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vestock-environment improving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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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통 중인 축산환경개선제의 표기사항 및 항생제 내성 현황조사 (An Investigation on the Anitibiotic Resistant Condition and Label-Stated of Domestically Distributed Livestock-Environment Improving Agents)

  • 최정은;이은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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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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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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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축산환경개선용 미생물 제품 중 시장점유율을 기준으로 상위제품 A, B,하위 제품 E, F와 현재 개발완료 되어진 C, D를 선정하여 생균수 측정과, 사료첨가용으로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에 대한 내성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생균수 측정 결과 상위 점유율의 A, B사 제품은 표기상의 생균수와 일치하였으나, 하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E제품의 경우 함유균주나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않고 있을뿐더러 F사의 제품은 균수가 적게 측정되어 실제 표기사항과 일치하지 않았다. 항생제 내성실험결과 점유율에 따른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B사를 제외한 제품의 대부분에서 내성균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Lincosimides 계열의 Lincomycicne과 Clindamycin의 경우 B사를 제외한 제품에서 내성균이 존재하였다. Penicillins 계열의 Amoxicillin, Ampicillin, Penicillin 및 Macrolide 계열의 Erythromycin 항생제는 B사와 E를 제외한 제품에서 내성균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Quinoline계열 Norploxacin 또한 B사와 E사를 제외한 제품에서 내성균을 보였으며 Neomycin의 항생제 또한 유사한 내성분포 결과를 나타내었다. Neomycin과 같은 Aminiglycosides계열의 Gentamycin, Streptomycin은 B사제품을 제외한 제품에서 내성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내성-균으로 사용 금지된 Tetracycline계열의 Oxytetracyclin은 12가지 항생제중 가장 높은 비율의 감수성을 나타내었으나 B, E사를 제외한 제품에서 내성균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사용 금지된 항생제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제품에서 때 성균이 존재하였으며, 이에 따라 환경개선제 특성의 정확한 표기와 체계적인 유통 체계와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축산 환경개선제로 생산.유통되는 생균제의 문제점 및 검증방안 (Problems and Verification System of Probiotics as Livestock-environment Improving Agent Produced and Circulated)

  • 이은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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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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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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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균제는 충분하고도 적절하게 사용되었을 때 숙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다. Lactobacilli나 Bacillus와 같은 직접투여하는 미생물 (DFM)은 생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사료에 첨가되는 항생제 혹은 식품첨가물보다 장내의 정상균총의 정착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생균제가 투여됨으로 해서 면역체계가 강화되고, 감염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데 이는 동물 체내에 병원균이 정착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서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생균제 투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배설물의 분해를 촉진하여 악취를 저감시켜줌으로서 가축의 사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 환경보호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착됨에 따라,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품을 생산하기 위해 가축농가에서는 기존의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생균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거의 모든 농가에서 생균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생균제는 크게 세부류이다. 첫째는 국립수의과학독성원(NVRQS)에 의해 검증되고 약사법에 의해 관리를 받는 동물의약품으로서의 생균제, 둘째는 시군에서 등록이되는 보조사료로서의 생균제와 마지막으로 미등록된 환경개선제들이다. 그러나, 많은 검증받지 않은 제품이 유통되고 생산됨으로 인해 이를 검증할 방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개선제로서의 생균제를 검증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균수의 검증, 항생제 내성 검증, 그리고 악취제거능에 대한 검증의 3단계 방법을 제안한다.

돈분뇨로부터 발생하는 암모니아의 배출 특성 (Emission Characterization of Ammonia Produced from Swine Nightsoil)

  • 이은영;이소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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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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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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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축산 악취물질인 암모니아가스를 대상으로 하여 환경개선제 사용시 자돈의 돈분뇨에서 발생되는 암모니아가스의 발생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실험을 위하여 96 L의 부피를 가지는 아크릴 악취발생기를 제작하였다. 돈분으로부터 악취를 발생한지 한시간이 경과되면, 대략 평균 24.3ppmv의 암모니아가 발생되고, 범위는 16~40 ppmv였다. 실험결과 분무용 제제의 경우 분무 직후에 50~90%의 저감효과를 보였고, 1차 분무 시 지속성은 약 2일 정도로 나타났다. 천연탈취제의 지속성이 타 제품과 비교할 때 가장 우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6구획의 실험구를 설정하였고, 5종류의 사료용 제제 첨가구와 일반 사료구에서 모두 항생제를 제외한 사료를 자돈에 급이하였다. 실험구엔 자돈($6.3{\pm}0.2\;kg$) 60마리를 대상으로 하여 각 구획당 10마리였으며, 총 35일간 실험이 진행되어 각 제제가 암모니아 방출에 미치는 영향을 일주일에 한번씩 살펴보았다. 사료용 제제를 급여한 자돈의 돈분에서의 암모니아 발생량은 일반사료만을 먹은 자돈의 돈분에서의 암모니아 발생량보다 낮았다. 사료용 제품중 효율이 우수한 제품은 7주 전 기간에 걸쳐 71~99%의 지속적 암모니아 저감효율을 보여주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초기 저감효율이 일시적이고 전기간에 걸쳐 전혀 암모니아 저감효율을 보여주지 않은 제품도 있었다.