설내부로 접근해야 하며 이로 인해 이차방사선에 의한 피폭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양성자 가속기(Cyclotron)를 포함한 양성자 치료기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작업종사자들의 작업환경을 평가하고, 적절한 수준의 방사선 방호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양성자 치료기 운영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방사선이 발생되는 양성자 가속기(Cyclotron) 및 주변 지역에서의 가속기 가동에 따른 방사선 발생 정도를 측정하였고 그 지속시간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양성자 빔의 손실이 가장 큰 가속기 주변과 에너지 선택 시스템(Energy Selection System, ESS)지역의 탄소(graphite, $^{12}C$) 재질로 구성된 에너지 감쇠장치(degrader)에서의 방사선 변화를 추적하고, 가속기에서 생산된 230 MeV의 고정된 에너지 빔이 에너지 감쇠장치(degrader)를 거쳐 ESS를 통해 전송된 빔의 효율을 산출하고 빔의 전송 구간에서의 상대적인 방사화 정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작업종사자들의 작업간 피폭 수준을 계산하고 연간 피폭 정도를 측정하였다. 작업 중 가속기 시설내의 선량은 수십 ${\mu}Sv/h$로 다른 방사선 치료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작업시간을 고려한 연간 총 피폭 선량은 작업자에 따라 1~3 mSv/year 정도로, 연간 피폭 한계 선량보다 충분히 낮은 수준으로 운영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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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침윤이 없는 위암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적 화학 요법에 대한 전향적 연구 -최종보고- (Prospective Randomized Trial for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 without Serosal Invasion -Final Report-)

  • 김용진;김병식;김용호;육정환;오성태;박건춘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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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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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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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장막침윤이 없는 위암환자에 있어서 수술 후 서로 다른 보조화학요법이 장기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0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만 15개월간 서울 아산병원 외과에서 근치적 위 절제를 시행한 환자 중, 장막침윤이 없는 3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수술 후 병기가 IA인 131예, 장막침윤이 있는 34예, 그리고 치료를 거부한 17예를 제외한 135명(1군: 5-FU+cisplatin 정주, 2군: mitomycin C정주+경구용5-FU, 3군: 경구용 5-FU)의 의무기록 분석과 전화추적을 실시하여 재발양상, 생존율, 및 위암관련 사망률을 각 군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121명에서 추적이 가능해 $89.6\%$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재발은 1군 4명, 2군 7명, 그리고 3군 6명 이었으며, 세 군의 전체생존율은 1군 $89\%$, 2군 $84\%$, 그리고 3군은 $82\%$이고, 위암관련 사망환자만을 고려한 질병특이 생존율은 1군 $92\%$, 2군 $86\%$, 그리고 3군은 $88\%$로 나타나 이들 세 군간에 전체생존율 및 질병특이 생존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전체생존율: P=0.6875, 질병특이 생존율: P=0.7120). 결론: 장막침윤이 없는 위암 환자에서, 치료효과를 향상 시키기 위해 보조요법을 시행할 경우 경구용 항암제를 이용한 방법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보조요법을 시행치 않는 대조군을 포함한 대단위 무작위 연구가 필수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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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배우자의 돌봄 경험에 대한 이론 구축 (A Theory Construction on the Care Experience for Spouses of Patients with Chronic Illness)

  • 최경숙;은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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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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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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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Chronic illness requiring attention and management during a long period of time puts great burden onto patients, their family and society. For patients with chronic illnesses, providing social support is the most important, and the fundamental support comes from their spouses. Amount and quality of support from spouses seems to differentiated according to the sex of patients. Female patients tend to believe that their spouses are not very supportive. Therefore, the researchers assessed the burden of husbands of female arthritis patients to discover the factors that result in greater burden. Also, they developed a theoretical model of husbands′ care for their wives through a qualitative research into husbands′ experience. Method 1: The study material was 650 female arthritis patients registered in an arthritis clinic. The questionnaire about the disease experience of female arthritis patients and the burden of husbands were sent. Returned questionnaires numbered 210(32.3%) and 27 were excluded because of inadequate answers. The remaining 183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1 years and the mean age of spouses was 55 years. The mean marital period was 28 years. The average duration since diagnosis was 9.1 years. Education level was varied from primary school to graduate school, and average income/month was 1,517,300 won. Method 2: Initial questionnaire studies on the burden of husbands were performed. Among 183 responding husbands, 23 consented to participate for a qualitative research. Data was obtained by direct and telephone interviews. The mean age of participants was 58 years, and the educational level and socioeconomic status also varied. Result: 1. Husbands′ burden: The average burden was 57.68 with a range of 6-96. 2. Burden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he husband′s burden correlated with the age of the patients, numbers in the family, therapy methods, patient′s level of discomfort, patient′s disease severity, patient′s level of dependence and the husband′s understanding of the level of severity. 3. Linear correlation analysis on burden: The husbands′ burden is explained in 22.5% by husband′s recognition of level of severity and husbands′ age. 4. There were four patterns of the burden on husbands: both objectve burden and subjective burden were high(pattern I), both of objectve burden and subjective burden were low(pattern II), objective burden was high but subjective burden was low(pattern III), objective burden was low but subjective burden was high(pattern IV). The pattern was correlated with the family income, educational level of the patients and their husbands, therapy methods, patient′s level of discomfort, patient′s disease severity, patient′s level of dependence and husband′s understanding of level of severity. 5. The core category of the caring experience of the husbands with arthritis patients was "companionship". The causal factor was the patients′ experience due to symptoms : physical disfigurement, pain, immobility, limitation of house chores, and limitation of social activities. Contextural factors are husbands′ identification of housework and husbands′ concern about the disease. The mediating factors are economic problems, fear of aging, feeling of limitation and family support. The strategy for interaction is mind control and how to solve emotional stress. The "companionship" resulted from caring activities, participation of household activities, helping patients′ to coping with emotional experience. 6. Companionship is established through the process of entering intervention, and caring state of mind. Entering intervention is the phase of participation of therapy and involvement of houseworks. The caring phase consists of decision on therapy, providing therapy, providing direct care, and taking over the household role of wife. Through caring phase, the changing phase set a stage in which husbands consolidate the relationship with their wives, and are reminded of the meaning of marriage. As a result, in changing phase, husbands′ companionship is enhanced. In conclusion, nursing care of chronic illnesses should include a family member especially the spouse. All information on disease shoud be provided to patients and whole family member. Strong support should also be provided to overcome difficulties in taking over role of other sex. Then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and families will be much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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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연속된 77예의 경험 (Laparoscopy Assisted Total Gastrectomy with Lymph Node Dissection-77 Consecutive Cases)

  • 이중호;송재원;오성진;김성수;최원혁;정재호;형우진;최승호;노성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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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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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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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조기 위암 환자에 대한 복강경 보조 원위부 위절제술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의 하나로 점차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은 위아전절제술에 비해 술기상의 복잡성 등의 이유로 그 빈도가 높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본 교실에서 시행한 복강경 보조위 전절제술의 초기 경험을 분석하여 술기상의 가능성과 안정성 및 수술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조기 위암으로 2003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수술 전 조기위암으로 진단받고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과 D1+$\beta$ 림프절 절제술 및 Roux-en-Y 재건술을 시행받은 7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특징, 수술 후 경과, 합병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1세였고 남자와 여자의 수는 각각 49명, 28명이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210분(범위 100-400)이었고 각 수술 시간은 수술 경험이 많아짐에 따라서 점 차 감소하였다. 수술 후 13예(16.9%)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고 사망한 예는 없었다. 장관 운동은 평균 수술 후 3.2일에 회복되었고, 수술 후 연식을 시작한 시기는 4.4일, 수술 후 평균 재원일은 10일이었다. 위의 절제연은 근위부 원위부 각각 평균 3.1 cm, 10.7 cm로 충분한 절제연을 확보하였으나 한 예에서 원위부 절제연에 현미경적 암세포의 침윤이 있었다. 림프절 절제 범위는 D1+$\alpha$가 2예(2.6%), D1+$\beta$가 55예(71.4%), D2가 20예(26.0%)이었고 평균 절제된 림프절 수는 41.8개이었다. 결론: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의 초기 경험을 분석하였을 때 조기위암의 치료에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술식임을 확인하였다. 그 적용 범위의 확대를 위해서는 앞으로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과 개복 수술의 전향적인 비교 연구와 장기 생존율 등 종양학적인 치료결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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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환자에서 Fluticasone propionate와 Beclomethasone dipropionate의 치료효과 비교 (Fluticasone Propionate and Beclomethasone Dipropionate in Asthmatic Patients)

  • 양동규;김영삼;안철민;고원기;장준;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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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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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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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스테로이드는 천식의 장기적인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로 치료효과는 기도에 대한 항염증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luticasone propionate(FP)는 치료효과가 크고 주로 폐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서 beclomethasone dipropionate(BDP)에 비해 2배 정도의 역가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를 통해 FP와 BDP의 치료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50명의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자에게 무작위적으로 FP 혹은 BDP를 4주 동안 투여하였다. 처음 2주간의 Run-in period에는 $\beta_2$-기관지확장제반을 투여하였고 그 후 무작위적으로 FP 또는 BDP를 투여하였다. FP는 diskhaler를 이용하여 하루 2 회 $250{\mu}g$씩 총 $500{\mu}g$을 투여하였고, BDP는 reservoir dry-power device-RPD 를 이용하여 하루 2회 $400{\mu}g$씩 총 $800{\mu}g$을 투여하였다. Run-in period 및 치료 기간 종에 매일 아침과 저녁의 최고호기유량과 주간과 야간의 천식증상점수, 주간과 야간의 응급 & 기관지확장제 사용횟수 등을 측정하였다. $FEV_{1.0}$과 FVC는 치료시작전과 치료 후 2주 간격으로 3 회 측정하였다. 결 과: FP를 투여한 환자 중 3 명과 BDP를 투여한 환자 중 7명이 탈락되어, 총 40명의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FP 및 BDP 투여 후에 아침과 저녁의 최고호기유량이 유의하게 증가하고, 최고호기유량의 일중변이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폐기능 검사 결과 $FEV_{1.0}$은 FP를 투여한 군에서 증가하고, FVC는 양 군에서 모두 증가하지 않았다. 주간 및 야간의 천식증상 점수가 호전되고, 응급 $\beta_2$-기관지확장제 사용횟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두 군 사이의 치료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고호기유량의 증가, 일중변이의 감소, 증상의 호전 및 응급 $\beta_2$-기관지확장제 사용횟수의 감소는 FP를 투여한 군에서 더 빨리 나타났다. 결 론: 천식환자에게 매일 FP $500{\mu}g$과 BDP $800{\mu}g$을 투여하였을 때, 두 군간의 치료효과는 유사하였다. 효과는 FP를 투여한 군에서 더 빨리 나타났고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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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소아 환아에서 Oseltamivir 약제 효용성과 단기간.장기간 부작용 및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 (Oseltamivir efficacy, side effects, and safety in children with influenza)

  • 서은선;박근화;김성미;김성원;정우식;조경순;박연경;이창규;강춘;이주연;최우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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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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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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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Oseltamivir는 neuramidase inhibitor으로 인플루엔자의 치료제로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약제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효용성 및 내성에 대한 국내 연구는 미흡하여 이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8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의 두차례의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부산 성모 병원에서 독감 유사 증상 있어, 신속 항원 진단법으로 독감 진단받고 입원한 321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여, 환아들을 oseltamivir 치료군과 비치료군으로 무작위하여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치료군에서는 oseltamivir를 5일간 투여하였고, 비치료군에서는 증상 조절제만 사용하였다. 양군 모두에서 임상증상과 부작용을 관찰하였고 입원 기간 등을 조사하였고, 퇴원 4-8개월 후 전화 상담을 통하여 신경정신학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하였다. 바이러스 배양 검사 및 oseltamivir에 대한 내성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두 기간 동안 본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였던 총 321명의 환아들을 분석하였고, oseltamivir 치료군은 186명, 비치료군은 135명이었다. Oseltamivir 치료군에서 비치료군에 비해 입원 당시 발병후 48시간이 경과한 환아들이 많았음에도 하기도 합병증이 현저히 적었고, 두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입원 기간 단축을 보였다(4.4일 vs. 5.0일) (P =0.000). 두 기간 동안 치료 군에서 경미한 소화기계 부작용을 보였으나 심각한 정신신경학적인 부작용을 보인 예는 없었다. 전반기 동안에는 양군 모두에서 influenza B (치료군 vs. 비치료군; 41.7% vs. 49.6%)가 가장 많이 동정 되었고, A/H3N2, A/H1N1 순으로 동정되었으며, 후반기 동안에는 치료군에서 A/H3N2가 배양된 한명의 환아를 제외하고는 양군 모두에서 A/H1N1이 동정되었다. 전반기동안 배양된 바이러스에 대한 oseltamivir 내성 검사상 치료 시작 전이나 치료 후 48-72시간 모두에서 oseltamivir에 대한 약제 내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 론 : oseltamivir 치료군에서는 정신신경학적인 부작용을 포함한 다른 심각한 부작용 없이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면서 하기도 합병증의 감소를 보이는 임상적인 효용성을 보여 소아 인플루엔자 치료에 있어 oseltamivir 치료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보여주었다.

활로씨 4징의 교정 수술 후 심전도와 신호 평준화 심전도의 변화 (The changes of electrocardiography and signal-averaged electrocardiography after surgical repair of Tetralogy of Fallot)

  • 서혜은;임해리;김여향;현명철;이상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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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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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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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활로씨 4징 교정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서 추적관찰 기간 동안 신호 평준화 심전도, 표준 12 유도 심전도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고, 신호 평준화 심전도 상의 후전위, 심전도상의 QRS 기간, QT 간격 및 JT 간격, QRS 기간 분산, QT 간격 분산 및 JT 간격 분산을 측정하여 우심실 용적 부하 기간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5년 이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활로씨 4징 교정 수술을 받고 1999년과 2005년에 표준 12 유도 심전도와 신호 평준화 심전도를 추적 관찰할 수 있었던 환자 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에서 1999년을 시점 1로, 2005년을 시점 2로 하여 각 시점별로 시행된 12 유도 심전도와 신호 평준화 심전도를 검토하여 표준 12 유도 심전도에서는 QRS 기간, QT 간격 및 JT 간격, QRS 기간 분산, QT 간격 분산 및 JT 간격 분산, SAECG에서는 f-QRS, HFLA, RMS, MV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시점 1과 시점 2 사이에서 JT 간격 분산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가 있었고($101.11{\pm}50.11$ vs $71.11{\pm}22.61ms$, P<0.05), HFLA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증가가 있었다($24.67{\pm}13.19$ vs $32.89{\pm}14.21ms$, P<0.05). 그러나 다른 계측치들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활로씨 4징 환자의 교정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폐동맥 역류증, 우심실 확장, 심실성 부정맥, 급사 등의 후기 부작용을 발견하기 위해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심전도 및 신호 평준화 심전도를 시행 하였고,일부 계측치에서 유의한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JT dispersion, HFLA). 그러나 이러한 계측치의 유의한 변화와 활로씨 4징 환자의 수술 후 예후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더 많은 환자에서 더욱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미세변화 신증후군 환아에서 사이클로스포린 치료 후 Osteopontin과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의 발현 (Expression of Osteopontin and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 in Childhood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After Cyclosporine Treatment)

  • 임범진;김병길;홍순원;정현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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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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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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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은 효과적인 면역 억제제로서 현재에는 장기 이식 후 뿐 아니라 다양한 자가면역성 질병에서 그 사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신독성은 사이클로스포린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서 그 특징적인 조직학적 소견은 간질의 섬유화와 세 동맥의 초자양 변화이다. 간질 섬유화에는 전통적으로 $TGF-{\beta}$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osteopontin이라는 단백도 관여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사이클로스포린에 의한 간질 섬유화에 osteopontin이 관여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을 통하여 알려져 있으나 사람에서는 아직까지 분명한 결론을 얻지 못하고 있다. 동일 환자에서 사이클로스포린 치료 전과 후에 두 번 생검을 시행한 신장 조직에서 osteopontin과 $TGF-{\beta}$의 발현을 조사하여 사이클로스포린과 이들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대상 및 방법 : 연세의대 세브란스 병원 소아과에서 신장 생검으로 미세변화 신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19예를 대상으로 하여 사이클로스포린 치료 전 조직 검사 검체를 대조군으로 하고, 치료 후 조직 검사 검체를 비교군으로 하였다. 사구체 메산지움과 세뇨관에서의 osteopontin 발현과 간질에서의 $TGF-{\beta}$ 발현을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사이클로스포린 치료 후 사구체 메산지움과 세뇨관에서 osteopontin의 발현이 의의 있게 증가하였지만 간질에서 $TGF-{\beta}$의 증가는 뚜렷하지 않았다. 또한 세뇨관의 osteopontin과 간질의 $TGF-{\beta}$의 변화는 광학현미경으로 관찰되는 간질 섬유화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사이클로스포린 사용시 osteopontin의 발현의 증가와 간질 섬유화 간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실험 동물에서와는 달리 사람의 신장에서 osteopontin은 간질 섬유화에 직접 관여하기 보다는 신장 손상에 대한 표지자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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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 치료에서 영상 획득 시간에 따른 Off Line PET의 효율성 검증 (The Effect of PET Scan Time on the Off-Line PET Image Quality in Proton Therapy)

  • 홍건철;장준영;박세준;차은선;이혁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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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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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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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양성자선을 이용한 치료는 기존의 광자를 이용하였을 때 보다 병소 주위 정상 조직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고 암세포를 치료할 수 있는 정밀한 방사선 치료법이다. 양성자선 조사 시 인체 내 조직과의 상호작용으로 양전자 방출 핵종이 발생하며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은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양성자 치료 후 그 효과를 확인하는데 이용된다. 그러나 이 때 발생하는 소멸복사선은 짧은 반감기로 인하여 영상 획득 시간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양성자선 조사 후 영상 획득 시간에 따른 영상의 차이를 비교하여 그 효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증류수를 가득 채운 2001 IEC body 모형에 37, 28, 22 mm 구체를 삽입하고 구체의 중심에 양성자선이 조사되도록 CT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였다. 양성자선은 wobbling technique, gantry $0^{\circ}$, 100 MU, 구체 크기별로 범위는 각각 16.4, 14.7, 9.3 cm로 조사하였다. 조사를 마친 모형은 약 5분의 거리를 이동하여 PET/CT로 1 분씩 50 개의 영상을 획득하여 1에서 10. 11에서 21, 21에서 30, 31에서 40, 41에서 50으로 10개씩 영상을 합산하여 재구성 하였다. 합산된 영상에서 열소 부위와 배후 방사능에 ROI를 그린 후 방사능 농도 값을 산출하고 대조도 잡음비를 계산하여 영상의 질을 평가하였다. 전체 영상의 CNR은 37 mm 구체에서 0.43, 0.42, 0.40, 0.31, 0.21로 나타났으며, 28 mm 구체는 0.36, 0.32, 0.27, 0.19, 0.09로 측정되었다. 22 mm의 구체는 0.25, 0.25, 0.19, 0.11, 0.08로 측정되었다. CNR은 37 mm 구체에서는 30분 이후에 빠르게 감소하였고, 28 mm와 22 mm 에서는 20분 이후에 급격히 감소하였다. 치료 효과 확인을 위한 PET 촬영에서 양성자선 조사 후 데이터의 획득 시점과 총 획득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실험 결과에서 병소의 크기가 22 mm 이상이라고 가정한다면 영상 획득은 조사 후 25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저 선량이 조사될 경우에는 보다 긴 영상 획득 시간을 적용한다면 도움을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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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폐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in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미숙;류성렬;조철구;유형준;김재영;심재원;이춘택;강윤구;김태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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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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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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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비소세포폐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환자의 생존율 및 예후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2년 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으로 원자력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40Gy 이상의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62명의 환자에 대해 후향적으로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병기별 분포는 병기 IIIA 14예, 병기 IIIB 48예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선량 1.8-2.0Gy씩 주 5회로 원발병소에 총 40.0-70.2Gy의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환자중 37예에서 유도 학학요법을 시행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 후 반응은 완전 관해가 3예, 부분관해가 34예였다 그외는 무반응이였다. 전체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은 11개월이었으며 1년 생존율은 45.0%, 2년 생존율은 14.3%였고 5년 생존율은 6.0%였다. 병기에 따른 1년 생존율 및 중간 생존기간은 각각 병기 IlIA에서 28.6%, 6.5개월, 병기 lIIB에서 50.3%, 13개월이였다. 단변수 분석에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로는 T 병기, 병기, 방사선 치료 직후의 반응이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었고(P<0.05) 연령, 성별, 병리p적 소견, N 병기, 쇄골상 림프절 전이 유무, 화학 요법 시행유무 등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었다(P>0.1). 그외 치료전 전신상태는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지만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경향을 보여주었다(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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