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gistic multiple re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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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요실금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of Urinary Incontinence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Rural Residing Elderlies)

  • 윤현숙;권인선;배남규;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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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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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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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요실금의 출현빈도를 조사하고 요실금과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2007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충청남도의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464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의 요실금 경험률을 보면 「매일 실금」이 9.5%, 「가끔 실금」이 35.5% 로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이 45.0%이었다. 성별로는 남자(29.8%)보다 여자(58.5%)에서, 연령이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교육수준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월수입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요실금 경험률이 높았다. 일상생활습관별 요실금 경험률은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 음주군보다 비음주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요실금 경험률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군보다 한다는 군에서, 신체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건망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ADL과 IADL별로는 도움이 필요 없다는 군보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비율이었다.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요실금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 성별, 연령, 흡연습관, 건강에 대한 걱정유무, 신체부자유 유무, 건망증 유무, IADL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농촌지역 노인들의 요실금 출현빈도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고연령일수록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상생활습관이나 주관적 및 신체적인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을수록 요실금 출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노인들의 적절한 건강관리 대책이 요구된다.

광주 전남지역 성인의(19-64세) 건강생활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 -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Associations between the Practice of Health Behaviors and Awareness of Metabolic Syndrome among Adults (19-64 years) in the Gwangju-Jeonnam Area: 2010 Community Health Survey)

  • 천인애;류소연;박현희;박종;한미아;최성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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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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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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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0년 광주 전남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6,473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고려한 건강생활 실천은 흡연, 음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저염 식습관, 스트레스 인지 등 5개 영역으로 개별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경우 1점, 그렇지 않은 경우는 0점으로 환산하여 건강생활 실천점수를 계산하였다(범위: 0-5점). 복합표본설계를 고려하여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석하였고, 카이제곱검정, 다중로 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개별 건강생활 실천여부와 건강생활 실천점수와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자의 19.8%가 대사증후군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개별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 인지와의 관련성은 금연하는 경우(aOR=1.33, 95% CI=1.14-1.56), 고위험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aOR=1.54, 95% CI=1.27-1.88),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경우(aOR=1.48, 95% CI=1.28-1.72), 저염식습관을 실천하는 경우(aOR=1.30, 95% CI=1.13-1.51)에 대사증후군 인지의 교차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생활 실천점수는 0점에 비해 2-3점(aOR=1.64, 95% CI=1.01-2.66)과 4점 이상(aOR=2.47, 95% CI=1.51-4.04)에서 대사증후군의 교차비가 높았다. 또한 개별 건강생활 실천을 모두 고려할 경우 대사증후군의 인지에 대한 교차비가 가장 높았던 것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이었다(aOR=1.50, 95% CI=1.29-1.74).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건강생활 실천과 대사증후군의 인지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영역과 다수의 건강행위를 실천하는 경우에 대사증후군 인지가 높았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인지도 향상, 나아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건강행위별 접근보다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의 건강행위 개선 사업이 통합적으로 연계되어 수행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안동 농촌지역 중년 및 노인 주민의 관절염 유병율과 건강습관 관련 위험요인 분석 (Prevalence of Arthritis and Health Behavior Related Risk Factors of the Older Residents in Andong Rural Area)

  • 이혜상;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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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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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7-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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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관절염 유병율과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관절염 예방을 위한 영양 사업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안동시 읍면 지역 농촌의 45세 이상 중년 및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비만도, 혈액의 지질과 공복혈당 상태,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영양소 섭취상태와 관절염 발생의 관련성을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각 지역 보건소를 방문한 1,462명 중 의사로부터 관절염 진단을 받았거나 또는 개인의 증상을 토대로 자가 진단한 경우를 관절염군(총 322명, 남자 72명, 여자 250명), 관절염 진단을 받은 적이 없고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를 정상군(총 1140명, 남자 472명, 여자 668명)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여자의 관절염 유병율이 남자에 비해 14% 높았고, 남녀 모두 관절염군의 평균 연령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신체 계측과 혈액의 생화학적 조사 결과, 남자는 신장, 체중, 체지방율,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에 있어서 관절염군과 정상군 간에 차이가 없었고, 여자는 관절염군에서 체지방율,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에서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생활습관을 조사한 결과, 흡연, 음주 및 운동 습관에 있어서 남녀 모두 관절염군과 정상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농사활동 정도에 있어서도 관절염군과 정상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관절염발생 위험 요인과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관절염 발생 위험도는 남자보다 여자가 1.98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45$\sim$64세보다 65세 이상에서 위험도가 높았다. 체지방율과 체질량지수의 경우, 남자는 이들이 관절염 발생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으나, 여자에서는 체지방율과 체질량지수의 증가에 따라 관절염 발생 위험도도 증가하였다. 혈액의 지질, 총 콜레스테롤, 공복 혈당치는 관절염 발생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남자에서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서 관절염 발생 위험성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을 제외하고는 흡연, 음주 및 운동여부가 관절염 발생의 위험인자라는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식품섭취빈도법으로 영양소 섭취 상태를 조사하여 남녀 각각의 중위수를 기준으로 중위수 미만 섭취자와 중위수 이상 섭취자로 이등분하여 관절염 발생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관절염 발생과 관련이 있는 영양소는 남자의 경우 비타민 A와 리보플라빈으로 나타났고, 여자의 경우 지방, 칼슘, 철분 및 비타민 A로 나타났으나 남자는 비타민A와 리보플라빈의 섭취가 적은 경우에 여자는 지방, 칼슘, 철분 및 비타민 A의 섭취가 많은 경우에 관절염 발생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심한 관절염환자가 포함되지 못한 점, 횡단 연구로 식생활과 질병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었던 점, 대상자가 안동지역에 국한되어 있어 일반화하기 어려운 점 등 몇 가지 제한점이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 관절염과 관련요인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 연구는 비만도 및 혈액의 지질과 공복혈당 상태, 건강관련 생활습관, 영양소 섭취상태가 관절염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지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No association between endothelin-1 gene polymorphisms and preeclampsia in Korean population

  • Kim, Shin-Young;Park, So-Yeon;Lim, Ji-Hyae;Yang, Jae-Hyug;Kim, Moon-Young;Park, Hyun-Young;Lee, Kwang-Soo;Ryu, Hyun-Mee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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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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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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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자간전증은 임신부와 신생아의 사망 및 이환의 주된 원인으로 유전적 소질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다요인성 질환이다. ET-1은 강력한 혈관수축 펩티드로 ET-1 시스템 내의 변경이 자간전증에서의 혈관수축을 자극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임신부와 자간전증 임신부에서 ET-1 유전자의 4가지 단일염기다형성들(c.1370T>G, c.137_139delinsA, c.3539+2T>C, and c.5665G >T)의 양상을 조사하여 비교함으로써 이러한 유전자 다형성들과 한국인 자간전증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자간전증 임신부 206명과 임신기간 동안 자간전증이 발생하지 않은 정상 임신부 216명의 혈액으로부터 DNA를 추출하고 ET-1 유전자 다형성들의 양상을 SNapShot kit와 ABI Prism 3100 Genetic analyzer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자간전증 환자군에서 ET-1 유전자의 4가지 단일 염기다형성 각각의 유전자형 및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자간전증 환자군에서 3가지 일배체형(TDTG, GDCT, and TICT)의 빈도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1%(TDTG), 13%(GDCT), 13%(TICT) vs. 62%, 14%, 12%. 나이, 미산부률, 분만주수, 신체질량지수 등의 자간전증 발생요인을 공변량으로 하여 유전자형과 자간전증 발생의 위험도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열성모델과 우성모델에서 모두 ET-1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들에 대한 자간전증 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결 론 : 한국인 임신부에서 ET-1 유전자의 4가지 단일염기 다형성들은 자간전증 발생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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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e-1 Gene Polymorphism (K469E) in Korean Preeclamptic Women

  • Lim, Ji-Hyae;Park, So-Yeon;Kim, Shin-Young;Lee, Moon-Hee;Yang, Jae-Hyug;Kim, Moon-Young;Park, Hyun-Young;Lee, Kwang-Soo;Kim, Young-Ju;Ryu, Hyun-Mee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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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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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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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자간전증은 임신 특이적 질환으로, 면역 반응 관련 결합 요소의 증가에 의한 광범위한 혈관내피 기능손상을 나타낸다. 자간전증을 이끄는 생태병리학적 기전에 관여하는 세포내부 결합요소-1 (intracellular adhesion molecule-1; ICAM-1)은 면역반응의 시작을 유도하고, 그것의 혈장 정도와 기능은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번 연구에서 한국인 자간전증 임산부에서 ICAM-1의 유전자 다형성 부위인 K469E의 분포를 평가하고 자간전증과 이 유전자 다형성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 유전자 다형성은 SNapShot kit와 ABI Prism 3100 Genetic analyzer를 사용하여 197명의 자간전증임산부와 193명의 정상 임산부의 말초 혈액에서 분석하였다. 결 과: ICAM-1 유전자 다형성인 K469E의 유전자형과 대립유전자 빈도는 자간전증 임산부와 정상 임산부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유전자형인 KK, KE, EE는 자간전증 임산부에서 각각 40.6%, 43.7%, 15.7%였고, 정상 임산부에서 38.9%, 45.1%, 16.1%였다. 그리고 K와 E 대립유전자 빈도는 자간전증 임산부에서 각각 0.62, 0.38이었고 정상 임산부에서 0.61, 0.39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에서 자간전증 발생 위험도는 K469E의 이종접합 유전자형 (KE)이나 돌연변이 유전자형(EE)을 수반하는 그룹에서 증가되지 않았다. 결 론: 이 연구는 ICAM-1 유전자 다형성인 K469E가 한국인 임신부의 자간전증 발생과 연관이 없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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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연축 환아의 장기적 예후에 관한 고찰 (Long-term outcomes of infantile spasms)

  • 오석희;이은혜;정민희;염미선;고태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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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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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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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영아 연축 환아들의 장기적 예후를 분석하며 그들의 신경학적 발달지연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들을 찾고자 한다. 방 법 : 저자들은 1994년에서 2007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영아 연축으로 진단받은 72명의 소아들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들 중 43명에 대한 전화 상 질문서 및 의무기록을 통하여 현재의 신경학적 발달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불량한 장기적 예후와 관련된 인자들의 확인을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 13명(30.2%)이 특발성이며 30명(69.8%)이 증후성이었다. 11명(25.6%)이 ACTH 치료에 반응하였으며, 치료지연은 $1.3{\pm}1.9$개월이었다. 18명(41.8%)이 초기치료에 호전된 반응을 보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7.2{\pm}1.5$년이었다. 장기 예후 분석에서는 22명(51.2%)이 중등도 이상의 신경학적 발달지연을 보였으며, 그 중 2명(4.8%)이 사망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는 증후성 영아 연축과 초기 치료에 불량한 반응이 중등도 이상의 신경학적 발달지연과 관련된 유의한 위험인자였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초기 치료에 불량한 반응만이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 결 론 : 영아 연축 환아의 전반적인 예후는 불량하였고 초기치료에 불량한 반응을 보인 환자군에서 장기적 예후가 더욱 불량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련의 초기 조절이 영아 연축 환아에서 신경학적 발달지연과 관련된 장기적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숙아에서 초기 스트레스성 고혈당과 예후 사이의 연관성 (Early stress hyperglycemia as independent predictor of increased mortality in preterm infants)

  • 위영선;안계현;유은경;임인숙;이규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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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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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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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스트레스성 고혈당은 중환자의 급성 질병기에 흔히 동반되며, 이는 여러 질환의 유병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이 연구는 미숙아에서 생후 48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고혈당이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재태 주령 30주 이하의 신생아 141명을 대상으로, 생후 48시간동안 혈당이 한번이라도 150 mg/dL 이상이었던 고혈당군(n=61)과 모두 150 mg/dL 미만이었던 비고혈당군(n=80)으로 분류하였다. 두 군의 분만력 상의 특징, CRIB score를 이용한 임상적 중증도, 임상 경과, 예후 및 사망률에 대해 비교하였다. 결 과 : 두 군의 재태 주령은 차이가 없었으나, 고혈당군에서 비고혈당군에 비해 출생체중은 더 작았고(P<0.001), CRIB 점수는 더 높았다(P<0.001). 임상적으로 패혈증이 의심된 경우와 파종성 혈관내응고증은 고혈당군에서 더 많았으며(P=0.046, P< 0.001), 사망률은 고혈당군이 41.0%, 비고혈당군이 11.3%로 고혈당군에서 월등히 높았다(P<0.001). 단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고혈당(OR 3.787; 95% CI 1.324 to 10.829)은 CRIB score (OR 1.252; 95% CI 1.047 to 1.496), 출생체중(OR 0.997; 95% CI 0.994 to 1.000)과 함께 사망률에 독립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 결 론 : 30주 이하의 미숙아에서 생후 48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고혈당은 임상 경과의 악화 및 사망률의 증가와 독립적인 연관성을 보였다.

급성 폐손상 소아 환자에서 조기 예후 인자로서의 antithrombin-III (Antithrombin-III as an early prognostic factor in children with acute lung injury)

  • 이영승;김성국;강은경;박준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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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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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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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급성 폐손상이 있는 소아에서 혈액 응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T-III의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를 확인하고자 대상 환자에서 진단 초기의 AT-III 값을 측정하고 사망여부에 따라 AT-III 값을 비교 분석하고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예후인자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2004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18개월 동안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98명의 환자 중 급성 폐손상의 정의를 만족하고 기계적 환기요법을 받은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구의학적인 변수와 기저질환, 초기 안정화 이후의 호흡지수들, 기계적 환기요법의 여러 설정 등을 측정하였다. 중환자실 입원 24시간 이내의 PRISM-III 점수, LIS 점수를 측정하였고 입원 3시간 내의 AT-III 값을 측정하였다. 사망여부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한 후 예후인자를 비교분석하였고, PRISM-III 값과 AT-III 값에 대해서는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함께 시행하였다. 단변수 분석에서 사망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에 대해서 중회귀 분석을 시행하여 상대위험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18개월 동안 198명이 입원하였고 21명의 환자가 진단기준을 만족하였다. 남자가 13명(61.9%)였고 연령은 5(1-14)세였다. 급성 폐손상이 발생한 장소가 병원이 아닌 경우가 33.3%였고 기저질환이 폐 병변인 경우가 66.7%였다. 대상 환자 중 AT-III 값이 70% 이하인 경우가 10명(42.9%)이였고 8명의 환자가 사망하여 사망률은 38.1%였다. 사망에 따른 두 군 간의 비교에서 초기 안정화 이후 동맥혈 pH와 $PaO_2/FiO_2$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고, OI와 호기말 양압은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폐 유순도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LIS와 PRISM-III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고 AT-III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AT-III와 PRISM-III 값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회귀분석에서 PRISM-III, LIS, OI는 모두 다른 변수에 독립적으로 유의한 사망의 위험인자였으며 70% 미만으로 정의한 AT-III 감소는 급성 폐손상 환자에서 다른 변수에 독립적으로 사망의 유의한 위험인자였다(OR 2.725, 95% CI 1.284-4.119). 결 론 : 급성 폐손상으로 기계적 환기요법을 시행 받은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초기 AT-III 값은 PRISM-III 값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또한 사망한 환자군에서 AT-III 값이 유의하게 더 낮았고 이것은 다른 위험인자의 영향을 보정한 상태에서도 독립적인 사망의 위험인자였다. 이로써 AT-III가 급성 폐손상의 유의한 조기 예후 예측인자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급성 폐손상/급성 호흡부전증후군 환자에서 응고장애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처치들이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The Y153H Variant of the STOX1 Gene in Korean Patients with Preeclampsia

  • Kim, Shin-Young;Park, So-Yeon;Lim, Ji-Hyae;Yang, Jae-Hyug;Kim, Moon-Young;Park, Hyun-Young;Lee, Kwang-Soo;Kim, Young-Ju;Ryu, Hyun-Mee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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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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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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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자간전증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다요인성 질환이다. 최근 네덜란드 산모에서의 자간전증 후보 유전자로 확인된 STOX1 유전자는 태반에서 발현되며 모계 대립유전자의 선택적 유전에 의해 각인된다. 본 연구에서는 STOX1 유전자의 단일염기변이형 부위인 Y153H와 한국인 자간전증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자간전증 산모 202과 임신기간 동안 자간전증이 발생하지 않은 정상 산모 204명의 혈액으로부터STOX1 유전자의 Y153H 변이 양상을 SNapShot assay kit와 ABI Prism 3730 DNA analyzer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STOX1 Y153H 변이의 유전자형 빈도는 자간전증환자군과 정상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또한 자간전증 환자군(87.1%)에서 대립유전자형인 H의 빈도도 정상 대조군(86.5%)과 유사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YH, HH, YH/HH 유전자형들은 자간전증 발생 위험에 있어서 연관성이 없었다. 결 론: 본 연구진은 처음으로 한국인 자간전증 환자에서 STOX1 유전자의 Y153H 변이형의 특징을 파악 하였다. 연구결과 자간전증 산모와 정상 산모 간의 유전자형과 대립유전자형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비록 실험 대상군의 수적인 제한이 있지만,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한국인에서 STOX1 유전자의 Y153H 변이형은 자간전증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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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 투석중인 만성 신부전 환자의 혈압 조절에 관한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Blood Pressure Control in Chronic Renal Failure Patients Treated with Peritoneal Dialysis)

  • 정항재;배성화;박준범;조규향;김영진;도준영;윤경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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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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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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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충분히 복막투석을 시행 중인 환자에서 혈압 조절은 혈액투석에 비해 비교적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복막투석 환자의 혈압 조절 특성 및 이에 미치는 여러 인자들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복막투석 시작 시 69명 모두에서 고혈압으로 항고혈압제를 사용하였으나 마지막 추적 관찰 시 항고혈압제가 전혀 필요 없었던 경우가 15명이었고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 시작 시 105.1에서 마지막 추적 관찰 시 97.6로 유의한(p<0.05) 감소가 있었다. 2) 6개월간 추적 관찰한 43명에서의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전 107, 복막 투석 후 1개월째 101.5, 2개월째 99, 3개월째 98, 4개월째 98.1, 6개월째 99.5이었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복막 투석 전 항고혈압 약제 사용량을 100%로 할 때 복막 투석 후 1개월에 75.9, 2개월에 70.4, 3개월에 64.4, 4개월에 56, 6개월에 52.1이었다. 12개월간 추적 관찰한 32명에서의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전 108.1, 복막투석 후 1개월에 99.1, 2개월에 98.4, 3개월에 96.9, 4개월에 97.5, 6개월에 99.2, 9개월에 98.9, 12개월에 96.1이었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복막투적 전 100, 복막투석 후 1개월에 81.9, 2개월에 73.4, 3개월에 65.7, 4개월에 55.2, 6개월에 58.1, 9개월에 45.8, 12개월에 46.7이었다. 3) 혈액투석에서 복막투석으로 전환한 환자 10명에서 혈액투석 시와 복막투석 시 평균동맥압(mmHg)이 각각 $107{\pm}4.56$, $98.6{\pm}8.77$로 복막투석 시 유의하게(p<0.05) 낮았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각각 $5.6{\pm}2.6$, $2.0{\pm}2.5$로 복막투석 시 항고혈압 약제의 사용이 유의하게(p<0.01) 적었다. EPO 용량(U/week)은 각각 $4600{\pm}2660$, $2000{\pm}1630$로 복막투석 시 유의하게(p<0.05) 낮았다. 4) 복막투석군 중에서 항고혈압제 사용량 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평균동맥압과 하루 동안의 초여과 양이었고 그 밖의 PET의 지표나 투석 적절도는 항고혈압제 사용량과 관계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복막 투석 환자의 고혈압 치료 시에는 초여과 양을 충분히 고려한 항고혈압제의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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