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g-rank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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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gical outcome and risk scoring to predict survival after hepatic resection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with portal vein tumor thrombosis

  • Tae-Seok Kim;Kwangho Yang;Gi Hong Choi;Hye Yeon Yang;Dong-Sik Kim;Hye-Sung Jo;Gyu-Seong Choi;Kwan Woo Kim;Young Chul Yoon;Jaryung Han;Doo Jin Kim;Shin Hwang;Koo Jeong Kang
    • 한국간담췌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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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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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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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s/Aims: The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with portal vein tumor thrombosis (PVTT) is classified as the advanced stage (BCLC stage C) with extremely poor prognosis, and in current guidelines is recommended for systemic therapy.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surgical outcomes and long-term prognosis after hepatic resection (HR) for patients who have HCC combined with PVTT.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332 patients who underwent HR for HCC with PVTT at ten tertiary referral hospitals in South Korea. Results: The median overall and recurrence-free survival after HR were 32.4 and 8.6 months, while the 1-, 3-, and 5-year overall survival rates were 75%, 48%, and 39%, respectively. In multivariate analysis, tumor number, tumor size, AFP, PIVKA-II, neutrophil-to-lymphocyte ratio, and albumin-bilirubin (ALBI) grade wer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The risk scoring was developed using these seven factors-tumor, inflammation and hepatic function (TIF), to predict patient prognosis. The prognosis of the patients was well stratified according to the scores (log-rank test, p < 0.001). Conclusions: HR for patients who have HCC combined with PVTT provided favorable survival outcomes. The risk scoring was useful in predicting prognosis, and determining the appropriate treatment strategy for those patients who have HCC with PVTT.

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직장암 환자들에서 Cyclooxygenase-2 발현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Implication of Cyclooxygenase-2 Expression for Rectal Cancer Patients with Lymph Node Involvement)

  • 이형식;최영민;허원주;김수진;김대철;노미숙;홍영습;박기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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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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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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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직장암 환자들에서 cyclooxygenase-2 (COX-2) 발현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직장암으로 동아대병원에서 근치적 수술과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에서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경우를 대상으로 후향적분석을 하였다. 86명 중에서 수술 후 조직을 찾을 수 없는 3명, 악성 흑색종 1명, 진단 전후 2년 내에 위암과 폐암이 발생한 각 1명, 진단 시에 간 전이가 있었던 1명, 720 cGy 후 방사선치료를 거부한 1명 등을 제외한 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COX-2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은 자동면역염색기로 하였고, 스캔한 후, 영상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Kaplan-Meier 생존율 분석을 하였고, Log rank 검사로 유의성을 조사하였다. 결 과: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COX-2 양성이 62명(79.5%), 음성이 16명(20.5%)이었고, 양성도가 1, 2, 3인 환자들이 각각 6명(7.7%), 15명(19.2%), 41명(52.6%)이었다. 환자의 나이(60세 미만, 이상), 성별, 수술 방법(복회음절제술, 하위전방절제술), 세포의 분화도, 종양의 크기(5 cm 미만, 5 cm 이상), T병기, N병기, 병기(IIIa, IIIb, IIIc), 등에 따른 COX-2 발현의 차이는 없었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57.0%, 51.6%였다. COX-2 음성과 양성인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72.9%와 53.0% (p=0.146), 5년 무병생존율이 72.7%와 46.3% (p=0.118)였다. COX-2 양성도가 0, 1, 2, 3인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각각 72.9, 50.0 51.3, 53.1%였고(p=0.495),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72.7, 50.0, 46.7, 45.1%였다(p=0.451). 5년 생존율은 악성종양 세포의 분화도, N병기, 병기, 등에 따라서, 5년 무병생존율은 N병기, 병기, 등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 론: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직장암 환자에서 COX-2의 발현 여부와 정도는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향후 보다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COX-2 발현이 직장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RALY RNA Binding Protein-like Reduced Expression is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in Clear Cell Renal Cell Carcinoma

  • Cui, Zhi-Wen;Xia, Ye;Ye, Yi-Wang;Jiang, Zhi-Mao;Wang, Ya-Dong;Wu, Jian-Ting;Sun, Liang;Zhao, Jun;Fa, Ping-Ping;Sun, Xiao-Juan;Gui, Yao-Ting;Cai, Zhi-Mi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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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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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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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molecular mechanisms involved in the progression of clear cell renal cell carcinomas (ccRCCs) are still unclea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relationships between expression of RALYL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In 41 paired samples of ccRCCs and adjacent normal tissues, we used real-time qPCR to evaluate the expression of RALYL mRNA. RALYL protein levels were determined in 146 samples of ccRCC and 37 adjacent normal tissues by immunohistochemistry. Statistical analysis was used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expression of RALYL an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gender, age, tumor size, T stage, N stage, M stage, survival times and survival outcome) in ccRCC. In addition, these patients were follow-up period 64 months (range: 4~116month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n prognosis. We found significantly differences between ccRCC tissues and normal tissues (p<0.001, paired-sample t test) in mRNA levels of RALYL. Immunohistochemistry analyses in 146 ccRCC samples and 37 adjacent normal tissues showed significantly lower RALYL protein levels in ccRCC samples (${\chi}^2$-test, p<0.001), inversely correlating with tumour size (p=0.024), T stage (0.005), N stage (p<0.001) as well as M stage (p=0.019), but not age (p=0.357) and gender (p=0.348).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 demonstrated that people with lower level of RALYL expression had a poorer survival rate than those with a higher level of RALYL expression,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log-rank test (p=0.011). Cox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RALYL expression (p=0.039), N stage (p=0.008) and distant metastasis (p<0.001) were independent prognosis factors for the overall survival of ccRCC patients. We demonstrated that the expression of RALYL was significantly low in ccRCC and correlated with a poor prognosis in a large number of clinical samples. Our findings showed that RALYL may be a potential therapeutic target as well as a poor prognostic factor.

원발성 폐암에 대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성적 (Results of Bronchial Sleeve Resection for Primary Lung Cancer)

  • 김대현;윤효철;김수철;김범식;조규석;곽영태;황은구;김동원;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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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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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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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원발성 폐암에 대한 기관지 소매 폐엽절제술 후의 장기 생존율은 전폐절제술 후의 장기 생존율과 비교해 최소한 동일하다고 알려져 있고, 충분한 폐기능을 가진 환자에서도 종양의 위치가 적절하면 기관지 소매 폐엽절제술이 시행되고 있다. 소매 전폐절제술은 종양이 기관분기부를 침범하거나 기관분기부에 가깝게 위치한 경우에 시행된다. 저자들은 원발성 폐암에 대해 본원에서 시행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경희대학교 흉부외과학교실에서 한 명의 흥부외과 의사에 의해 원발성 폐암으로 소매 폐엽절제술 또는 소매 전페절제술을 시행 받은 4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최종 추적일은 2005년 4월 5일이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추적 가능하였다. 생존율은 Kaplan-Meyer방법으로, 통계적 유의성은 log-rank test로 검정하였다. 결과: 평균 나이는 60세였고, 남녀 비는 44:1이었다.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세포암이 39명, 선암이 4명, 기타 2명이었고, 수술은 폐엽절제술이 40명, 소매 전폐절제술이 5명이었다. 병기 I이 14명, II가 14명, III가 17명이었으며, N0 23명, N1 13명, N2 9명이었다. 3명의 수술 사망자가 있었으며, 모두 호흡기계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초기 합병증은 폐렴 4명, 무기폐 8명, 7일 이상의 공기 누출 6명, 심방 세동 4명이었다. 19명에서 종양이 재발하였다. 국소 재발이 10명이었고, 원격 전이는 9명이었다. 전체 환자의 5년, 10년 생존율은 54.2%, 42.5%였다. 병기에 따른 5년, 10년 생존율은 병기 I 83.9%, 67.1%, II 55%, 47.1%, III 33.3%, 25%였으며, 병기 I과 III간에만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림프절 침범에 따른 5년, 10년 생존율은 N0 63.9%, 54.6%, N1 53.8%, 46.5%, N2 28.5%, 14.2%였으며, N0와 N2간에만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원발성 폐암에 대한 소매 폐엽절제술은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고 장기 생존율이 양호하므로 종양의 위치가 수술에 적절하고 완전 절제가 가능한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원발성 폐암에 대한 소매 전폐절제술은 수술 사망률이 다소 높지만 종양의 근치적 측면에서 고려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우리나라 일개 병원 암 환자에서 중심정맥관 합병증에 관한 후향적 조사 (Retrospective Analysis for Complications of the Central Venous Catheter in Patients with Cancer at a Single Center in Korea)

  • 김은정;김현정;김한조;김경하;김세형;이상철;배상병;김찬규;이남수;이규택;박성규;원종호;박희숙;홍대식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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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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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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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암환자에게 있어 중심 정맥관 삽입은 항암치료나 수혈, 비경구 영양공급 목적으로 흔히 시행된다. 중심정맥관 삽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감염, 혈전, 물리적 합병증이 있는데, 이 연구는 합병증의 빈도와 관련 인자들을 규명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중심 정맥관을 삽입한 고형암과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과기록 분석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감염, 혈전, 물리적 합병증 각각의 빈도를 조사하였고, 감염과 혈전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들과 그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교차 분석을 사용하였다. 또한, 삽입관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알기 위해 단변량 분석에는 log-rank test를 이용한 Kaplan-Meier 방법과 다변량 분석에는 Cox regression analysis 를 사용하였다. 결과: 310명의 암환자들에게 310개의 중심 정맥관 삽입이 시술되었고, 남자 157명, 여자 153명이었고, 혈액암 환자가 132명, 고형암 환자 17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2세였다(range: 15~82). 60예(19%)의 환자에서 합병증이 나타났으며, 혈전을 가진 환자에서 감염이 더 빈번하게 일어났고(P=0.003), 암이나 삽입관의 종류, 수혈 및 비경구 영양 시행 여부와 합병증 발생과는 큰 연관성이 없었다. 삽입관의 평균수명은 99일(range: 2~1,330)이었는데 삽입관의 수명은 터널식 삽입관(P=0.000)을 가진 경우에, 그리고 중심정맥관을 통해 수혈을 하지 않은 경우(P=0.030) 더 연장되었다. 결론: 중심 정맥관 삽입의 주요 합병증은 혈전과 감염이었다. 터널식 정맥관은 장기적인 사용에 효과적인 방법이며, 특히 중심정맥관을 통해 수혈을 받지 않는 경우에 그러하다. 중심 정맥관 장기 사용을 위해 혈전과 감염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가 더욱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여겨진다.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의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과 항암화학 단독 요법의 비교 (Comparing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to Chemotherapy Alone for Locally Advanced Unresectable Pancreatic Cancer)

  • 박정훈;김우철;김헌정;곽희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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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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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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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국소 진행되어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에 있어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표준 요법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항암화학 단독 요법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이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국소 진행된 췌장암 환자들의 치료법에 따른 생존율 등을 비교하여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의 역할을 재조명하여 보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인하대학교에서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았던 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은 5-FU에 기반한 항암화학 요법과 동시에 원발병소와 주위 림프절을 포함한 부분에 54 Gy (36~59.4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 단독 요법은 gemcitabine단독 또는 5-FU와 병용하여 치료하였다. 치료 방법에 따른 치료반응과 전체 생존율 및 무진행생존율을 비교하였으며 예후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55명의 환자 중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을 받은 환자가 34명, 항암화학 단독 요법을 받은 환자가 21명이었다. 치료 방법에 따른 중앙 생존 기간은 각각 12개월, 11개월, 1년 생존율은 43%, 46%로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은 각각 8개월, 5개월로 다소간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보이지는 않았다. 치료 반응도는 두 군 모두에서 완전 관해는 없었지만 부분 관해는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26%, 항암화학 단독 요법이 6%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치료 중 독성은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장독성이 더 많았으나 다른 독성에는 차이가 없었다. 예후인자는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CA19-9이 1,000 U/ml 이상인 경우, 췌장암이 꼬리부분에 있는 경우가 나빴다. 결 론: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 치료에 있어서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항암화학 단독 요법에 비하여 무진행생존율을 향상 시키는 경향을 보였고, 치료 반응도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가 종양의 국소 제어에는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2기 위암환자의 수술 후 보조 항암요법 및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Adjuvant Chemoradiation Therapy on the Postoperative 5-year Survival Rates for Stage-II Gastric Cancer)

  • 홍성권;최민규;백용해;노재형;손태성;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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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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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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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UICC 분류에 의한 2기 위암환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고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의 항암, 방사선 치료가 5년 생존율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UICC에 의한 병리학적 분류로 병기2기로 판정된 9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항암치료는 수술 후 3주째부터 5-Fluorouracil $400mg/m^2/day$와 Leucovorin $20mg/m^2/day$를 사용하였으며 방사선 치료는 총 4,500 cGy를 25회로 나누어 시행하였다. 결과: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의 생존율분석에서 환자의 나이, 수술방법, 종양의 크기와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의미 있는 예후 인자로 분석되었다. 수술 후 항암 방사선 치료에 따른 생존율 분석에서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425예의 5년 생존율은 67.9%, 항암 치료 군 187예는 79.8%, 항암방사선 치료 군 342예는 83.6%로 조사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01) 항암치료 군과 항암방사선 치료 군과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항암방사선 치료 군에서 생존율의 향상을 보여주기는 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1264). 결론: 2기 위암환자에서 환자의 나이, 수술방법, 종양의 크기 및 수술 후 보조적인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5년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예후인자로 조사되었다. 수술 후 보조요법의 시행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생존율을 보였으나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을 고려한 무작위 연구를 통해 그 의미를 검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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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분석을 활용한 과속방지턱 영향구간 분석 (Identifying Roadway Sections Influenced by Speed Humps Using Survival Analysis)

  • 윤규근;장유림;고승영;이청원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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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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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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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통과차량이 제한속도 이하로 주행하게 되는 구간을 영향구간이라 정의하였다. 이를 과속방지턱 통과 전 구간 사이 구간 통과 후 구간으로 구분한 뒤, 단독 및 연속 설치 여부 차종 시간대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한 변화를 분석하였다. 특히, 사이 구간에서는 구간 내에서 제한속도 이하로 주행한 거리의 비율을 유효영향구간비율로 정의하여 분석하였다. 스피드건으로 과속방지턱을 통과하는 차량들의 속도궤적을 수집하여 영향구간의 길이를 산출하였고, 생존분석을 이용하여 추정한 영향구간의 생존함수를 비교하였다. 설치 형태에 따른 변화 분석 결과, 50m 간격 연속형 과속방지턱의 통과 전 평균 영향구간 길이는 단일형보다 75.3% 길었으며, 통과 후 평균 영향구간은 18.9%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형 과속방지턱의 유효영향구간비율은 30m와 50m 간격에서 각각 81.0%와 76.0%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제한속도 이하로 주행한 절대적 길이는 각각 24.3m와 38.0m로 50m 간격에서 더 길었다. 차종별로 추정된 영향구간의 생존함수에 대해 로그순위검정을 수행한 결과 연속형 과속방지턱의 영향구간이 단일형 과속방지턱보다 길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차종은 단일형 과속방지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주야 시간대는 유효한 요인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과속방지턱의 적정 설치 위치 또는 연속형 과속방지턱의 적정 간격 산정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방사선치료를 받은 근 침윤성 방광암의 예후 인자 (The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Survival in Muscle Invasive Bladder Cancer Treated with Radiotherapy)

  • 정웅기;오봉렬;안성자;나병식;권동득;박광성;류수방;박양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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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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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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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근 침윤성 방광암에서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 인자를 분석하고 방사선 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근 침윤성 방광암으로 진단 받고 계획된 치료를 완료한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전체 28명 중 남자가 21명 여자가 7명이었으며 환자의 연령은 49세에서 84세까지 분포하였고 중앙값은 72세였다. 조직학적으로 모두 이행상피암으로 확진되었으며 grade 1은 1명, grade 2는 15명, grade 3는 9명, 불명인 경우가 3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선형가속기의 6 MV 또는 10 MV X-ray를 이용하였으며 일회선량은 1.8 내지 2.0 Gy로 3문 내지 4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투여된 총방사선량은 59 내지 66.6 Gy였고 중앙값은 61.24 Gy였다.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산출하였고 두 군간의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Cox 비례위험모델로 다변량 분석하였다. 결과 : 생존율은 1, 2, 3, 5년에 각각 76, 46, 33, $33\%$로 나타났다. 중앙 생존 기간은 19개월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가능성 있는 예후 인자로서 연령(70세 미만 대 이상), 성별, 당뇨병, 고혈압, 수신증 동반 여부, T-병기 (T3a 대 T3b 이상), TUR, 항암화학요법 여부, 방사선치료기간, 방사선량(60 Gy 미만 대 60 Gy 이상), 방사선치료반응정도를 분석에 포함시켰으며, 이들 중 단변량분석에서 T-병기(p=0.078)와 방사선량(p=0.051)이 통계학적 의의에 접근하였으며 방사선치료반응 정도(p=0.011)가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나타났다. 그러나 다변량분석에서는 통계학적 의의를 가지는 인자가 없었다. 결론 : 근 침윤성 방광암에서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 인자로 방사선량, 방사선치료반응 정도가 단변량분석에서 의미있게 나타났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확인되지 못하였으며 향후 더욱 많은 증례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임상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에 대한 후향적 분석 (Retrospective Analysis of Chemoradiotherapy for Limited-Stage Small-Cell Lung Cancer)

  • 이종훈;김성환;김수지;이주환;김훈교;심병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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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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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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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흉부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의 성적과 부작용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제한병기 소세포암으로 진단받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 혹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받은 3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선량은 하루 1.8~2 Gy 분할선량으로 원발병소에 총 50~66 Gy 조사하였다. 환자군은 4주기 시스플라틴 및 에토포사이드 복합 항암치료를 받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1주기 첫 날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4주기를 마친 후 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 결 과: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16.5개월이었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26.3개월이었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50.0%이었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16.0%이었다(p=0.0950). 백혈구감소증의 정도와 빈도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심한 식도염의 빈도는 양군에서 모두 높지 않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 비하여 빈번하게 혈액학적독성으로 치료가 중단되었다(p=0.001).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제한병기 소세포암 치료에서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보다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은 부작용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