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cal cl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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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모형의 공간 및 유역규모별 적용 연구 (Application Study of Vulnerability Assessment Models for Water Resources to Climate Change by Spatial and Watershed Scales)

  • 정지웅;이우균;최계선;이상철;최성호;최현아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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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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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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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홍수, 가뭄, 물관리 등 수자원 분야 취약성을 규준(criteria) 및 지표(indicators)를 활용하여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방법을 통해 전국 및 지역 단위의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평가 규모별 적정 유역 크기에 대한 방안도 아울러 제시하였다. 수자원 취약성 평가에 이용한 규준은 크게 평가 대상지의 민감도, 기후에의 노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 규준을 지표로 계량화 및 표준화하여 취약성 평가에 반영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수자원 분야의 취약성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평가 대상지의 유역 규모는 국가 차원의 취약성 평가는 대유역을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유의하며, 지역 차원의 평가는 소유역을 기준이 적절함을 알 수 있었다.

국내 16개 광역시·도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목표 비교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Greenhouse Gas Inventories and Reduction Targets in 16 Metropolitan Cities in Korea)

  • 박년배;전의찬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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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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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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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국가, 세계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가 논의되고 있다. 정부가 2009년에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발표한 이후, 16개 광역시 도 또한 자체적으로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였다. 본 연구는 16개 광역시 도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과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이행 전략을 검토 및 비교하였다. 대부분의 광역시 도는 소비에 기반한 배출량 산정 방식을 택하고 있었다. 감축목표는 대체로 2020년까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배출량 전망치 대비 30% 감축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있었지만, 일부 광역시 도에서는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과거의 특정년도 대비 감축하는 목표를 채택하고 있었다. 2020년 배출량 전망이나 과거 특정년도의 배출량, 그리고 1인당 배출량 등 채택하는 지표에 따라서 광역시 도별 감축목표의 강도는 다르게 평가되었다. 광역시 도별 배출량 특성에 따라서 핵심적인 감축 이행 부문 또한 차이를 보였다. 광역시도의 배출량 산정과 감축목표 수립의 개선 방안으로, 광역시 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개발을 위한 세부 자료에 대한 정부와 광역시도간 공유, 상향식 및 하향식 분석 모형 활용, 전망치 및 기준년도 대비 감축목표 제시, 기후변화대응계획과 에너지계획의 통합 또는 연계 수립 등이 요구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취약성의 정량적 평가기준 설정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Quantitative Standards of Landslides Vulnerability by Climate Change)

  • 이동근;김호걸;서창완;송창근;유정아;박찬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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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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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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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상청에 따르면 1980년대에 비해 평균 여름철 누적강수량은 약 350 mm가 증가했고, 평균 여름철 강수일수도 12일이 증가했다. 강수량의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여름철 강수량의 증가로 인한 산사태의 위험성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후변화를 고려한 적응대책수립이 시급하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기후변화적응 세부이행계획 수립지원을 위하여 2011년에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지자체에 보급하였다. 그러나 수행된 연구는 국가에서 선택한 기준 시나리오인 기상청의 시나리오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대용변수의 일괄적인 표준화 방법을 적용하였다는 점, 상대적인 취약성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상청의 새로운 시나리오인 RCP 8.5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것이다. 둘째, 과학적 신뢰성 확보를 위한 대용변수 표준화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다. 셋째, 산사태 취약성의 정량적 평가기준을 설정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RCP 8.5 시나리오에 따르면 미래 산사태 취약성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선된 대용변수 표준화 방법을 적용한 결과, 지역 간의 취약성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서 중점 취약지역 파악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결과, 도출된 산사태 취약성의 정량적 평가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적응대책 수립의 우선순위 도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지자체 적응대책 수립 시 취약성 평가결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용수구역 기반 소구역의 가뭄전망 및 갈수빈도해석 : 김천시 지역을 중심으로 (Low-Flow Frequency Analysis and Drought Outlook in Water Districts Under Climate Change Scenarios : A Case Study of Gimcheon-si, Korea)

  • 김지은;이배성;유지영;권현한;김태웅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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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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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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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기후변화에 기인한 기상변동성 증가에 따라 지역에 적합한 가뭄 감시 및 전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우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발생빈도 및 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용수구역 기반의 소구역에 대해 가뭄 특성을 분석하고 기후변화를 고려한 기준갈수량 산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김천시의 급수체계 및 지역 특성이 반영된 8개 지구에 대해 다양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기상학적 가뭄 및 수문학적 가뭄 전망을 수행하였다. 또한, 유출량 및 갈수량을 활용하여 가까운 미래에 대한 갈수빈도해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기상학적 가뭄은 S0(1974~2019) 기간에서 가뭄발생빈도, 지속기간 및 심도가 크게 나타났으며, 수문학적 가뭄은 RCP 4.5의 경우 대부분 S2(2041~2070) 기간에서, RCP 8.5의 경우 S3(2071~2099) 기간에서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갈수빈도해석을 통해 미래 유출량은 증가하지만 가뭄의 강도 및 빈도가 더욱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방법 및 결과는 지방자치단체 가뭄 대책 및 수자원 시설물에 관한 기준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기후변화와 국내 지하수자원의 지속가능성 - 다음 10년을 위해서 (Climate Change and Groundwater Sustainability in Korea for Next Decade)

  • 우남칠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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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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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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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Global climate changes affect the local hydrologic cycle, and subsequently, require changes in water resource management strategies of Korea. Variations in precipitation and urbanization have adverse effects on the reasonable and efficient utilization of groundwater resources. Groundwater management strategies of Korea have been implemented based on the evaluation of "sustainable yield", which is calculated from the amount of annual recharge. However, this sustainable yield has no consideration of natural discharge and dynamic equilibrium of the groundwater system. Therefore, for the effective groundwater management strategies of the following decades, we need representative and reliable observations, and have to develop methods for the systematic analysis and interpretations of the data to draw valid information in linkage of natural and societal environmental changes.

기후변화 적응정책 관련 생태계 지식정보 수요와 활용도 증진 방향 - 생태계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 및 적응대책을 중심으로 - (A Survey of Ecological Knowledge and Information for Climate Change Adaptation in Korea - Focused on the Risk Assessment and Adaptation Strategy to Climate Change -)

  • 여인애;홍승범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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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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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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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생태계 적응 연구 및 지식현황을 진단하고, 국가의 기초생태정보가 생태부문의 기후변화 적응 지식 및 근거기반으로 기능하는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생태계 분야 기후변화 지식과 생태정보 발전방향에 대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 생태계 관련 국가기관 및 17개 광역지자체 출연연구원에서 생태계 분야 적응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생태계 분야 기후적응 지식기반 진단 및 정보수요"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기후변화 적응정책 수립 연구 수행을 위한 생태정보 활용현황, 생태계 분야 적응지식 향상을 위한 정보 수요, 생태정보 활용도 증진방안을 도출하였다. 설문응답자의 대다수(90.7%)는 생태정보가 적응 연구수행과 연관성이 크다고 응답하였지만, 현행 생태정보가 적응 연구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것은 과반(53.2%)에 불과하며, 생태정보 전반의 내용 및 품질향상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생산성, 군집구조, 먹이사슬, 생물계절, 분포범위, 개체수 등)'에 대한 지식기반 강화 및 정보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연구자들은 생태분야 적응 연구 및 정보생산 고도화를 위해, 지역 생태계 조사 및 인벤토리 구축, 기후변화 모니터링 설계 고도화, 지역 사례연구 필요성을 지적한 가운데, 정보생산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생태계 변화모니터링 지침/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생태정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생태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적응 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동시에 생태계 유형 및 시공간 정보/지식의 확장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ssessing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on Water Resources: Waimea Plains, New Zealand Case Example

  • Zemansky, Gil;Hong, Yoon-Seeok Timothy;Rose, Jennifer;Song, Sung-Ho;Thomas, Joseph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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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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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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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limate change is impacting and will increasingly impact both the quantity and quality of the world's water resources in a variety of ways. In some areas warming climate results in increased rainfall, surface runoff, and groundwater recharge while in others there may be declines in all of these. Water quality is described by a number of variables. Some are directly impacted by climate change. Temperature is an obvious example. Notably, increased atmospheric concentrations of $CO_2$ triggering climate change increase the $CO_2$ dissolving into water. This has manifold consequences including decreased pH and increased alkalinity, with resultant increases in dissolved concentrations of the minerals in geologic materials contacted by such water. Climate change is also expected to increase the number and intensity of extreme climate events, with related hydrologic changes. A simple framework has been developed in New Zealand for assessing and predicting climate change impacts on water resources. Assessment is largely based on trend analysis of historic data using the non-parametric Mann-Kendall method. Trend analysis requires long-term, regular monitoring data for both climate and hydrologic variables. Data quality is of primary importance and data gaps must be avoided. Quantitative prediction of climate change impacts on the quantity of water resources can be accomplished by computer modelling. This requires the serial coupling of various models. For example, regional downscaling of results from a world-wide general circulation model (GCM) can be used to forecast temperatures and precipitation for various emissions scenarios in specific catchments. Mechanistic or artificial intelligence modelling can then be used with these inputs to simulate climate change impacts over time, such as changes in streamflow, groundwater-surface water interactions, and changes in groundwater levels. The Waimea Plains catchment in New Zealand was selected for a test application of these assessment and prediction methods. This catchment is predicted to undergo relatively minor impacts due to climate change. All available climate and hydrologic databases were obtained and analyzed. These included climate (temperature, precipitation, solar radiation and sunshine hours, evapotranspiration, humidity, and cloud cover) and hydrologic (streamflow and quality and groundwater levels and quality) records. Results varied but there were indications of atmospheric temperature increasing, rainfall decreasing, streamflow decreasing, and groundwater level decreasing trends. Artificial intelligence modelling was applied to predict water usage, rainfall recharge of groundwater, and upstream flow for two regionally downscaled climate change scenarios (A1B and A2). The AI methods used were multi-layer perceptron (MLP) with extended Kalman filtering (EKF), genetic programming (GP), and a dynamic neuro-fuzzy local modelling system (DNFLMS), respectively. These were then used as inputs to a mechanistic groundwater flow-surface water interaction model (MODFLOW). A DNFLMS was also used to simulate downstream flow and groundwater levels for comparison with MODFLOW outputs. MODFLOW and DNFLMS outputs were consistent. They indicated declines in streamflow on the order of 21 to 23% for MODFLOW and DNFLMS (A1B scenario), respectively, and 27% in both cases for the A2 scenario under severe drought conditions by 2058-2059, with little if any change in groundwater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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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음식료품의 푸드 마일리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산정 (Estimation of Food Miles and CO2 Emissions of Imported Food)

  • 주옥정;이재범;성미애;김수연;류지연;김대곤;홍유덕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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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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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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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crease in greenhouse gas emissions during the last century has led to remarkable changes in our environment and climate system. Many policy measures have been developed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across the world, many of which require our lifestyle changes from energy-intensive to energy-saving. One of the changes in our living patterns is to consider food miles. A food mile is the distance food travels from where it is produced to where it is consumed. Providing information of food miles will help people choose low mileage food, helping promote a "green consumption" action and lead to a low carbon society with emission reduction systems. In this study, 10 items are selected from 23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2-digit coding system (HS) to estimate their food miles, and $CO_2$ emissions released in the transportation of imported food. For the estimation, four countries are chosen-Korea, Japan, United Kingdom (UK) and France, with Korea and Japan's 2001, 2003, and 2007 trade statistics and UK and France's 2003 and 2007 trade statistics used. As a result, Korea showed in 2007 the highest level of food miles and $CO_2$ emissions per capita among 4 countries. That suggests that Korea should make an effort to purchase local food to reduce food miles and use low-carbon vehicles for food transport, contributing to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HadGEM2-AO 기후모델에 따른 과거와 미래의 동아시아 강수량에 대한 육지 증발량의 영향 (Effects of Continental Evaporation for Precipitation Over East Asia in the Past and the Future of HadGEM2-AO Climate Model)

  • 김진욱;이조한;부경온;심성보;김지은;변영화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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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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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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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Land evaporation contribution to precipitation over East Asia is studied to understand terrestrial moisture source of continental precipitation. Moisture recycling of precipitation relying on terrestrial evaporation is estimated based on the analysis method of Van der Ent et al. (2010). We utilize HadGEM2-AO simulations for the period of 1970~1999 and 2070~2099 from RCP8.5. Globally, 46% of terrestrial precipitation is depending from continental evaporation. 58% of terrestrial evaporation returns as continental precipitation. Over East Asia, precipitation has been affected by local evaporation and transported moisture. The advection of upwind continental evaporation results from the prevailing westerlies from the midwestern of Eurasian continent. For the present-day period, about 66% of the precipitation over the land of East Asia originates from land evaporation. Regionally, the ratios change and the ratios of precipitation terrestrial origin over the Northern inland and Southern coast of East Asia are 82% and 48%, respectively. Seasonally, the continental moisture recycling ratio is larger during summer (JJA) than winter (DJF). According to RCP8.5, moisture recycling ratio is expected to change. At the end of the 21st century, the impact of continental moisture sources for precipitation over East Asia is projected to be reduced by about 5% compared to at the end of 20th century. To understand the future changes, moisture residence time change is investigated using depletion and replenishment time.

국내 석조유산의 기후변화 영향: 연구동향과 미래전망 (Climate Change Impact on Korean Stone Heritage: Research Trends and Prospect)

  • 김지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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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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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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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지구적으로 일어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세기 말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문화유산 취약성 평가와 대책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관련 연구방법이 정립되고 방대한 기후자료와 손상예측 자료가 축적되었다. 우리나라는 관련된 정책연구가 다수 수행된 반면 여전히 과학적인 근거자료를 확보해야 하는 당면 과제가 남아있다. 한반도 미래 기후자료를 반영한 국내 석조유산의 미래 손상양상은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풍화 측면에서 복합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문화유산 보존 분야의 산업과 행정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석조유산의 영향 연구는 지역과 자료주기의 다운스케일을 통해 정밀화된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손상유형과 지역별로 미래 환경에 취약한 석조유산을 가려내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